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2일 국립 인천대학교 학산도서관에서 지역 블록체인 인재 양성과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인천 블록체인 칼리지' 오프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칼리지의 교육과정에 대한 상세 안내와 강사진 소개, 시민 참여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교육 시작 전 학습 동기를 높이고 시민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법무법인 디엘지·바이낸스를 비롯한 블록체인 업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 트렌드에 대한 전문 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전문가 특강은 ▲디지털자산 법제화와 블록체인 산업의 과제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 트렌드 ▲디지털자산 정책 및 시장 흐름 ▲실생활 속 블록체인 기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돼 현업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시각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인천 블록체인 칼리지'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기업과 지역 대학이 참여하는 산·학·관 협력형 인력 양성 프로젝트다. 인천시는 올해 기초교육부터 실증 플랫폼 활용, 팀 프로젝트 수행 등 실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전문교육까지 세분화된
[권영심 작가 칼럼] 불과 몇 십년 전에는 영화나 티비에서 빠질 수 없는 장면이 있었는데, 바로 남성들의 담배 피는 모습이었다. 고뇌할 때, 열심히 일하다가 쉴 때, 무언 가를 탐색할 때, 그리고 글을 쓰는 남성 작가들의 내면의 고독을 내비칠 때 등등...담배는 주인공이나 출연자의 아주 중요한 모티브였다. 담배 끝이 타서 재가 떨어지는 장면이 오버랩되기도 했다. 그것만으로도 보는 이는 공감하는 바가 컸고 저절로 한숨을 내쉬며 담배를 찾았다. "하! 내가 말이야! 바로 그 장면에서 줄담배를 끝도 없이 피웠단 말이야!" 그 허세는 바로 자신과 영화 주인공과의 교감이 그만큼 컸다는 공감의 표시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 그런 장면은 찾아볼 수도 없고, 현실에서 담배를 피는 사람은 전염병자 비스무리한 취급을 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담배의 해악이 워낙 크기 때문에 국가적으로 제한하는 것들이 많다. 거리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는 나라는 비단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다. 영국과 뉴질랜드 등 아예 금연국가를 선언한 나라들도 있다. 우리나라도 실내 금연 정책이 오래 전부터 시행되었으나, 담배를 피는 사람들은 여전히 있고 그렇게 줄어드는 것 같지는 않다. 청소년들의 흡연이 계속 증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7월 5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저출산과 인구 감소 문제가 초래할 사회 전반의 영향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인천형 인구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인구 유공자 시상식을 비롯해 문화공연, 체험·홍보 부스,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며, 가족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계양구가족센터,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 관련 기관들도 함께 참여해 인구정책은 물론 가족, 다문화, 교육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정보 제공과 체험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구문제가 특정 집단이 아닌 모든 시민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공동의 과제임을 알리고, 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인구정책과 저출산 대응 방안을 시민들과 공유할 방침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공원 내 물놀이장 46개소*를 순차적으로 개장해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 물놀이장: 강화 2, 중구 4, 미추홀구 2, 연수구 9, 남동구 10, 부평구 6, 계양구 1, 서구 12개소 운영 예정 물놀이장은 지난 6월 28일 남동구와 계양구를 시작으로, 7월 초에는 연수구, 부평구 등으로 순차 확대 개장되며,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강화군 길상공원(온수리 82-9), 연수구 새싹공원(옥련동 238-1), 남동구 인천대공원(무네미로 238), 논현포대근린공원(논현동 648-1) 등 물놀이장 4곳이 추가로 조성돼 어린이들에게 더욱 다양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원 관리청인 각 군·구청, 사업소는 물놀이장 수질 관리를 위해 주 1회 이상 수질검사와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전 시설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유광조 시 공원조성과장은 “여름철 먼 곳으로 떠나지 않더라도 집 근처 공원 내 물놀이장을 찾아 가족과 함께 시원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5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예선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1,193명의 선수가 참가해 리그 오브 레전드, 전략적 팀 전투, 브롤스타즈, 철권8, 발로란트 종목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36명의 결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결선은 오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2025 인천 게임 페스티벌’메인 무대에서 펼쳐진다. 또한, 배틀그라운드 프로 16개 팀이 참여하는 ‘PUBG 인천컵’도 함께 진행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이밖에도 DN 프릭스 팀과 함께 글로벌 인기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카드게임존’을 운영하고, 다양한 게임 체험 부스, 이벤트존, 코스프레존 등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도 마련했다.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은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대회를 통해 우수한 이스포츠 선수들이 발굴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7월 11일에 개막하는 인천 게임 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마을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생성형 AX 활용 전문가 과정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인천시 마을기업지원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스마트모터혁신지원센터와 사단법인 인천마을기업협회가 후원한다.