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늘봄학교 참여 학생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늘봄안심도우미를 확대 배치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 지원 대상이 초등 2학년까지 확대되고 안전 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노인인력개발센터를 통해 44개교 118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공무원연금공단과 협력하여 95개교 151명의 인력을 추가 지원했다. 특히, 공무원연금공단 자원봉사자는 퇴직공무원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늘봄학교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늘봄안심도우미가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와 늘봄학교 실무 인력의 업무 부담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인력풀을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희망하는 초등학생 모두가 안전하게 늘봄학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7일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연계 교육인 ‘2025 유·초 이음교육’에 참여하는 92개교 유‧초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유치원과 초등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질 높은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교육지원청-유아교육진흥원과의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교육지원청에서는 현장 컨설팅단을 구성하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유아교육진흥원은 교원과 학부모 대상의 연수를 진행하여 교육공동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장 담당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원들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유아들의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전이와 적응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6학년도 유‧초 이음교육 전면 시행을 앞둔 시점에 현장의 유‧초 이음교육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언론인 클럽과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인천경실련, 인천주니어 클럽등 5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지방분권 개헌 인천시민운동 본부(상임공동대표 황규철.박민서)는 8일(화) 10시 30분 인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국민 통합을 위한 지방분권형 개헌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운동 본부는 제왕적 대통령제와 국회 입법 독주의 폐단으로 정치 갈등이 세대와 지역 갈등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국민 통합의 마지막 보로로 여겨지는 개헌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대통령 탄핵사태로 분열된 사회 통합과 민심 수습을 위해서는 '헌법 개정'을 통한 정치 개혁이 절실하고, 중앙(대통령.국회)에 과도하게 집중된 권한(권력)을 지방에 이양하는 '지방분권형 개헌'에 지역 정치권이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서 유중호 운영위원장은 '지방분권형 개헌'이 정치권,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각층과 연대하여 전국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대국민 캠페인과 홍보, 서명운동 등의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박민서 상임공동대표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국민 통합 차원의 '지방분권형 개헌' 필요성 홍보 ▲개헌안 국회 청원 및 대선 후보 공약 채택 요구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2025년 4월 9일 11시 맥아더 동상이 있는 인천 자유공원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 할 것으로 보인다. 유정복 시장의 A 수석은 본 기자와의 통화에서 날짜는 정확히 정해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그간 인천시의 발전을 위해 여러 정책을 추진하며 정치적 리더십을 입증해 왔으며 특히, 인천은 교통, 물류, 항만, 그리고 글로벌 경제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도시로, 유 시장은 이러한 지역적 강점을 국가 차원의 발전으로 연결할 것으로 보인다. 유정복 시장은 출마 선언과 함께 경선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것으로 보이며 인천시를 이끌어 온 그의 경험과 비전이 대선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 송림동에서 태어나서 자란 인천 토박이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정치학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제23회 행정고시 합격 후 김포군수, 인천 서구청장 1.2대 김포시장, 3선의 국회의원,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행안부 장관, 재선의 인천시장을 엮임 하며 두루두루 행정을 경험한 몇 안 되는 유력한 대선후보로 거론되고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김대영 의원(민․비례)이 최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인천시 차원의 ‘빈곤 실태조사 및 모니터링 체계’ 제도화를 강력히 촉구했다고 7일 밝혔다. 