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이 서구 주민들을 직접 만나 서울7호선 청라 연장선의 2027년 개통 계획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27일 청라호수도서관에서 서구 주민들을 만나 ‘열린 시장실’에 게시된 ‘서울7호선 개통지연에 대한 유정복시장님 해명을 요구하며 정상개통을 촉구합니다’라는 시민 의견에 대해 답변했다고 밝혔다. 청라연장선은 서울7호선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를 거쳐 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하는 10.767㎞, 7개의 정거장을 지나는 노선이다. 지난 2022년 2월에 착공했으며,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당초 인천시는 7개 역을 건설하는 것으로 계획했지만, 이후 스타필드청라(신세계)에 2만 석 규모의 최첨단 멀티스타디움 돔구장 건설, 청라의료복합타운(서울아산병원), 하나드림타운(하나금융그룹) 사업이 가시화되면서 대규모 수송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가역을 신설해 모두 8개 역을 건설하기로 했다. 청라연장선 추가 역사를 본선에 짓기로 결정했지만 공사 기간 단축을 둘러싸고 이견이 있어 서울7호선 개통 지연에 대한 논란과 우려가 발생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지난 24일 유정복 인천시장은 기자브리핑을 통해 “공사 기간 단축 방안을 마련해 당초 목표대로 2027년 개통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지하철 7호선을 2027년 12월 우선 개통을 하고, 무정차 통과되는 추가역은 2029년 3월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상세하게 설명하기 위해 서구 청라에 방문해 시민들을 만난 것이다. 유정복 시장은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의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시키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 인천 전체 발전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청라국제도시 주민을 비롯한 인천시민의 숙원 사업인 ‘서울7호선 청라 연장선’을 당초 계획했던 시기에 맞춰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열린 시장실’은 온라인을 통해 다수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직접 현장에 찾아가 시민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공감 행정으로, 시민의 의견에 3천 명 이상이 공감하면 공식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답변내용은 ‘인천은 소통이 가득’ 사이트 열린 시장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10월 개청 20주년을 앞두고 ‘K-콘텐츠 도시’ 등 7대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초일류 도시로의 도약에 나섰다. 인천경제청은 13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진용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발전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김청장은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국제금융도시 △제4차 산업혁명 기업 도시 △글로벌 바이오 허브 도시 △미래 스마트시티 △K-콘텐츠 도시 △관광·레저 허브도시 등 IFEZ 도약을 위한 7대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는 ‘글로벌미래자유도시특별법’ 제정을 통해 세계인이 자유로이 일하고 창업할 수 있는 글로벌 미래 자유도시를 건설하고, 제2스타트업파크 조성을 바탕으로 IT(정보기술), BT(바이오 기술), ST(항공기술), CT(문화기술) 등 이른바 ‘6T’가 구현되는 4차 산업혁명 기업도시를 조성하는 것이다. 특히, ST(항공기술)는 인천이 최초의 로켓 발사 지역이라는 역사와 함께 항공 관련기술발전의 잠재력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K-바이오 육성을 통한 세계 최고의 글로벌 바이오 허브도시 조성과 ‘K-콘텐츠의 생산기지’로의 도약도 포함되었다. 이밖에 관광, 레저 허브 도시 조성과 관련해서는 인천국제공항과 168개의 섬이 있는 인천의 특성 및 현재 추진 중인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초고층 랜드마크 타워 등을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유정복 시장은 ”IFEZ가 그동안 많은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도시로 성장했지만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며 “인천이 세계 초일류도시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IFEZ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IFEZ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의 선봉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자문위원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경태 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부총장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한 IFEZ 발전자문위원회는 총 4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획정책, 투자유치, 도시개발, 문화관광 등 4개 분과를 구성해 IFEZ 비전과 전략, 개발, 투자유치, 경영·정주 환경 조성 등 관련 사업들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IFEZ의 경쟁력 제고와 향후 발전 방안 모색에 기여하고 있다.
<새로 취임한 박승용회장과 임명된 심폐소생술의용소방대와 내,외빈이 사진을 찍고있다>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강한석)는 18일 10시 인천서구문화재단 소공연장에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박승용) 이·취임식 및 심폐소생술 의용소방대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내빈,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인 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15년간 의용소방대 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홍찬유 전 연합회장을 비롯하여 퇴임자 7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홍찬유 전 연합회장 이임사, 박승용 현 연합회장 취임사 등을 가졌다. <서부소방서 연합회장(박승용)이 취임사 전 내,외빈에게 인사를 하고있다> 박승용 연합회장은 홍찬유 전임회장이 이뤄놓은 업적과 앞으로 일궈나갈 일들을 상상하며 의용소방대의 발전과 소방활동에 최고이기 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하였다. <새로 임명된 심폐소생술 의용소방대가 임명을 마치고 강한석 서장에게 인사를 하고있다> 2부 행사인 심폐소생술 의용소방대 발대식에서는 신규 심폐소생술 의용소방대원 등 2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의용소방대 기’ 수여와 권이오 심폐소생술 의용소방대장 취임사 등을 가졌다. 심폐소생술 의용소방대는 급증하는 응급처치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발대되었으며, 향후 경인아라뱃길·지역축제 등 서구 곳곳에서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해 힘쓰게 된다. 강한석 서장은 “박승용 연합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지킴이로 서부소방서와 함께 의용소방대 연합회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으며.“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의용소방대에 지원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심폐소생술 의용소방대가 서부소방서와 발맞춰 서구 지역 특성을 고려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 김동연 경기도지사, 서울-양평고속도로 관련 입장문 야당과 언론이 제기한 의혹을 국토부가 ‘사업 백지화’로 되받으면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논란에 휩싸여 있습니다. 