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다양한 산업 분야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마을기업도 이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AX)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기업의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인공지능(AI) 도구 활용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은 7월 9일, 10일, 16일, 17일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과정은 ‘생성형 AX 활용 사업 전문가 과정(기초·고도화)’과 ‘생성형 AX 활용 온라인 홍보 전문가 과정(기초·고도화)’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들은 마을기업의 특성과 현황을 반영한 사업계획 수립부터 마케팅 전략 고도화까지 단계별 실습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또한, 1:1 실습 중심의 현장 맞춤형 실전 교육 모델을 통해 참여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객 분석, 데이터 기반 콘텐츠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의 대표적인 평화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2025 인천 평화관광 체험형 콘텐츠 공모전’을 7월 2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강화 비무장 지대(DMZ), 인천상륙작전, 서해5도 등 인천의 평화와 역사를 상징하는 주요 관광자원을 활용해 시민 참여형 체험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젊은 세대와 관광객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평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공모 분야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러닝·미션형 챌린지 등 이벤트형 프로그램 ▲평화 요가·명상·스토리 기반 도보여행 등 힐링 체험형 콘텐츠 ▲디지털 기반의 융복합 콘텐츠 등 다양한 형태의 아이디어 제안이 가능하다. 공모 대상은 인천 관광 상품 및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관광사업체 및 관련 기관이다. 심사는 1차 서류 적격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되며, 외부 전문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팀에는 최대 2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인천시 및 인천관광공사의 공식 홍보 채널(사회관계망 서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7월 2일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계양구 내 집중호우 및 폭염 취약 현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물의 안전 상태와 취약계층 보호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오전, 계양구에 위치한 계양지하차도를 찾아 배수펌프, 전기실, 진입차단시설 등 주요 방재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하절기 집중호우 시 도로 통제 계획 등을 점검했다. 계양지하차도는 1998년 준공된 이후 운영 중이며, 현재 3대(11kW, 15kW, 22kW)의 배수펌프와 CCTV 7대, 진입차단시설 2대가 설치되어 있다. 특히, 올해 6월 새로 설치된 진입차단시설은 침수 수위가 15cm를 초과할 경우 자동으로 차량 진입을 차단하는 시스템으로, 집중호우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유정복 시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인명 피해를 막는 최선의 길”이라며 “지하차도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해서는 각 기관이 긴장을 늦추지 말고 실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효성동 쪽방세대를 찾아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을 살피고, 여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6월 30일 관광객에게 강화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강화군에는 총 34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 중이며, 고려궁지를 비롯해 전등사, 광성보 등 주요 관광지에 배치돼 강화의 역사·문화·자연유산을 생생한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안내를 넘어,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이야기를 관광객 눈높이에 맞춰 소개함으로써 관광의 품격을 높이고, 여행객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해설사들의 현장 경험을 청취하고, 해설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운영 제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고, 관광객의 반응과 수요 변화에 대응한 해설 콘텐츠의 다양화, 배치 운영 방식 개선 등의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박용철 군수는 “문화관광해설사는 강화군 관광의 최일선에서 지역의 얼굴이자 목소리가 되는 존재”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해설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강화군자율방범연합대가 지난 6월30일 새롭게 마련된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연합대 회원을 비롯해 박용철 강화군수, 고성한 강화경찰서장, 강화군의회 의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 보금자리의 개소를 축하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새로 조성된 사무실은 자율방범대원들이 보다 쾌적하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강화군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철 군수는 축사를 통해 “강화군자율방범연합대는 언제나 지역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주민의 안전을 지켜온 진정한 지역 지킴이”라며,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강화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이번에 개소한 사무실은 단순한 공간이 아닌, 주민과 방범대가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출발점”이라며, “강화군도 자율방범연합대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화군자율방범연합대 