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부평신협이 한부모가족 청소년 자녀들의 안정적인 학업과 성장을 돕기 위한 장학 지원을 3년째 이어가고 있다.
부평신협은 지난 1월 23일 인천시 부평구에서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공동대표 장희정)에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부평신협 윤순혁 이사장과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 장희정 공동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기탁은 2023년부터 시작된 ‘한부모가족 청소년자녀 용돈장학금’ 지원의 일환으로, 부평신협은 3년 연속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된 장학금은 인천시 부평구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족 청소년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 뒤,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매월 1회씩 ‘용돈장학금’ 형태로 지급될 예정이다. 단순한 일회성 후원이 아닌, 학기 전반에 걸쳐 꾸준히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설계된 지원 방식이다.
윤순혁 이사장은 “그동안 용돈장학금을 받은 청소년들로부터 감사 편지를 받았는데, 용돈 덕분에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특히 마음에 남았다”며 “지역의 어른으로서 더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됐고, 학생들이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평신협은 지역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는 장학금 전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윤순혁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희정 공동대표는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꾸준히 응원해 주는 부평신협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장학금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아이들에게 ‘혼자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소중한 힘”이라고 전했다.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는 2020년부터 매년 ‘용돈장학지원사업’을 통해 한부모가족 청소년 자녀들에게 정기적인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정서적 지지까지 함께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단체 측은 “더 많은 기업과 단체의 참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역 금융기관과 민간 복지단체가 협력해 만들어가는 이번 장학사업은,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의 성장을 응원하는 선순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