경기도를 책임지고 있는 지사로서 도저히 가만히 보고 있을 수 없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교통문제는 1,400만 경기도민에게 가장 중요한 민생과제 중 하나입니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도 경기 동부의 교통환경 개선은 매우 중요합니다. 경기도지사로서 저는 비상식적인 ‘국책사업 백지화’를 전면 철회하고, 가장 빠르게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더 미룰 수 없는 시급한 사업입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당초 사업목적은 두물머리 일대를 포함한 6번 국도의 교통체증 해소입니다. 평일 출퇴근과 주말 관광수요에 따른 심각한 도로 정체로 양평군민들은 물론 많은 국민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경기동부 지역의 교통환경 개선에도 매우 중요한 사업입니다. 각종 규제로 인프라가 부족한 광주시와 양평군, 신도시가 개발될 하남시 등 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축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2028년까지 3만 3천 호가 건설될 예정인 하남 ‘교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도 중요한 노선입니다. ○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오랫동안 일관되게 추진된 사업입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처음 제안된 것은 2008년으로 벌써 15년 전입니다. 이후 경기도는 물론 여ˑ야를 막론하고 일관되게 그 추진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2017년 ‘제1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에서는 ‘중점추진사업’에 포함됐습니다. 2021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고, 사업착수를 위해 2022년 국토부 ‘타당성평가’를 시작한 사업입니다. 이토록 사업의 시급성을 인정받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추진되어 온 사업이지만, 최근 노선변경과 백지화 과정에서 문제점과 우려할 만한 부분이 발견됩니다. 장관의 말 한마디로 백지화가 된 것부터, 변경안에 대한 여러가지 의혹들 그리고 변경안을 추진할 경우 예상되는 사업 차질 가능성 등이 그것입니다. 첫째, 1조 7천억 원 규모의 고속도로 사업이 장관의 말 한마디로 백지화될 순 없습니다. 건설, 복지 등 500억 이상의 모든 대규모 재정사업은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야 하며, 이를 통과해야 ‘국가재정계획’으로 진행됩니다. 심지어 고속도로 등의 경우에는 그 이전에 관계부처 간의 협의 거쳐 ‘국가종합도로계획’도 수립해야 합니다. 이렇게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 오랜 기간과 비용을 들여 수립한 계획을 장관 말 한마디로 뒤집는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저는 예산실장으로 고속도로 등 SOC에 대한 재원 배분을 숱하게 경험했고, 기재부 2차관으로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총괄하는 위치에도 있었습니다. 경제부총리로 국가 재정을 책임지면서 나라 살림도 맡았습니다. 저의 경험으로 볼 때 해당 장관의 말 한마디에 이 정도 사업이 뒤집히는 것은 ‘국정의 난맥상’이라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더 나아가 의혹 제기를 빌미로 백지화 운운하는 것은 사업을 볼모로 국민을 겁박하는 행태이며, 명백한 직권남용입니다. 둘째, 갑자기 변경안이 등장하는 과정에 많은 의혹이 있습니다. ① 2022년 7월 ‘타당성평가 관계기관 1차협의’에서의 의문점 2022년 7월, 국토부는 사업 추진을 위해 ‘타당성평가’에 대한 관련 부처, 해당 지자체와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양평군과 하남시, 심지어 서울시까지 9개의 지자체와 기관을 포함하면서 경기도만 쏙 빠진 이례적인 협의였습니다. 이때 양평군은 ‘하남시 감일동~양평군 양서면’ 시ˑ종점을 유지하면서 나들목(IC)을 추가하는 안을 제1안으로 요구했습니다. 당시 양평군의 의견을 그대로 옮기자면 ‘경제성, 타당성, 지역주민의 편의성 확보’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강상면’을 종점으로 변경하는 노선도 2안으로 제시했지만, 양평군은 ‘경제성 재분석, 사업비 증액 예상’이라는 문제점을 분명하게 지적했습니다. ② 2023년 1월 ‘타당성평가 관계기관 2차협의’에서의 의문점 2023년 1월, 2차 협의를 하면서 이번에는 경기도를 포함시켜 12개의 지자체와 기관에 변경된 노선으로 공문을 보냈습니다. 참으로 이상하게도 협의공문의 앞 장에 있는 ‘사업개요’와 뒷 장에 있는 ‘위치도’의 내용이 서로 달랐습니다. 사업개요 상 ‘구간’은 ‘하남시 감일동~양평군 양서면’으로, ‘규모’는 ‘27.0km’로, ‘주요시설’은 ‘상사창, 상산곡, 남종 등 나들목 3개소’로 명기돼있습니다. 하지만 첨부된 위치도 상에는 ‘구간’이 ‘하남시 감일동~양평군 강상면’, ‘규모’는 ‘29km’, ‘주요시설’은 ‘강하’가 추가된 ‘나들목 4개’로 표시돼있습니다. 참으로 궁금합니다. 협의공문에서 사업개요와 위치도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불과 6개월 만에 전체 노선 27km 중 55%가 바뀐 이유는 무엇입니까. 도대체 누가, 왜, 어떤 절차를 통해 노선을 변경했는지는 전혀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셋째, 변경안대로 진행하면 사업에 차질을 빚을 수 있습니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이후 사업내용이 크게 바뀔 경우에는 ‘타당성재조사’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총사업비 관리지침에 따르면 총사업비가 기존안에 비해 15% 이상 증가하거나, 교통량 수요가 30% 이상 감소할 경우, 그리고 감사원이나 국회가 요구할 경우에는 ‘타당성재조사’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경우 기재부가 ‘타당성재조사’를 결정하게 됩니다. 국토부 자료에 의하면, 예비타당성조사 이후 시ˑ종점을 변경한 고속도로 사업이 1999년 이후 14건입니다. 그중에 경기도 관내에 있거나, 경기도를 지나는 고속도로는 3건으로 ‘김포-파주’, ‘양평-이천’, ‘계양-강화’ 구간입니다. 가장 최근에 시·종점을 변경한 ‘계양-강화’ 구간을 살펴보면 전체 구간의 5%를 변경했을 뿐입니다. 세 건 모두 일부 구간에 대한 경미한 변경이었습니다. 물론 ‘타당성재조사’ 대상 여부는 객관적인 검증이 필요하겠지만, 이번 ‘서울-양평 고속도로’ 변경안은 ‘타당성재조사’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경우 최소한 1년 이상의 사업 지연이 우려됩니다. 이번 변경안은 ‘타당성재조사’는 둘째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다시 해야할 가능성도 있는 수준입니다. 시ˑ종점이 바뀌고 원안 대비 약 55%가 대폭 변경됐기 때문에,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친 기존안과 비교하면 ‘신규노선이나 마찬가지’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빠르고 원칙 있는 추진이 꼭 필요합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정상적인 추진은 12만 양평군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1,400만 경기도민 전체의 문제이며, 양평군을 찾는 모든 국민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중요하고 시급한 사업, 이미 오랫동안 법적 절차를 밟아 진행되고 있는 사업을 장관 한 사람이 손바닥 뒤집듯 하는 것은 국민의 숙원을 무시하는 것을 넘어서 국가 의사결정 시스템의 중대한 위기입니다. 돌이켜보면 지금의 모든 혼란과 국론분열은 갑자기 튀어나온 변경안과 그에서 비롯된 백지화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기존 노선에서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거나, 주민들로부터 강력한 교체가 있었던 바가 없습니다. 수년간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멀쩡하게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친 사업을, 단 6개월 만에 뚜렷한 이유도 없이 변경했습니다. 그런 과정에 대해 의혹이 제기될 수 있고, 의혹이 있다면 사실을 명백히 밝히면 되는 일입니다. 국민 앞에서 고집을 부리고, 국민의 신뢰를 잃은 정부는 결코 국민과 함께 미래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바로잡아야 합니다. 저는 경기도지사로서 원칙에 입각한 빠른 문제 해결을 촉구합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첫째, 애초의 사업목적에 부합하며, 둘째, 주민의 숙원을 해결할 수 있고, 셋째, 가장 빠르게 건설할 수 있는 안으로 즉시 추진되어야 합니다. 그를 통해 국정운영을 정상화하고, 흩어진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정부의 책임있는 조치를 경기도지사로서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7월 12일 경기도지사 김동연
