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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경종 국회의원,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 환영, “검단 지하철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립니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국회의원(인천 서구병)은 27일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검단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지하철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이 28일 새벽 첫 차(검단호수공원역→계양 방향 오전 5시 30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이번 개통으로 검단호수공원역에서 서울역까지 38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출퇴근 시간이 최대 30분 단축될 전망이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은 인천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2019년 12월 착공해 약 5년 만에 개통됐다. 계양역(인천1호선·공항철도 환승역)부터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까지 총 3개 정거장이 신설된 이번 연장선은 검단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모경종 국회의원은 “이번 성과는 더불어민주당과 검단 주민들, 그리고 인천시와 관계기관 모두가 한마음으로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함께 노력해온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했다.

 

이번 개통을 앞두고 모 의원은 안전과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철저하게 준비해왔다. ‘안전 제일, 적기 개통’을 원칙으로 직접 시운전에 참여하며 구조물 안전, 침수 대응 등 안전 시스템 작동 여부를 꼼꼼히 점검했고, 개통식이 신검단중앙역에서 열리는 점을 고려해 아쉬움을 느낄 아라동 주민들을 위해 이례적인 시승 행사도 별도로 마련했다. 또한 정상 배차 간격 유지와 초기 운영 안정화를 위해 인천교통공사 최정규 사장과 긴밀히 협의하며 현장 점검도 수차례 진행했다.

 

 

검단호수공원역 진입도로가 아직 미완공 상태인 점도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도로를 긴급히 개통했고, 본 도로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완공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는 입장이다.

 

더불어 I-MOD 버스도 운행 종료 예정이던 노선을 연장하고, 검단신도시 순환노선을 추가로 투입해 교통 불편을 덜었으며, RC7 부지를 활용한 임시 환승주차장도 신속히 추진 중이다.

 

끝으로 모 의원은 “검단은 이제 명실상부한 수도권 핵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더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더 살기 좋은 검단을 만들기 위해 저 모경종과 우리 지역의 모든 일꾼들이 끝까지 함께 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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