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6일 국제키와니스 부평클럽으로부터 영남지역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과 양말 1천켤레를 전달 받았다. 구는 이날 받은 후원금 및 물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1915년 미국에서 설립된 국제키와니스(International Kiwanis)는 어린이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주된 목표로,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봉사단체이다. 수많은 국가에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지구 제3지역(인천)에는 부평·계산·북인천·서해·새인천 등 총 5개 클럽이 활동 중이다. 노성수 국제키와니스 부평클럽 회장은 “지역을 넘어 고통을 나누는 것이 키와니스 정신의 핵심”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지원으로 이재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과 생필품을 마련해 주신 국제키와니스 부평클럽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는 (사)인천광역시 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회장 임병석)가 지난 1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창립 14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김교흥 국회의원, 우은명 인천식품제조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대표들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인천광역시 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 창립 14주년을 축하하고 식품안전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표창을 시상했다. (사)인천광역시 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는 14년 동안 인천 서구 관내 식품제조가공업 조합을 설립하여 안전한 먹거리 제공뿐만 아니라 식품산업 진흥을 위해 노력해왔다. 임병석 회장은 "이번 창립총회를 계기로 우리 협회가 한 단계 성장하고 앞으로도 식품제조업계의 발전과 회원사들의 공동수익사업 창출과 회원사간의 친목과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식품제조협회가 우리 구 식품 제조 및 가공 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4월 16일 인천시청에서 한국산후조리원협회 인천지부(지부장 이미숙)와 취약계층 산모의 산후조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 관내 산후조리원과의 협력을 통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산모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산후조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인천시 취약계층 산모의 산후조리원 비용 감면 ▲취약계층 산모 지원 홍보 ▲기타 인천시 산모 산후조리 등 출산 지원을 위한 협력 사항이 포함돼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 관내 14개 산후조리원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출산 산모에게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 일부를 감면해 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모들은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한층 더 건강한 산후조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용 감면을 희망하는 산모는 산후조리원 입소하기 전 수급자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일부 비용을 감면받을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과 이미숙 한국산후조리원협회 인천지부장이 참석했다. 이미숙 인천지부장은 “앞으로도 산모의 산후조리와 관련해 인천시와 상호 신뢰와 협력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4월 24일 문화예술회관 주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중앙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확충사업’에 대한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당초 해당 사업의 실시계획 고시를 2024년 11월 목표로 관련 기관과의 사전협의를 마쳤으나, 최종 설계경제성 심의 결과 사업비가 360억 원으로 증가하고 사업 기간이 연장되면서 중앙투자심사 대상 사업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중앙투자심사 완료 이후로 실시계획 고시가 연기됐다. 이후 약 3개월간의 심의를 거쳐 지난 4월 2일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가 완료됨에 따라, 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계획을 고시하게 됐다. 이는 지역 주민들과 약속한 사업 착공을 이행하겠다는 인천시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중앙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은 문화예술회관 인근의 상업지구와 주거 밀집 지역의 심각한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 문화예술회관 주차장 인근 부지에 지하 1~2층 규모로 총 294면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으로 2030년까지 원도심에 20만 면의 주차 공간 확보를 목표로 추진하는 인천시의 선도 사업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서부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회장 서희석)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 등 영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 복구 사업 및 화재 피해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희석 시민경찰연합회 회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을 넘어 이웃의 아픔에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경찰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 복구에 신속하고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부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평소에도 다양한 기부와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영문소식지 ‘인천나우(IncheonNow)’ 창간 15주년을 맞아 최근 발간된 3+4월호(Vol. 92)와 연계한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호는 ‘글로벌 교육 도시로 도약하는 인천’을 주제로, 인천의 국제적 교육 환경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특히, ‘2025~2026 재외동포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독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를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글로벌 교육도시 인천의 인프라 소개(IGC, 국제학교 등) ▲조셉윤 주한 미국 대사 대리 초청강연(조지메이슨대학교 글로벌 리더십 특강) ▲노래로 한국문화를 알리는 황현주 뉴저지한국학교장(어린이합창단 단장) 인터뷰 ▲근대건축물의 새로운 가치 재조명 ▲글로벌홍보단(외국인 인플루언서)과 함께한 인천 탐방기(한국이민사박물관) ▲규방다례 예능보유자 최소연 인터뷰 ▲인천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 등이 포함됐다. 이처럼 풍성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독자들의 흥미를 끌고 인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간 15주년을 기념한 구독자 이벤트는 ‘인천나우’에 실린 내용(국문, 영문)을 읽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매일뉴스]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지난 18일(금),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일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향기로운 동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장애인들과 직원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참여자들은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할 수 있었다. 이들 참여자는 또 ‘미션 사진 찍기’와 다채로운 야외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차고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행사 참여자인 김모(30) 씨는 “사진 미션, 퀴즈, 게임도 모두 재미있었는데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며 행사에 대한 높은 만족감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발달장애인을 포함한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웃고, 걷고, 어울리면서 진정한 포용과 소통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고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뷰티풀파크관리공단이 후원하고, 인천시 서구시설관리공단이 주관했다. 관계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16일 영농철을 맞아 선원면 창리 못자리 설치 농가를 방문해 직접 모판 작업을 하며 농업인들과 소통했다. 박 군수는 농업인들과 볍씨가 파종된 모판을 논에 설치하는 작업을 함께 진행하며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고충을 직접 듣고 현장을 살폈다. 