(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지난 7월 7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 공사)는 김포시 주민 협의체 위원 4명 중 1명의 위촉을 거부하여 말썽을 빚고 있다. 인천 서구 오류 왕길동의 주민대표 2명이 소송 중에 있어서 조건부 위촉이라는 법을 적용해 논란이 커진 가운데 이번에는 김포 양촌의 주민대표에게는 사전 통보 없이 위촉을 거부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을 지낸 모 전 위원은 "SL 공사가 선거에서 당선된 주민대표의 각서를 받아 가며 위촉을 시키고 말고 하는 그런 권한이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동안 SL 공사가 주민지원협의체에 깊숙하게 관여했다는 사례라 생각된다며 SL 공사가 말 잘 듣는 위원들과 평생을 같이 가는 거 같다. 그 예로 한번 협의체 위원으로 들어가면 나올 줄을 모른다"라고 말하고 발전 위원장은 매립지 조합에서 매립지 관리 공사로 전환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3년간 주민대표 운영위원으로 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포시 양촌에서 당선된 Y 모 씨는 "무슨 각서까지 받아 가며 주민지원협의체(이하 협의체)를 위촉했는지는 몰라도 사전에 통보받은 적도 없고, 주민들이 뽑아준 사람을 위촉하지 않는 것은 나와 우리 주민들을 무시하는 행위라 절대 용서치 않을 것이며, 그와 상관없이 협의체 위원 활동은 계속해 나갈 것이다. SL 공사는 마음에 드는 사람들을 골라서 위촉을 하면 간단한 일을 왜 복잡하게 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SL 공사 앞잡이였으면 위촉을 안 했겠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각서는 소송 판결이 나면 자동 해촉한다는 내용인데 오류 왕길동 주민대표 2명이 그 각서를 쓰고 위촉을 받았다. 김상 수도권 제3매립지 영향지역 비상 대책 위원장은 "지금은 제3매립지 주민들이 있어야 할 곳에 영향도 0도 없는 사람들이 판을 치고 있다며 " 각서까지 받아 가며 위원을 위촉하고 못 들어 오게 위촉 거부를 하는지 알수 없으며, SL 공사는 공정과 상식에서 일을 처리해 주면 좋겠고 양촌의 경우 주민 투표에서 당선됐고 김포시의회에서 추천을 했으면 당연히 위촉해주면 되는 일을 사법권도 없는 SL 공사가 거부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원하지 않는 사람이 당선됐으니까 골치 아픈 주민대표는 거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정과 상식에서 일을 처리하라고 부탁드리고 싶고, 오류 5통의 400여 가구의 산업단지 주민들은 2014년부터 매립지 지원금을 한 푼도 지원받지 못해 그간 수차례에 걸쳐 SL 공사와 협의체에 진정과 탄원을 했는데도, 진상조사는커녕 100가구가 안되는 금호마을 주민들의 일방적 주민총회를 인정하여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며 사업비를 집행하는 등, 간섭과 묵인이 반복되어 왔기에 그 만행을 더 이상 볼 수 없어 비대위 차원에서 강력 대응하겠다"라고 경고하였다. "비대위에서 인천 서구 청라3동 1통 오류 금호동 5통, 김포시 양촌 5리가 매립지로부터 반경 2km 내의 주민들임을 알리는 주민지원협의체 사무국에 보냈으나, 임시위원장인 김동현 전 위원장이 본인이 위원장 행위를 하는 것은 법률 위반이라 월권행위,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반드시 문제을 제기하겠다"라고 했다...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 =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가 폐기물 처리와 광역교통망 구축 등 수도권 공동현안을 함께 해결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은 11일 오후 수원 도담소에서 만나 ‘수도권 공동생활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가 하나의 공동생활권임을 공감하고, 3개 시도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수도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3개 시도는 수도권 공동현안 10개 과제 해결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10개 공동과제는 ▲수도권 폐기물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처리 ▲철도 현안 해결 및 수도권 간선도로망 사업 추진 ▲경인선・경부선 지하화 ▲광역버스 친환경 차량 도입 및 광역버스 노선 확충·심야버스 확대 ▲불합리한 수도권 규제 개선 ▲국제스포츠·국제기구 행사 상호 지원 ▲경인아라뱃길 선박 운항 활성화·서해 뱃길 복원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 ▲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통한 관광경쟁력 제고 ▲대규모 재난 대비 공조 강화 ▲그 밖의 협력 분야 및 협약내용의 변경 등은 상호협의를 통해 조정 등이다. 3개 시도는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합의사항을 기본원칙으로 수도권 폐기물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협력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조속 완공 및 수도권 광역철도 확충 등 철도 현안 해결과 수도권 간선 도로망 추진을 위해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에서 개최되는 국제스포츠 및 국제기구 행사에 상호 지원하며, 시설 공동 활용, 공동마케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강에서 경인 아라뱃길을 오가는 수상 이용 선박 운항 활성화와 서해 뱃길 복원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에도 협력한다. 앞서 김동연 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해 7월 김포 마리나선착장에서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9월 인천 월미도, 올해 2월 서울 노들섬 등 총 3차례의 만남을 가진 바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 현안에 대해 지역·여야 구분 없이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고, 이번 협약도 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3개 시도는 수도권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세 번의 만남 후에 공동업무협약 체결이라는 실질적인 성과가 나왔다. 앞으로 2,600만 수도권 주민의 출퇴근 불편 해소, 불합리한 수도권 역차별 규제 개선,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상호 지원 협조체계 구축 등 3개 시도는 실질적인 추진력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는 광역적인 과제는 정책을 수립할 때 임의로 설정된 경계선을 따라 나눠서 생각하면 해결하기 어렵지만, ‘수도권 주민 불편 해소와 행복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3개 시도가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간다면, 아무리 복잡한 과제라도 해결하지 못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수도권 주민 모두가 행복한 광역도시를 만들고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수도권 3개 시도 만남이 주목을 받는 것은 그만큼 논의하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안들이 많다는 뜻이다. ‘오직 국민, 오직 나라’라는 대명제에 공감하면서 문제에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그렇게 돼야 인천은 물론 서울, 경기도 주민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좋은 해법과 정책들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 본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불타는 트롯맨' 신성이 설렘을 유발하는 매력을 드러냈다. 신성은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출연해 '신랑학교 연애부장' 장영란과 절친 김가연, 정경미, 심진화, 조향기의 '뜨거운 주부들' 2차 회동에 함께 했다. 이날 신성이 '뜨거운 주부들' 2차 회동에 깜짝 등장하자 환호가 터졌다. 신성은 남진의 '둥지'를 부르며 1초 만에 파티 분위기를 만들었다. 