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김포 시민의 삶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지금, 시민의 먹고사는 문제보다 위원장 자리다툼을 앞세워 정례회를 파행으로 몰아넣은 국민의힘의 행태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 2024년 12월 16일, 김포시의회는 양당 원내대표가 서명한 여·야 후반기 원구성 합의서를 통해 국민의힘이 의장·행정복지위원장, 더불어민주당이 부의장·의회운영위원장·도시환경위원장을 맡기로 명확히 합의했다. 이는 김포시의회 안정적 운영을 위한 책임 있는 약속이었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예산 심의를 시작해야 할 정례회 첫날, 합의를 뒤집고 또다시 정례회를 파행시켰다. 지난해 원 구성 때 겪었던 혼란을 시민들 앞에 반복한 것이다. 현재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방자치법과 의회 규칙에 따라 직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원장직을 박탈하겠다는 국민의힘의 주장은 책임 있는 정당의 모습이라고 보기 어렵다. 김병수 시장이 외유성 ‘혈세 해외출장’으로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시민들은 불안과 불신에 빠져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위원장 자리’ 운운하는 것은 시민들의 눈높이에도 맞지 않으며 정치적 오기일 뿐이다. 작년에도 김포시의회를 ‘흑역사’로 만든 것은 바로 국민의
[매일뉴스] 8년차 시의원인 오강현 의원이 의정보고서를 만들어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매일 아침과 저녁 거리와 지하철 역에서 주민들에게 지금까지의 김포시와 지역구를 위해 활동한 핵심적인 의정활동 내용을 정리하여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그 내용을 살펴 보니, 민선7기와 8기에 걸친 7년의 의정활동 기간 조례 발의 41건, 5분발언과 시정질의 39번, 주요 수상과 임명장은 80여개를 받았다는 내용이 주된 내용이다. 오 의원이 발의하고 제정한 조례를 살펴보면, ‘김포시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및 공공심야 약국 지원 조례’, ‘김포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 김포시 경력단절(고용중단) 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김포시 저소득 노인 틀니, 임플란트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비롯해 장애인, 지역돌봄, 문화예술, 교육, 주민자치, 아동, 집합건물, 의병, 일본군위안부, 5.18 유공자 등 총 41건의 생활과 밀접한 조례부터 다양한 분야가 총망라되어 있다. 또한 5분발언과 시정질의도 그 주제가 다양하다. ’민선 7기의 최우선 과제는 시민의 안전이어야 한다‘와 같은 ’시민안전‘부터 행정, 개발사업, 교통, 교육거버넌스, 반려동물, 관광문화, 청년,
[매일뉴스] 오강현 김포시의원이 1급 포상을 수상했다. 오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발생한 위헌적 계엄 시도 국면에서 국회 방어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더불어민주당의 1급 포상을 수상했다. 표창장 수여식은 11월 14일 열린 김포시갑 지역위원회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이뤄졌다. 더불어민주당은 표창장에 당시 계엄 시도의 위헌성과 그에 대응한 노력의 의미를 명확히 적시했다. 표창장에는 "12월 3일 발생한 위헌적 계엄 시도를 저지하고 대통령 단책 인용에 이바지하는 등 헌정질서 회복에 크게 기여하셨습니다" 는 문구가 포함됐다. 당은 계엄 선포 직후 국회가 사실상 민주주의의 마지막 방어선이었던 만큼, 현장에서 책임감을 갖고 행동한 인물들의 기여가 결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오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당시의 긴박했던 장면을 또렷이 기억한다고 말했다. 그는 군 병력이 국회 안으로 진입하려는 순간의 긴장감, 민주주의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절박함, 그리고 물러설 수 없다는 판단이 한순간에 교차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그날의 결단을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 중 하나로 꼽으며 앞으로도 부당한 권력 행사나 민주주의에 대한 침해가 있을 경우 끝까지 저항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임명된 김포시의회 정영혜 의원이 자문위원 활동을 계기로 김포와 수도권 접경지 발전에 일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영혜 의원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박승원(광명시장)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으로부터 자문위원 임명장을 받았다.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민주당 중앙당과 지방정부·지방의회 간 정책가교 역할을 하는 협력기구로, 지방분권형 개헌 및 국가균형발전 의제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이날 정영혜 의원은 “김포를 넘어 경기 서북부와 수도권 접경지의 새로운 성장비전을 설계하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김포가 서울 옆 도시가 아닌, 독립된 대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균형발전의 실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어 “참좋은지방정부 정책자문위원으로서 김포의 자족기능을 높이기 위해 한강하구 평화경제벨트, 첨단산업단지 및 스타트업허브 구축 등 김포지역 당면과제가 중앙정책에 반영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또한 그는 “김포 등 경기 서북부는 군사적 제약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평화·안보·생태적 가치를 상징하는 지역”이라며 “이 지역의 가치를 살리고, 그 중심에서 김
