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는 최근 발생한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공식 건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8월 5일 인천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화재 피해 복구, 주민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고, 이에 따라 인천시는 서구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행정안전부에 공식 요청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중앙정부 차원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이루어져 피해 수습과 복구가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인천시에서는 2019년 태풍 ‘링링’의 피해로 강화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또한, 인천시는 전기차 지하주차장 화재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도 요구했다. 유정복 시장은 “서구 피해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피해 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인천시는 지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피해 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유정복 시장이 지난 1일 발생한 서구 청라동 아파트 화재 현장을 5일 다시 찾았다. 화재 현장의 피해 상황에 따른 대응 상황 등을 재점검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먼저 서구 부구청장으로부터 화재 피해 상황과 현재 대응조치에 대한 상세한 브리핑을 받고 난 이후, 아파트 지하 주차장을 방문해 화재로 인한 차량 피해 현장을 재점검했다. 또한 청남중학교에 마련된 임시 거주시설을 방문해 임시로 거주 중인 주민들을 위로하고, 이들의 어려움을 파악하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살폈다. 유정복 시장은 “화재로 인한 피해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더 나은 대피시설이 있는지 추가로 확인하겠다”며 “아파트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연수원을 방문해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전기차 사고 발생에 대해 논의하고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전기차의 안전 문제는 제도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화재 현장 방문 이후 신속하게 지방대책본부회의를 개최해 화재 피해 복구 및 주민 지원방안(지원금 및 재해구호기금 응급구호비 등), 향후 재발 방지 대책,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등 화재 피해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책을 논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모든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화재는 1일 오전 6시 15분경 서구 청라한울로 95(청라동) 제일풍경채아파트 333동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는 차량에서 발화돼 인접 차량으로 번지면서 발생했으며, 전기공급시설 및 수도 배관 파손 등으로 인한 단전・단수 문제로 많은 세대가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전기·수도 복구 및 주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긴급생활안정지원반, 수돗물대책반, 에너지공급피해시설복구반, 의료방역지원반, 교통대책반 등 총 8개 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히 가동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송도국제도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15만 명의 관람객 모두가 ‘케이록(K-록)’음악의 뜨거운 열정을 뿜어냈다. 이번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는 해외의 슈퍼헤드급 아티스트와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 신인 아티스트까지 모두 58개 팀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는 등 글로벌 음악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19회를 맞이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글로벌축제 지원사업’은 물론‘2024-2025 문화관광축제’ 로 선정된 우리나라의 대표 글로벌 음악 축제다. 앞서 지난 2일 개막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2024 펜타 슈퍼루키 대상에 빛나는 다양성 밴드가 함께 등장하며 시작을 알렸다. 이후 글로벌 축제와 인천, 음악을 형상화한 드론쇼가 밤하늘을 장식하며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이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과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 등의 내외빈이 함께 화려한 드론 쇼를 관람하기도 했다. 축제 첫날인 2일에는 디폴트(DEFAULT.)를 시작으로 카디, 라쿠나. QWER, 파이어이엑스(Fire EX.), 브로콜리너마저, 웨이브투어스(Wave to Earth), 킴고든(KIM GORDON), 새소년, 헤드라이너인 턴스타일(TURNSTILE) 등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둘째 날인 3일에는 더 픽스(THE FIX), 한로로, 브로큰 발렌타인,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골든 매머드(Golden Mammoth), Yuta Orisaka (band) (유타 오리사카 밴드), GIRL IN RED, 실리카겔, 라이드(RIDE) 등의 공연으로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르렀다. 이날 공연의 대미는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잭 화이트(JACK WHITE)가 장식했다.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지소쿠리클럽, 놀이도감, 더 폴스(THE POLES), 선우정아, 크리피 넛츠 (Creepy Nuts), Ryokuoushoku Shakai, 데이식스(DAY6), 세풀투라(SEPULTURA), 이상은 등이 무대에 올랐다. 