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인천 서구노인복지관의 노인일자리사업단 ‘공원푸르미’가 올해 깨끗하고 안전한 관내 공원 이용환경 조성을 무난히 수행했다.
복지관은 공원푸르미 어르신 300여 명이 올해 가정동, 신현·원창동, 석남동, 가좌동 권역 33개소 공원의 환경정비와 안전지킴이 활동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특히 환경 관리가 어려운 공원 구석구석까지 세심하게 살펴 공원 이용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서연 복지관장은 이와 관련, “공원푸르미사업단 어르신들의 세심한 활동이 지역 공원의 품질을 높이고 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구노인복지관은 올해 공원푸르미를 포함해 모두 7개의 노인일자리사업단을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