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는 ▲자원봉사 소양교육 ▲환경교육 및 자원 순환 체험 ▲수도권 매립지 견학 ▲장애인식 개선 교육 및 체험 ▲응급처치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봉사의 의미와 중요성 그리고 사회적 책임감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어떤 행동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고 의견을 나눴다. 임경환 센터장은 “점차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감소하고 있는데 직접 신청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통해 얻은 경험이 자발적인 봉사 문화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내년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제3연륙교 명칭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 인천광역시가 합리적인 절차를 진행하고 관련 자치구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제3연륙교 명칭에 관해서는 영종대교의 ‘영종’과 인천대교의 ‘인천’지명이 사용된 것들을 감안하면 서구와 영종도를 연결하는 두 번째 다리인 제3연륙교의 명칭은 ‘서구 측 명칭’이 선정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고 순리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서구는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서 서구 측 명칭 선정의 당위성을 유정복 인천시장을 포함한 관계기관에 내용을 전했으며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3연륙교 명칭이 서구 측 명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을 논의한 바 있다. 그리고 서구가 제안하는 명칭이 어느 것이 적절한지에 대하여 의견을 수렴 중으로 필요한 경우에는 공개적인 공모 절차나 전문가들의 자문 등을 통해서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제3연륙교 명칭 결정이 주민 간의 과열된 갈등 양상을 초래하지 않고 지명위원회라는 전문가에 의한 합리적인 절차로 진행되는 점을 내부 기조로 삼아 제3연륙교 명칭이 서구 측 명칭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는 지난 30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4년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상황 총괄 보고, 각 분야별 실시계획에 대한 확인·점검 및 연습기간 중 관련 기관·부서 간 협조 사항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최정규 부구청장은 “공무원들이 을지연습의 이유와 목적을 제대로 이해하여 국가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구는 이번 보고회 이후에도 을지연습 대비 위기관리 연습기간(8월 13일부터 8월 16일)중에 실시될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 현안과제 발표 및 토의, 유관기관과의 합동 실제훈련,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은 3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생활안전과 환경개선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서구 루원시티 봉수초등학교 상습결빙 도로 열선 설치 3억원 ▲원도심 방범 CCTV 신규설치 및 성능개선 사업 4억원 ▲가좌동 법명사 일대 하수박스 설치 공사 3억원 등 총 10억원이다. 서구 루원시티에 위치한 봉수초등학교 후문 일대는 겨울철 상습결빙 구간으로 학부모들이 지속해서 민원을 제기해왔다. 이에 보도 아래 열선을 설치해 어린이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등 겨울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방범 CCTV를 신규설치하고 낡은 CCTV의 성능개선을 추진한다. 최근 1인가구 증가와 함께 성범죄 등 강력범죄 또한 증가하고 있다. 사회 안전망을 확대할 수 있도록 원도심 내 고화질 CCTV 카메라를 설치하고 노후한 카메라의 장비를 교체한다. 가좌동 법명사 일원에 설치된 개방형 하수박스로 여름철 악취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많은 비가 쏟아지면 침수나 토사유입 등의 피해가 일어나고 있다. 이에 침수예방과 환경개선을 위해 하수박스 위에 구조물을 덮어씌우는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서북봉사관은 지난 22일 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 21명이 참여해 단팥빵, 소보로빵을 손수 만들어 포장하고 만들어진 빵은 관내 발달장애인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SK인천석유화학은 인천적십자에 컴퓨터 및 노트북을 전달해 저소득층 청소년 온라인 학습을 지원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개소한 인천적십자사 서북봉사관은 서구 청라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시민, 기업, 학교 등과 함께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매일뉴스] 지난 25일 인천 서구 원창동 소재 삼오산업(대표 김시공)에서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성윤주, 양재은)에 소화기 22대를 후원 했다. 삼오산업 김시공 대표는 “최근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이 안타까웠으며, 이렇게 의미 있는 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양재은 공동위원장은 “가정에서 발생한 화재로, 소화기가 없거나 사용법을 알지 못하여 화를 입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는데,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소화기를 후원하여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윤주 석남1동장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삼오산업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소화기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화기 22대는 중장년 1인 가구에 소화기 사용 방법 안내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서인천새마을금고는 지난 26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재)서동이장학회에 기탁했다. 서인천새마을금고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지역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기여하는 일이라는 신념으로 글로벌시대의 리더를 육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포부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이들이 훗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강범석 서동이장학회 이사장은 인재 양성의 책임이 국가와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 기업, 가정 모두에게 있음을 강조하고 최근 경기 침체,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 환원을 실천한 서인천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역 내 학업, 예․체․기능 우수 학생 및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글로벌 핵심 인재를 육성․발굴하는 데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왕길동 공장지대 참수피해 복구활동을 이달 25일과 26일에 걸쳐 실시했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왕길동 공장지대 일대에 침수가 되면서,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보탰다. 이틀간에 걸쳐 실시된 복구 활동에 자원봉사자 약 70명이 참여하여, 공장 안으로 들어온 흙을 걷어내고, 각종 엉켜 나뒹구는 생산 물품들을 세척·정리하는 등 다양한 복구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힘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수해로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환경교육 및 활동을 통한 실생활 환경실천 활성화와 자생적인 환경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자원순환V캠페인’ 활동을 자원봉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환경공단(청라사업소)과 연계하여 시설 견학, 환경교육, 그림봉투 화분 만들기, 업사이클링 체험활동 등의 내용을 진행했다. 