신성만의 능청스러운 무대 매너와 구성진 가창이 현장의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신성은 식사를 할 때도 직접 고기를 굽고, 소금 뿌리는 퍼포먼스까지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신성은 고기를 구우면서도 "누나들은 가만히 있어. 내가 다 구울게"라고 센스 있게 개사한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또 김가연이 직접 만든 오리탕과 음식들을 먹으며 폭풍 리액션을 선보였고 주변 벌레들을 쫓는 자상한 면모로 설렘을 유발했다. 특히 적재적소의 센스 있는 모습에 '뜨거운 주부들'의 열띤 환호가 이어졌다. 신성은 짱구 춤을 추며 애교 있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신성의 매력에 푹 빠진 '뜨거운 주부들'은 신성의 소개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심진화는 배우 서윤아 사진을 보여주며 소개팅을 제안했고, 정경미는 영상 통화로 개그우먼 박소영을 소개해주기까지 했다. 신성은 떨리는 마음으로 소개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신성은 현재 각종 방송 출연과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지난 7월 1일 오전 11:00시에 검단농협 4층 대회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유정복 시장께서 검단을 분구 시켜주겠다고 한 공약사항을 이행하고자 검단 주민들의 자발적 민간 차원의 추진 위원회 발대식을 200여 명이 넘는 지역주민들과 이순학, 김명주 시의원과 송승환 서구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순현 씨를 추진위원장에 선임하고 이치현 씨를 사무국장에 임명했다. 지난해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인천 서구인데, 6.1일 기준으로 61만 3000명을 넘기며 자치구 기준으로 서울 송파구에 이어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이순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검단에서는 가장 큰 조직인 검단체육회를 민간으로 전환시켜 주민들과의 봉사가 마지막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어려운 일을 맡겨주어 두렵기도 하지만 검단 주민을 위한 마지막 소임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검단이 분구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인사를 했고, 우리가 하는 일이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특히 지역주민들의 동참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라고, 말하며 지역주민들의 동참을 호소하였다. 이순현위원장은 주민들과 항상 열린마음으로 집행부를 이끌고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다는 말과 함께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
(매일뉴스=경기) 조종현기자 =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은 28일 ‘2023 OBS 자치분권대상’시상식에 참석해 기초의정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OBS경인TV에서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자치분권과 의회 경쟁력 향상에 공헌한 경기지역 광역·기초의원 12명을 시상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 의장은 2014년부터 김포시 시의원으로 재직하며 다수의 조례안을 발의해 시민 복리 증진에 힘썼으며, 12건의 시정질문과 13건의 5분 발언 등을 통해 김포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날카롭게 제시했다. 또한 광역교통 문제를 비롯한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각종 정담회를 원활히 주재했으며, 올해 5월에는 출퇴근 시간대 주요 역사에서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안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김 의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50만 대도시 위상에 걸맞은 생활 환경과 행정서비스 등이 요구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의장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소통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계양) 조종현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조양희 의장은 지난 28일 마약범죄 예방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마약범죄 퇴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경찰청과 식품의약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주도로 4월 26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조양희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고선희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조양희 의장은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주신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님께 감사드리며, 마약범죄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경찰 및 관계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마약류 관련 범죄가 퇴치될 수 있도록 계양구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경찰청) 허윤조 기자 = ’22년 음주운전 단속은 약 13만 건, 음주운전 사고는 약 1만 5천 건으로 코로나 이전(’19년) 수준을 회복, 재범률은 꾸준히 40%대이며, ’21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8위이다. 음주운전은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으로서, 순식간에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빼앗아 가는 범죄이므로, 검・경 협력을 토대로 엄정 대응 추진해야한다. 코로나 기간 중 저조한 음주운전 단속에 편승하여 음주운전의 중대성에 대한 경각심이 다소 낮아짐에 따라, 거리두기 회복 과정에서 낮시간대 출근길・스쿨존 등 일상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무고한 피해가 계속 발생하는 실정이다. 음주운전 사망사고, 상습 음주운전 등 중대 음주운전 사범의 범행 도구인 차량을 경찰 초동수사부터 검・경이 협력, 법원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 및 몰수구형하고, 압수한 차량에 대한 몰수 판결이 재판에서 선고되지 않는 경우 적극 항소하는 등 엄정 대응한다. 상습 음주운전자는 경찰에서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고 검찰도 적극 청구하여, 검·경 협업으로 원칙적 구속수사한다. 검찰은 음주운전 전력과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라 세분화하여 죄에 상응하는 구형을 하고, 법정형이 무기징역까지 규정된 위험운전치사, 어린이보호구역치사(각 특정범죄가중법위반) 등은 엄정하게 구형한다. 재판 과정에서 피고인의 음주습벽, 피해 정도 등과 관련된 양형자료를 수집, 제출하여 중형 선고 필요성에 대하여 재판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죄에 비하여 너무 낮은 형이 선고되는 경우 적극 항소한다. 음주운전 법정형이 상향되면서 무거운 처벌을 피하고자 非음주 동승자・동종 전력이 없는 지인을 가짜 운전자로 내세우거나 타인 인적사항을 모용하여 조사받는 사례가 빈발했다. 또한 음주운전을 알면서도 만류하지 않은 동승자, 음주운전을 부추기거나 유발하는 행위, 음주운전을 예상하면서 술을 제공하는 행위 등 음주운전 방조범죄도 꾸준히 발생했다. 따라서 위와 같은 관련 범죄도 경찰 초동수사 단계에서부터 면밀히 수사하고, 사건이 검찰에 송치된 이후에도 철저히 보완 수사하여 엄벌에 처한다. 코로나 일상회복으로 인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도록, 여름 휴가철・가을 행락철・연말연시 등 음주운전 취약시기별로 전국 단위 집중단속을 지속 실시한다. 특히 7~8월 휴가철 상습 음주운전에 대비하여 음주운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매주 금요일 전국 일제단속, 단속지역별, 시간대별로 맞춤형 단속 실시한다.(야간에는 유흥가, 주간에는 피서지·관광지 등) 스쿨존 인근 번화가 중심의 음주운전 단속을 통한 어린이안전 강화, 주간시간대 단속을 통한 숙취운전 근절 등 추진한다. 