[매일뉴스] 오강현 김포시의원이 ‘희망대한민국대상’ 지방자치 의정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광복 80주년 및 제77주년 제헌절을 기념해 개최된 시상식에서 이뤄졌으며,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봉사 등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해 수여되는 상이다. “8년차 시의원으로 더 낮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 이번 시상식은 7월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희망대한민국대상위원회와 세계평화사랑연맹이 공동 주최했다.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이 대회장을,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씨가 위원장을 맡아 행사를 주관했다. 오강현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특별한 날,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8년 차 시의원으로서 지방의회가 지역주민의 삶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실천해온 시간이자 앞으로 더 낮은 곳을 향해 나아가는 시작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평화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살고 있는 가까운 곳에서부터 만들어지고 지켜져야 한다”며 “접경지대에 위치한 김포시가 평화를 실천하고 확산하는 선도적인 지자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는 뜻도 밝혔다. 복지 조례·사회적 약자 보호·문화예술 정책에
[매일뉴스] 김포시의회(의장 김종혁, 이하 시의회)가 김포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도 청소년 의회교실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고등학생, 대안학교 청소년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며, 시의회는 ‘모의체험 청소년의회교실’과 ‘찾아가는 청소년의회교실’을 함께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연중 상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모의체험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참여 학생은 ‘1일 시의원’으로 위촉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입교 선서 ▲2분 자유발언 ▲발표와 토론 등 의사진행과정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시의회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청소년의회교실’의 경우, 시의회가 참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시의회 기능 및 역할 소개 ▲시의원과 대화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에게 제공한다. 김종혁 의장은 “청소년에게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의회 운영에 대한 현장 체험 및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기관은 먼저 시의회 담당자와 일정 등에 관하여 문의 후(☎031-980-2879) 이메일(jae
[매일뉴스] 24일(금) 오강현 김포시의회 의원이 ‘오강현의 고전산책, 고전 속에 길이 있다’(수필과비평사)를 출간했다고 전했다. 저자는 이 책은 정치, 환경, 교육, 문화 등의 국가적인 문제, 사랑, 외로움, 가족, 철학, 학습 등 "개인의 삶의 문제로 심각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당대를 살아가고 있는 나와 우리를 위한 위로서, 희망서이길 바란다"며 1년 동안 매주, 지역 신문에 연재한 것을 바쁜 의정활동 중에 다시 첨삭을 하여 200페이지 정도로 묶어 출간한 도서라고 말했다. 조선시대 왕방연과 영화 ‘남산의 부장들’에 나오는 두 부장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왜 TV프로 ‘나는 자연이다’가 높은 시청률을 보일까? 반려견, 반려식물이 유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등등 이런 질문의 답을 ‘오강현의 고전산책, 고전 속에 길이 있다’에 저자와 함께 사유해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고전을 쉽게 해석하고 에세이 형태로, 오늘날의 시선으로 접근한 도서이다. 저자는 서문에서 ‘모든 인간은 한 번의 생(生)을 연습 없이, 태어나 죽을 때까지 직선의 삶을 산다. 그러다보니 삶을 살면서 좀 더 실수 없이, 좀 더 가치 있게 살고 싶어하고 다양한 갈등, 어려운 갈등을 어떻게 해결