생활 폐기물 줄이기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실질적인 자원 재활용 방법을 배우며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한층 강화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임경환 센터장은 “쓰레기 감량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자원 재활용 효과를 높이고 탄소 중립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프로그램 개발·보급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화)는 지난 25일, 통장자율회(회장 한정실),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클린업데이와 환경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클린업데이에서는 관내 청소취약지역인 공영주차장(마전동 1019)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이면도로에 버려진 담배꽁초, 무단 투기물, 재활용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또한 환경사랑 구민실천 캠페인을 병행 추진하여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등을 홍보하여 쾌적한 마전동을 만들어 가는 데 힘썼다. 마전동은 클린업데이를 지정해 매월 1회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사랑을 실천하여 쾌적한 마전동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강범석 서구청장이 약 두 달간에 걸쳐 진행한 ‘찾아가는 주민 소통 간담회’를 25일 청라 지역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서구는 적극적인 주민 소통 행보의 모습으로 지난해부터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서구 주요 관계자들이 주민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단체 소통 간담회는 지난 5월부터 검단 지역의 주민단체와의 소통 간담회부터 시작됐다. 이어서 7월에는 청라미래연합, 루원총연합회‧루원시민연합, 청라시민연합 순으로 소통 간담회가 성료됐다. 이번 청라‧루원 지역 간담회에서는 △청라대교(제3연륙교) 명칭 지정을 위한 공동 대응 제안 △청라1단지 일원 보도 이용 불편(이상 청라미래연합) △대성베르힐 단지 외부 녹지 노후화된 운동기구 재설치 및 퍼걸러 설치 △루원시티 내 횡단보도 그늘막 추가 설치 요청(이상 루원총연합회) △루원시티 중심상업용지 랜드마크 유치 △승학산 및 천마산 활용 방안 검토(이상 루원시민연합) △포트홀에 따른 2차 사고 예방 등 전수조사 요청 △야간/우천 시 차선 및 유도선 강화(이상 청라시민연합) 등 다양한 의견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환경경제안전위원회 서지영 위원장(민주당, 가정1~3동・신현원창동)이 지난 24일 서구마을넷의 주최로 열린 서구마을공동체 간담회에서 ‘서구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과와 의회의 역할’에 관해 발언했다. 마을공동체는 지역사회 내의 공익을 위하여 필요한 관심 사안에 관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형성하여 활동하는 모임으로, 현재 서구에도 환경·문화예술·교육·육아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체가 결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서구 마을공동체가 이뤄낸 성과를 되짚어보고, 현안과 관련하여 앞으로의 사업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서지영 위원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을 위한 추가적인 예산 투입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질적 성장을 위해서는 운영 방식의 효율성 개선 또한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서 위원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마을공동체의 회의 및 활동 편의를 위한 공간대여 운영시간 확대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의 진입장벽을 높이는 행정 시스템의 문제점 보완 및 개선 ▲서구청의 지원사업 선정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공동체에 필수적 교육 지원 ▲마을 지원활동가들의 업무연속성 및 전문성의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이를 위한 예산 확보와 사업
[매일뉴스] 사단법인 대한해동불교조계종 화엄정사(주지 보광스님)는 이달 2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의 양곡 100포(1,000kg)를 인천 서구 9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사회기관 등에 전달했다. 화엄정사 보광 주지스님과 신도들은 지역 이웃에게 부처의 가르침을 알리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작년과 올해에만 약 4,000여포의 양곡 기탁을 실천한 바 있다. 이날 기탁된 양곡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 기관을 통하여 관내 어려운 노인, 노인 기관 등 지원이 필요한 곳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한종 인천 서구의회 의원은 “화엄정사는 부처의 가르침대로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과 함께 하는 삶을 계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날씨가 궂은 와중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2050에코체인지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바구니 레전드’ 환경보존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 일회용 비닐봉지 없는 날’을 기념하여 탄소 중립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추진된 이번 활동은 정서진중앙시장상인회봉사단이 직접 폐현수막을 재단, 세탁, 다림질하여 만든 장바구니를 기부하고 활동에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만든 장바구니 800여 개를 시장을 찾은 구민에게 배부하여 일회용 비닐봉지를 줄이는 데 일조했다. 이날 그린플래너봉사단, 월드환경연합회 등 자원봉사자 50여 명도 참여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김해영 정서진중앙시장상인회장은 “상인들이 바쁜 일상에도 장바구니 만들기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배부 활동을 계속 추진하여 시장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최소화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경환 센터장은 “장바구니를 받은 구민들이 ‘환경을 지키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혀 보람을 느꼈다”며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위해 앞으로도 실생활에서 환경을 지키는 자원봉사프로그램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연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 1인가구 100세대에 총 2회에 나누어(1차 6월 26일 / 2차 7월 25일) 삼계탕을 지원했다. 이번 삼계탕은 중복을 맞이하여 여느 때보다 긴 장마와 더위에 지친 중·장년 1인가구에 전달됐다. 혼자 거주하며 조리의 불편함으로 영양식을 먹기 힘든 중장년층에게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끊인 삼계탕을 개별포장하여 전달하며 든든한 나눔의 정을 나누었다. 박은숙 협의체 위원장은 “더위에 지쳐있는 이웃분들께 영양 삼계탕을 지원해드리게 되어 너무 보람되며,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항상 같은 자리에서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순옥 연희동장은 “소외됐지만 돌봄취약계층인 중장년 1인가구에게 영양식을 지원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