음주운전 근절은 장기적 관점에서 음주운전 행위에 대한 엄정처벌, 인적・물적 재범방지 대책, 국민적 인식의 전환, 교통・운전문화 개선 등이 종합적으로 요구되는 목표이다. 이를 위하여 대검찰청과 경찰청이 재범방지 대책 수립 및 강화, 음주운전 위험성 및 무관용 원칙에 대한 대국민 홍보 강화, 법령·제도개선 추진 차원에서 주기적·지속적 실무협의 실시하고, 일선 차원에서도 필요시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대검찰청과 경찰청은 앞으로도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음주운전하면 차량몰수”라는 국민적 인식이 확고히 자리잡도록 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로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조종현 발행인 겸 대표♣ ◐취임사하는 명창용 회장◑ (매일뉴스=인천) 이형재 기자 = 매일뉴스(대표 조종현, 회장 명창용)는 2023. 06. 23일 작전동 카리스호텔 2층에서, 창간 3주년 및 명창용 회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단상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윤상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교흥 인천시당위원장(행안위원장) 신동근 국회의원(복지위원장), 유동수 국회의원, 허종식 국회의원, 박종효 남동구청장 등의 축하기가 놓여 있었고 입구부터 축하 화환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었다. 이날 기념식은 방송 연설원 서종철 씨가, 음향은 한국독도사랑연합회 김만길 회장이 맡았으며 ▲국민의례▲내빈소개▲감사패 및 위촉패 수여▲기자소개▲조종현 대표 인사말▲명창용 회장 취임사▲더불어민주당 남동구 의회 오용환 의장 축사▲구재용 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축사▲김종인 전 시의원 축사▲한연희 강화 미래발전운동 본부 대표 격려사▲문학훈 교수 격려사▲전옥자 인천 와이즈멘 총재 격려사▲케이크 절단▲건배▲단체 사진 촬영 및 식사와 유흥 순서로 진행됐다. 내빈으로는 오용환 남동구 의회 의장, 한연희 강화 미래발전운동 본부 대표(전 강화군수 후보), 구재용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종인 전 인천시 의원, 전옥자 와이즈멘 인천 총재(전구의원), 문학훈 오산대학교 교수, 허윤조 부동산학 박사, 검단 5개 단체 향우회 안희종 사무국장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매일뉴스의 창간 3주년 및 명창용 회장 취임을 축하하였다. 또한 차강수 서울일보 국장과 이원영 한성일보 본부장, 이진희 우리일보대표, 이원형 한국연합방송대표, 이종민 매일일보 인천본부장, 뉴스타운 이정애 사회부장, 중앙뉴스타임스 방재영 대표, 정경신문 김선근 인천본부장 등 인천시청 출입기자단이 자리를 함께했다. 조종현 대표는 인사말에서 바쁘신데도 불구하시고 축하해 주시기 위해 왕림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표시하며, 2020년 1월 창간이래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국민의 안전과 공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 국민 언론으로서 권력과 절대 타협하지 않겠으며 전 직원이 노력하여, 빠른 시일안에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과 제휴하여 시청자들이 보다 빠르게 기사를 접할 수 있게 실시간으로 전하겠으며, 매일뉴스 유튜브를 실시간으로 방송 함에 따라 국민들이 현장감 있고 실시간으로 영상을 시청함으로써, 더욱 생동감 있고 살아있는 뉴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명창용 회장은 취임사에서 마음은 무척 기쁜데 한편으로는 무척 무겁다며, 내 주위에는 좋으신 분들이 많아 주위 사람들과 같이 매일뉴스를 열심히 키우겠으니, 여러분의 많은 격려를 당부드린다고 인사를 대신했다. 오용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아무리 비가 많이 내려도 안 그치는 비가 없고, 아무리 바람이 많이 불어도 멈추지 않는 바람은 없고, 아무리 예쁜 꽃도 지지 않는 꽃이 없듯이, 우리의 삶도 우리의 친구도 영원하지 않지만, 매일뉴스가 국민의 알 권리를 전하고 인천을 대표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 뉴스 채널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구재용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두분의 조합이 잘 맞는거 같지않냐고 말하며 조종현 대표의 열정과 명창용 회장의 물심양면의 도움이 있다면, 크게 성장 할것으로 보인다며 어둠을 밝힐것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밝히는 신문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인 전 시의원은 본인도 중소기업을 경영하지만 인터넷 신문은 광고가 들어와야 한다며, 정론직필을 하는 매일뉴스에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라고 말했다. 한연희 전 강화 군수 후보는 먼저 명창용 회장님 취임을 축하드리며, 조종현 대표의 열정과 땀을 가슴에 담아왔다며 조 대표는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하여 펜끗을 놓지 않는 분이라며, 불의와 부당한 요구에 유혹되지 않는 펜을 가진 조 대표라 1시간 반을 달려 축하해 주러 왔다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언론의 역할이 크다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매일뉴스는 더욱 발전할 것이라며, 조종현 대표와 명창용 회장 여기에 모이신 여러분들 하고 삼각편대가 한 발 한 발 전진한다면, 인천을 넘어 전국에서 제일가는 신문사가 될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영혜 김포시 의원은 인사말에서, 회기가 오늘 끝났는데도 축하드리려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명창용 회장님은 김포에서도 훌륭한 일을 많이 하셔서 김포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시는 분이라며,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좋은 콘텐츠를 생산해주시고 더욱 성장하는 매일뉴스가 되도록 본인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는 3년여 동안 세상에서 소외되고 약한 서민들을 위한 언론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 매일뉴스 매체와 매일뉴스 유튜브 생방송을 통한 현장 중계로, 더욱 현장감 있는 빠른 뉴스로 국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을 것이라고, 매일뉴스 조종현 대표는 자신 있게 말했다...
의장 김인수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오강현 의원님, 정영혜 의원님, 시장님의 답변 대해서 보충질문 있으십니까? (정영혜 의원 의석에서 – 있습니다.) 그러면 보충질문을 하여 주시고 김병수 시장님께서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영혜 의원 안녕하십니까? 김포시 비례대표 시의원 정영혜입니다. 먼저 보충질의 기회를 주신 김인수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 자리에 서서 시장님께 보충질의를 하기 위해서 시장님의 설득력 있는 답변을 기대했으나 오늘 주신 답변에 시민들이 알고 싶어 하는 부분이 빠져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본 질의에서도 짚었듯이 이번 행정감사를 통해서 시장님의 인선에 대한 문제가 있다는 판단을 했고 시민들께서도 문제점을 지적하고 계십니다. 아까 답변에서 미진한 부분이 있어서요. 김병수 시장님께 산하기관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인사의 문제를 짚어보려고 하는데요. 제가 정리를 해보면서 의문이 드는 그런 점을 발견해서 사실확인부터 하겠습니다. PPT 좀 띄워주시겠습니까? (대형 스크린을 가리키며) PPT를 잠시 봐주시면요. 행정조직은 마땅히 그 직을 수행할 능력이 되는 사람을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의해 선발해야 합니다. 하지만 김병수 시장님의 인선은 결론부터 말하자면 행정적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조직을 이끌어나갈 사람을 뽑은 것이라기보다는 정치적인 조직 구성을 한 것이라 보이고요. 시민들께서 이렇게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팩트 체크도 중요하기 때문에. 시장님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시자 당협위원장이신.. 보좌관이 맞으신가요? ○ 시장 김병수 보조좌관이었죠. ○ 정영혜 의원 얼마나 하셨죠? ○ 시장 김병수 거의 만 6년 있었습니다. ○ 정영혜 의원 6년이면 긴 세월인데요. 