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자가통신망을 활용한 V2N(Vehicle-to-Network) 기반 시민체감형 안전서비스 구축’ 실증 공모사업에 선정(국비 7억원 확보)되어, 지난 7일 한국진흥정보사회진흥원(NIA), LG전자(주)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자가통신망을 구축‧운영중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차세대 유‧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하고 실증을 통해, 지속 가능한 디지털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경제청에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스마트도시서비스 인프라를 강화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시민 안전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첨단 서비스를 도입하여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본 서비스는 V2N 통신기술을 이용한 보행자 및 운전자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교통안전 정보와 위험 가능성을 알려주는 새로운 개념의 교통안전 서비스이다. 자동차, 보행자, 오토바이, 자전거 등 다양한 교통수단 이용자들의 현재 위치, 이동방향, 속도등의 정보를 제공, 분석하여 도로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는 기술로, LG전자가 개발한 Soft V2X 솔루션을 인천경제청 자가통신망과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송도지역에 교통안전 정보 제공을 위하여, 민간‧공공 안전서비스 앱과 서버를 연계 구축하고, 초‧중‧고가 밀집된 포스코 고등학교 인근 3개 교차로에 실증을 위한 스마트 인프라 시설을 금년 말까지 구축 할 계획이다. 본 사업을 통하여 교차로 접근 시 차량과 보행자 간의 충돌 위험을 사전에 경고하거나, 주행중 어린이 보호구역 진입시 차량 운전자 스마트폰에 주의 알림을 표출할 수 있으며, 위험지역(공사구간 등)을 설정하여 작업자의 안전 및 작업장 주변의 안전을 확보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제공한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안전분야 스마트인프라 구축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보행자 안전에 중점을 둔 다양한 기술을 접목하여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4년 자가통신망 활용 실증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경산시, 김천시 3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되었으며, 현재 송도에는 약 300km의 자가통신망(광케이블)이 구축되어 CCTV, 교통(ITS), 미디어보드, 센서 등 스마트 기반시설 통신회선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10월 9일,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건강도시 인천! 시민과 함께 달려라!’ 오프라인 이벤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300만 인구 달성과 118조 원의 지역총소득을 기록하며 우리나라 제2의 경제도시로 발돋움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대시민 홍보 이벤트로, 건강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알리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참여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과 시민 3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오전 9시 요가 힐링 프로그램으로 시작하여, 인천중앙공원 내 3km 구간을 달리는 러닝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10개 조 그룹별 30명씩 나눠 출발했으며, 러닝클래스 엔듀로레이스의 김병현 코치(전 육상국가대표)와 10명의 전문페이서가 리딩하며 시민과 함께 달리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러닝이 끝난 후에는 근력강화 운동 및 피로를 풀기 위한 필라테스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끝까지 건강과 활력을 유지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 참여한 한 시민은 “오랜만에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러닝과 요가, 필라테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건강 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민들과 함께 어울려 운동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주최한 오프라인 이벤트로, 인천시가 보유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 100만 명의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러닝 이벤트를 통해 팔로워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오프라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연계해 시민들과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과 관련 소식은 인천시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incheon_gov/)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들도 