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노종면 국회의원의 제22대 국회 첫 의정보고회가 부평 주민들의 성원 속에서 총 3차례 의정보고회 중 2차례가 지역주민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뤄졌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인천 부평갑 국회의원은 지난 3일과 5일, 부평주민들과 함께하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총 3차례에 걸쳐서 진행된다. 지난 3일은 부평 2·5·6동, 부개1동, 일신동 주민들을 모시고 일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었고, 5일은 부평 1·4동 주민들을 모시고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었다.
마지막 의정보고회는 7일(금) 19:00에 부평3동, 산곡 3·4동, 십정 1·2동 주민들을 모시고 십정1동 행적복지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앞서 두 차례 열린 의정보고회는 평일 저녁시간대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행사 현장에서는 마련된 좌석이 부족하여 추가 좌석을 급하게 마련하는 등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고 전해졌다.
이번 노종면 국회의원 의정보고회는 제22대 국회 첫 번째 의정보고회로서 지난 7개월간의 국회 입법활동 및 공약추진 성과와 현황 등을 상세히 보고했다. 이와 함께 비상계엄부터 탄핵소추까지의 현재 정치권 상황과 역할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노종면 의원은 ▲캠프마켓 주차장 확충 및 부영로 지하화 관련 성과·추진현황 ▲굴포천 1단계 및 2단계 관련 성과·추진현황 ▲부평고 자율형공립고 선정 ▲부개·일신 뉴빌리지 선정 등 부평발전을 위한 주요 성과와 더불어 ▲지역화폐법 개정안 ▲순환고속도로 제1순환 고각 하부 관련 도로법 개정안 등 입법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엡스 201 활용 추진 ▲주차장 확충 ▲특별교부세 및 특별교부조정금 확정 내역 등 우리동네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보고했다.

노종면 의원은 “부평을 위해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부평주민분들의 성원과 응원덕분이다”라며 “더 나은 부평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의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겸손하고 유능한 국회의원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