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양보와 인내를 거듭하여 오직 시민을 바라보며 국민의힘과 이견을 좁히기 위해 노력해 왔고, 극적으로 원구성 합의를 이루어냈다. 그동안 의원으로서 해야 할 조례심의, 예산심의를 모두 진행 하였고, 원구성 합의가 늦어진 만큼 그동안 지체된 시간을 만회하기 위해 이번 임시회는 속도감을 가지고 현안에 대한 처리와 조직개편안, 조례, 3차 추경, 25년 본예산 심사까지 모두 마쳤다. 하지만 본예산 의결과 상임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비상식적인 행태에 또다시 의회는 파행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원내대표 간 예산안 조율 도중,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화미 홍보담당관 예산을 삭감하면 ‘준예산 하겠다’ 으름장 놓고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폭언과 고성을 지르며 위협을 가했고, 사무실 밖으로 나와서도 의회 직원들이 다 보는 가운데 멈추지 않고 폭언을 해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명예훼손과 정신적 충격을 입혔다. 국민의힘 소속 김종혁 의장 역시, 이러한 심각한 문제 해결은 등한시하고, 예산안 협상 대신 자동 산회를 선택해 시의회를 또다시 소용돌이 속으로 밀어 넣었다. 시의원은 51만 김포시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견제, 감시하는 역할을 하며 그 과
[매일뉴스] 대한민국의 희망! 2024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올해의 의정혁신부분 대상으로 김포시의회 오강현 의원을 선정하고 수여하였다. 오 의원은 ‘제7, 8대 시의원과 제8대 김포시의회 부의장으로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민생중심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하며 발로 뛰는 의원상을 구현한 공로가 인정되어 제10회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에 선정되어 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오 의원은 민선 7기와 민선 8기에 이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을 제대로 만들고 그것을 지키는 의원에게 주는 상을 연이어 받아 의정의 모범이 되었으며, 김포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및 공공 심야 약국 지원 조례안를 발의, 제정하여 어린이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하는 등 소아청소년 진료체계 개편을 촉구하고 달빛어린이 병원 3곳을 지정·운영함에 역할을 하였으며 지역의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한 공이 인정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오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어려운 분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사는 지역 사회를
[매일뉴스]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국민의힘의 본예산 심의 거부와 상임위원장 독단 선출 시도를 강하게 규탄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5일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힘은 민생을 외면한 채 상임위원장 자리를 독점하려는 막가파식 정치로 일관하고 있다"며 "김병수 시장의 약자 예산 삭감은 비정하다"고 비판했다. 본예산 심의 거부, 상임위원장 선출 강행 더불어민주당은 성명에서 "상임위원장 선출보다 본예산 심의가 우선이라며 협의를 제안했으나, 국민의힘은 이를 묵살하고 본회의장에 본예산 심의를 거부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민의힘이 연찬회를 다녀온 뒤 상임위원장 선출 안건을 본회의에 독단 상정하며 의회를 파행으로 몰아갔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은 이미 몇 개월 전에도 같은 방식으로 의회를 파행으로 몰고 간 전력이 있다"며 "상임위원장 3석을 독점하려는 의도가 명백히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김병수 시장의 예산 편성, 약자 위한 정책은 '칼질' 김병수 김포시장의 2025년 예산안에 대해서도 강한 비판이 쏟아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예산안이 전년 대비 7.07% 증가했지만, 정작 민생과 약자를 위한 예산은 대거 삭감됐다"며 "교육복지, 소상공인 지
오세풍 경기도의원(中央.국민의힘.김포2)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지난 18일(금) 국회 박물관 강당 2층에서 열린 ‘2024년 서울 도전 페스티벌’에서 ‘모범의회 의원상’을 수상했다. ‘도전 페스티벌’은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 주최하여 문화·예술, 교육, 의회, 사회공헌 등 각 분야에서 한국 사회에 도전정신과 변화를 이끌어 낸 인물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행사이다. 오세풍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 촉구, 신도시 과밀학급 문제에 대한 도교육청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 촉구 등 지역 교육 발전에 힘써왔으며, 이어서 후반기에도 교육행정위원회에 소속되어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오 의원은 도의회 국민의힘 3기 대표단 사회수석으로서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을 직접 찾아가는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를 통해 지역 교육의 현안과 학교별 이슈를 직접 보고 들으며 현장의 소리가 반영된 교육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수상에 대해 오세풍 의원은 “경기도의회를 모범의회로 선정해 주신데 이어 도의원을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 ◈배강민 김포시의회 부의장◈ [매일뉴스] 김포시의회(이하 시의회)가 4일 제244회 임시회를 하루 일정으로 개회해 의장·부의장을 선출했다.