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동구가족센터(센터장 박미희)는 지난 6일 송현 1·2동 행정복지센터대강당에서 한 해의 성과를 보고하고, 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지역 내 유관기관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는 센터 자조모임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성과보고 및 지역특화사업 공유, 요구도 조사 발표를 통해 올해 사업 성과와 2026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와 센터를 위해 애써주는 한국어 강사 및 아이돌보미에게‘동행+우수파트너’ 감사장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헌신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2부에서는 가족체육대회(오동이게임) 등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유대감을 향상시켰다. 박미희 센터장은 “2025년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지역사회에 행복을 더하기 위하여 다양한 가족복지 서비스를 지원하였다”며 “2026년에도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1인가구 등 다양한 가족에게 두터운 복지를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맞춤형 가족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5일 사회적가치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사회적기업에 대해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서구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서비스 제공 및 일자리 제공 등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우수 사회적기업 표창은 해드림산업주식회사(이현경 대표)와 사회적협동조합 하늘샘배움터(조규호 대표)가 수상하였다. 해드림산업주식회사는 친환경 골판지를 활용하여 재활용 가능한 부스 등을 제작하며, 제조 과정에서 특히 장애인과 같은 취약계층 고용을 통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하늘샘배움터는 위기 청소년들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기 위하여 대안교육을 제공하는 하늘샘학교를 운영하여 사회적 관계망 확장을 도모하는 등 건강한 공동체 형성이라는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강범석 구청장은 “우수 사회적기업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서구 사회적가치를 위하여 사회적기업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주시는 대표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서구청과 함께 사회적경제 생태계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8일 서구지역아동센터 시설장 및 종사자 90여 명이참여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며 화합과 소통의 장을 위한 ‘제13회 서지협인(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범석 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남다른 열의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힘써온 종사자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중 교우관계가 원만하며 밝고 성실한 모습으로 여러 아동의 모범이 된 모범아동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다. 김신일 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제13회 서지협인의 날을 맞아 참석해 주신 시설장님과 종사자, 그리고 축하해주기 위해 와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올 한해 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안에서 30개 센터의 시설장과 종사자들이 서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운영을 해왔다. 앞으로도 아동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아동센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올 한 해도 수 많은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에서 느끼고 배우고, 가능성을 발견했다. 지역아동센터 시설장님과 종사자분들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지협인의 날은 13회째 이어지고 있는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지난 5일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한 ‘2025년도 우수기관사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이론평가와 실기평가를 통해 기관사 18명을 1차 선발했다. 이후 수동운전기량과 응급조치평가에서 우수한 6명을 최종 후보로 선정하고 ‘열차 안전 운행’을 주제로 연구발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우수기관사에는 배규남·손우정·김지훈 기관사가 선정됐다. 최우수 기관사에는 ‘스마트 어시스트 태블릿’을 주제로 발표한 백승우 기관사가 선정됐다. 백 기관사는 비상 상황에서 기관사가 순간적으로 당황해 조치 절차를 놓칠 수 있다는 점을 개선하고자, 태블릿PC에 비상 시 조치절차를 탑재해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여준 기관사 여러분께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현장에서 책임감을 갖고 운행을 이어가는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신뢰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