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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사) 인천기계공고 4.19혁명기념사업회, “인천시정 현장견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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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이장원 기자] 지난달 10. 30 (사) 인천기계공고 4.19혁명기념사업회에서 “인천시정 현장견학”이 있었다.


모임의 집결 장소로 송도신도시 G타워 로비에서 명예회장 신원철(18기.화공과), 회장 최승일(18기.기계과), 부회장 이경백(18기.기계과), 부회장 이준호(18기.화공과), 사무국장 임진호(18기 전기과), 감사 이춘근(18기.자동차과), 감사 유중호(37기.기계과) 인천언론인클럽회장, 이사 손명구(50기,토목과) 인천럭비전무의 마중으로 18기 동문 4.19 동지와 총동문회 사무처장 성락기(40기.전기과), 화공과 30기수 회장 조효관과 동문 이윤철, 화공과동문회장 이장원(32기.화공과)이 함께 하였으며, 미리 준비된 명찰을 착용하게 하여 선후배 동문의 모르는 관계가 없도록 하는 배려가 있었다.


행사 일정의 김미숙 인천시 생생시정 견학 서포터즈 안내로 첫 장소는 G타워 33층 홍보관에서 관계자의 영상과 설명으로 인천자유경제청의 바이오 산업 육성, 물류, 자유경제청의 확대, 아시아의 헐리우드 문화창조 사업, 원도심과 동반성장으로 권역별 추진사업으로 강화권 청라권 영종권 제물포권 남동권 송도권으로 2040년 미래상의 셰계인이 향유하는 리이프 스타일 비전을 들었다.

 

이에 대한 질문의 시간에서 신원철 동문의 4.19기념사업회의 참관에 감사 인사와 질의로 청라, 송도, 강화 개발의 추진, 송도 신도시 최고층 추진, 워터프런트 추진과 사업의 인공섬 및 수로의 활용방안에 대한 질문을 했고, 이준호 동문은 워터프런트의 관광추진, 관내 교통체증 해소방안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에 현장 관계자의 답변으로 개발의 추진은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관련으로 인천내항과 강화남단의 연결하는 영종도와 강화도를 연결하는 연륙교의 현재 1단계사업으로 신도까지 내년 준공 목표로 하고 있으며, 2단계 사업으로 송도에서 강화 길상면까지 이어지는 계획을 기획재정부와 협의 단계사업 이라고 하였다. 

 

송도의 최고층 103층 건물은 고도제한 및 비행각도 조정을 용역으로 사업구상을 하고 있으며 송도 6, 8공구 아아녝스시티는 25년 사업계획을 하여 26년 착공하겠다고 하였다. 


워터프런트 사업은 총연장 21.17km, 총저유량 1.052만 입방미터, 총사업비 6,630억 원의 4단계 사업으로 추진하며 유람선은 검토하겠으며,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호텔유치를 병행하겠다고 하였다.


관내 교통 체증의 해소 방안으로 인천지하철 1호선을 9공구와 연결을 협의 중임을 알렸고 그 외 체증 구간은 살펴보고 답변을 추후 알리겠다고 하여 수고에 감사의 박수로 홍보를 마쳤다.


타워 전망대로 이동하여 송도를 한눈에 보면서 해설자 안내의 각 건물 소개로 높은 포스코 건물은 해외동포청 유치로 해외동포 700만을 인천시민 300만과 1000만 인구의 도시이고, 멀리 시흥과 육지 반대편의 서해가 송도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었고, 송도 신도시를 감싸고 있는 사각형 호수의 해수는 1.8km이고 수심은 1.5m이라 하고, 아트센터 건물은 각종 공연을 하고 있다.