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날 의장단 선거에서 3선 의원인 김종혁 의원이 의장으로, 재선 의원인 배강민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김종혁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시민이 원하는 의회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의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배강민 부의장은 “남은 원 구성 등 현안을 원만하게 결정짓고 시민분들을 기다리게 한 만큼 더 발 빠르게 뛸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의장·부의장 선거에 이어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총 22개의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 중이며, 상정된 안건은 오늘 안으로 모두 처리할 계획이다. ■ 김종혁 의장 주요 프로필 ○ 김종혁(金鍾爀) : 64년생 / 3선 시의원 - 선거구 : 김포시 나선거구 - 소 속 : 국민의힘 주 요 경 력 (전) 제6대 김포시의회 의원 (전) 제7대 김포시의회 의원 (전) 국회의원 4급 보좌관 (전) 고창초등학교 총동문회장 ■ 배강민
[매일뉴스]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6일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의 원구성 합의 파기와 김병수 시장의 홍보담당관 해임을 촉구했다.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영혜를 포함한 7명의 의원들은 6일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시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린 점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머리 숙여 사과했다. 양당은 '상생 정치 실천 합의서'를 작성하고 시민 앞에 약속했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이 합의서를 파기하고 시의회 파행을 일으켰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후반기 원구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여·야의 균형을 잡아 시정정책이 편파적으로 쏠리는 것을 방지하려는 것이며, 이는 김포시민들과 김포시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의원들은 7월 16일 임시회 전, 전체 의원 총회를 열고 원구성 합의를 제안했으나 국민의힘 측에 거절당했다며, "후반기 원구성이 늦어져 피해를 입는 김포시민들에게 민주당 탓을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병수 시장에 대해서도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은 김병수 시장이 민주당의 간담회 요청을 철저히 외면했다며, "민생현안을 챙
[조종현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는 올해 3월 중 신청사 이전을 목표로 2024년에도 시민 행복을 위한 희망찬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동안 시의회는 지방의회의 권한과 사무는 꾸준히 증가했음에도 1989년 지어진 시청 내 건물을 사용하면서 공간 부족이라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고자 오랜 숙의 끝에 사우동 262번지 일원 평생학습관 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하여 2년여간의 공사 끝에 지난해 12월 지하 2층 지상 4층·연면적 6,230.31㎡, 건축면적 1,174.06㎡ 규모로 신청사가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 ▲지하1층과 지하2층 : 주차장(54면), 전기실, 기계실 ▲지상1층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실, 브리핑룸, 회의실 ▲지상2층 : 의장실, 부의장실, 의원실, 회의실 ▲지상3층 : 상임위원회실(행정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운영위원회), 임신부휴게실, 다목적실 ▲지상4층 : 본회의장, 소회의실, 전산실, 대기실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청사에는 디지털시대에 발맞춰 최신 IT 기술을 접목한 전자회의시스템과 통합방송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된다. 전자회의시스템이 도입되면 의사일정 안내와 자료확인, 전자투표 등 회의
[조종현 기자] = 정영혜 김포시 의회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홍보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홍보위는 한준호 국회의원(고양시을, 더불어민주당)이 위원장을 맡아 당의 이념, 정강, 정책 및 당 활동의 홍보와 디지털 소통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 의원은 2022년 시의원에 당선되어 그동안 시민들을 위한 8차례의 조례 입법활동과 여러 차례의 5분 발언을 통한 정책 제안, 시정을 견제하는 시정질의 등 성실한 의정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더불어민주당 1급 포상 표창도 함께 수여받았다, 정 의원은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섬김과 봉사 정신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과 시민중심, 현장 중심, 시민소통 의정 활동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