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일)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이하 인천여성봉사자문위)가 자립청소년 지원에 두팔을 걷었다. 인천여성봉사자문위는 인천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인 ‘별바라기’에 700만원 상당의 냉장고 21대, 전자렌지 21대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는 인천여성봉사자문위 최은영 명예위원장, 이행남 위원장 등을 비롯 12여명의 자문위원과 별바라기 송원섭 관장이 함께했다. 별바라기는 1996년에 설립돼 만19세부터 24세 이하 불안정한 상태에 놓인 청소년을 건전한 사회인으로 조화롭게 홀로 설 수 있도록 기본적인 생활환경과 다양하고 실질적인 자립 훈련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인천여성봉사자문위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여성리더 후원조직으로 적십자 봉사활동 및 봉사원 교육지원, 인도주의 사업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전달식에 참여한 인천여성봉사자문위 이행남 위원장은 “2024년에도 자문위원회가 인천지역 취약계층 및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건강·자립지원사업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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