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순석)는 12월 3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23회 계양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외빈과 자원봉사자 등 550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을 밝힌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은 축하공연, 활동 영상 시청, 표창 수여, 격려사 및 축사 등으로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박수 속에 한 해의 노고를 함께 기리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1만 시간 이상 봉사한 신유순・이수진 씨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며 큰 감동을 줬다. 또한 5,000시간 이상 봉사한 ‘봉사왕’ 5명(강순희, 조상식, 강진호, 유금순, 정미화)이 표창을 받으며 꾸준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들을 포함해 총 89명의 개인봉사자와 2개 단체가 구청장・시장・교육감 등 다양한 훈격의 표창을 수상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여름, 재난 복구 현장에서 누구보다 먼저 손을 내밀고,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이웃의 일상을 지켜준 여러분 덕분에 계양은 한 해 동안 더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가 될 수 있었다.”라며 “여러분의 헌신이야말로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든든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5년 인천시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진행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군·구별로 선별된 10개 팀이 참여해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독창성과 주민참여도, 지역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들의 현장 심사가 진행됐다. 남동구 대표로 참여한 구월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구월3동’을 주제로, 주민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마을사업을 추진하는 참여형 주민자치 실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참여 확대와 지역자원 활용을 통한 사업 추진 성과가 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만든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 공동체의 구심점이 되어 주민 스스로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지난 1일, 볼리비아 정부가 ‘한국 등 8개국에 대한 비자 면제’ 결정을 발표했다. 이번 비자 면제 결정의 배경에는 지난 11월 8일 로드리고 파스(Rodrigo Paz) 볼리비아 신임 대통령 취임식 당시, 이재명 대통령의 경축 특사로 파견되었던 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을))과 특사단 소속 관계 공무원들의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준호 의원은 당시 대통령 취임식 참석에 앞서 에드만 라라(Edmand Lara) 신임 부통령을 면담하며 에너지자원, 기후변화 대응 등 양국 간 제반 협력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 자리에서 한 의원은 라라 부통령에게 “관광뿐만이 아니라 향후 자원외교 확대를 위해서는 우리 기업이나 관계자들의 볼리비아 입국 절차가 간소화되어야 한다.”라며, 양국 간 교류 확대를 위해 대한민국 국민의 입국 비자 면제를 요청한 바 있다. 볼리비아는 남미 대륙 내에서 우리 국민이 비자를 발급받아야 했던 사실상 유일한 국가였다. 따라서 이번 볼리비아 정부 측의 ‘한국 등 8개국에 대한 비자 면제’ 결정은 특사 파견에 대한 가시적이고 즉각적인 화답을 보낸 것이라 더욱 뜻깊은 성과로 해석된다. 이번 비자 면제 결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지난 11월 28일 상상플랫폼에서‘인천관광 온라인 홍보단 6기 해단식’을 개최하고, 올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17명의 내·외국인 홍보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 인천관광 온라인 홍보단은 내국인 9명, 일본·중국·그리스 등 외국인 8명으로 구성되어 인천의 섬, 원도심, 야간관광, 축제, 미식 등 다양한 주제를 기반으로 월별 미션을 수행했다. 홍보단은 인천 관광지를 직접 취재해 258건의 SNS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약 12% 증가한 수치다. 전체 조회수는 약 1,300만 회로 177%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i-바다패스’를 이용해 1,500원에 갈 수 있는 한국의 그랜드캐니언 ‘백령도 두무진’을 소개한 콘텐츠는 약 18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강화군 관광 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인천의 주요 시책과 관광지를 연계해 흥미롭게 소개했다. 홍보단 운영과 더불어 인천관광공사의 공식 소셜미디어(SNS) 역시 올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공사는 총 11개 SNS 채널에서 로컬관광·야간관광·문화행사 등 다양한 주제를 반영한 숏폼·이미지·기획 콘텐츠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3일 ‘상호 협력으로 함께 만드는 학생성공시대’를 주제로 교육활동 보호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유관기관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교육활동 보호와 안전한 학교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교사의 가르칠 권리·학생의 배울 권리·학부모의 의견 제시권이 조화되는 학교 실천 방안 △학생의 꿈, 교사의 긍지, 학부모의 신뢰가 살아있는 학교를 위한 정책 및 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원탁토의를 진행하며 현실적인 제안을 공유했다. 