특히 지난 2014 펜타 슈퍼루키에 뽑힌 뒤, 10년만에 메인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잔나비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공연뿐만 아니라 피크닉존, 리프레시존, F&B존, 캠핑존 등이 마련돼 쾌적한 환경과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가 관람객들을 맞았다. 젊은 관람객부터 가족 단위의 관람객까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부스들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글로벌 스테이지는 돔 형태의 실내 공간으로 조성되어, 행사 기간 냉방 장치가 가동됐다. 관객들은 시원한 내부에서 쾌적하게 공연을 즐기고 공연이 없는 시간에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됐다. 한편 세계 각국의 음악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아티스트와의 교류의 장이 펼쳐지기도 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출연으로 해외 관광객들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다양한 국가의 관객들을 위한 다국어 안내가 가능한 통역 안내원 등이 배치됐다. 공연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이 K-컨텐츠들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부스도 마련하여 제공했다. 3일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도 3천 2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3일간 15만 명이 모인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강화된 안전관리 대응체계로 행사장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추기도 했다. 전문 경호 인력부터 소방, 경찰 등 안전 인력이 최다 규모로 배치돼 안전한 관람 환경을 만들었다. 3일 내내 폭염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철저한 안전대책 덕분에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행사장에서는 체감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오후 시간대에는 쿨존과 쿨버스를 이용하는 관객들로 붐볐다. 곳곳에 배치된 의료 부스에서는 온열 질환 환자를 신속하게 처치할 수 있도록 의료진이 상주했다. 인천시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명실상부한 대표 글로벌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한 만큼, 20회를 맞는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라인업과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명실공히 최대 음악 축제”라며 “글로벌 음악도시 인천의 비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펜타포트의 진화는 계속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2024~2026년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로 선정한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주최 인천광역시)’가 8월 2일부터 4일까지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문체부는 문화관광축제 중 세계화 잠재력이 높은 3개 축제(공연예술형, 전통문화형, 관광자원형)를 ‘글로벌 축제’로 선정해 3년간(2024~2026) 국비 20억 원을 지원, 대한민국 대표 방한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고 있다. 전략적인 외래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추진과 수용태세 개선, 적극적인 해외 홍보와 국제 교류를 뒷받침해 축제와 연계한 방한 관광상품의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축제당 외래관광객 100% 이상 증가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공연예술형), 수원 화성문화제(전통문화형), 화천 산천어축제(관광자원 특화형)를 ‘글로벌 축제’로 선정한 바 있다. 올해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에서는 ‘케이 록의 본고장(the home of K-Rock)’을 주제로 잭 화이트(Jack White), 턴스타일(Turnstile), 잔나비, 킴 고든(Kim Gordon), 세풀투라(Sepultura), 걸 인 레드(Girl in Red), 새소년, 실리카겔, 데이식스(DAY6) 등 국내외 가수 58개 팀이 공연을 펼친다. 새로운 음악인을 발굴하기 위한 ‘슈퍼루키’, 국내 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한 ‘라이브 클럽파티’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만큼 한국형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로서의 위상을 확보한다. 세계 음악 애호가를 중심으로 방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외 음악산업 관계자들을 초청, 사업 상담까지 연계하는 ‘펜타포트 쇼케이스’를 새롭게 추진한다. 홍콩, 일본, 필리핀, 대만의 대표적인 축제산업 관계자들과 워너뮤직 재팬(Warner Music Japan), 소니뮤직 재팬(Sony Music Entertainment Japan) 등의 음악산업 관계자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아세안 페스티벌(AXEAN Festival, 동남아연합 음악축제), 대만 파이어볼 축제(FireBall Fest, 火球祭) 등 해외 축제와의 교류도 확대한다. 이를 통해 대만 국민밴드 파이얼 이엑스(Fire EX.) 등이 펜타포트 무대에 오르고, 국내 가수들도 해외 무대에 진출한다. 문체부는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의 해외 홍보도 강화한다. 외신 초청사업을 통해 7개국 외신과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외국인 누리소통망 기자단, 해외 콘텐츠 창작자 등이 축제 현장을 취재해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내외 여행사 및 200여 개 파트너 기업과도 협업해 2025년부터는 해외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상품을 출시, 본격적으로 ‘케이-록’ 애호가들을 방한 관광객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2024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에 이어 가을과 겨울에도 ‘수원 화성문화제’와 ‘화천 산천어축제’로 방한 관광객을 유치한다. 10월에 열리는 ‘수원 화성문화제’는 세계인들이 한국의 역사와 전통, 문화와 예술 자체를 축제 콘텐츠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 내년 1월에 열리는 ‘화천 산천어축제’는 겨울이 없는 동남아와 중동 가족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에서의 겨울 체험’을 상품으로 만든다. 