 

본 건물은 33층 높이이고 유엔 기후기구 유치로 와국인이 다른 곳 보다 많고 자주 마주쳤고, 대학교 건물은 외국 5개 대학이 한 곳에 모여 있고 인천시가 공공 캠퍼스의 활용으로 각 대학이 같이 사용하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외국계 학교가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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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공원 산책로의 호수 길을 걸으며 해설 안내로 94년 매립 사업으로 바다가 육지가 되었으며 2009년 준공 기념으로 트라이 보울(Tri bowl)을 세웠으며 접시 3개의 모형을 하고 있고 내부에는 미술전시회, 음악 공연회를 하고 있다 하고, 뒤에 보는 높은 건물의 각 디자인으로 울룩불룩 튀어나온 것은 바다의 파도를 연상한 것이라 하고, 길게 위로 뻗은 디자인 건물은 대나무 형상이다.


박물관 로비에는 우리나라의 자동차 역사를 함께한 인천 대우자동 전신의 새한 자동차 실물과 신진 자동차가 맞이 했고 해설자의 안내로 인천의 조선시대 지도, 일제 강점기의 변화된 지도, 현재의 실물 조감도 축소를 유리 판 위에서 보니 달라진 모습을 안내 설명으로 지금의 위치 등을 잘 알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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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가스 과학관으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신원철 동문의 말씀으로 연수구청장 재직 시절에 기스공사 유치가 지역민 민원 이해충돌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국책사업으로 결과를 이뤄낸 성과에 감동의 박수로 노고와 수고에 감사했다.

 

가스공사 주차장에서 하차하며 웅장한 시설 위용 앞에서 저장시설 크기 압도가 밖에서 멀리 보던 모습이 아니었고, 그곳 안내자의 안내와 해설이 있었다.


LNG 액화천연가스의 23개 저장소로 세계 최대이며, 수도권 수요의 70%를 담당하고 있고, 국내 18일 수요량의 저장시설로 인공 섬에 있다고 하였다. 


영상관람의 가스 실험 영상에는 폭발성이 없고 공기보다 가벼워 환기가 필요없고 안전함이 LPG와 다름을 보여주고, 상온에서 액화에서 기체로 600배로 팽창하여 기화하고, 수송선 침몰 시 해양 오염이 없는 안전함을 영상이 쉽게 납득 되었고, 액화-62도는 실온용기에 담았을 때 –56도로 냉각 효과가 뛰어나 산업현장에서 이용한다.


저장탱크 시설 모형의 안내 설명에서 선박수송선은 멤브레인형과 모스형으로 저장시설 탱크로 보내지며, 지하 70m 저장 탱크와 신기술의 지상저장 탱크가 있다고 하였고, 우리나라는 인천 외에도 평택. 삼척. 통영. 제주 애월의 5곳이 파이프로 연결하여 공급하고 있다고 하며, 저장시설의 가스 누수 확인을 인테리전트피그가 파이프라인 안을 따라 가며 지상통제로 제어되고 밖으로 나오는 첨단기계의 활용으로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전망대 12층의 60m에서는 이미 설명을 들었기에 보이는 저장 탱크와 시설물이 낯설지 않았으며, 수송선에서 저장시설로 보내지는 수송선을 볼 수 있었고 멀리 인천대교 23.18km 보였으며, 수입 액화가스는 인도네시아 오만 카타르 등에서 오고 있다고 하였고, 국가 시설물로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었다.


밖으로 나오니 공사 관계자가 찍었던 단체사진을 종이 앨범에 이쁘게 담아 각각 나눠주고, 관람은 사전예약으로 전화 또는 홈페이지 신청으로 10명 이상이면 직원이 안내하며 10명 이하는 영상관과 전망대를 이용할 수 있다며, 공사의 안내 소책자와 기념 수건 2개 타월 증정으로 공사의 정을 듬뿍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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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이민사 박물관에서 1902년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 일꾼으로 102명을 시작으로 그곳에서 생활했던 모습을 실물 크기로 재현하여 고난한 삶의 모습과 그 이후에도 연해주와 고려인의 이민 역경과 6.25 전쟁의 이민이  안쓰럽게 보였고, 현재는 본인이 원해서 가는 이민으로 700만 해외동포가 있으며 국내는 외국인 250만 거주자가 상주하여 국력신장의 다른 모습을 여러 형태로 보여주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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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장 문화의 거리에서 성은미 인천문화 관광해설사의 설명으로 개항 당시에는 각국 조계지는 14만 평으로 청나라 조계지가 7천평, 일본 조계지가 5천평의 치외법권 지역으로 독자적인 행정구역으로 당시 영사관으로 청나라, 일본영사관, 러시아와 영국 영사관 위치는은 현재 파라다이스 호텔 자리에 있었다며 나라를 잃어가는 단계의 아픈 역사현장을 설명했다.


