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선양 결연 10주년을 기념해 중국 동북지역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선양시를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선양시와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협력을 통해 신(新)성장동력을 만들어 가기로 뜻을 모았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9월 25일(현지시간) 왕 신 웨이(王新伟) 선양시 서기를 접견하고, ‘선양시 국제우호도시 경제무역협력대회’에 참석해 양 도시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왕 신 웨이(王新伟) 서기와의 접견 자리에서 이번 초청에 감사를 표한 뒤 “최근 국제정세 변화에 따라 한중 양국의 교류 활동이 위축되고 있으나, 한중은 영원한 이웃이자 동반자로 동아시아 경제공동체로 상생과 공존을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인천의 반도체·바이오,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산업과 선양의 스마트 제조, 디지털 경제, 의료 등 상호 강점을 살리고 인문 교류를 활성화해 도시 활력을 창출해 나가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왕 신 웨이(王新伟) 서기는 “양 도시 결연 10주년을 계기로 협력관계가 한층 심화되고 미래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새로운 10년의 출발을 기원한다”며 유정복 시장의 제안에 적극 호응했다. 이어 완커산업단지 투자유치센터(선양시)에서 개최된 ‘선양시 국제우호도시경제무역대회’에 현장 축사자로 참석했다. 선양시의 대외개방 및 경제무역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선양 국제우호도시와 유관기관, 상·협회, 기업, 주선양 해외 영사관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인천상공회의소(박주봉 회장)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선양시 분회가 투자, 무역,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기관의 지속적인 우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제협력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에서 “인천은 대한민국 대표 국제도시이자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을 매개로 아시아와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물류 허브도시로, 중국과는 지리적으로도 가까워 교류뿐만 아니라 무역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고 소개한 뒤, “인천은 선양과 함께 미래 첨단산업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 산업 협력방안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연설했다. 한편, 유정복 시장은 선양총영사관의 협조를 받아 현지 재외동포 기업인들과 만나 동포들의 현황과 건의·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한편, 현지 동포 기업인들과 인천 간 경제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일원에서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긴 무더위 끝에 다가온 가을의 정취를 나누고 가을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국화 토피어리*, 코스모스, 댑싸리, 마편초, 핑크뮬리 등 가을을 대표하는 꽃밭을 선보인다. * 식물을 여러 가지 동물 모양 등으로 다듬은 장식품 아울러 가을음악회, 버스킹 등 문화공연으로 가을을 즐기는 방문객의 귀를 즐겁게 하고, 10월 6일(일)에는 트로트 가수 김희재, 양지은의 공연으로 야생화단지를 꽃과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커피박 점토 키링 만들기, 폐목을 활용한 도토리 팽이 만들기 등의 업사이클 체험활동과 생태해설, 환경놀이, 에코도장 찍기 등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수도권매립지 인근 주민들이 운영하는 먹거리장터도 운영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ESG 경영 가치 확산 및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와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업으로 인천시에 소재한 사회적기업의 부스를 지원하여 기업홍보와 판로개척도 돕는다. 송병억 사장은 “야생화단지가 계절을 더할수록 더욱 아름다워지는 것은 야생화단지에 꽃과 나무를 심어온 지역주민들의 노력과 방문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6년 만에 돌아온 드림파크 국화축제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고, 공사는 앞으로도 야생화단지가 시민들에게 지속해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가 열리는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올해 8월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되는 등 인천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사 누리집(https://www.sl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특정단체 주도의 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 설립 및 민간위탁, 관련자 채용, 특혜성 수당 지급 등 - - 남북교류협력기금 활용 특정 민간단체 중심 보조사업자 선정, 유사 반복사업 수행으로 기금 목적 달성 미비 - - 민간단체 보조금 부당 내부거래, 사업추진 내용 허위 의심 및 관련 증빙자료 부재 등 - [매일뉴스] 인천시(감사관실)는 2024년 9월 25일 주민참여예산 관련 보조금 등 집행 실태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민간단체에 지원되는 지방보조금의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2022년(8월~9월)에도 주민참여예산 운영 실태에 대한 감사를 진행해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과 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 운영 부적정 등을 지적한 바 있다. 당시에는 예산 편성과정 위주의 적정성을 점검했으나, 이번 감사는 민간단체 보조사업자 및 민간위탁사업자에 지급된 보조금의 실제 집행 과정의 적정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감사는 2024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됐다. [「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설치 및 직원채용 등 운영 사항 ] 감사 결과, 특정 단체의 관련자들이 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이하????