해당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시민들과 함께 행사에 직접 참여한 유정복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시민들과 함께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건강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와 같은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인천시의 정책 목표인 ‘시민행복’을 직접 체감하고, 건강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가을을 맞이하여 인천으로 수학여행, 현장체험학습 등 교육여행을 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인천 수학여행 모바일 스탬프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 챌린지는 단순히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것을 넘어 수학여행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인천을 탐험하며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스탬프 챌린지는 10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인천 스마트관광 어플리케이션(App) ‘인천e지’를 다운로드 한 후 지정된 인천 관광지를 방문하면 된다. GPS 기반으로 모바일 스탬프가 자동으로 인식되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여행코스로는 옛 곡물창고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상상플랫폼을 포함하여 개항과 함께 형성된 차이나타운, 우리나라 근대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개항장 일대의 대불호텔 전시관,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한국근대문학관, 자유공원 등 총10곳이며 이 중 4군데 이상을 방문한 참가자에게는 음료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스탬프 챌린지 코스 외 인천의 다양한 교육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담은 인천 교육여행 가이드북 <교육여행은 인천이지>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교육청 등에 배포하여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인천의 다양한 여행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인천은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유적지가 많으며 수학여행을 통해 교육적 의미를 더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올해 3만명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2024 인천 수학여행 모바일 스탬프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이 인천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본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 불법선거감시 활동을 함께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지난 10월 1일, 오는 10월 16일에 있을 강화군수 보궐선거를 앞두고 공정한 선거를 위한 ‘파랑풍선 부정선거 감시단’을 출범시킨 바 있다. 실제로 이전 다른 선거의 경우 후보들의 지지세가 비슷하고, 사전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후보비방 등 흑색선전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더불어 민주당 인천시당은 지난 1일 발족한 감시단을 통해 보궐선거가 마무리될 때까지 금품 제공, 식사 대접, 유권자 동원 등 불법 선거운동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감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선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만들기 위해 철저한 감시를 이어갈 방침이다. 불법선거 감시단 강원모 단장은 “강화읍을 포함한 13개 읍면에 자전거 감시단을 현재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선거일과 본투표일에 150명 이상의 감시원이 참여하여 각 투표소마다 최소 3명 이상이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유권자 실어나르기’를 집중 감시할 생각으로 2회 이상 투표소를 들락거리는 차량과 이곳저곳 투표소를 방문하는 차량은 의심차량으로 분류하여 집중 감시하고 문제가 있다고 판단할 시에는 선관위에 즉각 고발한다는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연희 후보는 “중앙당과 함께 불법선거감시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화군민들의 성향 파악이나 지인 등 식별이 가능해 불법 운행 차량이나 이장, 공무원등의 선거개입 혐의 등에 대해서도 암행 감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강화 지역은 지난 4월 10일 총선에서 금품 수수 의혹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되며 큰 논란이 일었으며, 국민의힘 박용철 후보 역시 불법 호별방문 선거운동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고 있다.
