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고양)박민옥 기자 = ‘2023 클린에어엑스포’가 오늘 16일부터 19일까지 총 4일간 경기 고양특례시 (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메쎄이상이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국내 대표 친환경 공기 산업 전문 전시회로 미세먼지 저감과 공기질 개선을 위한 첨단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이며 관계부처 및 공공기관, 지자체, 다중이용시설 관리자, 관련기업 및 전문가, 협력단체를 비롯해 건설사, 건축·설계사, 교육·의료시설 관계자, 쾌적한 주거 환경에 관심이 높은 일반 수요자까지 공기산업 주요 이해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미세먼지 및 공기환경 관련된 기술·제품이 총망라되는 환경산업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2023 클린에어엑스포는 산업 분야 전시를 통합한 행사인 ‘코리아빌드위크(KOREA BUILD WEEK)’ 일환으로 건축박람회 코리아빌드를 포함한 7개 전시회가 함께 열린다. 클린에어엑스포 부대행사로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병원시설 1:1 구매 상담회,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실현과 맑은 공기 관리 컨퍼런스가 포함됐다. ㈜메쎄이상, 한국실내환경협회가 주최·주관해 16일부터 17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204호 세미나실에서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매일뉴스=고양)박민옥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관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한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사업은 ▲국내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기업 지원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으로 3개 사업을 동시 모집한다. 약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총 62개의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은 전시회 부스 임차비, 장치비, 홍보비, 운송비 등 전시회 참가비용의 일부에 대해 기업당 국내전시회는 최대 200만원, 해외전시회는 최대 45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시는 갈수록 높아지는 기업들의 전시회 참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내전시회 참가지원 사업예산을 지난해 대비 127% 증액한 1억 원을 편성하여 50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은 해외규격인증 획득에 필요한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소요 비용의 7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 관내 기업에 다방면의 지원을 함으로써 고양시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할 것”라고 강조하며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