특히 학생·학부모·교원·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인식을 나누고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하며 학교 현장의 변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의 성장을 위해서는 교사·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활동 보호와 상호존중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옹진군 연평면 주민자치회(회장 박인환)은 지난 2일, 인천 서구 가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평면 주민자치회와 가정2동 주민자치회의 상호 성장과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자매결연 협정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협정 체결은 올해 3월부터 양 주민자치회가 추진하여 온 성과이며 문화, 경제, 복지, 자치분야 전반에서 섬과 육지라는 양 지역의 특수성에 맞게 협력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는 초석이 되는 행사였다. 황준철 연평면장은 “두 지역 주민자치회 간의 새로운 인연을 맺고 서로의 장점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기초를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서로 배우고 협력하며 따뜻한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행사를 추진하고 성사 시킨 박인환 연평면 주민자치회 회장은“연평면의 섬 지역의 특색을 살린 사업과 주민 화합 활동 등을 가정2동의 우수한 자치활동과 서로 적극적으로 공유한다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범적인 자매결연 관계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추후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가족센터(센터장 권도국)는 결혼이민자역량강화지원사업 11월 25일 ‘계양우리말학교’의 2025년 수료식을 개최하고 참여자들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수료식은 한 해 동안 꾸준히 한국어를 학습한 결혼이민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배움의 성과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우수 참여자 시상, 소감문 발표, 한국어 강사 격려사, 글짓기 대회 작품 관람 등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국적의 참여자들이 한국어로 소통하며 서로의 성취를 축하했다. 계양구가족센터 권도국 센터장은 “이번 수료식을 통해 결혼이민자분들이 자신의 성장과 변화를 직접 느끼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한국어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결혼이민자역량강화지원사업’은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 자녀를 대상으로 초급1반, 초급2반, 중급반, 토픽반 등 총 7개의 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어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가족센터(☎032-541-2860)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차량 내 위생환경 개선과 유지관리 부담 완화를 위해 인천2호선 전동차 객실의자를 강화플라스틱(GRP) 의자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7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올해 16대부터 교체가 진행된다. 공사는 2028년까지 인천2호선 전동차 43대의 객실의자를 연차별로 교체해 차량 청결도와 이용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기존 모켓의자는 직물 특성상 오염이 쉽게 스며들고 세척 과정이 복잡해 관리 부담이 컸다. 강화플라스틱 의자는 표면 오염에 강하고 손상이 적어 일상 관리가 용이하며, 장기간 사용에 따른 유지관리 비용 약 16억 원 절감이 예상된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객실의자 개선사업은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설을 꾸준히 정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1일 열린 강화군의회 제308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본예산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강화군이 직면한 복합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박용철 군수는 “현재 강화군은 지방소멸 위기, 농촌 인력 부족, 지역경제 활력 저하, 접경지역 규제 등 복합적인 어려움 속에 있으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2026년은 이러한 위기를 넘어 새로운 미래 전략을 본격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내년도 예산은 올해 본예산보다 5.17% 증액된 7,044억 원 규모로 편성했으며, 올 한 해 적극적인 국·시비 확보 노력으로 역대 최대 규모 재원을 확보했다”며, “세출 구조조정으로 재정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미래를 위한 핵심 사업들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강화군 신(新)성장동력의 핵심 열쇠 제시… 대형 프로젝트와 제도개선 병행 추진 강화군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평화경제특구 논의 선제 대응 ▲강화군 수도권 제외 추진 등을 핵심 열쇠로 보고, 미래 성장 기반 확립에 역량을 집중할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정부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기초지자체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사업 추진 실적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광역 7곳과 기초 13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구는 고용률, 여성 고용률, 취업자 수에서 전년 대비 높은 실적을 기록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신중년 경력 활용 맞춤형 일자리 사업’의 운영 성과를 높게 인정받았다. 