[매일뉴스] 2024년 길사모(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 회장 김흥식)의 사랑 바자회가 2024년 10월 8일(화) 오전 10시 30분 파리바게뜨 옆 온수 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온수의원 원장이기도 한 김흥식 길사모 회장은 본 기자와의 통화에서, 오늘 행사가 아직 1시간여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2,000여 분 이상이나 다녀가셨는데 그만큼 길사모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고 있다며 말을 이어갔는데, 회원은 약38명이고 길사모는 크게 2가지 봉사 타이틀로 가지고 가는데 첫째는, 주위에 있는 꿈나무들의 꿈과 이상을 드높이기 위하여 길상 초등학교를 서포트하고 작년부터 길상 어린이 합창단을 만들어 계속 공연하고 합창단 선생님 급여를 회비에서 지원하고 둘째는, 길상면 30여 분의 독거어르신들의 밑반찬을 해드리는데 매주 화요일에 길사모에서 만들어서 직접 배달한다고 말했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 또한 독거노인 밑반찬을 준비하는데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길사모 봉사 단체에서 오디션을 봐서 정식으로 만들어진 길상 어린이 합창단은, 길상 초등학교 어린이뿐만 아니고 이제는 강화군 전체의 어린이들을 규합하여 더욱 실력 있는 합창단을 만들 생각이라고 말했다. '길상 초등학교 꿈나무들의 아나바다 장터'가 뭐냐는 질문에는 길상초 학생들이 집에서 안 쓰고 안 입는 옷을 가져와 팔아 독거노인들에게 밑반찬을 드리는데 일조하겠다. 하여 '길상초 꿈나무들의 아나바다 장터' 를 새겨 천막을 친 것이라고 말하며 어린 학생들이 너무 기특하고 대견하다고 말했다. 유양열 고문은 본지와의 전화 통해에서 물론 저도 부부가 함께 봉사하고 있지만, 길사모는 많은 부부가 순수한 마음으로 오직 어린이들과 어른들을 위하는 지역 모임이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코로나로 단체 접종할 때도 같이 모시고도 갔으며 방역봉사 및 초지대교 발열 체크에도 함께했으며, 마스크가 부족할 때도 3박 4일 동안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배포했다며, 오직 길상을 위한 길이라면 길사모를 필요로 하는 곳에는 어디든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길사모 회장을 떠나 온수 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의사인데, 회원들과 길상면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는 길상면에서 살아가면서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데, 오늘 바자회가 3회째인데 2000여 분 이상 오셨다며 점차로 많은 분이 와주시는 걸 보니 길사모가 하는 일에 많은 호응을 해주시는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쁜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으니 지켜봐 달라며 힘 있게 말했다...
[매일뉴스] 10.16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에 이어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도 TV 대담·토론회와 관련된 '편파성' 논란에 휩싸였다. 유력한 강화군수 후보인 안상수 후보가 최근 선거 이력이 없고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대한 여론조사가 없다는 이유로 OBS에서 7일 진행되는 TV 대담·토론회 녹화에서 배제되었기 때문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담·토론회 초청 대상에 포함되려면, 언론기관이 실시하여 공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평균한 지지율이 5% 이상이거나 최근 4년 이내 해당 지역 선거 득표율 10%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안 후보는 최근 4년 이내 해당 지역에서의 선거 이력이 없고 강화군수 보궐선거 여론조사가 없었기 때문에 유력한 군수 후보로 지목되면서도 대담·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촌극이 벌어졌다. 안상수 강화행복캠프에서는 이와 같은 모순을 지적하면서 선거 방송토론은 그 영향력이 매우 크고 후보자 간 비교를 통하여 그 우열을 뚜렷이 알려주는 미디어 선거의 대표적 방법이기에 그 초청대상 후보자를 정하는 기준이 명확하고 공정하여야 할 것이라고 항변했으나, 강화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는 현행법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의견뿐이었다. 이에 안후보측 관계자는 위원회가 적극적인 행정보다는 지나치도록 문자적 해석을 통한 행정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게재된 여론조사를 자체조사이기에 인정할 수 없다는 부분에 대하여는 위원회가 군민들이 방송 토론회를 통하여 궁금해하는 여타 후보들의 정책에 대한 동의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유일한 매체임을 알고 있으면서도 지금까지 여론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점은 설령 현행법상 문제는 없다손 치더라도 선관위 존립 여부가 군민들에게 후보들을 폭넓게 평가하고 선택할 수 있는 판단의 기준을 갖도록 하여야 하는 폭넓은 행정을 처리하여야 함에도 이를 시행하지 않은 점은 지나치게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판단되며, 행여나 당선 가능이 예측되는 특정 후보를 배제하기 위해 짜여진 각본에 의한 사전 담합형 조치는 아닌지 조심스럽게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방송토론회 참석대상자 선정에 있어 위원회와 방송사 측에서 토론참가자의 동의를 얻으면 제외된 후보도 토론회 참여가 가능하다는 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시행하지 않은 점 또한 위원회가 방송 기능을 적극적인 자세로 군민을 위해 활용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였다. 