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5월 5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념식 및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획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식전행사로 ‘블랙라이트 인형극-아기꿈틀이 루미의모험’이 열린다. 검은 배경 속에서 색색의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들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념식에서는 ▲함께 퍼즐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 ▲아동권리헌장 낭독 ▲아동이 꿈꾸는 부평에 대한 의견서 전달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구는 최근 인증받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디즈니의 명작 만화영화 ‘토이스토리2’가 대형 화면을 통해 상영된다. 상영에 앞서 ‘아동 권리 관점’의 영화 설명(프리뷰)도 함께 진행돼 영화 감상을 돕는다. 기념식 참가 신청은 21일부터 네이버폼(https://naver.me/5EUt9Ntz)을 통해 선착순(약 400명)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기념식은 문화와 감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6일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8개 분야 43개소 중점점검 대상 시설을 선정하고, 오는 6월 13일까지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토목, 건축, 가스, 전기, 소방 등 분야별로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보고회는 군 안전총괄과, 도시개발과, 관광과 등 10개 부서가 함께 참여했으며, 본격적인 집중안전 점검에 앞서 추진계획과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 후속 조치 관리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고회 이후에는 시설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 앱, 시스템 매뉴얼, 점검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한 담당자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군은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발견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신속히 예산을 확보하여 후속 조치 지원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학범 부군수는 “분야별 세부 점검계획과 매뉴얼을 준수하여 민관합동으로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안전점검 이후 시설별 점검 실명제를 통한 이력 관리로 후속 조치가 신속히 이행될 수 있도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5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광역시와 청렴 업무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청렴도 향상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시교육청 윤기현 감사관과 광주광역시 임태형 감사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 감사 부서 간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청렴 제도 및 정책 공유 ▲부패 방지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청렴 정책 및 감사 우수 사례 상호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형식적 교류를 넘어, 청렴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으로 청렴 행정의 모범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청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1일 동구보건소에서 동(洞)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 및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주민자율방역단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율방역단의 효율적 직무수행에 필요한 직무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열렸다. 또한 감염병 매개 모기 전파 질환의 효율적 차단을 위한 방제법, 방제 방향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장비 시연, 방역소독을 위한 방역 및 안전물품도 배부하였다. 올해 구성된 주민자율방역단은 11개동 54명이며, 활동기간은 집중방역기간인 5~11월까지 약 29주간으로 감염병 매개체인 위생 해충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이상고온 등 환경변화로 매개체 감염병 발생 예방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며 “보건소와 동(洞) 주민자율방역단은 지역 실정에 맞는 방역소독을 실시한 경험으로 마을 구석구석 진행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0일 하늘도시 근린공원에서 열린 제80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와 연계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청 직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공원 곳곳에 나무를 심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문구를 적은 푯말을 직접 매달며 청렴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푯말에는 “정직은 나무처럼 자랍니다”, “작은 실천이 큰 청렴으로 이어집니다” 등 일상 속 청렴을 다짐하는 다양한 문구가 담겼다. 참가자 각자의 다짐이 행사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것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나무를 심는 것에서 더 나아가, 청렴이라는 가치를 민관이 함께 공유해보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9일 관계기관과 협력해 십정4 재개발구역에서 드론을 활용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구와 부평경찰서 관계자 4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지난해 산곡6구역에서의 활동에 이어 네 번째이다. 십정4 재개발구역은 주민 대부분이 이주를 완료해 빈 집이 많은 곳으로 순찰이 필요한 곳이다. 이날 구 직원이 드론을 조종해 십정4 재개발구역 전체를 항공영상으로 촬영했으며,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거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점을 집중적으로 기록했다. 이어 부평경찰서 직원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촬영된 영상을 분석해 범죄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에 활용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 전역에서 드론을 활용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할 것”이라며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론 영상은 위성영상의 10배, 항공영상의 5배 이상의 정밀도를 가져 건축물이나 구조물로 인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현장을 상세히 분석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이에 구는 공원 관리·도시재생·건축 관련 업무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공간정보 담당부서의 드론 영상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2일 중앙도서관에서 고등학생 대표 22명으로 구성된 ‘제5기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21년에 출범해 올해로 제5기를 맞는 인천 학생참여위원회는 초, 중학생으로 구성된 각 교육지원청 학생참여위원 대표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특히 올해는 교육지원청 학생참여위원회 활성화 지원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학생참여위원회 역할 안내, 선배 위원과의 대화, 분과 조직 및 역할 분담, 대표 선출 등이 진행됐다. 학생참여위원회는 분과위원회 운영을 통해 다양한 교육 정책을 제안하고 사업 집행에 참여하며, 정책 아카데미 운영으로 정책 및 예산편성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100인 토론회에서 교육청에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할 예정이며, 자치활동 강화 및 봉사활동 참여 등을 통해 학생 민주시민의 역할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민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이때, 학생참여위원회 활동은 매우 뜻깊다”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인천지구 청년회의소(지구회장 김덕호)가 전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인천 지역 청년 리더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기부금으로, 전국 각지의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지구 청년회의소 김덕호 지구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받아온 많은 도움을 이제는 더 큰 나눔으로 환원하고 싶다”며, “이번 화재로 아픔을 겪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지구 청년회의소는 인천 지역 청년들의 대외 역량 강화와 미래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로, 평소에도 이웃사랑 성금 기부,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힘써왔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청년 리더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이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신속하고 투명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은 막대한 재산 피해와 주민들의 생활 터전에 큰 상처를 남겼으며, 이에 대한
