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 상권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윤구영)가 지난 9월 30일, 구의회 세미나실에서 ‘부평 상권활성화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상권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대표의원인 윤구영 의원을 비롯해 강연숙, 여명자 의원이 참석했으며, 수행 책임연구원과 자문진이 함께 자리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중간 성과를 공유했다. 보고회에서 책임연구원은 “상권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차별화된 관광·문화 콘텐츠와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음식 중심의 콘텐츠를 지역 문화 및 관광 자원과 결합시키고, 온라인·미디어 홍보 전략을 통해 확산시키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히 상업적 유통 기능을 넘어,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적 가치를 부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세부 주제별 논의도 이어졌다. ▲부평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표준 모델 제시 ▲‘부평문화의거리 평식당’의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야간 경제 활성화를 위한 야장(夜場) 사례 연구 및 자치법규 제정 필요성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연구회는 상권활성화 전략을 단순히 경제적 관점에서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의회 연구단체인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아름다운 동행”이 26일 오후 2시 부평구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구 희회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는 허정미 대표의원(삼산2,부개1,부개2)을 비롯한 박영훈, 윤구영, 여명자 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책임연구원의 연구계획을 보고 받고, 향후 연구방향과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의원연구단체는 “외국인 인구 비율이 높은 부평구에서 다문화 인구의 성공적인 정착과 적응을 위한 정책 모색”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연구용역과 정책 수혜자인 다문화가정의 의견을 중점적으로 청취하기 위하여 전문가ㆍ주민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고 공감하는 다문화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허정미 대표의원은 "다문화 정책 연구는 다문화가정의 요구에 부합하는 현실적인 부평구 다문화가정 지원 정책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나날이 늘어가는 다문화 가구원들의 행복을 위해 부평구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