아마 보좌관일 때 거역하시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시장 김병수 6년이 절대적으로 긴 세월이다라고 할 수는 없고요. 전반적으로 보좌관.. ○ 정영혜 의원 그러면 다음도 계속 보시면 김병수 시장님께서는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보좌관이셨고요. 이번에 김포FC에 새로 취임한 대표이사께서는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시자 현 국민의힘 A 당협위원장님과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 시장 김병수 신임대표 말씀하시는 거죠? 형제 관계죠. ○ 정영혜 의원 그러면 김병수 시장님께서는 국민의힘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이셨고 김포FC 대표이사에 현 신임되신 분은 그분의 형제, 남동생이라는 말씀이신 거죠? ○ 시장 김병수 네. ○ 정영혜 의원 청소년재단 대표이사께서는, 계속 지칭되고 있는 그분께서 민선 8기 인수위원장을 하실 때 인수위원 했던 분 맞으신가요? ○ 시장 김병수 맞습니다. ○ 정영혜 의원 또 김포시 자원봉사센터장께서는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시자 현 당협위원장 캠프에서 일하셨다고 제보가 있는데 맞나요? ○ 시장 김병수 워낙 많아서 그중에 한 분일 수 있죠. 캠프 내에서 일하신 적은 없습니다. ○ 정영혜 의원 자원봉사센터장께서는 직전에 민원소통실장으로 임명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경력에 대해서 정확히 파악이 안 된 분을 실장이나 자원봉사센터장에 앉히셨다는 게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 시장 김병수 경력이 다른 게 추가로 필요한 게 있습니까? ○ 정영혜 의원 경력이요? ○ 시장 김병수 네. ○ 정영혜 의원 알고 계셔야 한다는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 시장 김병수 알고 있습니다. ○ 정영혜 의원 캠프에서 일하셨다고 말씀하셨는데 맞나요? ○ 시장 김병수 사무국장 했는지 모르지만 시의원 캠프를 도와준 건 알고 있습니다. ○ 정영혜 의원 그리고 옥상옥의 논란의 주인공인 소통관을 살펴보면 소통관 A는 전 국회의원이자 국민의힘 A 당협위원장의 특보셨던 게 맞습니까? 그중의 한 분이시죠? ○ 시장 김병수 그중에 한 분이시죠. ○ 정영혜 의원 또 다른 분은 국민의힘 B 당협위원장의 전 사무국장이었고요. ○ 시장 김병수 맞습니다. ○ 정영혜 의원 낙선되셨고요. ○ 시장 김병수 맞습니다. ○ 정영혜 의원 이렇게 언급되신 분의 면면만 봐도 시민들께서 산하기관장과 소통관의 정치적인 인사다, 보훈인사다, 옥상옥이다라고 우려를 표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많은 부분에서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님과 연관이 있으신 분이 많아 보입니다. 실제로 시장님께서도 그렇다고 인정을 해 주셔서 제가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 시장 김병수 제가 그렇게 인정한 적은 없습니다. 사실은 맞지만 저분들이 정치적이었다, 옥상옥이다, 인수위와 친한 사람들 뽑았다, 그런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 정영혜 의원 시민들께서 그런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말씀드렸고요. PPT는 최종본으로 틀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김포FC 대표이사님부터 한 분씩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본 질의에서 지적한 김포FC 대표이사입니다. 시장님, 대표이사님과 잘 아시는 사이겠네요? ○ 시장 김병수 잘 알지는 못 하고요. 1년에 한두 번 봤던 사이입니다. ○ 정영혜 의원 형님의 보좌관이셨으니까. 시민들은 그런데 잘 알 거라고 그렇게 추측들을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김포FC 대표이사께서 얼마 전에 행감장에서 이렇게 발언을 하셨습니다. 제가 질의했던 속기록이 따로 있는데요. 지금 이 PPT를 틀어주셨는데 최종본 틀어주십시오. 제가 질의했던 속기록을 보시면 이런 내용이 있어요. 처음에는 제가 얘기가 나와서 계속 안 하려고 했다. 그런데 부탁이 와서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시장님께서 부탁하셨습니까? ○ 시장 김병수 저는 부탁한 사람 100명이 됩니다. 지원하라고 했죠. 주변에 이것을 맡아주십사 하고 한 100명한테 얘기한 거 같습니다. ○ 정영혜 의원 그러면 이분께서 부탁이 와서라고 하셨던 건데 시장님께서는 100명한테 부탁을 하셨다면 이분은 과연 누구의 부탁을 받아서 이렇게 서류까지 넣었고 안 하고 싶어 하셨던 분이 김포FC까지 맡으셨을까요? ○ 시장 김병수 그건 제가 모릅니다. 홍경호 대표한테 제가 직접 부탁한 적은 없기 때문에. ○ 정영혜 의원 홍경호님으로 제가 언급하겠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부탁을 하셔서 서류를 넣었고 그래서 이분을 선임할 수밖에 없었을 상황인 거 같은데 이분이 내정자셨을까요? ○ 시장 김병수 내정한 적은 없습니다. ○ 정영혜 의원 내정한 적이 없나요. 그러면 왜 시민들이 이렇게 이분은 내정이다라고 계속 이야기가 들어왔을까요. 절차에 대해서 맞게 하셨는지 선임 과정도 살펴보겠습니다. 3월 31일까지 인사위원회와 협의를 한다고 업무추진비를 쭉 사용해왔던 전임 대표이사께서 사퇴를 하셨죠. 그리고 사퇴 후 4일 만에 임원추천위원회 규정이 개정되었는데요. 갑자기 규정을 개정한 이유가 있을까요? ○ 시장 김병수 갑자기 규정의 필요성에 대해서 제가 이해한 바는 없지만 당시의 상황이 사건도 있고 해서 공석이 오래되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진행하자 ○ 정영혜 의원 그리고 넘겨보시면 5월 11일에서 18일까지 7일간 공고를 냈고 1차 합격자 발표하자마자 23일 면접 보고 6월 1일 신임. 결국 19일에서 31일까지 서류접수에서 임명까지 일사천리로 됐는데요. 속전속결로 대표이사가 된 사례가 있나요? ○ 시장 김병수 때에 따라서 있을 수 있다고 보는데 ○ 정영혜 의원 다른 출자출연기관 살펴보겠습니다. 공석이었던 기관만 비교를 해보면 공석부터 취임까지 김포청소년재단은 1년 7개월이 걸렸어요. 김포문화재단은 4개월, 산업진흥원은 1년 동안 원장을 뽑을 생각도 안 하고 계십니다. 공고기간도 다른 데는 15일 이상을 지켰고요. 선임까지 두 달 이상 걸렸습니다. 하지만 유독 김포FC만 접수도 3일 만에 끝났어요. 13일 만에 임명이 되셨고요. 그러다 보니 부탁을 해서 김포FC를 맡아달라고 내정해두었으니 빨리 진행할 수밖에 없었던 거 아닌가요? ○ 시장 김병수 김포FC는 사실 급여가 없는 무보수 명예직이었기 때문에 빠르게 진행해도 괜찮다고 생각했던 거고요. 청소년, 문화재단 대표를 선임할 때도 주변에 100명 이상 다 얘기했습니다. 많이들 지원해서 도전해보시라. ○ 정영혜 의원 모집공고 기간을 보면 15일 이상의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에 7일 이상 모집공고를 해야 한다 했는데 그 부득이한 경우가 지금 말씀하신 그런 부분인가요? ○ 시장 김병수 김포FC의 대표가 공석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김포FC 안에서 각종 내부적인 문제들이 있었고 이런 것들 처리하는 게 시급했다고 생각을 했을 거라고 봅니다. ○ 정영혜 의원 다른 타 기관에 비해서 행정절차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어떻게 신뢰를 갖고 ○ 시장 김병수 저희가 가용할 수 있는 행정절차의 허용범위 안에서 진행한 거죠. ○ 정영혜 의원 그렇게 보입니다. 앞으로 나오는 기관도 말씀을 드리겠지만 규정에 따라 공정한 절차를 하고 있는 것처럼 겉으로는 지키는 것 같지만 들여다보면 조금 더 정치적인 면이 있다고들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 때문에 김포FC 대표이사의 인사 문제가 정치적인 선거개입이 있지 않느냐라는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다음 장면을 보시면요. 한 번 더 넘기겠습니다. 재단법인 정관 제38조에 보시면 금지 행위가 있습니다. 특정 정당 또는 특정인에 대하여 어떠한 정치적 행위, 선거에 개입 선거운동을 하여서는 안 된다고 적시되어있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 시장 김병수 알고 있습니다. ○ 정영혜 의원 대표이사께서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시장님이 생각하실 때 어떻게 앞으로 행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 시장 김병수 저는 그분 정치적 행위를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정영혜 의원 저도 그렇게 기대감을 가져보려고 했는데요. 현 대표이사께서 민주당 의원인 본 의원한테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당을 떠나서”라는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게 무슨 뜻인가요? “당을 떠나서”. 