일련의 이러한 과정을 면밀히 검토한 안후보는 7일 녹화로 실시되는 방송토론회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하게 밝혔다. 【군민에게 드리는 글】 존경하는 강화군민 여러분! 강화군민과 함께하는 기호 6번 안상수입니다. 강화군수 보궐선거와 관련하여 군민 여러분께 직접 알려드려야 할 중차대한 사안이 발생하였기에 이의 사실을 정확하게 알려드리고 행여나 시중에 떠도는 가짜뉴스 발생을 사전 예방함은 물론 왜곡된 헛소문의 진원지를 사전 차단코자 직접 군민 여러분께 말씀 올립니다. 안상수 강화행복캠프에서는 10월 3일 실시되는 강화군수 보궐선거 토론·대담방송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선관위에 질의하였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재된 여론조사의 경우, 강화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주관하지 아니하고 자체조사인 관계로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는데 가. 이미 각 언론사에서는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함으로써 우리 후보가 본의 아닌 피해를 보았다고 판단되는데 인정할 수 없는 결과치를 게재하도록 한 이유는 무엇인지? 나. 토론회를 준비하기 위해 강화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여론조사를 사전에 실시하지 아니한 이유는 무엇인지? 2. 헌법재판소의 판례에 의하면, 선거방송토론은 그 영향력이 매우 크고 후보자 간 비교를 통하여 그 우열을 뚜렷이 알려주는 미디어 선거의 대표적 방법으로서, 그 초청대상 후보자를 정하는 기준이 명확하고 공정하여야 할 것인데, 한 번의 여론조사결과로써 초청대상 후보자에서 제외하는 것은 청구인 으로 하여금 공무를 담당할 기회를 박탈할 뿐 아니라 무소속의 정치신 인을 합리적인 이유 없이 차별한다. 라고 적시한 부분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지? 공직선거및선거부정방지법 제82조(언론기관 초청 대담·토론회) 에 따르면 당선가능성 있는 후보자의 초청 질문의 규정에 의하여 언론기관이 주관하는 대담·토론회에 있어 제1항과 제3항에서는 후보자 또는 대담·토론회에 대하여 후보자의 승낙을 받아 1인 또는 수인을 초청하여 대담·토론회를 개최할 수 있되 그 진행은 공정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면서 제4항에서는 법 제81조(후보자등 초청 대담·토론회)제5항의 규정은 준용하지 않고 있으며, 동 규칙 제45조제1항에서도 특정후보자 또는 그 대담·토론자 1인만을 계속적으로 초청하여서는 아니된다고 규정하고 있는 바, 이는 모든 후보자를 초청하여야 하는 것이 의무사항은 아니라고 보아 당선 가능성이 있는 후보자만을 초청하여 대담·토론회를 개최하여도 무방한지의 여부 그러나 강화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는 현행법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공허하고 무책임한 답변뿐 이었습니다. 따라서 저 안상수는 강화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일체의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방송을 통한 토론회는 강화군민들이 궁금해 하는 여타 후보들의 정책에 대해 동의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유일한 매체임에도 불구하고 당선 가능이 예측되는 특정 후보를 제외하고 실시 함으로써 강화 군민들이 폭넓게 평가하고 선택할 수 있는 판단의 기준을 갖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강화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진정으로 군민을 위한 방송토론회를 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었다면, 경남선관위와 중앙선관위에서 조치한 아래와 같은 제도가 있음에도 이를 간과하고 있기에 소극적인 행정처리에 후보자가 아닌 강화 군민의 입장에서 볼 때도 괜한 헛소문만 자아낼 것이 우려되어 직접 군민들에게 사실을 알리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기호 6번 안상수, 우리 군민들이 만들어주신 후보 안상수는 차별적으로 시행하는 강화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방송토론회에 참석하지 아니할 것을 다시한번 강조하면서, 그 시각에 우리 강화군민 품으로 다가갈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직접 안상수 후보가 추진하고자 하는 각종 정책 특히 군민들이 가장 해결을 바라고 있는 교통문제, 쌀값 문제들에 대해 군민들에게 다가가 소상하게 설명드리는 시간으로 활용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안상수 후보가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은 사안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진원지도 알 수 없는 헛소문에 현혹되지 마시고 오직 안상수만을 믿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최하는 ‘2024 인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MICE 트래블마트(ISITM)’가 10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4일간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 인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MICE 트래블마트(ISITM)(이하 트래블마트)’는 인천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MICE 전문 트래블마트로서, 인천의 MICE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인지도 제고 및 활성화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트래블마트는 해외 바이어-국내 셀러 간 B2B 상담회를 