“우선주식회사”는 일본에서 자재를 가져와 1888년 준공되었고 국내의 우편물과 여객사업과 물류을 독점하였고 청일전쟁과 러일전쟁 때는 병참 건물로 사용한 역사를 품은 근세의 가장 오래된 건물이고, 당시 건물 앞의 제물포항은 현재는 매립되어 도로가 되었고, 건물은 리모텔링을 거쳐 “인천아트플랫폼”의 아카이브로 사용하고 보존하며 “국가등록문화재 제248호”이다.


인천은 국제적 관문으로 묵고 갈 숙박업이 성행하였고, 1887년 일본인이 지은 국내 최초 “대불호텔”은 커피가 대중에게 마시는 계기로 “양탕국”이라고 했으며, 1899년 9월 18일 인천에서 노량진까지 철도가 생기며 서울로 가는 시간이 1시간 45분으로 용이하게 되면서 1918년 폐업으로 화교운영의 음식점에서 1978년 멸실을 2018년 인천시가 부지를 매입하여 문화재청과 복원하여 전시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인천의 갖는 개항의 영사관, 관청, 은행 등 여러 건물이 모든 역사를 모두 간직하고 있으며 개항 당시의 도시로 부산은 일본이 오기 위한 발판이고, 군산이 있고, 원산은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한 일본 정책의 개항으로 목적이 다르며, 인천이 갖고 있는 개항의 역사가 비중 있는 건물로 잘 보여준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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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문화유산이 “인천상륙작전”의 피해로 훼손되었으나 개항도시의 문화복원과 발굴로 보존에 노력하고 있고, 인천갑문 연안부두 제1부두와 제8부두는 관광과 문화의 시민쉼터로 “제물포르네상스사업”추진하는 8천억 원 예산으로 예술작품, 공연장 장소 등으로 새로운 명소가 탄생하길 기대하며, 미래로 향하는 사업이 과거와 근대와 미래가 공유하는 혁신도시 인천이 되겠다. 인천의 도시 역사의 괸람은 “생생시정견학” 접속하여 예약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


시정 견학을 마치고 최승일 회장의 말씀으로 인천의 역사를 새삼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런 자리를 마련한 수고하신 분께 감사하였고, 신원철 명예회장의 답사로 “재단법인 4.19 혁명 기념사업회” 허가로 올해 4월 첫 행사 하면서 유공자 선발 수여하였고, 오늘 시정견학은 인천의 역사가 국가의 역사이며 4.19 동지의 인천에서 첫 의거는 한국 민주주의 토대가 되었음을 강조했다.


2025년 4.19의거 65주년 행사는 교정에서 동문, 기념사업회회원, 인천시교육감, 지역국회의원, 보훈처장, 학부모 등 참관으로 하겠으며, 하반기에는 세미나 겸 학술경연으로 4.19를 연구하는 학자를 초청하여 10월 또는 11월에 하겠다는 일정 계획을 알리며, 신원철명예회장, 최승일회장, 이준호부회장, 이경백부회장, 임춘호총무, 이춘근감사와 4.19기념사업회원은 올해 일정을 마치며 감사 인사와 성원으로 4.19의미 시간으로 동행한 동문께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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