유인촌 장관은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가 매력적인 케이-콘텐츠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 세계인이 찾는 국가대표 ‘케이 록(K-Rock)’ 관광상품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문체부는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제 표준 안내 체계와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갖추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박용철 시의원 “14년간 한결같이 군민과 동고동락했다”- -“강화군정에 누구보다 해박하고, 통합의 리더십 갖췄다”강조 - - 3선 군의원·인천시의회 예결위원장 등 중단 없는 정치 경험 강점 - [매일뉴스=조종현 기자] 박용철 인천시의원(국민의힘, 강화)이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강화군수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용철 시의원은 오늘(2일) 오전 10시 30분 강화읍 소재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에 따른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은 “강화를 안정시키고 군민 통합을 이루라는 군민들의 염원을 실천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면서 “3선 군의원과 초선 시의원으로 지난 14년간 군민의 공복으로 일할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14년간 한결같이 강화군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군민과 동고동락했다”며 “강화군정에 누구보다 해박하고, 통합의 리더십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3선 군의원·인천시의회 예결위원장 등 중단 없는 정치 경험을 자신의 또다른 강점으로 꼽았으며, 박 의원은 “시의원 임기를 다하지 못해 군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면서 “반드시 더 큰 열매로 보답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편 가르는 정치를 근절하고 정직하고 깨끗하게 정도를 걷는 정치로 강화군의 안정과 통합에 헌신하겠다”며 강화군을 하나로 묶어 낼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누구보다 빠르게 강화를 안정시키겠다"고 말했다. ================================== <박용철 시의원 이력>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 전반기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인천시의회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영종·강화 연륙교 연결 연구회’ 대표의원 ▲제7·8대 강화군의회 전반기 부의장(前) ▲제6·7·8대 강화군의회 의원(前) ▲강화읍 출생 ▲강화초등학교 67회 졸업 ▲강화중학교 입학, 대건중학교 졸업 ▲인천 송도고등학교 62회 졸업 ▲경기대학교 경영학 학사 ==================================
[매일뉴스] 유정복 시장이 1일 늦은 오후 8시 10분, 같은 날 오전 발생한 서구 청라동 아파트 화재 현장을 찾았다. 화재 현장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적절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인천 서부 소방서장으로부터 화재 사고 현장 상황과 조치 현황을 보고받은 유 시장은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대한적십자 인천광역지사 서북부봉사관에 마련된 대피소를 찾아 피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살폈다. 이번 화재는 1일 오전 6시 15분경 서구 청라한울로 95(청라동) 제일풍경채아파트 333동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는 차량에서 발화돼 인접 차량으로 번지면서 발생했다. 사고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현장상황 지휘에 나선 인천시는 소방 및 경찰인력 등 331명, 펌프차량 등 장비 64대를 동원해 오후 2시35분경 화재를 모두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23명의 인명피해(단순 연기흡입, 발목통증)를 비롯해 주차 차량 70여 대(잠정 추계), 아파트 4개 동 전기 차단 등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구체적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는 현재 인천소방본부에서 조사 중이다. 시는 청라2동 주민센터와 대한적십자사 서북지사, 인근 교회에 긴급 임시대피 장소를 설치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화재 피해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임시 주차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현장 점검에 참석한 공무원 등 관계자들에게 “화재로 인한 피해 상황을 세심하게 살펴 아파트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한 지원방안 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2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구립예술단 신규 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 단원들은 풍물단원 1명, 여성합창단원 5명, 소년소녀합창단원 5명으로 앞서 지난 7월에 진행된 공개모집과 실기·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됐다. 앞으로 단원들은 계양구의 문화사절단으로서 구에서 개최하는 각종 공연과 문화행사를 통해 구민의 정서 함양과 문화 충족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립예술단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한다.”