중심으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집적시설 인스펙션, 인천 팸투어, MICE 설명회, 네트워킹의 밤 등 인천 MICE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10월 23일 B2B 상담회에는, 최근 인천에서 대규모 기업회의를 성료한 DSA(Direct Selling Assosiation)사 등을 포함한 6개국 30개사의 해외 바이어와 50개사 이상의 인천 관광‧MICE 기업이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4일부터 2일간 송도컨벤시아,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상상플랫폼 및 대불호텔 등 인천 주요 MICE 인프라 및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가 진행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트래블마트는 홀리데이 인 인천에서의 웰컴리셉션을 시작으로, 쉐라톤 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 등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의 다양한 집적시설에서 개최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내·외 MICE 업계의 비즈니스가 활발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7일 오후, 알미골사거리에 위치한 안상수 강화행복캠프에서는 안상수 후보의‘천원 군수’선언을 통해 중대 공약을 발표했다. - ‘천원 군수 안상수’가 되겠습니다! - 대형인프라 건설은 민자·외자 유치로, 군청 예산은 군민 행복을 위하여 - 안상수는 더 섬세하게! 더 따뜻하게! 일하겠습니다. ■ 기호 6번 안상수 후보 ‘천원 군수 안상수’의 중대 공약 ○ 안상수는 당선 즉시 ‘천원 군수’가 되겠습니다. 저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무소속인 저를 지지해 주신 강화군민께 보답하고자 군민께 봉사하는 마음으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임하였습니다. 봉사하는 자가 무슨 월급이 필요합니까? 저는 필요 없습니다! 저는 당선되면 강화군수에게 지급되는 월급 중 천원을 뺀 나머지 전액을 ‘강화아이건강기금’으로 지정 기부하겠습니다. 기금 목표금액이 달성되면 강화군 보건소 또는 종합병원에 소아과 전문의를 채용하여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화에서 태어나고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은 우리 군에서 먼저 챙겨야 한다는 것이 저의 지론이고 소아과 개설은 강화군의 모든 부모들의 숙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봉사하는 마음으로 천원 군수가 되겠습니다. 저 안상수는 인천시장 재직 시절 뇌출혈로 쓰러져 병석에 누워있는 사랑하는 아내를 10여 년 동안 간병하다가 아내와 사별한 후 아내의 모교인 이화여대에 함께 살던 아파트를 기부하는 등 조건없는 나눔을 실천해 왔습니다. ○ 강화군 예산은 오직 군민의 삶을 위해 집행하겠습니다. 안상수만이 갖고있는 능력이며 노하우인 외자 및 민자 유치를 통한 대형 인프라 사업을 전개하고, 강화군 예산은 오롯이 어려운 군민의 고단한 삶을 보듬는데 사용하겠습니다. 안상수가 대형 사업 개발을 진행하여도 기존 복지 예산은 축소되지 않는다는 점을 추가로 말씀드립니다. 오히려 대형 사업 유치가 늘면 세금도 늘고, 늘어난 세수만큼 오히려 더 큰 복지 혜택을 군민께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강화 경제자유구역 개발 이익 중 일부를 떼어내 군민을 주주로 하는 3,000억 펀드를 조성하여, 새로 건설되는 경제자유구역 내에서 군민이 경제적 주도권을 갖게끔 만들겠습니다. ○ 군민의 소리를 듣고, 더 세심하고 따뜻하게 답하겠습니다. 가. 안보 분야 접경지역 주민들이 당하고 있는 대남 확성기 소음의 해결 대책으 로 각 가정마다 방음창호를 설치하고, 소음 차단을 위한 방음벽을 세우며 주민들의 정신적 피해 등에 대한 보상을 추진할 것입니다. 이를 실시할 수 있는 군조례를 바로 제정하여 추진함으로써 주민 들의 마음을 다소나마 위로해 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대정부 차원 의 보상 등 대책 방안도 함께 추진할 것입니다. 나라를 위해 애써주신 참전용사에게 지급되는 수당 중 강화군이 지급하는 수당에 대해 추가로 15만 원씩 인상 지원하겠습니다. 나. 관광 분야 해안침식 저감·방지 또는 해빈 안정성 제고 등을 목적으로 해변에 인위적으로 모래를 공급하여 넓히는 양빈(beach nourishment) 사업을 시행하여 강화 서쪽 모래 준설하고 일부는 동막해수욕장, 민머루 해수욕장 등에 사용함으로써 즐거움이 더해지는 해양관광지를 조성하겠습니다. 美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을 유치하겠습니다. 다. 행정·복지 분야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건축 및 부동산 등등에서 발생되는 각종 규제 부분을 과감하게 사용자 중심으로 완화하여 민원 발생 여지를 사전 차단하겠습니다. 농어촌 민박의 경우 관련 상위법 개정과 동시에 불법 건축물 합법화 지원 및 승계가 가능토록 추진하겠습니다. 고기잡이 어선의 출·입항 및 조업 시간 등을 안전이 보장되는 선에서 어민 중심의 시간으로 연장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사면 인화리 검문소 존치여부를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어르신 치아 건강을 위한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어르신 안심교통카드 사용 금액을 인상 지원하여 연간 24만 원을 버스/택시에 이용하고 긴급 생필품 구입에도 가능토록 하겠습니다. 기초수급자, 생활보호대상자로부터 소외되는 차상위 계층 지원책을 확대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겠습니다...
