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3일,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검단LH20단지 소재)과 검단노인복지관이 「세대공감+함께」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검단노인복지관에 신청한 10명의 어르신과 다함께돌봄센터 아동 약 30명이 참여, 어르신과 아동이 팀이 되어 다양한 신체활동을 즐겼다.
특히 아동들은 합창과 댄스공연을 준비하는 등 직접 마련한 선물을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검단노인복지관과 인천 서구 다함께돌봄센터7,8,9호점(아라동 소재)은 지난달 24일 세대 간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에도 어르신과 아동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세대 통합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인해 세대 간 이해와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함께돌봄센터와 검단노인복지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