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정부, 인천시, 유관기관과 연계 협력을 통해 일자리 중심의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모델을 계속 만들어갈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의 신중년들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이웃과 지역을 위해 기꺼이 나눠 주신 덕분”이라며 “지역의 든든한 인적 자산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따뜻하고 행복한 부평을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송도공원사업단은 기존에 버려지던 벤치를 자체 인력을 활용해 리사이클링하고, 재탄생한 ‘새생벤치’를 28일 공원 내에 재배치 및 필요 기관에 기부했다. 특히, 재생 작업에는 공단 직원을 비롯하여 송도글로벌캠퍼스 로잔컬리지에잇 학생들도 목재 도색 등 재생 작업에 힘을 보탰다. 또한, 공단은 리사이클링이 완료된 벤치와 함께 송도 공원 내 ‘꿀벌정원’에서 자체 생산한 꿀을 사회복지시설 ‘혜성보육원’에 전달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앞으로도 폐기 벤치 리사이클링 사업 등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친환경 경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주안2·4동 재정비촉진지구 관련 소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1일 열린 ‘제305회 정례회’에서 지난 3개월간의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행정 개선을 위한 3가지 권고사항을 제시했다. 소위원회는 지난 8월 27일 회의를 통해 ▶기본계획에 동의서 연번 부여 방식을 규정한 법적·행정적 근거 및 필요성 ▶구 내부 방침에 따른 기존 동의서 무효화의 적정성 ▶조례와 지침 간 충돌 방지를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미추2구역은 2008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후 2018년 구역 지정이 해제됐고, 2022년 존치관리구역으로 전환된 지역이다. 2023년에는 미추4·5·6·7구역이 동의요건을 충족해 촉진계획 변경 입안 제안을 제출한 반면, 미추2구역은 동의율 부족으로 입안 제안이 이뤄지지 못했다. 이후 올해 4월 미추홀구가 촉진지구 내 입안 제안 동의서에 연번 부여를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내부 운영계획을 변경 수립하면서 2021년부터 징구된 기존 동의서가 무효 처리될 가능성이 제기되자 주민 민원이 발생했다. 또한, 올해 7월 진행된 ‘주안2·4동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심의’에서는 시·구 간 사전 협의 부족으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2일부터‘도시경관 변천기록 및 관리시스템 고도화 용역’ 결과물인 「인천 도시경관 아카이브 누리집」을 새롭게 개편하고 경관기록 화보집을 온라인으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008년부터 인천의 변화하는 도시 모습을 기록, 수집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경관기록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 완료된 3차 사업에서는 경관기록과 함께 「인천 도시경관 아카이브 누리집」과 관리페이지 기능을 고도화하고 약 4개월간의 기능 개선과 안정화 및 시범 테스트를 거쳐, 새롭게 개선된 누리집이 마침내 공개되며 경관기록 화보집도 순차적으로 배포한다. 새롭게 개편된 「인천 도시경관 아카이브 누리집」은 공모전 수상작과 시민작가단 활동 결과물이 담긴 갤러리가 신설되었다. 기존에는 별도 신청을 통해서만 제공되던 경관 사진 원본도 이제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 표시 조건으로 자유 이용 가능)으로 전면 공개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에서 제작한 경관계획 보고서는 물론 군·구별 경관계획 등 다양한 정책 자료까지 사이트 내에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이번 웹사이트 개선을 통해 경관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6일, LH가 시행 중인 ‘검단~드림로 간 도로건설사업(도로명: 아라계양로)’ 현장을 방문해 준공 전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추진 중인 대규모 광역도로 사업으로, 인천 서구 원당동에서 계양구 노오지동까지 총 연장 3.59km, 왕복 4차로로 조성되고 있다. 주요 시설물로는 교량 5개소, 지하차도 1개소가 포함되며, 총사업비 874억 원 규모로 2021년 7월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검단신도시와 계양 일대의 교통 흐름을 직접 개선하고, 향후 광역교통망의 연결성을 강화할 핵심 기반 시설로 평가된다. LH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나 도로 대부분이 계양구 내에 위치해 있어 구는 준공 후 주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배수체계, 접속도로 정리 상태, 농로 연결부 구성 등 마무리 단계 주요 사항을 LH 및 시공사로부터 보고 받고 세밀하게 점검했다. 윤환 구청장은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무리 단계까지 꼼꼼하게 살펴달라.”라고 LH에 당부했다. 한편, 계양구는 이번 현장점검 시 지적사항에
[매일뉴스] 인천 서구 “석남1동 좋은사람 모임회”(회장 김종현)는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사랑의 김장김치(5kg)를 지원했다. 석일회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료 손질부터 배추 속 양념을 일일이 버무리며, 포장까지 깔끔하게 완료하였다. 석일회 김종현 회장은 “김치가 필요한 이웃들이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그분들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성윤주 석남1동장은 “직접 담근 김치에 담긴 정성과 함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라며, “기부받은 김장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석남1동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석일회는 2012년부터 정기적으로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과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