관계자는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계기로, 시정 주요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7월 1일 서구 강남시장과 동인천역 일대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현장 중심 시정의 일환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유정복 시장은 먼저 서구 강남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강남시장 상인회 임원 8명이 참석했으며, 유 시장은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가안정 캠페인에도 직접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키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인천시가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1984년 개설된 강남시장은 농·수·축산물, 공산품 등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판매하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 현재 총 104개 점포에서 약 185명이 종사하고 있다. 이어 유 시장은 동인천역 북광장을 시작으로 제물포 르네상스 도시재생 사업 현장을 찾아 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7월 1일 오후 3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3주년 기념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2030년 글로벌 톱텐시티 인천’ 실현을 위한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분야별 시민 대표 200여 명이 참석해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제안하는 등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의 변화와 결실 그리고 2030 인천’이라는 주제로 민선 8기 성과와 2030년 미래 비전을 직접 설명했다. 유 시장은 지난 3년 동안의 주요 성과로 ▲인천의 높아진 위상,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시민체감 정책, ▲오랜 지역 숙원 해결 그리고 ▲미래를 위한 착실한 기반 마련을 꼽았다. 실제로 인천시는 2024년 1월 주민등록인구 300만 명 돌파하고, 출생아 수 증가율 11.6%로 전국 1위 기록하는 등 저출생 위기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23년 지역내총생산(GRDP)은 117조 원으로 특·광역시 중 2위, 실질경제성장률은 4.8%로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뚜렷한 경제 성과를 달성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2030년 인천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며, 대한민국과 인천의 발전을 위해 진정성을 바탕으로 한 책임 있는 시정 운영의 의지를 밝혔다. 특히, 유 시장은 “진정성과 배려를 통한 시민 중심 소통, 공정과 상식에 기초한 균형, 그리고 세계 초일류도시 실현을 위한 창조”를 시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 시정을 이끌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직 시민과 인천, 그리고 미래만을 생각하며 쉼 없이 달려왔고, 얽혀 있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며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으로 도약할 토대를 마련했다”라고 지난 3년의 소회를 밝혔다. 또한, “이 모든 변화의 중심에는 언제나 시민이 있었고,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민선 8기 3년간의 주요 성과 지난 3년간 인천은 ▲인천의 높아진 위상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시민체감 정책 ▲오랜 지역 숙원사업 해결 ▲미래를 위한 착실한 기반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인구 측
[매일뉴스]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1일 ‘2024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통계연감’을 발간하며, 폐기물 감소, 재생에너지 생산, 환경관리, 지역 상생 등 전 분야에 걸친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2024년 수도권매립지 반입폐기물 총량은 1,072천 톤으로, 전년(1,293천 톤) 대비 약 17% 감소했다. 폐기물 반입량은 2022년 39%, 2023년 27% 각각 감소한 데 이어, 2024년에도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자원순환 측면에서는 반입폐기물의 43%(460천 톤)를 자원화하여 재생에너지를 생산했다. 하수찌꺼기(196천 톤)는 매립장 복토재와 고형연료로 활용되었고, 음식물폐수(264천 톤)는 바이오가스 시설을 통해 총 17,403천 ㎥의 바이오가스를 생산, 자체 에너지로 활용하거나 전력 생산에 사용됐다. 매립된 폐기물에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폐기물이 매립지 내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되며 발생하는 매립가스(LFG)를 전량 포집해 50MW급 발전시설의 연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188.7GWh의 전력을 생산·판매했다. 이는 약 5만 가구의 연간 전력 사용량이자 데이터센터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6월 30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오늘을 읽고, 미래를 여는 인천교육정책 소통 콘서트’에 참석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직원·학부모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유아교육 정책의 비전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교육감은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학생성공시대는 유아교육과 보육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디지털 대전환의 시기일수록 읽걷쓰 교육, 놀이 교육 등 아날로그 방식의 교육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AI․디지털 기술에만 익숙해지면 아이들의 인지능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한 AI․디지털 교육이 아닌, 읽걷쓰와 놀이 기반의 AI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우리는 유아교육을 통해 ‘함께 배우고, 함께 사는 삶’을 시작해야 한다”며 “놀이와 관계, 자연과 일상에서 배우는 유아기의 경험이 아이들의 생애 전 과정을 지탱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유아교육의 공공성과 공동체성을 재확인했다. 행사 후에는 유아교육·보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인천시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