[매일뉴스]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는 10월 7일 오후 1:30분부터 80분가량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토론회를 가졌다. 한 후보는 토론회에서 강화군 지역경제를 살리고, 강화군민을 30년 먹여 살릴, 메가톤급 굵직한 공약 2가지를 발표했다. 첫째는 이미 언론을 통해 여러차례 발표한 바 있는, 국제 말산업클러스터를 통해 말산업특구를 조성하여 강화군의 세수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에 따르면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조성 예정지역과 연결되는 인접 지역 5.94k㎡(약180만평)의 부지에 국제승마타운/경주마힐링타운/융·복합산업타운/쇼핑호텔숙문화에술공연타운/레저스포츠타운/그린에너지생산단지와 각종 인프라가 갖추어진 융복합레저산업타운 강화 국제말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인천국제공항을 찾는 외국인과 수도권 2500만 시민들을 위한 국제관광명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기대 효과로는 연간 약 4조 원 이상의 부가가치 창출과 연간 약 3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연간 약 3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며,연간 약 2천억 원 이상의 강화군 세외 수익 확대가 기대되는 사업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한 후보는 이미 이를 위해 국회 농수축산식품위원회 어기구 위원장가 업무협약을 통해 국회 차원의 지원을 협약한바 있어, 국제말산업클러스터 조성과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연희 후보는 두 번째 공약으로 강화군민들이 주주로 참여 하는 주식회사 강화도를 설립하여 강화군민을 먹여 살리겠다고도 공언했다. 한 후보는 이에 대해 “주식회사 강화도는 강화도 자원을 사업화하여 강화군민 모두가 잘사는 강화군을 만들겠다는 것으로 이미 한 후보는 다년간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강화군과 군민이 합심하여 자치적으로 지역개발사업을 강화군민들이 중심이 되어, 군민들이 계획하고, 군민들이 운영하여, 군민들이 수익을 얻는 군민들이 주인이 되는 군민 주주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획득한 사업수익을 군민 주주들께 배당하여 군민들의 소득에 보템을 주기 위한 강화군민 경제자립정책”이라고 소개했다. 주식회사 강화군의 예상 사업은 다음과 같다. 강화군 청소 방역 생활폐기물 재활용, 소각, 매립을 포함한 최종처리 등 환경관리사업 강화 생수 생산 판매 사업 태양광 조력 풍력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강화군 공동주택건설 시행, 시공, 분양 사업 강화군 대중교통 및 「관광지」 건설 및 운영 군민과 관광객 편익을 위한 쇼핑센터 건설 및 운영 마니산 「K-한방 약용식물 재배 및 생태 테마파크」 건설 및 운영 사업, 강화군 「국립 알파 타운」 건설 및 운영 (알츠하이머/파킨슨) 10. 각종 토목, 도로, 건축, 건설 시공 사업 한연희 후보가 당선된다면 국제말산업클러스터와 주식회사 강화도를 통해 강화군이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 비약적인 발전을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매일뉴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토) 박용철 후보와 함께 강화군 교동면 대룡시장과 내가면 외포리 젓갈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전통시장에는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 원내 지도부와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위원장, 심재돈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 등 인천 지역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이 대거 동행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대룡시장과 외포리 젓갈시장을 방문해 민생물가를 점검하고 시장민심을 청취했다. 추 원내대표는 교동면 대룡시장과 외포리 젓갈시장 상인들과 만나 “유정복, 추경호, 배준영, 박용철이 하나 되어 시장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추 원내대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교동시장 교통혼잡 해결, 주차공간 확대를 국민의힘이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정부여당이 말이 아닌 실천으로 박용철 후보의 시장 활성화 공약 이행을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박용철 후보는 인천시 예산을 다룬 전문가”라면서 “제가 박용철 후보와 힘을 합쳐 교동검문소 차량정체 문제 해소와 민통선 조정을 통한 규제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용철 후보는 “고금리‧고물가로 장사하시는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많은데 좀 더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외포리 젓갈시장에서는 “어선‧어업인들을 위한 소득 증대와 젓갈시장 판로 확대에도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7일(금) 한동훈 대표의 방문 이후, 추경호 원내대표가 두 차례 강화를 찾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0월 5일 오전 11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를 지원하기 위해 강화를 방문했다. 이재명 대표는 최근 대남방송 피해 소음지역을 먼저 방문, 평화전망대에서 더불어 민주당과 한연희 후보의 정책 협약식에 참석한 뒤 11시 30분 강화읍 수협사거리에서 지원 유세전을 가졌다. 