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해당 단체가 지원센터의 민간위탁사업자로 선정된 뒤, 관련자를 셀프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들은 다수의 관련자들을 지원센터의 민간지원관, 강사, 운영위원, 자문위원 등으로 선정하여 수당 등 인건비성 예산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주민참여예산 관련 활동이 없는 자를 강사로 선정한 사항과 강사수당의 허위 지급 의혹 및 과다지급 사항이 확인됐다. [「평화도시조성 공모사업」민간단체 보조금 지원 사항 ]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된 평화도시조성 공모사업에 대한 감사 결과, 2019년도에 구성된 제1기 평화도시조성 위원회의 민간단체 소속 위원의 제안으로 남북교류협력기금(이하 ’기금‘)에서 3억 원이 신규 편성되어 사업이 추진됐으며, 이 과정에서 특정 민간단체 주도로 공모사업이 추진하게 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공모사업 심의위원회(총 30명 구성)에서 17개 민간단체의 33개 사업을 선정하여 총 9억 1,500만 원을 지원했다. 이 중 민간 심의위원 7명이 속한 7개 단체는 14개 사업에서 매년 탈락 없이 4억 3,500만 원을 지원받았다. 특히, 이 민간위원들의 임기 종료 후인 2023년 공모사업에는 2개 단체를 제외한 5개 관련 단체가 공모에 신청하지 않는 등 선정 과정의 공정성이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됐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계획된 사업이 취소되거나 축소되어 목적 달성이 불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유사한 공모사업이 지속적으로 선정·지원됐다. 일부 사업은 시민 강좌·행사로 제한되었음에도, 실제로는 기행 등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탐방형 사업이 포함되어 선정·지원됐다.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도 증빙자료 부재, 부당한 내부 거래, 계약 절차 위반 등으로 특정 업체 및 그 임직원에게 직접 대가가 지급되는 부적정한 집행이 확인됐다. [기타 주민참여예산 민간단체 보조금 집행 사항] 기타 민간단체에 지원된 보조금 사업에서는 증빙자료가 부족하고, 보조사업자 소속 직원에게 인건비가 지급되는 등의 부적정한 집행 사례가 발견됐다. 또한, 사전 승인 없이 비목을 신설하여 집행한 사례도 적발됐다. [감사결과 처분계획] 인천시는 감사 결과 적발된 위법 및 부당사항에 대해 보조금 환수 조치를 포함한 다양한 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보조금 집행 관리 소홀 및 부당한 계약 절차 위반 등 재발 방지를 위해 시정 및 경고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위탁사업 및 보조금 선정·집행과 관련된 의혹 사항에 대해서는 수사 요청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 (시정 3건, 주의 11건, 개선·통보 7건)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정사업의 건전성을 저해하는 요인을 개선하고, 향후 지도·감독을 강화하여 보조금 등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올해 28회를 맞는 부평의 명물 ‘부평풍물대축제’가 오는 27일~29일까지 3일간 부평역과 부평시장역을 잇는 부평대로 곳곳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만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을 예정이다. ‘K-풍물, 세대를 이어 세계로’를 주제로 한 이번 부평풍물대축제는 두드리고(beat)·놀고(play)·즐기는(fun) ‘가장 우리다운 축제, 가장 한국적인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전통과 창작을 잇고, 지역과 세대를 이어 부평의 풍물이 세계로 나아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평풍물대축제’는 주제처럼 부평의 지역적 정체성과 풍물의 예술성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보다 새로워진 거리 축제가 열린다. 특히, 기존 전통축제에 더해 처음으로 해외 전통공연까지 열릴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브라질의 ‘삼바’와 말레이시아 ‘사자춤’이 개막공연에 함께하며, 아프리카 ‘타악’이 폐막공연을 장식해 축제 끝자락의 아쉬움을 달랜다. 지난 21일 삼산동 도드리 공원에서 부평풍물 기원제로 행사 예열준비를 마친 ‘부평풍물축제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이날 신트리공원에서는 부평구 22개 동풍물단 발표회와 함께 부평구민이 참여하는 제2회 부평가왕 선발대회 본선이 진행된다. 부평대로에서 열리는 거리축제는 28일~29일까지 양일간 이뤄진다. 4개 무대인 ▲부평시장역 한화빌딩 앞-메인무대 ▲문화의거리 앞-풍물무대 ▲인천라이브치과 앞-청춘무대 ▲모다백화점 앞-시민무대 등에서는 다양한 풍물·음악·댄스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4개 거리존인 ▲부평119안전센터와 풍물무대 사이(거리A존) ▲풍물무대와 청춘무대 사이(거리B존) ▲청춘무대와 메인무대 사이(거리C존) ▲풍물무대와 시민무대 사이(거리D존)에서는 다채로운 거리예술가의 공연과 예술체험이 진행된다. 올해 축제의 대표적 콘텐츠로는 전국에서 전문적으로 활동하는 풍물단이 참여하는 제9회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이다. 사전에 공모를 통해 5개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국악타악그룹 버슴새’, ‘놀이집단 놀새’, ‘연희점추리’, ‘션븨’, ‘꿈꾸는 산대’ 등으로 대한민국 창작풍물의 새로움을 부평에서 선보인다. 아울러 부평대로 거리 곳곳에 설치한 각 무대에서는 다양한 전통풍물공연과 사제풍물명인전, 국가무형유산 강릉농악 초청, 2024부평생활문화축제, 인천아리랑 플래시몹, 시민예술동아리공연, 부평만만세, K-풍물 퍼레이드, 문화다양성 페스티벌,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세대공감 콘서트 등이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특히 거리 A·B·C·D존에서는 전통과 생활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예술놀이터를 운영하고, 부평구민 대상 부부 4쌍을 선정해 가족사랑의 의미를 담아낸 해로 50주년 금혼식도 열린다. 또 가족과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피에로, 마술, 풍선아트, 행위예술 등 다양한 거리예술가들의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신종택 부평구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축제 현장을 찾는 부평구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부평대로 거리에서 모든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걷고, 만나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풍물을 지역축제에 도입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의 장으로, 그리고 문화도시 부평의 대표 자산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위원장 석정규)가 인천 청년 주간 및 ‘제5회 인천 청년의 날’을 맞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년의 날’은 청년 발전 및 청년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 제정한 법정 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이다. 25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의회 청년특별위원회는 지난 21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5회 청년 기념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청년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에 동참하며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22일부터 23일까지는 지역 내 외국인 교환 학생을 초청해 강화군 일원에서 인천의 역사 및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교환 학생들과의 다문화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청년정책 및 다문화정책에 대해 교환 학생들이 느끼는 체감과 소감을 듣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청년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청년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 됐다. 