라며 “예술단의 활동이 구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계양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만큼 자긍심을 갖고, 구민과 교감하며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하반기 단원 충원으로 계양구립예술단은 총 121명(교향악단 36명, 풍물단 15명, 여성합창단 36명, 소년소녀합창단 34명)으로 활동하게 되며, 신규 단원 확충을 통해 분야별 정기연주회, 행복누리음악회 등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구정홍보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서곶사진누리’를 1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곶사진누리’는 1988년 서구청 개청 이래 축적된 아날로그 자료의 소실 방지와 구에서 생산하는 홍보자료의 실시간 기록‧관리‧검색을 쉽게 하기 위해 개설됐다. 서구는 디지털 콘텐츠 전용 대량 저장 인터페이스 및 인프라 구축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해 9월 구축에 착수했으며, 올해 3월 완료했다. 이후 5개월에 걸쳐 사진·영상 약 54만 건의 주제 및 연도를 분류해 검토했으며, 이 중 공개 가능한 자료를 일반 대중에 공개했다. ‘서구’, ‘사진’, ‘세상’이라는 뜻을 가진 ‘서곶사진누리’에서는 인천 서구 역사에 관심 있는 구민을 비롯해 누구나 쉽게 접속해 필요한 자료를 검색할 수 있다. 접속은 포털 검색 또는 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https://archive.seo.incheon.kr/) 인천 서구는 서곶사진누리의 자료 구축은 물론, 웹페이지도 이용자가 자주 접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능을 중심으로 메뉴와 콘텐츠 위치를 배치했다. 이미지 위주로 구성해 시인성을 높인 서곶사진누리 웹사이트는 이용자의 접속 환경에 따라 해상도와 레이아웃이 자동으로 변환되는 반응형 웹으로 구성됐다. PC 및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하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최적화했다.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주제별·연도별 분류 ▲조건, 키워드 검색 ▲인기 기록 ▲이달은 어땠지? ▲스토리(그땐 그랬지) ▲화이트/다크 모드 설정 ▲자료 다운로드 기능도 제공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미래를 위해 우리가 어떤 자료를 어떻게 남길 것인지는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면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서곶사진누리’라는 소중한 기록유산이 살아있는 기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2024 월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가 오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그린휴먼IT협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초·중·고 참가선수 260여 개 팀과 코치 및 학부모 등 총 2,000명이 인천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스마트 로봇 경진대회이다. 특히, 이번 대회 주제는 지구동맹(Earth Allies)으로, 인간이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해 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미션이 제공된다. 참여 학생은 △프랜드십챌린지 △로봇미션 △미래혁명가 △로보스포츠 등 4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각 부문별 최고의 경기력을 보인 팀은 오는 11월 튀르키예 이즈미르에서 개최되는 월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월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는 2004년부터 시작되어 21회째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국제 청소년 로봇대회로, 지난해 기준 91개국 40,000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글로벌 대회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인천의 전략 산업인 로봇 분야의 미래 인재들이 인천에 방문하는 만큼 청소년들에게 인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략산업 연계 다양한 이벤트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국내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의 대표행사인 ‘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을 오는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인천에서 전국 최초로 개최된 ‘제1회 인천 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은 올해로 6회째를 맞아 ‘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으로 이름을 바꿔 글로벌 페스티벌로 확대됐다. 올해 행사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2년 연속 공동 개최하며, ‘Would you like C:niverse(우주 라이크 크니버스)’라는 슬로건 아래, 팬, 크리에이터, 기업이 어우러지는 글로벌 행사를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들, SOOP(아프리카TV), 유튜브, 치지직 등 다양한 플랫폼과 국내 주요 크리에이터 미디어 기업들이 참여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물론 시민들도 유명 크리에이터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특히 인천시 홍보대사인 김원훈씨가 소속된 크리에이터 ‘숏박스’가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QWER의 개막식 축하공연, 미미미누, 김계란 등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는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퀴즈·게임대전 등 메인 행사가 진행되는 “콘텐츠존” ▶팬미팅, 크리에이터 공연 등 관람객 참여 공간인 “팬밋업존”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상시 운영하는 “플레이존” ▶기술·장비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 부스와 라이브 방송이 운영되는 “비즈니스존” ▶크리에이터 지식재산권(IP) 상품 판매와 휴게공간이 어우러진 “팝업존” 등 총 5개의 공간에서 다양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올해는 더욱 풍성한 이벤트와 글로벌 비즈니스로 확대된 축제로,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함께하는 축하공연, 팬밋업존, 플레이존, 비즈니스존, 팝업존 등 유익하고 