한편, 강화군은 고품질 강화섬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방면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벼 자동화 육묘발아장 설치 지원, 못자리용 인공상토 지원, 벼 병해충 방제약제 지원, 곡물건조기 지원 등으로 농가 경영을 돕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여러 기관과 구매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강화섬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섬쌀은 명실상부 강화를 대표하는 농산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계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소통하며 영농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4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간관리자(5급 이상) 및 예비관리자(6·7급) 등 공직자를 대상으로 ‘갑질 없는 조직, 적극행정이 만드는 변화’라는 주제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갑질 문화 근절과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 실현을 목표로,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과정으로 마련됐다. 갑질 예방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배정애 전문강사를 초청해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청렴은 실천이다!’를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갑질과 역갑질(을질)의 발생 원인과 대응 방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패방지제도 ▲공무원 행동강령상 갑질 금지 규정 ▲조직문화와 청렴도의 상관관계 ▲역갑질 관련 대법원 판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적극행정 교육 시간에는 2024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 4명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자신들이 적극행정을 추진하게 된 계기와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 그리고 성과 등을 진솔하게 공유하며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철우 시 감사관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성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미소건영이 ‘우리구 착한기업’ 9호로 가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부평 부개동 소재 ㈜미소건영(대표 김영태)은 정보통신·전기·소방공사 전문기업이다.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착한기업’으로서의 모범을 보여왔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매년 1천만원씩을 후원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꾸준히 연탄나눔 및 아동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을 펼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앞서 구는 이날 구 및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및 미소건영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전달식을 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미소건영의 ‘우리구 착한기업’ 가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지역연계사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을 발굴해 각 군·구별 호수를 부여하고 예우하는 제도다. 부평구는 향후 더 많은 착한기업을 발굴·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착한기업 가입에 대한 자세한 문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달 26일부터 4월 15일까지 서구보건소 구강보건실과 협력하여 치매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치매고위험군 노인 72명이 참석한 교육은 서구 치매안심센터 및 검단분소 교육실에서 진행됐으며, 구강관리의 중요성·올바른 칫솔질·틀니청결관리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가 직접 참석자 구강 상태를 1:1 검진하고, 불소 도포하는 시간도 이뤄졌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노년의 구강 건강은 삶의 질을 향상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치매고위험군 구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고위험군 대상 인지강화교실’ 등 보건 교육 프로그램은 치매검진팀(☎032-718-0651,065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서구치매안심센터는 구민의 인지 건강을 위한 ‘치매고위험군 대상 인지강화교실’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치매검진팀(☎032-718-0651, 0655)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5일, 서성옥 역학조사관에게 정식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으로 서구는 감염병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보건 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하게 된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 발생 시 정확한 원인규명과 전파 차단을 위해 현장을 누비는 핵심인력이다. 서성옥 역학조사관은 수습 역학조사관으로서, 1년간 수인성 및 식품매개와 법정감염병을 포함하여 1,000건 이상의 역학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업무와 병행하여 역학조사관 교육․훈련 과정을 받았으며, 앞으로는 정식 역학조사관으로서 관내 감염병 유행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방역조치를 지휘함으로써, 서구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서성옥 역학조사관은 “정식 역학조사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현장에서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감염병과 싸우며, 과학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서구의 보건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가 더욱 안전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현장성을 겸비한 인재가 꼭 필요하다”라며 “서구 역학조사관과 함께 서구보건소가 감염병 관리에 중심이 되어 감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제11회 인천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주최되며, 수상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로 구분되며, 이 중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는 실제로 시연이 가능한 제품 및 서비스만 응모할 수 있다. 공공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4월 14일부터 6월 5일까지 인천데이터포털(https://data.incheon.go.kr/)을 통해 진행된다. 심사는 산학연 전문가 및 실무 담당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류 심사와 최종 발표심사로 진행된다. 최종 8개 팀이 선정되며, 이들에게는 총 2,7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인천광역시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각 분야의 상위 1개 팀은 행정안전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4월 21일 ‘신규 병원선 효율적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 결과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신규 병원선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와 옹진군, 강화군, 공공의료지원단,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 ‘1섬 1주치의 병원’ 참여 의료기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는 인천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수행했으며 ▲병원선의 역할과 변화의 필요성 ▲옹진군 섬별 보건의료 수요와 환경 분석 ▲신규 병원선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제언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참석자들은 병원선의 운영체계, 서비스 구성, 연계 협력방안, 제도적 지원체계 등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했으며, ‘1섬 1주치의’ 병원선 연계 강화, 도서지역 건강증진 프로그램, 의료취약지 원격진료 연계 등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병원선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인력 확보가 선행되어야 하며, 민간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과 도서지역 주민 요구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서구 정서진 아라뱃길에서 열린 제6회 인천광역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열린 지적측량 대회에 인천광역시 군·구 10팀(3인 1조)이 참가했으며, 서구는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도 및 신속성과 장비 운용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범석 구청장은 “지적측량 성과 검사는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경계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업무로, 담당 공무원의 정확한 지적측량 능력을 향상하는 데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인천 서구팀은 오는 5월 15~16일 개최되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해 전국의 지적측량 전문가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