이재명 대표는 유세 연설에서 “강화군에서 계속 같은 당 군수, 국회의원 뽑았는데 이번에 새롭게 바꿔서 일 강화군민 위해 일 잘할 사람을 뽑아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군민의 대리인 정치인이 잘못하면 책임도 묻고 감시도 해야 한다. 이번이 바로 기회다. 새롭게 바꿔서 일 잘 할 한연희 후보를 뽑아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연희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강화군의 발전과 한연희 후보의 당선을 위해 걸음해 준 이재명 대표에게 감사를 표한뒤, 강화군민과 지지자, 당원들에게 이재명 대표와 국회가 당차원에서 강화발전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 위원회에서 협약을 맺고, 지원하고 있다. 한연희 공약은 이미 이뤄지고 있다”며 감사함을 표한 뒤 “다른 후보들과 달리 착실히 준비해 온 강화군수를 믿고 찍어 달라”고 호소했다. 한연희 후보와 이재명 대표는 거리 유세전을 마치고, 수협사거리에서 알미골 사거리로 이동, 풍물시장에 들러 강화 농민들의 쌀값 하락에 대한 시름을 듣고, 강화특산물인 강화땅콩, 순무김치 호박잎 등을 구입하며 시장을 둘러보며 민심을 살폈다. 이날 이재명 당대표가 참석한 한연희 후보 지원유세에는 강화군민과 지지자 당원 등 5천여명이 참가해 강화읍내를 가득 매웠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10월 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축제, 또 다른 헌신!’을 주제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민방위대원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민방위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민방위대는 1975년 ‘내 조국과 내 마을, 내 직장을 내가 지킨다’라는 임무와 역할로 창설된 이후 49년간 국가 재난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시민 안전과 지역 방위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이번 행사는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민방위대의 창설을 기념하며, 그 역할과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민방위대원들은 국가적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켜온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최근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민방위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유 시장은 최근 북한의 도발 행위가 한반도 안보 상황을 위태롭게 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최북단 접경지역인 인천 강화군 주민들의 피해를 우려했다. 그는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방송과 오물 풍선 살포, 탄도 미사일 발사, GPS 교란 등은 주민들의 평화로운 일상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도발 행위”라며, “비무장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이러한 행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해권 시의회 의장, 해병대 2사단장, 육군 17사단장 등 주요 인사와 민방위대원 및 관계 공무원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방위 활동 등으로 국민 안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대통령 표창(2점)과 인천광역시장 표창(8점)이 수여되며, 그들의 노고를 기렸다. 특히, 기념행사를 더욱 뜻깊게 하기 위해 제17사단 군악대와 인천광역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이 진행됐으며, 행사장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구호물품 전시와 헌혈 홍보를 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기화재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비무장지대(DMZ)와 북방한계선(NLL)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민방위대의 역할이 특히 중요한 지역”이라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인천시는 앞으로도 민방위대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방위와 재난 대응 체계를 견고히 다져 나가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는 10월 4일 오전11시, 강화지역 학부모네트워크(회장:정은숙) 학부모들과 지역 교육현안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한연희후보는 학부모 네트워크가 준비한 교육현안에 질문에 대해 속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해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학부모 네트워크는 8가지 질문을 통해 후보에게 교육관련 정책에 대한 후보의 진심과 대책을 물었다. 8가지 질문은 다음과 같다. 1.다자녀 가정에 대한 등록금 지원 2.청소년문화센터 강화지역에 마련 3.안전한 등하교길 점검 4. 교육경비 예산삭감 대책 5.공립 사립 학교 등 공정한 지원약속 6.강화 학생들을 위한 체험학습 버스 운영 7. 교육특구지정 관련 8.강화군 학부모 연합회 공간 마련 등 이었다. 한연희 후보는 이 질문들에 답하기에 앞서, “강화는 인구소멸지역이다. 국가로부터 인구소멸을 막기 위한 지원금을 50% 밖에 가져오지 못했다. 많게는 140억원을 받아 올 수 있도록 하고 그 기금으로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들을 마련, 확실히 챙기겠다”며 “교육은 백년지대계다. 