[매일뉴스]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상희)은 지난 23일 복지관 3층 식당에서 약 250명의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인천중부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회장 박윤홍)와 함께 ‘행복한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양수진 인천중부경찰서장, 인천중부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 박윤홍 회장과 20여 명의 회원이 함께했다. 이들은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짜장면 배식을 도우며 지역 장애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덕담을 나누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장애인은 “매년 거르지 않고 짜장면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받을 수 있어 힘이 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최상희 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나눔 활동에 앞장선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단순한 한 끼 식사를 넘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소통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 이하 SR)과 22일(화)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어린이 환경교육 도서 출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양 기관이 공동 출간한 「구독과 좋아요, 탄소제로 여행」 도서의 다국어 번역본 출간과 ‘기후위기’, ‘탄소중립’ 내용을 풀어낸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양 기관은 오는 9월 몽골어·영어 등 다국어로 번역본을 출간하고, 공사에서 국제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추진 중인 몽골 울란바트로시 나랑진 매립장(NEDS, Naranjin Enger Disposal Site) 인근 소재 초등학교와 국내 다문화 가정 등에 10월경 번역서 도서를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위생 광역폐기물매립장인 수도권매립지와 대표적인 온실가스 감축 이동 수단인 SRT 고속철도를 활용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올해 안으로 국내 초등학생 대상 시범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3월 출간한 「구독과 좋아요, 탄소제로 여행」 국문 도서는 탄소중립을 실현한 ‘2030년 미래’를 배경으로 우리나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21일 시비보조금 추가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전략 수립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인천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시비보조금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구 시의원인 윤재상 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군은 시비보조금 추가 확보 목표를 총 35개 사업의 163억 원으로 설정했으며, 자체 재원까지 포함하면 총 305억 원의 사업 규모이다. 보고회에서는 사업 타당성과 효과를 사전 검토하는 한편 원활한 보조금 확보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장애인복지관 별관 신축 사업 ▲도로 및 배수로 정비 사업 ▲농특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및 친환경 소형농기계지원사업 ▲임도 구조개량사업 ▲수산물 관광상품 개발지원 및 산지 위판장 시설개선 사업 ▲소 전업농가 접종시술비 지원 등으로 정주 여건 개선과 농림·축산·어업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로 구성되었다. 보고회 후 윤재상 시의원은 “인천시 예산 상황이 어렵지만 강화군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비보조금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우리 군의 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 개소를 기념해 시민들의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종합상담 및 교육, 연계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노후준비 콘퍼런스’를 4월 21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장을 비롯해 노후준비협의체,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후준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건강·여가·대인관계·일자리 분야)와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재무 분야)를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노후 준비에 필요한 상담과 교육 등 맞춤형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실질적인 노후 준비 지원을 위해 건강, 재무, 여가, 대인관계, 일자리 등 5대 핵심 영역에 걸쳐 총 20개 기관*이 참여하는 ‘노후준비협의체’를 구성해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 (20개 기관)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광역주거복지센터, 법률구조공단 인천지부, 인천의료원, 적십자병원,인천광역치매센터, 인천광역정신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5일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와 안양대학교 강화캠퍼스에서 고교학점제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운영 및 학교 밖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연계 고교학점제 운영에 필요한 자원을 공유하고, 예산 지원 및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안양대는 올해 1학기 스포츠 및 해양 관련 강좌를 개설하여 그동안 꿈이음대학에 참여하지 못했던 강화 지역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14개 대학 및 15개 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물리치료, 인공지능 자율주행, 패션 등 121개 꿈이음대학 강좌와 꿈두레 교육과정, 인천온라인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학습 질 향상과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를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영종지역 화합을 위한 주민 주도형 축제 ‘제25회 영종 주민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26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부터 영종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시작된 ‘영종 주민의 날 행사’는 올해로 25회를 맞이했다. 특히 오는 2026년 영종구 출범을 1년여 앞두고 열린 올해 행사는 1,0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주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함은 물론,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행사는 정오(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됐다. 각종 홍보·체험 부스, 먹거리 마당, 지역 주민·단체가 참여하는 지역특산물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려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민 주도형 축제’ 답게, 사전 공연으로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줌바 댄스, 다이어트 댄스, 장구 등 다채로운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성과를 보여주는 무대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43명의 모범 구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공로에 대해 격려의 박수를 보내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울러 저녁 7시부터 시작된 축하공연에는 단국대 태권도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 유수의 공연시설인 아트센터인천을 구심점으로 문화 생태계 활성화 및 지역 예술인들과의 교류·상생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인천경제청은 ▲아트센터인천 운영위원회의 전문성 및 기능 강화 ▲지역예술단체 초청 기획공연 추진 ▲지역 영재 육성 등의 과제를 도출했으며, 다음달부터 아트센터인천 운영위원회, 지역 예술인 간담회 등을 통해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우선 인천경제청은 지난 24일 개정·공포된 아트센터인천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에 따라 기존 위원회의 인원을 10명에서 15명으로 확대하고, 위원장을 기획조정본부장에서 청장으로 격상하여 위원회의 권한과 역할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예술인들과의 교류·상생 협력 기회 마련 등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지역 영재 아카데미 프로그램 등의 신규 사업도 검토하고 있다. 예술 영재 육성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아트센터인천은 하반기에 인천예술단체 초청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총 40여회의 기획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뉴욕필하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