다양한 무대를 마련했다”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료 행사인 만큼 무더운 여름 시원한 송도컨벤시아에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셔서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참관객 사전 등록 및 자세한 내용은 ‘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SOOP(아프리카TV) ‘크미대’ 채널 시청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내년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제3연륙교 명칭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 인천광역시가 합리적인 절차를 진행하고 관련 자치구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제3연륙교 명칭에 관해서는 영종대교의 ‘영종’과 인천대교의 ‘인천’지명이 사용된 것들을 감안하면 서구와 영종도를 연결하는 두 번째 다리인 제3연륙교의 명칭은 ‘서구 측 명칭’이 선정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고 순리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서구는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서 서구 측 명칭 선정의 당위성을 유정복 인천시장을 포함한 관계기관에 내용을 전했으며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3연륙교 명칭이 서구 측 명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을 논의한 바 있다. 그리고 서구가 제안하는 명칭이 어느 것이 적절한지에 대하여 의견을 수렴 중으로 필요한 경우에는 공개적인 공모 절차나 전문가들의 자문 등을 통해서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제3연륙교 명칭 결정이 주민 간의 과열된 갈등 양상을 초래하지 않고 지명위원회라는 전문가에 의한 합리적인 절차로 진행되는 점을 내부 기조로 삼아 제3연륙교 명칭이 서구 측 명칭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다각도로 검토해왔다. “앞으로도 합리적인 절차에 의해 서구 측 명칭이 제정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필요시 단계적으로 주민 의견 수렴 및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서구의 의지를 관계기관에 적극적으로 관철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하계 휴가철 및 보궐선거 등에 대비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별 감찰에 나섰다. 군은 여름 휴가철을 기점으로 추석 명절, 강화군수 보궐선거(24.10.16.) 일까지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감사담당관을 총괄반장으로 감찰반을 편성해 노출·비노출 병행 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근무지 무단 일탈, 출·퇴근 시간 미준수 등 기본적인 복무점검과 함께 청렴의무 위반행위, 업무처리 지연 및 소극 행정, 음주운전·도박 등 공직기강 문란행위 등을 중점 감찰한다. 또한, 감찰 결과 적발된 공직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특히, 군수 보궐선거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자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내실 있는 공직감찰로 비위 발생 요인과 잘못된 관행을 철저히 분석해 공직사회의 청렴행정 구현과 신뢰받는 조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가 2년 넘게 중단된 중구 북성포구 준설토 투기장 사업 정상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동구는 북성포구 준설토 투기장 잔여지에 대한 직접 매립을 인천시·중구와 함께 추진하여 오는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본사업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지난 2015년 ‘북성포구 준설토투기장 호안축조공사’로 진행하다 공유수면에 위치한 무허가 횟집 때문에 공사를 완료하지 못했다. 전체 사업 구간 7만5천 여㎡ 중 90%만 매립된 상태로 이번 공사는 조선소 선가대 부지조성을 포함한 나머지 10%인 8천429㎡가 사업 대상지다. 동구는 북성포구 지역이 행정 관할 지역이 아님에도 신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매립에 반대하는 무허가 횟집과 지속적으로 접촉해 해결 방안을 찾으려 노력했다. 기존 사업시행자인 인천해수청에 지난 2월부터 동구와 인천시가 직접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요청하여 협의 끝에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이라는 해결책을 찾아냈다.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이란 항만건설을 담당하는 인천해수청이 아닌 다른 기관이 항만시설의 신설·개축·유지·보수 및 준설 등을 위하여 관리청의 허가를 받아 시행하는 공사를 의미한다. 동구는 북성포구 일대에 대한 조속한 사업 시행을 위해 철거와 보상에 대한 근거를 적극적으로 마련했다. 이에 인천해수청은 구가 북성포구 개발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지 등을 검토하여 인천시, 중구, 동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사업에 참여하는 것을 조건으로 제시했고, 동구를 비롯한 지자체는 공동으로 사업허가를 신청하고 지난 24일 승인받았다. 동구 등은 오는 12월까지 잔여구간 매립 완료를 목표하고 있으며, 사업비는 약 8억5천만원이다. 동구가 무허가 횟집 보상, 미매립된 공유수면 매립공사 시행, 사업비 50%를 분담하고 인천시가 사업비 50%를 분담하며, 모든 매립공사가 완료되면 인천해수청에서 매립지 상부에 해양친수공간 조성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북성포구 개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직접 잔여 구간 매립 사업을 시행하는 방안을 찾았고, 무허가 횟집 상인들과 보상 문제를 조속히 매듭짓고 상부시설 조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다”며 “매립지 상부에 구민들이 원하는 시설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성포구는 1883년 인천항 개항과 함께 자연 조성된 포구이며, 한국 전쟁뒤 실향민들이 몰려들었고 1970 부터 80년대는 어선들이 선상파시를 열면서 발전했던 곳이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신설 자치구 출범 준비를 위해 분야별 실무협의체를 수시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민선 9기가 출범하는 2026년 7월 1일부터 인천시 행정체제가 달라진다. 