이어 24일에는 지역 내 청년 공간 현황과 청년 공간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유기지 인천, 계양청년마당 등을 방문해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타 시도 우수 사례 접목 및 기존 정책들의 홍보 강화, 청년 모임 지원(IN-JOY) 등이 지금보다 더 활발히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등 청년들이 어떤 분야에서든 쉽게 멘토를 찾을 수 있도록 청년 인력 DB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석정규 위원장은 “청년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인천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을 내실있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정규(민·계양3) 위원장을 비롯해 이단비(국·부평3)·김대영(민·비례) 제1·2부위원장, 김용희(국·연수2)·문세종(민·계양4)·정종혁(민·서구1)·이용창(국·서구2) 위원 등으로 구성된 인천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는 청년정책 제안, 각종 간담회 및 현장 방문 등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옹진군 섬으로 MZ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아프리카TV(대표이사 정찬용)와 대이작도 관광 활성화 및 신규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관 간 협력은 라이브 소셜 플랫폼 아프리카TV의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낚시와 연계된 우정여행을 떠나는 것을 컨셉으로 대이작도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고객층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홍보 콘텐츠는 주로 20~40대의 젊은 층을 타깃으로 기획되었으며, 아프리카TV의 주력 콘텐츠인 게임, 스포츠, 생활체육 분야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프리카TV는 현재 플랫폼 사용자의 약 80%가 이 연령대에 속해 있어, 이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이작도의 특색을 살린 ‘선상낚시’와 ‘풀등체험’은 이번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특히 인기 BJ 오메킴, 오리, 향이, 도맑음이 참여하는 실시간 라이브 방송이 대이작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특유의 콘텐츠로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이작도의 자연경관과 낚시 체험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팬들은 방송을 통해 BJ들의 생생한 체험을 함께하며, 대이작도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되어, 대이작도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한편, 잠재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이작도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MZ세대를 잡기 위해 대이작도의 청년대표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기획 단계부터 긴밀한 논의를 통해 프로그램과 일정을 결정하고, 촬영에 필요한 소품까지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하였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대이작도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과 관광객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만들 예정이다. 향후 공사와 아프리카TV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이작도를 비롯한 옹진군의 섬에서 다양한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아프리카TV와의 협업은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방식의 관광 홍보 전략”이라며 “대이작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레저 활동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한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매년 9월의 세 번째 토요일은 ‘청년의 날’이다. 지난 21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계양아라온에서 계양청년축제 ‘청년, 아라가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고, 계양구에서 열린 ‘첫 번째’ 청년축제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청년은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자원이다. ‘청년의 힘을 기르고, 함께 도전하는 청년성공도시 계양’을 비전으로, 계양구가 청년이 주도하는 활력 넘치는 도시로 재탄생한다. □ 청년들의 사회 참여와 자립 지원을 위한 ‘계양구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 계양구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 유도와 이들의 자립기반 마련 지원을 위해 ‘2024년 계양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정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구는 ‘청년의 힘을 기르고, 함께 도전하는 청년성공도시 계양’을 비전으로 올해 3개 추진 분야(▲일자리·교육 ▲주거·복지 ▲문화여가·소통참여)에서 총 25개의 중점과제 추진을 위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3월 수립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토대로,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청년층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발굴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청년 푸드트럭 창업 지원’,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의 