[매일뉴스] 옹진군은 인구증가 및 지역 개발 등에 따른 생활 여건 변화를 고려해 북도면(장봉2리)과 영흥면(선재3리)의 행정리 분리를 통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구역 조정은 2023년 3월 희망지역 조사를 시작으로 기존 7개면 78개리에 대한 지적도 상 경계 구분 및 자연취락명 조사를 완료 하였으며, 2024년 3월부터 행정구역 조정을 신청한 행정리에 대하여 타당성 분석 및 경계 조정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2개의 행정리의 분할이 결정됐다. 기존 옹진군 북도면 장봉2리가 장봉2리와 장봉5리로 영흥면 선재3리가 선재3리와 선재4리로 분리되며 행정리 분리에 따른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도 2024년 7월 15일자로 모두 마무리하여 총 7개면 80개 리로 2개 리가 증가됐다. 군 관계자는 “행정리 분할을 통해 그간 발생하였던 주민 불편을 해소하여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15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2024 옹진여름학교 Catch Your Dream!’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옹진군청과의 교육 협력 사업으로, 옹진군 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들에게 체험 중심 실용 영어 교육, 문화예술 공연, 맞춤형 진로 체험을 제공해 학생 주도성과 결대로 성장하는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옹진군 소재 백령고, 대청고, 덕적고, 영흥고 1학년 학생 51명은 3박 4일간 합숙하며 팀 빌딩, 상호 존중 협동 학습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사전 성격 검사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며, 커리어 쌓기, 학생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15일 개회식은 이상돈 부교육감 환영사, 오리엔테이션, 안전교육, 아이스브레이킹 등으로 진행했다. 2일차와 3일차 오전에는 교육청 소속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 시간을 신설해 학생들이 영어권 나라의 사회·문화를 게임으로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2일차와 3일차 오후에는 진로 관련 프로그램으로 사전 성격 검사를 통해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커리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따라 사진, 이모티콘 제작 등
[매일뉴스] 옹진군 연평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연평종합회관에서 ‘초복맞이 삼계탕 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연평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170명에게 직접 만든 삼계탕을 대접했다. 김영순 연평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초복을 맞이해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라는 의미에서 삼계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원식 연평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한 연평면 새마을부녀회장과 부녀회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연평면사무소는 연평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하여 정이 넘치는 연평면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5일 제34대 임현택 부군수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현택 부군수는 1993년 인천 중구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인천광역시 부평구 공원녹지과장, 인천광역시 노동인권과장, 해양항만과장, 섬해양정책과장, 시정혁신담당관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임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문경복 군수님과 직원들이 모두 하나되어 “인구 3만을 향한 변화하는 새로운 옹진”을 이룰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겠다고 다짐하였다. 임현택 부군수는 취임 후 주요 기관방문을 시작으로 곧바로 군정 주요 역점 사업과 부서별 현안 사업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직원들은 신임 부군수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합리적인 사고력으로 옹진군을 새롭고 신나게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명절 귀성객 여객운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5개면(연평·백령·대청 ·덕적·자월) 섬 주민의 친인척이 추석 연휴기간(9월 14일부터 9월 19일까지) 여객선을 이용하여 섬을 방문할 경우 운임의 80%와 터미널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은 7월 15일부터 9월 11일까지 섬에 거주하는 친족이 면사무소 또는 옹진군청에 신청 가능하며, 귀성객 운임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 할인을 받아 예매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경우 비싼 여객선 운임으로 고향 방문에 부담스러움이 있었지만, 이번 지원사업으로 고향 방문길이 한결 가벼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많은 귀성객들이 고향 섬을 방문하여 풍요로운 명절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재)옹진복지재단은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와 함께 옹진군 연평면 소재 어린이집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매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른 법정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예측하기 어려운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이용시설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재)옹진복지재단은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와 