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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목조상가주택 화재, 인천적십자 긴급구호품 지원 및 구호요원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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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5일 오후 9시 59분께 인천시 중구 관동2가 2층짜리 상가주택이 화마에 휩싸였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112명 및 장비 36대를 동원하며 불길을 잡은 끝에 이날 오전 2시 15분께 완전히 불을 껏다.

 

화재 당시 주변으로 불이 옮겨붙으며 주택 3채가 전소하고 다른 3개동 일부가 타는 재산피해를 입혔다.

 

이 불로 주민 A(65ㆍ남)씨와 행인 B(49ㆍ여)씨 등 총 3명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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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적십자는 6일 화재 현장에 출동해 이재민들에게 긴급구호품 19박스, 비상식량세트 21박스, 마음구호키트 12박스를 중구지구협의회 봉사원과 현장에 방문해 구호활동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는 재해구호법 제2조 4항에 명시된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 구호지원기관으로서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 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인천적십자는 중구 안전관리과와 연계해 이재민에게 심리상담 등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 활동가를 파견 및 마음구호차량을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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