날 기념행사’ 등을 신규 추진한다. □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는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 구는 최근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다양한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월세 한시특별 지원, ▲청년창업가의 초기 자립을 위한 청년창업 성장 지원, ▲지역 기업과 연계한 청년일자리 지원,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인턴사업 등 다양한 고용지원 정책을 마련해 취업 문턱을 낮추고, 청년들에게 직무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올해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구직단념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도 신규 추진한다. □ 교류와 소통의 장, ‘계양청년마당’ 등 청년공간 확충 지난해 7월 계양구 청사 2층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계양청년마당’이 문을 열었다. ‘청년마당’의 명칭은 주민 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마당에 모여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00평 규모로 조성된 ‘계양청년마당’은 회의실, 오픈 카페, 공유주방, 1인 미디어실 등으로 채워져, 청년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청년들을 위한 취·창업 역량 강화, 문화·여가 등의 프로그램을 총 38회 운영했으며, 6천여 명의 청년들이 찾아와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했다. 구는 ‘계양청년마당’을 계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꿈과 도전이 가득한 공간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거점 공간 마련을 위해 2026년까지 계양산업단지 내에 ‘청년창업지원센터’ 건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공유 오피스, 교육실, 스튜디오, 미디어실 등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계양구는 이곳에서 청년들을 위한 취·창업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지원, 제품 판로처 연계 등을 지원하고,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꿈과 홀로서기를 응원할 계획이다. □ ‘청년과의 소통 강화’로 정책 실효성 강화 계양구는 청년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청년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구는 청년층의 소통 참여 기구로 2022년 10월부터 ‘청년네트워크’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계양청년네트워크’는 활동 지역을 공유하는 청년 간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자발적 참여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소통 플랫폼으로, 현재 ‘계양청년네트워크’는 ▲일자리·경제 ▲주거·복지 ▲문화·여가의 3개 분과에서 청년정책 의제 발굴과 소통 창구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정책 수립 과정에서 전문적이고 다양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계양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윤환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계양구 청년, 지역 구의원, 관계 분야 전문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매년 계양구 청년정책의 시행계획과 관련 사업을 조정하는 등 계양구 청년정책 추진의 동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계양청년축제’ 등 다채로운 청년지원행사 추진 지난 9월 21일, 계양구는 ‘2024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계양아라온에서 청년축제 ‘청년, 아라가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인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구는 수도권의 관광명소 계양아라온의 ‘아라’와, 청년과의 소통 교류를 통해 서로 ‘알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청년, 아라가다’로 올해 축제의 이름을 정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계양구에서 처음 개최되는 ‘청년축제’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이날 행사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청년문화공연, 명사 초청 토크콘서트, 아라청년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구는 이 밖에도 청년과의 소통을 위한 ‘청청한 수다’, ‘명사초청 강연’, ‘지역멘토 청년멘토링&청년힐링콘서트’와 윤환 구청장이 직접 강연에 나선 ‘청년과 함께하는 계양의 미래 이야기’ 등 다양한 청년지원행사를 추진해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청년이 계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자원이라는 점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 청년이 행복하고 도전할 수 있는 도시 계양’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9월 마지막 주말, 영종국제도시에서 성대한 누들 잔치가 열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일원에서 ‘2024 IFEZ FESTA 영종 세계음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인천하면 떠오르는‘면요리'를 중심으로한 세계음식 축제와 공연 등으로 꾸며져,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다. K라면을 비롯해 일본 우동, 태국 팟타이, 베트남 쌀국수 등 세계 면요리와 다양한 세계 20여개 국가의 음식을 만끽할 수 있어 문화적 다양성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현장에는 편안한 식음이 가능하도록 피크닉・그늘막 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준비해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다양한 음식문화를 즐기고자 하는 시민들을 기다린다. 