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수도권 대체 매립지 선정,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야하나?

인천 서구 갑을병 국회의원 공동 주최

- 100여명 넘는 청중 참석하며 성황리에 개최 -

- 수도권 매립지 조기에 폐쇄하고 새로운 대체지 찾아야 한 목소리 -


스크린샷 2024-07-08 223635.png


[매일뉴스] 7월 8일(월)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수도권 대체 매립지 선정,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야하나?」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인천 서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교흥·이용우·모경종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경인일보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지역주민 증언으로 백진기 검단주민총연합회 회장과 이시용 검단주민연합 상임대표가 참석했고, 발제로 ‘쓰레기 책’을 쓴 이동학 민주당 前 최고위원, 토론으로 입법조사처 김경민 조사관과 인천 경실련 김송원 사무처장, 인천평화복지연대 이광호 사무처장, 환경부 이제훈 폐자원에너지과장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인천 서구 국회의원 세 명은 수도권 매립지를 조기에 폐쇄하고 새로운 대체지를 찾아야 한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


서구 갑의 김교흥 의원은 “3차 대체 매립지 공모는 인센티브는 조금 늘리고 면적은 조금 줄인 무책임하고 무성의한 공모”였다고 평가했고, 서구 을의 이용우 의원은 “4차 공모는 이전보다 정교하게 설계되어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서구 병의 모경종 의원은 “수도권 매립지로 인한 악취와 분진, 쓰레기 운송 차량으로 인한 소음이 심각하다”며 서구 주민의 희생에 적극 보답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유튜브로 생중계되었으며, 약 100여명이 넘는 청중이 토론회장을 찾으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배너
프로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