현 중구와 동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되고, 서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되는 등 현 2군(郡)·8구(區) 체제가 2군·9구로 확대된다. 인천시는 행정체제 개편이 확정된 후 지난 3월 자치구 출범 준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재정·기반 시설 등 분야별 준비 사항과 현황 파악, 추진 절차 등을 검토했다. 또, 강원·전북특별자치도, 충북 청주시, 대구 군위군 등 최근의 행정체제 개편 사례를 참고해 자치구 출범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전반적으로 준비해 왔다. 7월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시와 중구·동구·서구에 자치구 출범 전담 조직을 설치해 시와 구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실무 준비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특히, 시는 시·구간 소통과 빈틈없는 출범 준비를 위해서는 분야별 실무협의체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이를 적극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와 구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조직·인사, 행정정보시스템, 공공기관, 자치법규, 지방세, 공부·공인, 국·공유재산 등 11개 분야별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그동안 총 16차례에 걸쳐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분야별 준비 사항 공유, 기초 조사 실시, 준비절차 및 추진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협의를 진행해 왔다. 올해 하반기 중으로 결산, 세외수입, 청사 확보 등 3개 실무협의체를 추가로 구성해 운영하고, 또 다른 분야의 실무협의체 운영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치구 출범 준비를 위한 역할 분담, 쟁점 사항 논의, 합리적 기준 마련 및 세부 계획 추진 등 분야별 준비 작업을 차질 없이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치구 출범 준비와 관련해 중앙부처와 관계기관 등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서도 협의를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전유도 시 행정체제개편추진단장은 “자치구 통합·조정 및 분리는 그동안 전례가 없었던 만큼 준비 과정에 많은 변수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실무협의체를 수시로 가동해 적극 소통하고,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 강구와 효과적인 의사결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우리나라 대표 음악 축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이 오는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2024 인천펜타포트 역시 국내외 뮤지션을 한데 모아 한 여름밤을 날려버릴 뜨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57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록 퍼포먼스상 수상 등 그래미 어워드 12회 수상 기록이 빛나는 전설적 기타리스트 잭 화이트(JACK WHITE)를 비롯해, 턴스타일(TURNSTILE), 잔나비, 킴 고든(KIM GORDON), 세풀투라(SEPULTURA), 걸 인 레드(GIRL IN RED), 라이드(RIDE), 실리카겔, 데이식스(DAY6) 등 국내ㆍ외 최정상급 락 밴드 58개 팀이 무대에 오르는 등 역대 최고의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브라질 메탈 밴드의 세풀투라는 인천펜타포트를 거쳐 유럽공연을 끝으로 40년의 밴드 역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세풀투라의 팬이라면 2024 인천펜타포트가 아시아에서 세풀투라를 만나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이번 라인업 중 주목할 점은 ‘펜타 슈퍼루키’ 출신 잔나비가 이번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는 것이다. ‘펜타 슈퍼루키’는 인천시가 2013년부터 지금까지 추진해 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실력 있는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 및 육성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상위 6팀은 인천펜타포트 무대에 설 기회가 주어지며, 대상팀에게는 해외 페스티벌 출연 기회도 제공된다. 잔나비는 데뷔 10년 만에 인천펜타포트의 헤드라이너로 메인 무대에 올라 감동스런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월, 인천펜타포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우리나라 대표 글로벌 축제로 지정되어 3년간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수용 태세를 비롯해 맞춤형 전략을 준비해 왔으며, 올해는 새롭게 ‘펜타포트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펜타포트 쇼케이스'에는 홍콩, 일본, 필리핀, 대만 등 대표적인 음악 페스티벌 관계자들과 Warner Music Japan, Sony Music Entertainment Japan 등의 레이블 관계자들을 초청해, 펜타포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국내 아티스트들과 해외 음악산업 관계자들 간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국내 아티스트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15만 명 정도의 내외국인이 참가하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인 인천펜타포트에 다회용기를 전면 사용하도록 하여 생활폐기물 약 2.5톤을 감축하는 등 세계적인 기후 위기 극복에도 적극 동참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지속되는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지만,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날려주고 시민들 마음속에 진한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는 안전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