메인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세계음식은 튀르키예, 스페인, 이탈리아, 중국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음식뿐만 아니라 북한하면 떠오르는 면요리인 평양 냉면이 준비되어, 음식문화로 세계와 소통하는 한반도의 문화적 위상도 함께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맛을 한층 돋구게 할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첫 날엔 △청소년 공연 △국악관현악단 △중구 어린이&여성합창단 △왁스, 하이키, KCM, 오페라 가수 앙상블 일리브로 등 실력파 가수들의 가을음악회 △DJ 레이저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둘째 날은 △난타 및 세계문화공연 △중구 꿈의 무용단 △하늘새 합창단 △중구 오케스트라 시네마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어린이 물물 교환,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과 누들체험 전시 등 가족 단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이번 축제는 행사장 곳곳에서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고 친환경 실천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운영돼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다회용기를 직접 시민들이 가져와 사용하도록 △사전 캠페인과 친환경 이벤트 △행사장 내 다회용기 비치 및 운영 △시민들의 업사이클링 홍당무마켓 △지역 환경 봉사단 전시 및 캠페인 부스 등을 운영한다. 농심, 농협은행, 월드비전 등의 협력사도 동참해 지역 상생의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자세한 축제 정보는 (재)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www.ijcf.or.kr)에서 확인하거나 생활축제팀(032-777-9891)에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에서 꼭 해야할 9가지 색다른 경험인 <인천9경>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9경>은 경치(景)’의 의미를 넘어‘경험(經)’의 의미로 확장하여, 단순히 보기만 하는 관광지가 아닌 관광객들의 다양한 경험을 이끌어내어 공유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관광지로 발굴하고자 기획되었다. 최종 선정된 인천9경은 ▲1883년 개항장 과거로 시간여행 떠나기 ▲월미바다열차 타고 낭만가득 월미도 즐기기 ▲도심 속 포구, 소래포구에서 생태자연 즐기기 ▲야경명소 계양 아라온에서 빛의 거리 구경하기 ▲송도센트럴파크에서 미래도시 산책하기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바닷길 따라 레일바이크 타기 ▲강화읍 원도심에서 도보 탐방하기 ▲인천 삼형제 섬, 신․시․모도 일주하기 ▲우리나라 최북단 백령도에서 천연기념물 물범만나기 이다. 인천9경 중 제1경(험)은‘1883년 개항장 과거로 시간여행 떠나기’이다. 개항장은 1883년 개항 이후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장소로 오늘날까지도 그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과거를 재현된 거리에서 오래된 건축물과 상점들을 구경하며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 제2경(험)은‘월미바다열차 타고 낭만가득 월미도 즐기기’이다. 월미도는 자연과 문화, 바다가 살아 숨 쉬는 곳으로 월미테마파크의 디스코팡팡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으며, 인천역에서 출발하는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낭만 가득한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제3경(험)은‘도심 속 포구, 소래포구에서 생태자연 즐기기’이다. 소래포구는 인천의 대표 해양생태관광지로 소래역사관을 비롯해 습지 내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소래습지생태공원, 소래역사, 소래포구 어시장 등이 있다. 소래포구를 따라 조성된 둘레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즐길 수 있다. 제4경(험)은‘야경명소 계양 아라온에서 빛의 거리 구경하기’이다. 계양대교 밑 경인아라뱃길을 따라 펼쳐지는 계양 아라온에서는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낮에는 꽃의 정원을 거닐며 산책하고 해질 무렵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한 후 마지막으로 저녁에는 계양 아라온에서 화려한 빛의 거리 야경을 보며 힐링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제5경(험)은‘송도센트럴파크에서 미래도시 산책하기’이다. 송도센트럴파크는 국내 최초로 바닷물을 이용한 해수공원이자 송도의 랜드마크이다. 수상택시․카누․문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저체험 뿐 아니라 도심 속 다양한 조형물과 그림같은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제6경(험)은‘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바닷길 따라 레일바이크 타기’이다. 인천 영종에 위치한 해변공원 씨사이드파크에서는 레일바이크를 타고 인천의 해안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주변의 특색있는 캠핑장과 염전산책 등 다양한 자연 속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제7경(험)은‘강화읍 원도심에서 도보 탐방하기’이다. 강화읍에서는 숨겨진 역사와 문화를 직접 걸으며 강화의 역사․산업․ 종교를 한눈에 만날 수 있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의 도보해설을 들으며 각 장소에 얽힌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원도심 관광지에서 다양한 체험과 원데이 클래스를 즐길 수 있다. 제8경(험)은‘인천 삼형제 섬, 신․시․모도 일주하기’이다. 연도교로 이어진 신․시․모도 삼형제 섬을 일주하며 세 개의 섬을 한번에 둘러볼 수 있다. 섬과 섬 사이를 달리는 자전거여행, 스쿠터 라이딩을 하며 탁 트인 해안가의 바다뷰와 각 섬의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다. 제9경(험)은‘우리나라 최북단 백령도에서 천연기념물 물범 만나기’이다. 대한민국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는 북한과 가장 가까운 섬으로 옹진군의 천연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특별한 섬이다.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이 서식하는 백령도를 탐방하며 천혜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학적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앞서 인천관광공사는 올해 3월 사전 자문위원단 구성을 통해 인천9경의 추진방향을 수립하고, 군․구 추천 등을 통해 총 10개 군․구 23개 후보경험을 발굴하고, 선정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상위 18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최종 선정에는 온라인 설문을 통해 1인당 3곳을 선정할 수 있도록 해 상위 득표 수에 따른 결과 60%와 외부 전문가 심사 40%를 합산하여 상위 득표수에 따라 최종 9개의 경험이 선정됐다. 온라인 투표에는 총18,650명이 참여했다. 