김대영 의원은 “유정복 시장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인천을 ‘글로벌 탑텐 도시’로 도약시키고 있다고 자평하지만, 그 성장의 혜택이 과연 모든 시민에게 골고루 돌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사회서비스원의 ‘2023 인천시 빈곤 실태 분석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1인 가구의 자산빈곤율 60.5%, 이중빈곤율 30% 등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년 1인 가구와 75세 이상 고령자, 그리고 중년층에서 빈곤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그는 “인천시의 빈곤은 특정 계층에 국한되지 않고, 다차원적이고 구조적인 특성을 갖는다”면서 “현재 인천시는 이를 정기적·체계적으로 조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갖추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인천시가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빈곤 실태조사 조례’제정 및 3년 주기의 정기 조사는 물론 소득·자산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최근 인천시 강화지역 내 교육청 산하 직속기관 및 학교 행사에 연이어 참석해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교직원 및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화도라는 특수지역의 교육 여건을 직접 살피고,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위원장은 먼저 강화교육지원청을 찾아 강화지역 근무 행정직원 및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심과 떨어진 지역에서의 근무 여건, 복무 여건 개선, 편의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교동 난정평화교육원을 방문해 평화교육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둘러보고, 교육의 질 제고와 시설 및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교동 지석분교에서는 난정평화교육원과 연계한 폐교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추가 예산 반영 필요성을 제기했다. 학생교육원을 방문해서는 체험활동이 이뤄지는 각 체험장의 운영 실태 및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추경예산 확보를 통한 교육환경 개선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이 위원장은 강화 결대로 진로센터
[매일뉴스] 인천시의회가 청년의 사회 참여 확대와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7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석정규 의원(민․계양구3)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청년정책 및 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인천광역시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안’ 등이 각각 의결됐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쉬고 있다’고 응답한 청년(15~29세) 인구가 5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청년들의 불안과 좌절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사회적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석정규 의원은 청년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적극 나섰다. 이번 ‘인천광역시 청년정책 및 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개정안’은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공동위원장 중 1명은 청년 활동 경험이 풍부한 위촉직 청년위원 중에서 호선하도록 한 점이 핵심이다. 단순히 의견을 듣는 자리가 아니라 청년이 정책 결정의 중심에 서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한 것이다. 석정규 의원은 “청년의 문제는 청년이 가장 잘 알고 있고, 청년이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7일 북한 대남방송으로 고통받는 주민을 위해 대책 보고회 개최했고 밝혔다. 박용철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남방송 피해 주민들을 위해 부서별로 추진 중인 대책들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소음피해 지원 근거 법령인 민방위기본법 개정안이 오는 6월 4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만큼, 군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의료, 심리, 생활 지원 등 전방위적인 대책 수립과 신규 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피해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으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취·창업 일자리 지원 ▲공공이용시설 경로당 방음시설 설치지원 ▲헬스케어 심리치료 지원 ▲축산농가 지원 ▲농촌왕진버스 운영 ▲방음시설 설치지원 ▲소음쉼터형 주민대피시설(공동쉼터) 신축사업 등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파악한 맞춤형 대책들이 주를 이루었다. 또한, 군은 현재 추진 중인 대남방송 소음측정(영향도) 및 소음저감 컨설팅 용역에 속도를 내기로 하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과도 지속적으로 협조해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방부에 대북방송 우선 중단을 지속적으로 요청하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4일 강화군 농업인회관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조흥수), 후계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회장 고진우)와 강화섬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강화섬쌀을 3차례에 걸쳐 총 37.1톤 구매할 예정이다. 이는 80kg 기준 464가마에 해당하는 규모다. 고진우 후계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장은 “강화섬쌀 소비 촉진을 위해 판로 개척에 앞장서 주시는 강화군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강화섬쌀을 생산해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최근 우리 농업이 쌀 과잉 공급, 벼 재배면적 조정 등 구조적인 문제에 당면해 농가의 근심이 크다”며 “강화군 농업인들께서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강화섬쌀의 소비 촉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인천시 부평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년 강화섬쌀 40톤을 부평구 경로당에 공급하기로 한 바 있으며, 4월 중에는 서울시 강남구와의 협약이 예정되어 있다.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식목일을 기념하여 산림 복원과 녹색환경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소속 청소년적십자(RCY) 단원,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대표운영위원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현재 폐기물 매립이 진행 중인 제3-1매립장 부지에서 열렸다. 