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인천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유영남)는 지난 26일 인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강화도에서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음구호 프로그램은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구조활동을 펼치는 인천 소방공무원 대상으로 모집하여 30명의 참여자를 선정했다.
인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참여자들이 반복되는 재난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자연과 함께하는 목공예, 강화 루지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인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유영남 센터장은“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을 위해 기획되었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016년도부터 행정안전부와의 협약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있으며, 재난으로 인해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누구나 무료 심리상담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T. 032-810-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