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월 4일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나무 심기 및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왕길동 산169번지 일원(검단17호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 주민 700여 명이 참여해 푸른 도시 조성에 동참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목백합나무 등 10종 2,000그루를 식재했으며, 커피나무 등 1,000그루의 묘목을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지역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녹지 확대와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친환경 도시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녹지 공간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다양한 환경보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