그래서 본 의원은 대표이사께서는 국민의힘이시구나,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이거는 실제로 대표이사님께서 하신 그런 말씀이십니다. ○ 시장 김병수 그 부분의 말은 제가 직접 듣지 못했으니까 평가하기 어렵습니다만 만약이 그분이 국민의힘 의원님한데 가서 “당을 떠나서” 하면 민주당입니까? 그런 식의 논리 추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정영혜 의원 그분을 보호하기 위해서 문자 공개 안 했는데요. 궁금하시면 보여드리겠습니다. 현 대표이사님이 오심으로써 기준 없는 광고비, 무료티켓 배부, 기부금 후원금 등으로 줄서기 논란이 생길 수 있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전 국회의원의 동생이시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행보에 제약이 있으실 거 같아 보입니다. 왜냐하면 시민들께서 정치적 행보라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런 부분을 시장님께서는 단독을 하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 시장 김병수 저는 그분이 정치적 행위를 할 거라고 보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되면 단속을 하겠지만 문제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동생 홍경호가 아니라 그룹의 홍경호 대표 자격으로 제가 신청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정영혜 의원 만약 정치적 행보를 하면 어떻게 하시겠다고요? ○ 시장 김병수 물론 그건 제가 제지할 문제가 아니고 처벌할 수 있는 게 있다고 하면 하겠지만 정치적 행위를 하게 되면 결국 선거법 위반이기 때문에 선관위에서 제재할 거라고 봅니다. ○ 정영혜 의원 대표이사를 컨트롤할 수 있는 거는 지금 우리 시장님께서 김포FC 이사장님이십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당연히 하셔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장님께서 하신 답변들을 시민들께서 반드시 기억하실 겁니다. 승승장구하던 김포FC가 애석하게도 김포 신임 대표이사님이 오고 나서부터 경기력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힘든 일을 겪고 있는 김포FC 안정화와 성장 발전에만 힘써주실 수 있도록 시장님께서도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김병수 네. ○ 정영혜 의원 이번에는 유소년 사건에 대해서 잠시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시장님, 이 사진 내용 알고 계신가요? ○ 시장 김병수 저는 그 사진은 모릅니다. ○ 정영혜 의원 언론에도 나온 건데 보고도 못 받으셨나요? ○ 시장 김병수 딱히 보고받은 기억은 없습니다. ○ 정영혜 의원 유독 김포FC 건에 대해서는 보고체계를 어떻게 되는지 질의를 드리겠지만 보고받으신 분도 없고 보고를 해야 할 의무가 없다고 말씀하신 분도 있고 그렇습니다. 김포경찰서로부터 김포FC가 전화금융사기 예방, 학교폭력 근절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은 내용입니다. 감사장을 받은 때가 2022년 10월 28일 고 정우림 선수의 사안에 대해서 조사 중인 상태일 때예요. 그런데 김포FC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서 감사장을 받았다는 언론보도를 했습니다. 이거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아닙니까? ○ 시장 김병수 제가 그 사건이 아직 결과가 안 나온 시점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결과가 나오지 않은 것을 무죄추정의 원칙.. 말하기는 제가 좀 그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섣부르다고 생각하고요. 이사장은 이사회를 운영하는 이사장이지 일일이 김포FC의 각종 자잘한 사업.. ○ 정영혜 의원 시장님이 그런 생각 무죄추정의 원칙 그 생각을 가지고 대응을 하셨기 때문에. 다음 장면 보여주세요. 우리 경위를 보시면 23년 1월 3일 스포츠윤리센터심의위원회에 의결 징계 요구했습니다. 공식 보도자료도 공개했습니다. 징계의결이 되고 발표된 상태 아셨을 텐데 3개월 동안 무얼 하셨습니까? ○ 시장 김병수 이 부분은 당시 김포FC 대표가 진행하고 있던 사업이라서 저는 이 과정에 대한 것을 속속들이 보고받지는 못했습니다. ○ 정영혜 의원 3개월 동안 계속해서 가해자가 무죄라고 무죄추정 원칙 말씀하셨잖아요? 변호인단 선임해서 공동대응 하셨습니다. 이는 가해자들과 뜻을 함께한다고 생각해도 되는 건가요? ○ 시장 김병수 저기에서 윤리센터 의결이 법적인 처벌은 저는 아니라고 본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봐서는 당시 대표도 그렇게 판단하지 않았을까 보고요. 의결이 있고 난 다음에 최종 징계가 나온다든지 하면 그에 따라서 하겠다는 입장을 가졌던 걸로 기억이 나거든요. ○ 정영혜 의원 예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학교에서 학교폭력이 일어났습니다. 선생님과 아이들을 그대로 둡니까? ○ 시장 김병수 분리하죠. ○ 정영혜 의원 분리하셨습니까? ○ 시장 김병수 저 당시에는 제가 1월 의결될 때까지 대표로부터 저 사건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보고받지 못했습니다. ○ 정영혜 의원 징계 이후에도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 시장 김병수 이렇게 진행하겠다는 보고를 받았죠. 그전에는 김포FC하고와의 관계가 원만하게 잘 진행된다는 얘기만 들었습니다. ○ 정영혜 의원 유가족들의 손해배상 청구와 관련해서 가해자들과 공동으로 법적 대응하셨습니다. 뜻을 함께하는 처사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 시장 김병수 ○ 정영혜 의원 인지를 못하셨다 계속 말씀하시는데요. 그렇다면 김병수 시장님, 가해자들의 무죄추정의 법칙에 의하여 그렇게 말씀하셨으니까 가해자들의 언어폭력과 차별 등 학대행위로 고통받아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고 정우림 선수와 유가족들에 대한 2차 가해에 동참하고 계셨던 거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 시장 김병수 저는 공동으로 소송을 진행했던 사실을 모르고 있었으니까. ○ 정영혜 의원 시장님 피해자 가족이랑 면담하셨죠? ○ 시장 김병수 했습니다. ○ 정영혜 의원 ○ 시장 김병수 해임했죠. ○ 정영혜 의원 유가족분들에게도 잘 이 내용을 한다고 하셨습니까? 그때도 모른다고 하셨겠네요. ○ 시장 김병수 요구하는 사항을 받았습니다. ○ 정영혜 의원 김포FC 사건에서도 보면 비상대책위원회가 있었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 있었어요. 그런데 아무런 조치가 없었어요. 시장님께 보고가 없었다면 비상대책위원회에 직무유기입니다. 시장님 면담하실 때 서영길 대표가 보고 누락했다고 주장하고 아무것도 몰랐다고 주장하셨어요. ○ 시장 김병수 보고를 누락한 것이 아니라 U18 자살한 학생의 부모와의 대화가 원활하게 잘 진행되고 있다고 들었던 겁니다. ○ 정영혜 의원 무죄추정 원칙에 앞서서 가해자가 업무를 지속하지 못하도록 직무 배제를 하는 것은 사건에서 가장 기초적인 절차입니다. 넘겨주시죠. 김포FC 설립 및 운영조례에 따르면 김포FC는 사업수행에 관한 중요사항을.. 모르시는 거 같아서 보여드립니다. 시장님은 이사장이시죠. 김포FC 이사장이신 시장님, 제11조를 보시면 시장은 필요한 경우에 재단의 운영상황 및 관련 업무를 보고하게 하거나. 그런데 한 아이가 삶을 저버렸습니다. 그런데도 시장님은 아무 조치도 안 하신 겁니다. ○ 시장 김병수 대표가 저한테 보고해서 대표가 지금 대응해서 조치를 하고 있는 과정이었고 대표가 아버지와 관계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대화가 잘되고 있다고 했고요. 그다음 1월에 나오고 난 다음에 필요한 조치를 준비해서 하겠다고 보고를 받은 겁니다. ○ 정영혜 의원 필요한 조치, 어떤 조치요? 그런데 시장님, 시장님은 김포FC 이사장이시고요. 전임대표가 보고가 제대로 안 됐다, 잘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몰랐다고 핑계대시면 안 됩니다. ○ 시장 김병수 잘하고 있다고 말하는 게 아니라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고를 했던 거죠. ○ 정영혜 의원 시장님께서는 보고받으시라고 시장 자리에 앉아계시는 거고요. 보고받고 책임지고 해결하시라고 시민들께서 시장님께 권한을 부여해 주신 겁니다. ○ 시장 김병수 그래서 보고받고 상황이 다른 것을 확인하고 그에 대한 조치를 한 겁니다. ○ 정영혜 의원 그런데 지금 제가 듣기로는 보고를 받고라고 말씀 바꾸셨는지 모르겠어요. 아까 처음에는 몰랐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시장님이 방관만 하고 보고받지 못했다라는 변명만 하시고 전혀 모르셨다면 이거는 시장님의 무능과 무책임을 드러내시는 거라고 저는 봅니다. ○ 시장 김병수 제가 알고 있는데 대표와 부모와의 관계와 대화가 원활하게 잘되고 있다고 보고를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대표에게 모든 것을 맡겼던 겁니다. ○ 정영혜 의원 그러면 김포FC 구단의 보고체계 어떻게 되나요? 왜 이사장에게 바르게 보고하지 않나요? 