함께 지난 6월 영흥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9월에는 백령, 대청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8일, 인천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출산과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옹진군 주민에게 심리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심리상담은 개인상담과 부부상담으로 진행되며 회기당 50분으로 10회기 진행(조절가능)하며, 내방이 어렵다면 비대면(전화, 영상)을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대상은 난임·임산부·양육모(36개월미만) 및 배우자로서 임신·출산·양육과 관련하여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면 누구나 상담 신청이 가능하며, 심리상담 신청은 옹진군보건소를 통해 상담의뢰서 작성 후 인천권역 난임·우울증 센터로 연계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혜련 보건소장는 “이번 협약이 임신·출산·양육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모와 배우자에게 따뜻한 손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하여 군민들이 건강하고 평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9일 정상구 옹진군 부군수 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상구 부군수는 1988년 공직에 처음 입문한 이후 인천시 세정담당관,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입법정책담당관,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운영과장,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한 진정한 행정가로서, 지난해 6월 23일 제33대 옹진군 부군수 취임 이후 36년간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취임 후 빠르게 군정 현안을 파악하고 군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각종 회의추진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옹진군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해왔다. 또한, 평소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과의 유대감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깊게 공감하며 해결하기 위해 힘쓰는 등 내부적으로 민·관 결속을 다지는 데도 크게 일조했다. 정상구 부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재임기간 동안 전폭적인 지지로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문경복 군수님과 옹진군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으며, “옹진군 부군수라는 직위로 공직생활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어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옹진군의 새로운 도약을 항상 응원하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대청면 어업인 협회는 해양수산부에서 개최하는 ‘2024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대청면의 폐어구 수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대회는 페어구가 해양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수거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대회로, 7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의 총 수거량, 인당 수거량, 참여도, 협력도, 우수사례 등을 평가하여, 우수단체는 해수부 장관명의의 상장과 상금 1000만원이 지급되는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이 수여될 계획이다. 대청면 어업인 협회는 7월 1일 예정되어 있던 수거가 우천으로 취소되며, 7월 3일 첫 수거를 시작하여 주민 77명, 군인 11명, 경찰 10명, 공무원 7명, 외국인 선원 22명을 포함하여 총 127명의 많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포항의 방치된 폐어구를 성공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7월 4일에는 옹진군수도 방문하여 일손을 보태며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대청면 어업인 협회는 “남은 기간동안 더욱 박차를 가하여 폐어구를 수거하여 대청면 환경개선을 도모하고 경진대회에서도 반드시 시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8일, ㈜한솔해운과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솔해운은 인천-백령항로에 총 톤수 2,000톤 이상의 쾌속카페리여객선을 신규 건조하여 운항하고, 옹진군은 그에 따른 20년간의 운항결손금을 지원하게 된다. 인천–백령항로는 기상악화 등으로 연간 60일에서 80일까지 여객선이 결항되는 열악한 항로로서 기상 악화 시에도 안정적 운항이 가능한 2,000톤급 이상 여객선의 운항이 필수적이나, 인천–백령항로를 운항하던 유일한 2천톤급 이상 카페리선인 하모니플라워호가 2023년 5월 선령만료로 운항이 종료됨에 따라 해당지역의 해상교통여건은 더욱 악화되어왔다. 옹진군은 이로 인한 주민 불편의 조속한 해소를 위하여 하모니플라워호를 대체할 2천톤급 이상 여객선 도입을 위해 지난 2020년 2월부터 총 아홉차례에 걸쳐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고를 실시했으며 2024년 5월 ㈜한솔해운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해 왔다. 군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백령항로에 최신의 대형카페리여객선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항할 수 있게 되어 백령, 대청, 소청 주민들의 해상교통여건이 크게 개