공사는 이번 인천9경에 따른 관광 홍보물을 제작해 인천 주요 관광 안내소에 배포하고, 오는 9월 30일부터 인천9경을 테마로 한‘인천 단독 온라인 숙박기획전’개최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10월에는 대국민 참여 인천9경 챌린지 이벤트를 다양하게 추진하여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인천9경이 관광객들에게 ‘인천’하면 떠오르는 대표 관광지와 더불어, 그와 연계한 독특하고 차별화된 경험으로 인식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정했다”며 “최근 나만의 경험을 찾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관광객들이 인천 대표 9경과 연계하여 본인들의 취향에 맞는 무한대의 여행 경험을 새롭게 창출해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9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하여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인사말에서 "인천 발전과 30년 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해 오신 분들을 모시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상상플랫폼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의례적 행사를 넘어, 실질적인 정책 제언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참석자들 간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유정복 시장은 “오늘 나눈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를 생각하며 시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방자치의 가치를 발전시키고, 시민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강화에는 첫날부터 능숙하게 군정 이끌 사람 필요” - - “불안정한 군정을 바로 잡고, 군민 통합을 이뤄낼 것” - - “강화는 인천 보수의 자존심… 반드시 압도적 승리하겠다” - [매일뉴스]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용철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는 23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로부터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 공천장과 꽃다발을 수여받았다. 또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열심히 뛰어서 좋은 결과를 얻으시라”며 박용철 후보에게 빨간 운동화를 선물했다. 공천장을 받은 박용철 후보는 “전임 군수님의 갑작스러운 유고로 강화 군정이 불안정하다”면서 “따라서 이번 보궐선거를 통해 첫날부터 능숙하게 군정을 이끌 사람을 선출해야 하고 제가 그 적임자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인천 보수의 자존심인 강화군에서 반드시 압도적으로 승리해서 신속하게 불안정한 군정을 바로 잡고, 적극적 소통을 통한 군민 통합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23년부터 24개시설 운영자료 표준화와 4,320개 항목 자료 데이터화 - - 기상정보 등 AI 예측 기능 도입으로 효율적 시설 운영 가능 - - 지하 시설물(차집관로) GIS 운영시스템 도입으로 환경자료 고도화 - - ‘24년 워터코리아 물 관리 유공 국무총리상 등 대외적 성과 인정 -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23일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취임 2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와 시민 환경 서비스 향상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22년 9월 30일에 취임한 최 이사장은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지역 환경에 대한 미래 비전을 만들고, 추진 방향을 수립해 취임 당시의 포부를 하나씩 실천해 나가고 있다. 먼저, 최이사장은 올초 창립 18년차를 맞아 시민들과 함께 변화와 미래 발전을 위한 비전(Vision) 2040을 선포하며, 더 나은 시민 환경서비스 제공 계획을 설정했다.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센터의 올바른 이해와 필요성에 대해서 알리고자 시민이 직접 환경 시설을 설명하는 시민 환경해설사 40명을 양성하였고, 쾌적한 교육시설도 조성하였다. 현재 3개월간 시민 약 7,400명이 방문 하였으며, 방문객 모두 시설의 안전성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고유사업 내실화와 최고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 경영도 주도했다. 환경기초시설은 특성상 매우 높은 습도와 고온 ‧ 고압으로 인해 현장관리가 매우 어렵다. 이에 체계적인 설비들의 준공 년 관리시스템을 갖춰 주기에 맞는 예방정비를 매년 171만회 이상을 추진했다. 또 자체 기술력을 통한 자체정비도 4,673건을 추진해 21억원의 예산도 절감하였다. 신기술 습득을 위한 분리막(MBR) 공법 기술 세미나 등 기술 심포지엄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직원들의 기술 역량도 크게 향상되었다. “깨끗한 환경 제공이 곧 시민들에게 최상의 환경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며,‘법적 기준 50%이하 관리’목표를 설정하였다. 그 결과 깨끗한 물 관리를 위한 하수처리 방류 수질이‘22년대비 최대 36%,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한 소각처리 대기질도 최대 64%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23년 워터코리아(Water Korea) 하수도 업무개선 환경부장관상, 공공하수처리시설 기술진단 운영관리평가 최우수상, ‘24년 워터코리아(Water Korea) 물 관리 유공 국무총리상, 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 운영관리 전국 최우수기관, SWG 물 관리 우수사례 대상 수상 등 대외적으로 성과를 인정 받았다. 협력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전 직원 워크숍을 2년 연속 개최하였다. 청년이사회, 미래사업 발굴단 운영 등을 통해 미래세대의 경영 참여를 확대하며, 미래지향적이고 적극적인 조직문화로 변화해 왔다. 또 노사 화합을 통한 안정적인 노사관계로‘24년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로도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지역 상생과 사회책임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도서 지역의 환경기초시설 18개소 146건의 환경 기술을 지원하고, 환경교육과 지역주민 환경 간담회도 개최하며 지역사회와 꾸준히 협력해 왔다. 최이사장은 취임 3년차를 맞아 주요 핵심추진 과제로“환경 플랫폼(디지털 환경정보 시스템) 구축을 통한 글로벌 탑텐(top 10) 시티 인천에 걸맞은 환경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3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환경 플랫폼 사업은 하수, 소각 등 24개 시설의 운영 자료를 표준화 하여, 공단이 창립한‘07년부터‘24년의 4,320개(하수 3,514개, 소각 806개) 항목에 달하는 운영 자료를 축적하고, 저장된 빅데이터와 연계하여 효율적인 시설운영과 신뢰성 있는 시민 환경정보 데이터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공단은‘23년도에 환경 플랫폼 시범사업을 준공 하였으며, 올해 본 사업이 진행중이다. 사업 주요 추진 사항은 총 3개 항목으로 ▲ 환경정보 표준화 및 통계·예측·시각화 ▲ 직원 업무 효율화 기능 강화 ▲ 대 시민 환경 서비스 제공이다. 올해 12월 오픈 예정인 환경 플랫폼은 구축이 완료되면 구별 인구 추이, 날씨 ‧ 기온 데이터 등 기상정보를 활용한 하수 유입량을 예측할 수 있다. 전력 사용량, 슬러지 발생량, 기온 변동에 따른 처리 효율 등에 대한 대비도 가능하다. 또 AI 분석 및 예측을 통해 다양한 시설 운영 분야에 효율성도 높아질 예정이다.