학부모님들께서 원하고 요구하시는 것 이상으로 지원하겠다. 체험학스버스 운영, 청소년 및 학부모 커뮤니티 공간 등은 공공유휴 시설 활용 및 신축 등을 반드시 만들어 드리겠다”고 즉시 답했다. 또 “학교 지원정책은 학교의 크고 작음을 보기전에 학생들이 입학하고 싶은 명품도시 명품학교를 만들어 지원하고, 강화군이 교육특구시범지역 지정과 더불어 I.B 교육이 제대로 자리잡아 명품교육 도시를 만들어 인구 감소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 참석한 학부모들은 미리 준비한 질문외에 갑곶리에 도서관 신설, 유치원부터 초등학교까지 연계하는 영어 교육, 장애학생 지원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추가 질문을 했으며 한 후보는 미리 준비한 듯 명쾌한 해결책을 내놔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 ◈배강민 김포시의회 부의장◈ [매일뉴스] 김포시의회(이하 시의회)가 4일 제244회 임시회를 하루 일정으로 개회해 의장·부의장을 선출했다.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날 의장단 선거에서 3선 의원인 김종혁 의원이 의장으로, 재선 의원인 배강민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김종혁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시민이 원하는 의회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의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배강민 부의장은 “남은 원 구성 등 현안을 원만하게 결정짓고 시민분들을 기다리게 한 만큼 더 발 빠르게 뛸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의장·부의장 선거에 이어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총 22개의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 중이며, 상정된 안건은 오늘 안으로 모두 처리할 계획이다. ■ 김종혁 의장 주요 프로필 ○ 김종혁(金鍾爀) : 64년생 / 3선 시의원 - 선거구 : 김포시 나선거구 - 소 속 : 국민의힘 주 요 경 력 (전) 제6대 김포시의회 의원 (전) 제7대 김포시의회 의원 (전) 국회의원 4급 보좌관 (전) 고창초등학교 총동문회장 ■ 배강민 부의장 주요 프로필 ○ 배강민(裵江珉) : 77년생 / 2선 시의원 - 선거구 : 김포시 다선거구 - 소 속 : 민주당 주 요 경 력 (전) 제7대 김포시의회 의원 (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홍보소통위원회 부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4050 상설특별위원회 경기도위원회 자문위원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
[매일뉴스] 인천시는 인하로에서 주안산단고가교 3.0km 구간의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1-2단계)’가 올해 10월 말 중앙분리대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지난 50여 년간 도시를 단절시켰던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의 옹벽과 방음벽 등을 철거하고, 도로 중앙부에 공원·녹지 및 여가 공간을 조성하여 인근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천 원도심의 재생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구간은 지난 7월 시공사가 선정된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사전 공사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공사 기간 도로 차로 수는 단계적으로 축소된다. 현재 왕복 6차로로 운영되던 인천대로는 공사 진행에 따라 왕복 4차로, 이후 왕복 2차로까지 축소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교통처리 계획을 7단계, 세부적으로 18단계로 나누어 공사 중 교통소통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도로 통행 체계 변화(차로 축소 등)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기관 합동회의와 교통소통대책 전문가 TF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대로 인근 교통 여건을 상시 조사・분석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긴급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교통소통 모니터링을 이달부터 시행한다. 이번 공사는 크게 중앙 분리대 철거(3개월), 인천대로 인천방향 차로 및 옹벽·방음벽 철거(14개월), 서울방향 차로 및 옹벽·방음벽 철거(14개월), 왕복 4차로 차도 및 보도 개설(11개월) 순으로 진행되며, 전체 42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7년 말 완료될 예정이다. 공사 시작 후 인천대로의 통행 속도는 인천 기점에서 가좌 구간까지 기존 70km/h에서 50km/h로 하향 조정되며, 중앙분리대 철거 작업을 위해 양방향 각 1차로가 통제되어 기존 왕복 6차로로 운영되던 차로가 왕복 4차로로 축소된다. 김준성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공사로 인해 교통 및 주변 환경에 다소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공사 중 차로 축소로 인한 출퇴근 시간대 교통 체증이 우려되니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및 중봉대로, 봉수대로, 서해대로 등의 우회 도로를 이용해 주시길 권장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는 총연장 10.45km에 이르며, 서인천나들목까지 전체 구간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