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악기 대표 연주자들이 튀르키예, 시리아 난민 돕기 자선음악회로 뭉쳤다.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 = 오는 4일(토) 오후 2시 신용산교회 카페브솔에서 튀르키예, 시리아 대지진 난민돕기 자선음악회가 열린다. 한국오카리나음악협회(회장 박봉규)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한국오카리나음악협회 소속 앙상블이 참여하고, 대한민국 대표 프로 연주자인 하모니카의 안정현, 우쿨렐레의 장태화 연주자들이 함께 발 벗고 나섰다. 이번 자선음악회는 무료 관람이며, 당일 구세군 자선냄비를 통해 모금된 모든 수익금 전액은 구세군에 전달된다. 박봉규 오카리니스트는 “전쟁보다 훨씬 큰 피해를 당한 튀르키예, 시리아 대지진의 피해 소식을 접하고, 큰 고통 속에 있는 난민들에게 어떤 형태로든 작은 위로를 전해 주고 싶었다.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일시: 2023년 3월 4일 토요일 오후 2시 장소: 카페브솔(신용산교회 2층)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17 (한강로3가 98) 주최: 한국오카리나음악협회 후원: 구세군, 오카리나숲, 요람뮤직, 디클랑4321, 작가 이종구 출연진: 안정현(하모니카), 장태화(우쿨렐레), 박봉규(오카리나), 아베스앙상블(박은영,하은순), 송영희,윤명화(팬플룻), 이정심(성악), 이인옥(오카리나) 스뮤앙상블(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