‘25년부터는 인천시 데이터 허브와 연계하여 공공데이터 포털 공유를 통해 다양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하 시설물 GIS 운영시스템을 도입하여 환경 플랫폼과 연계할 계획이다. 현재 공단에서 관리 중인 차집관로 대부분이 준공된지 20년 이상 되어 데이터가 정확하지 않으며, 현재 인천시에서 운영중인 GIS시스템에도 약 50% 정도가 누락 등 일치되어 있지 않다. 이에 하수관로의 효율적인 운영은 물론, 정확한 지하 정보 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관로 붕괴 사고를 예방을 위해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공간정보시스템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공단은 먼저 안정적인 GIS 운영을 위해 본부 하수관로 관리 직원들이 GIS 전문교육을 이수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사업소 직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인천시와 협의 후 차집관로 GIS 접근권한을 취득하고, 내년에는 직접 등록이 가능한 GIS서버도 구입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하수관거 CCTV 조사를 통해 차집관로의 정기적인 내부 상태 진단과 노후 관로를 데이터화 하여, 예방 보수와 체계적인 교체 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또 올해 맨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집관로 도로부 맨홀 268개를 추락 방지형으로 교체 완료했다.‘25년에는 GIS 운영시스템 도입과 함께 GPR 조사도 함께 추진하여 환경 플랫폼 구축은 물론, 지반 공동 조사를 통한 싱크홀 등 예방에도 나설 계획이다. ※ 지표 투과레이더 GPR(Ground Penetrating Radar) 최이사장은 이러한 환경 플렛폼 구축과 함께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역할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2026년 수도권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지 금지에 따른 공단 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자원순환 100% 실현 목표를 이어갈 계획이다. 음식물 폐수는 유분 회수를 통해 재생유를 추출하여, 폐수 성상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슬러지와 음식물은 건설자재와 건조사료 생산과 함께 통합바이오 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바이오가스 생산이 본격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또 중금속이 포함되 재활용이 어려웠던 소각 비산재는 민간기업과 비산재 재활용 실증 테스트를 완료하여, 전국 최초 현재 60톤(t) 재활용을 완료했다. 단계별 재활용율을 높여‘25년에는 79%,‘26년에는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고유사업 내실화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시설운영 법적 기준의 50% 이내를 유지할 예정이다. 깨끗하게 처리된 하수처리수는 소중한 물 순환을 위해 재이용률을 25%까지(지난해 재이용률 16.9%, 43,841천톤) 높일 계획이다. 생활폐기물 처리중 발생되는 열원을 활용해 지난해 325,986Gcal(기가칼로리), 약 94억원의 편익을 제공했으며, 지속적으로 버려지는 폐자원을 에너지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또 연말 재활용가능자원 선별을 위한 AI기반 재활용품 선별로봇 2대가 도입되면‘25년에는 선별 효율이 향상될 것 으로 기대된다. 올해 환경기초시설 복합악취 측정결과 약 16%가 개선되었다.‘25년까지 수도권기상청과 함께하는 기상정보와 융합한 환경기초시설 악취 발생 영향 정보시스템이 고도화 되면 시설 주변 지역 환경이 더 쾌적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인천의 환경을 책임지는 공단의 위상을 높여갈 계획이다. 급변화하는 대외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공단 기술력 향상과 책임 실현을 위해 올해 한국상하수도협회와 6개 환경공기업이 함께 협력을 체결한 광역 하수도 기술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속적인 도서 지역 환경기술을 지원하여 인천 전 지역의 시민들이 똑 같은 환경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 환경기초시설 환경교육도 올해 연말 재개관되는 물 홍보관까지 확대 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현재 시민 환경해설사 2기 30명도 추가 양성중이다. 환경교육의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인천시 교육청 등 관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연간 4만 5천명이 시설을 방문할 수 있게 추진 할 계획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공단은 소극적 운영에서 혁신적 경영으로 변화해 왔다”면서“앞으로도 단순한 환경시설 운영이 아닌, 보다 혁신적인 선진 경영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현재 추진중인 환경 플랫폼도 안정적으로 구축하여 글로벌 탑텐 시티에 걸 맞은 환경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한연희 (더불어민주당)강화군수 후보는 9월 20일 오후 교동대교 앞에서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과 안보관련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최근 강화군은 북한의 기괴한 대남방송 소음으로 송해, 양사, 교동면 일대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힘든 고통을 겪고 있다. 이에 현재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인 김병주 국회의원, 박선원 국회의원이 강화를 방문, 한연희 후보와 군민 피해상황을 직접 둘러보고 정책 협약식을 갖기에 이른 것이다. 김병주 국회의원은 “현재 남북관계의 악화로 안보가 불안하고, 평화가 흔들리고 있다. 오물풍선, 기괴한 대남방송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강화군민들이 받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이와 같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교동대교 입구와 양사면 검문소를 함께 둘러본 뒤 해묵은 강화군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자 정책협약식을 갖게 되었다” 고 설명했다. 정책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동대교 검문소를 무인톨게이트처럼 운영하여주민과 출입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양사면 검문소의 경우 위치를 변경하거나 해제하는 방안 강구. 둘째 강화군의 군사시설 제한보호구역 완화 및 해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것. 셋째 강화남단의 야간조업을 허용하기 위해 국회 차원에서 국방부, 군부대와 긴밀히 논의하여 관철시키겠다는 것 등이다. 