수도권매립지 온실에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약 2천 주의 소나무 묘목이 활용된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RCY 단원들과 지역사회, 공사가 함께 협력하여 의미 있는 장이 되었다. 특히, 행사 중에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하고자 다회용 컵을 제공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 앞장섰다. 공사는 2002년도부터 수도권매립지에 나무 심기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현재까지 약 545만 그루를 식재했다. 특히 2006년부터 공사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식재한 벚나무들이 현재는 수려한 벚꽃길을 형성하여 지역의 벚꽃 명소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에 공사는 야생화단지 개장 이후 처음으로 벚꽃축제를 개최하고, 벚꽃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는 7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산검사위원으로 인천시의회 박창호․김용희․김대영 의원을 비롯해 회계 및 재정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총 10명이 위촉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19일간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의 2024년도 일반회계 및 각종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기금 등 총 22조2천522억 원 규모의 예산이 적법하고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건정성·적정성·효율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정해권 의장은 “국내외 경제 성장 둔화로 경기침체가 길어지고 지속되는 물가 상승과 고금리로 인해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시민의 혈세가 적법하게 낭비 없이 쓰였는지 시민의 눈높이와 기준에서 보다 면밀하고 투명하게 살펴봐 주시고, 더 나아가 시민이 체감하는 재정 운용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적 대안도 제시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장과 인천시교육감은 결산검사위원이 작성·제출한 결산 검사 의견서를 결산서에 첨부해 다음 달 31일까지 인천시의회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5일, 재능대학교에서 중·고등학생, 현직 교사, 지역 대학생 및 직장인 등 108명으로 구성된‘2025년 진로멘티-멘티단’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희망 전공 계열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고 진로멘토링 및 독서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멘토링 일정을 조율했다. 학생들은 ‘읽걷쓰 드림 디깅 프로젝트’와 전공별 추천 도서를 공유하며 진로 탐색을 심화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년, 교사, 학생이 함께하는 진로멘토링 생태계가 진로교육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삶과 연결되는 진로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5일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진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결대로진로센터의 진로 교육 프로그램 강사 107명을 위촉했다. 결대로진로센터는 진로진학상담, 진로체험, 진로정보 등을 제공하는 마을 기반 권역별 지원기관으로, 현재 남부, 북부, 서부, 강화 4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이번 강사 위촉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추후 지속적인 강사 역량 강화를 통해 양질의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결대로진로센터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탐색에 대한 동기를 유발되고, 진로설계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맞춰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지원을 위한 TF팀을 발족하고 지난 4일 발대식 및 협의회를 가졌다. 일반고 및 특목고 교육과정 담당자 29명으로 구성된 TF팀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를 바탕으로 역량강화와 고등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TF팀은 학생 과목 선택 지원을 위해 과목 선택 안내서, 교육과정 편성·운영 도움 자료, Q&A, 공강 및 여유시간 활용 사례, 웹 기반 컨설팅 등을 제작·제공하여 단위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학교 현장의 고민을 TF팀이 먼저 논의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하대학교와 중국 연태대학교가 공동으로 개최한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센터장 신한용 경제학박사) 2회째 교육 프로그램이 인하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신한용 센터장(경제학박사)는 매일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프로그램은 양교 간의 학술적 협력과 글로벌 리더십 양성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인하대학교와 중국 연태대학교를 오가는 1년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인데 이번이 두번째 교육이었고 앞으로 6번이 남았으며, 이번에는 50명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했고 집중 교육을 통해 비즈니스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한 수료생들이 배출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회원 상호 간의 교류, 비즈니스를 넘어 양국 간에 회원들이 민간외교관 역할을 해 국익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는 한국과 중국의 경제 및 비즈니스 환경을 넘나드는 글로벌 감각을 갖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며, 이번 교육에서는 글로벌 경제 동향, 국제 비즈니스 전략, 리더십, 협상술, 문화적 이해 등 다양한 비즈니스 관련 핵심 이슈를 다뤘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양국의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며 서로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