[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5일 백령도 용기포신항에서‘백령 용기포신항 바다 쉼터 조성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한 여러 내빈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사업비 31억원이 투자된 ‘백령 용기포신항 바다쉼터’는 면적이 1,335㎡에 달하는 대규모 해안휴게데크로 여객선에서 내리면 바로 볼 수 있으면서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백령도 해식 절벽과 절리의 경관을 가까이서 산책하듯 즐길 수 있으며 일몰 후에는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밝혀 백령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백령도는 연안부두에서 약 4시간 정도 쾌속선을 이용 하여야 함에도 천연기념물인 사곶사빈과 콩돌해안, 병풍처럼 깎인 해안절벽과 가지각색의 기암괴석이 매력적인 두무진, 국내 두 번째 장로교회인 지역유산 중화동 교회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유산이 많아 이를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며 “이번에 조성된‘백령 용기포신항 바다쉼터’가 백령도의 떠오르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하며 더 많이 분들이 오셔서 백령도의 매력을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지난 5일 24시간 응급실을 운영 중인 백령병원을 방문해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의료진의 비상진료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해결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의료취약지이자 분만취약지역인 옹진군에 전문의 등 의료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인천시 의사협회 협조 등으로 적극 노력해준 백령병원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재 백령병원은 정형외과, 산부인과 전문의가 채용되어 지난 4월부터 정형외과 진료 중이며, 7월 8일부터는 산부인과 진료를 재개할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두 전문의 선생님의 채용으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과 최근 백령병원에 AI기반 심장질환 진단장비의 도입으로 만성질환을 가진 주민들이 심장병 조기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도서지역 의료 수준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옹진군에서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4일 삼목선착장에서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7월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신·시·모도와 장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사고 예방과 안전수칙에 대한 홍보가 이루어졌으며, 안전신고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여 자발적인 안전신고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매월 4일은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점점검의 날’로 지정되어 있으며, 옹진군은 매월 초 여객터미널, 관내 안전취약시설, 지역축제 행사장 등에서 시기별 위험 요소에 대해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군민 및 옹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등을 통해 물놀이 사고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수상안전관리에도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백령도점박이물범생태관광협의체)가 지난 1일 국가생태관광지인 진촌리 마을의 ‘점박이물범 만나러 가는 길’을 따라 대형 꽃 화분 20개를 설치했다. 생태관광지역 교육·체험기반시설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꽃화분(폐츄니아꽃) 설치는, 생태관광 마을의 아름다운 경관 조성과 함께 마을의 고질적인 문제인 쓰레기 무단투기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대형 꽃 화분 설치에는 백령면사무소, 백령농협, 진촌리 이장, 옹진군전통장류연구회 회원 등이 참여했으며 설치된 꽃 화분은 생태관광협의체 회원 및 마을 주민들이 함께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백령도점박이물범생태관광협의체는 2023년에 진촌리 마을(진촌 1리, 2리, 6리) 세 곳을 중심으로 ‘국가생태관광지역 나무 팻말’설치하고 관리를 하는 등 백령도 진촌리 마을이 국가생태관광지로서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유신자 대표는 “백령도 점박이물범 생태관광협의체는 백령도를 국가생태관광지에 걸맞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섬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백령도 점박이물범 생태관광협
[매일뉴스] 인천 옹진군은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4일 덕적·자월 연안해역에 넙치 종자 약 45만마리(소야 15만, 백아 15만, 소이작 15만)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또한, 12일에는 연평·영흥 연안해역에 약 45만마리(연평 15만, 소연평 15만, 영흥15만)의 넙치 종자를 추가 방류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류하는 넙치는 방류종자인증 대상품종으로 유전자 정보가 확보된 친어(품종의 순수성을 갖추어 증식용으로 적합한 특징을 갖춘 어미)로부터 생산됐으며, 국립수산물 품질관리원의 전염병 검사와 한국수산 자원공단의 친자확인이 완료된 전장 6 부터 10cm 크기의 건강한 종자이다. 넙치는 광어라고도 불리며 60~80cm까지 성장하고 수심 200m를 넘지 않는 모래나 펄 지역에 주로 서식하며 우리나라 해산어류 양식 생산량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전 국민이 선호하는 어종이다. 넙치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당뇨병 환자나 어린이, 노약자의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현재 어장환경 변화 및 수산자원의 남획, 불법어업 등으로 수산자원이 감소하여 관내 어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