김병주 의원은 “누구보다 접경지역 주민의 애로점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평생을 군인으로 살았던 사람으로 군관계자의 노고 역시 잘 알고 있다”며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로서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와 협약한 내용을 관철 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인표 (해병2사단) 부사단장은 “앞으로 새로 당선되는 강화군수와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와 재산권 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는 "강화군은 지난 70여년 동안 접경지역이란 이유로 국가안보와 국방을 위해 많은 불편과 재산상의 제약이 있었다. 제가 강화군수가 되면 민주당과 정책협의를 활성화 함은 물론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강화군민은 군사시설 관련 규제를 과감히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강화군의 불합리한 규제들을 개선하여 주민 재산권 침해 및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 당선 후에도 정책 협의, 성과 점검 등에 역점을 두어 분야별로 여러 차례 정책협약을 맺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연희 후보는 소음피해를 받고 있는 교동 양사 송해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여 정부차원의 피해 보상을 해 줄 것도 김병주 국회의원에게 건의했다...
[매일뉴스] 인천 강화군은 지난 6월 2023회계연도 강화군 의회 결산(안)이 승인되며, 한 해 살림살이를 마무리했다. 강화군의 지난해 세입과 세출, 자산과 부채 등 재정운용 상황을 살펴보자. ◆ 강화군 재정건전성 매우 좋아! 우선, 강화군 재정상황을 총괄적으로 살펴보면, 예산 규모가 비슷한 유사 지자체 인천 계양구, 경기 연천군, 경남 함안군 3개 지자체의 5년간 재정운용 상황 비교 분석 결과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건전성의 주요 지표인 부채 비율 항목에 있어 강화군은 0.69%, 유사 지자체 평균은 1.13%로, 이는 유사 지자체 대비 61%로 재무건전성의 대표 지표인 부채비율이 매우 낮다는 것을 의미하며, 채무 또한 없다. ◆ 수입과 지출....총수입 8,085억 원, 총지출 6,679억 원 강화군의 지난 한 해 총수입은 8,085억 원으로 전년대비 312억 원이 감소하였고, 총지출은 6,679억 원으로 전년대비 433억이 감소했다. 수입 내역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방세와 세외수입으로 이루어진 자체수입이 925억 원으로 총세입의 11.4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강화군의 재정 자립도의 기초 지표가 된다. 또한, 중앙정부 및 인천광역시로부터 받은 이전수입이 5,663억 원으로 총세입의 가장 많은 부분인 70.04%를 차지하고 있다. 그 외 기타 수입으로 전년도 이월금 등 보전 수입이 1,497억 원으로 총세입의 나머지 18.52%를 차지하고 있다. 지출 내역의 구성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가장 많이 지출한 분야는 사회복지분야로 1,651억 원이 지출되어 일반회계 총 지출액의 1/4 정도인 24.84%를 차지한다, 이는 점차 고령화 되어가는 우리군의 복지예산 수요를 반영한 군민 맞춤 세출 정책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아울러, 지난 5년간 강화군의 세입·세출 규모 변화를 살펴보면 세입이 2019년 7,409억 원에서 2023년 8,085억 원으로 676억 원(9.12%) 증가했으며, 세출은 2019년 5,589억 원에서 2023년 6,679억 원으로 1,090억 원(19.50%)으로 각각 확대되어 살림 규모 면에서 큰 성장을 거두었다. ◆ 자산과 부채...총자산 2조 8,247억 원, 총부채 194억 원 강화군의 2023년 12월 31일 기준 총자산은 2조 8,247억 원으로 전년대비 914억 원이 증가하였고, 총부채는 194억 원으로 전년대비 9억 원이 증가했다. 강화군의 자산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현금처럼 즉시 집행 가능한 유동자산이 2,125억 원 ▲자금 운용을 위한 투자자산이 45억 원 ▲공공서비스를 위한 토지 건물 등 일반유형자산이 2,513억 원 ▲주민을 위한 이용시설인 각종 편의시설, 관광시설, 체육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이 6,329억 원, ▲도로 항만 등 사회기반시설이 1조 7,215억 원 ▲소프트웨어 등 기타 비유동자산이 20억 원이다.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자산은 사회기반시설로 총자산의 60.94%를 차지했다. 주차장, 공원 조성 등 주민편의시설 취득 증가액이 425억 원으로, 이는 정주여건 개선으로 살기 좋은 강화 만들기에 예산이 집중 투자되었음을 알 수 있다. 부채를 살펴보면, 총부채는 194억 원으로 3년간 부채 비율 1% 이하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1년 이내 갚아야 할 부채 유동부채가 109억 원이고, 그 구성은 중앙정부 및 인천광역시의 보조금 사용 잔액 과 세입세출외 현금으로 보관 중인 각종 급여 공제액 등이 있다. 또한, 1년 이내에 갚지 않아도 되는 미확정 추산 부채(기타비유동부채)로는 강화군 공무직 근로자 일시 퇴직 시 지급하여야 할 의무 금액 등 85억 원이 있으며, 은행 차입금인 채무는 없다. ◆ 부채와 채무의 이해 부채란 지방재정법과 지방회계기준, 국제회계기준(IFRS)의 정의에 의하면 ‘강화군이 과거의 사건으로 미래에 지급하여야 할 금전적 의무(Duty)’를 의미한다. 미래의 의무(Duty)로 규정한 것은 부채와 채무가 같으나 각각의 관리범위에서 부채는 미래의 예상되는 모든 의무(Duty)를 그대로 관리범위로 인식하는 반면, 채무는 은행 차입금에 대하여 갚아야 할 돈인 빚(Debt)만을 그 관리범위로 하고 있어 관리범위에서 부채와 채무의 차이가 발생한다. 따라서, 채무보다는 부채가 큰 것이 일반적이고, 현시점에서 부채가 없는 중앙 및 지자체는 없으며 부채의 건전한 관리가 재정 운용의 관건이다. ◆ 재정의 운용 방향 강화군의 한 해 살림은 예산의 수립, 집행, 결산 등 일련의 과정을 거치며 한 해 살림살이를 마감하는 결산이라는 과정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재정운영을 반성하고, 개선방안을 다시 다음연도 예산정책에 반영하는 선순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우수상 2회, 장려상 2회 4년 연속 수상하며, 재정운영에 투명성과 건전성을 대외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며, “군민을 위한 수요 맞춤형 재정 정책으로 펼쳐 나갈 것이며, 집행된 예산은 누구나 알 수 있도록 쉽고 투명하게 공개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한복입고 놀자 사진 제공 전국 시민들이 가을과 함께 한복입기 운동 첫 개최를 하였다. 3년전부터 한복을 알리고 있던 코리아한복입고 놀자 회원들도 함께한 행사이다. 지난 9월18일 경복궁에서 한복입고 강강술래를 진행됐다. 이날 코리아 한복입고 놀자 회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궁중 한복을 착용하고 한복세계화포럼주최한 한복입기 운동 행사에 참석하였다. 조선시대 아름 다운 한복과 퓨젼한복을 국내.국외분들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자원봉사단체 코리아한복입고 놀자 이다연 회장과(주)연리지 김소라전속모델.이졍현,심인보,유승환,박예진.손유미,강정희,최은아,김종대,조선행,조용경,민경보 회원들이 함께 하여 멋진 행사가 진행되었다. 1000명 한복입기 운동을 첫 개최라 한복을 사랑 하는 분들이 전국에서 모였다. 무더위를 이겨가면서 전통궁중한복을 입고 열심히 경복궁을 향하고 있다-길거리 퍼레이드 통해 한복입기 운동을 홍보 하였다. 코리아한복입고놀자 사진제공 –호주.캐나다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