비상대책위원회가 있는데 어떤 분들이 ○ 시장 김병수 저는 인적 구성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습니다. ○ 정영혜 의원 그러면 시장님이 알고 계시는 건 뭘까요? ○ 시장 김병수 보고받고 이야기합니다. ○ 정영혜 의원 그러면 대표이사의 담당자의 문제네요? 시장님께 보고하지 못했던. 시장님이 보고받지 못했고 시장님은 대표이사에게 다 맡겨놨다고 하시고 보고받지 못했다 하시고. ○ 시장 김병수 보고받지 못했다는 게 아니고 보고 내용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 정영혜 의원 ○ 시장 김병수 그런 일이 생기고 나서 학부모를 만나서 요구사항을 진행시킨 겁니다. ○ 정영혜 의원 그런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시장님과 대표이사와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어떤 조치를 했어야 합니다. 현 김포FC 대표이사께서는 최근에 일어난 성추행 사건 역시 보고받지 못하고 언론을 통해서 알았다고 행감장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시장님도 제대로 보고받지 못하시고 현 김포FC 대표이사도 최근에 일어난 사건도 보고받지 못해 언론을 통해 알고 아까 제가 보여드렸던 기가 막힌 2차 가해를 가하고 있는 그 사진에 대해서도 시장님은 아예 모르셨다는 건 이건 뭐라고 판단해야 합니까? 직무유기입니까? ○ 시장 김병수 거기에 있는 단장, 부장이죠. 부장이 경찰서부터 감사패를 받는 것을 이사장이 반드시 파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요. 보고가 오면 듣겠죠. 성추행 문제에 대해서는 보고를 안 받은 것이 아니라 그에 대한 조치와 대책 그다음 방안, 결과를 다 보고받았습니다. ○ 정영혜 의원 제가 최근에 일어난 학생들 간 성추행 사건을 보고받지 못했다는 게 아니고요. 현 대표이사께서 보고받지 못했고 언론을 통해 알았다고 행감장에서 말씀하셨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 시장 김병수 그 부분이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전체적인 기관의 기존의 보고사항을 다 받지는 못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 정영혜 의원 대표이사가 취임하시기 얼마 바로 직전에 일어났던 일입니다. 그 사건에 대해서도 당연히 알아야 합니다. 유소년 학생이 10명이나 관련된 사건이고 그중에서 9명이 처분받은 사건입니다. 몰라야 한다? 그거는 시장님이 올바른 대답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 시장 김병수 그거는 제 생각일 뿐이지 답을 드린 건 아닙니다. ○ 정영혜 의원 그러면 시장님께서는 지금 들어보니 직원 간에도 소통 부재가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것도 제 생각입니다. 그러면 직원의 문제인가요? 제대로 보고받은 직원에게 책임이 있다고 제가 들리는데 제대로 보고하지 않고 과오를 범한 게 밝혀지면 이에 대한 책임 물을 겁니까? ○ 시장 김병수 물을 겁니다. ○ 정영혜 의원 알겠습니다. 사건 직후 아이들에게 가해자 참고인들은 11개월 동안 분리하지 않고 방관만 했습니다. 유일하게 학생들에 대한 조사는 선수들에 대한 설문조사였어요. ○ 시장 김병수 알고 있습니다. ○ 정영혜 의원 한번 보겠습니다. 김포FC는 진술서에 가까운 설문이라고 하지만 세 문항 달랑 있는 설문조사 실시했습니다. 제가 이 설문 내용을 다 가지고 있어요, 지금. 아이들이 자필로 쓴. 하지만 아이들의 필체를 통해서 개인 신상이 드러나면 안 되기 때문에 제가 직접 다이 적었습니다. 고 정우림 학생에 대해서는 학생들 모두 밝고 착하고 잘웃는 친구라고 적어줬습니다. 그런데 몇몇 학생들 적어놓은 거 보면 이런 내용들 있습니다. 팀에 무리지어 다니는 친구들이 심한 장난도 치고 힘자랑도 하고 그리고 코치들이 차별을 한다라는 내용이 분명히 적시돼 있습니다. 이렇게 쓴 아이들 본인들도 피해자에 관해서 ○ 시장 김병수 사실이라면 그럴 수 있습니다. ○ 정영혜 의원 비상대책위원회가 있고 대표이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사장님이 계셨습니다. 보고를 받으셨다는데 분명 더 많은 피해자가 있음을 알 수도 있는 이 아이들의 소중한 설문조사를 자체 전수조사도 진행하지 않고 11개월 동안 감독 코치가 있는 상태에서 더 이상 조사를 불가능하게 했습니다. 그 코치 밑에서 아이들이 제대로 말할 수 있을까요? 말할 수 있을까요? ○ 시장 김병수 말씀하십시오. ○ 정영혜 의원 분리조치 왜 안 하셨습니까? ○ 시장 김병수 제가 보고받은 것은 분리조치의 필요성을 보고받은 바가 없기 때문에 제가 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대표가 그 필요성이 있었으면 했을 거라고 봅니다. ○ 정영혜 의원 유소년팀 코치들의 장기간 언어폭력 차별의 행위로 한 아이가 스스로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피해 유가족은 공정위원회 결과를 통보받았는데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재심의 신청서를 냈습니다. 시장님, 대표이사가 다 하는 거라 나는 모른다라는 느낌으로 계속 말씀하고 계신데요. 그래도 이사장으로서 향후 대처에 대한 계획 제시해 주십시오. ○ 시장 김병수 제가 모른다는 게 아니라 보고를 연말까지 그렇게 받았고 윤리위원회 결과를 보고받고 난 다음에 막혔죠. 그 학부모 아버지를 만나고 나서 그간 보고사항이 팩트와 다를 수 없겠구나 싶어서 제가 감사담당관 시켜서 감사시킨 바가 있고요. 그 당시 3월에 그 학부모를 만났을 때 요구사항에 대해서 저는 다 들어줬습니다. ○ 정영혜 의원 구체적 계획 제시해 주시라고요. ○ 시장 김병수 그것은 다시 신임대표하고 구단에서 정리해서 잡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정영혜 의원 사건이 일어난 지 1년이 넘었고 그리고 최근 4월, 5월 안에 성추행 성추문 사건까지 있었는데도 아직도 시장님으로서 그래도 구체적인 계획이 아니더라도 계획도 없습니까? ○ 시장 김병수 성추문 사건에 대해서는 분리 조치를 해서 규정에 맞게 다 조치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정영혜 의원 저만 느끼는지 모르겠으나 시장님이 이 사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시장님의 소통 부재 그리고 산하기관에 대한 부실행정, 김포FC 유소년 사건만 봐도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 보겠습니다. 김포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자료인데요. 이건 나중에 보겠습니다. 지금 제가 PPT를 최종본으로 넘겼는데 최종본이 올라가 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그냥 말로 하겠습니다. 김포청소년재단 시장님 인수위원회 위원 출신으로 전 김포시 국장님 퇴직 후 대표이사로 취임하신 거 맞죠? ○ 시장 김병수 네. ○ 정영혜 의원 그래서 우리 김병수 시장님 위원 출신이다로부터 시작해서 보훈인사가 지적되고 있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 시장 김병수 인수위 참여했다고.. 캠프활동을 하신 분이 아니다로 각 분야에 전문성 있거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훌륭한 역량 갖고 있는 분들 선임을 했고 인수위 활동으로 인해서 재단의 대표를 한다거나 그런 적은 없습니다. 본인들이 공정하게 자기 역량을 가지고 경력 뚫고 들어온 거죠. ○ 정영혜 의원 시청 어느 부서 국장님이셨나요? ○ 시장 김병수 제가 문화예술과장 할 때는 기억나는데 모릅니다. ○ 정영혜 의원 모르십니까? ○ 시장 김병수 직전 국장은 뭘 했는지 ○ 정영혜 의원 이분이 퇴직을 언제 하셨죠? ○ 시장 김병수 제가 알기로는 제가 취임하기 직전이나 직후에 퇴임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정영혜 의원 이분이 교육복지국에 계셨습니다. 여기에 실무과는 어디어디가 있나요? ○ 시장 김병수 교육복지과가 있고 교육청소년과가 있고 보육과가 있고 그렇게 있습니다. ○ 정영혜 의원 더 있는데요. ○ 시장 김병수 더 있겠죠. 다 일일이.. ○ 정영혜 의원 그러면 청소년재단은 어느 부서에서 관리를 하고 있나요? ○ 시장 김병수 교육청소년과에서 하죠. ○ 정영혜 의원 국장님이 바로 현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하신 거 맞죠? ○ 시장 김병수 네. ○ 정영혜 의원 통상적으로 퇴직 후 3년간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와 업무관련성이 높은 곳에 재취업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알고 계신가요? ○ 시장 김병수 네. 그래서 경기도 취업심사를 받았습니다. ○ 정영혜 의원 승인받았죠?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기도 공직자윤리시민위원회에 심사를 올리셨는데요. 취임은 언제 하셨죠, 이분이? ○ 시장 김병수 정확하게 기억 못 합니다. ○ 정영혜 의원 그런데 심사 결과가 나온 날짜는 4월 21일었습니다. 심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 시장 김병수 누락됐던 거 같고요. 사후에 확인하고 다시 요청했고 만약에 결과가 안 좋았으면 바로 해임을 했을 겁니다. ○ 정영혜 의원 왜 누락이 됐을까요? 왜 누락했을까. 이거 당연한 겁니다. 다 아셔야 하는 상황인데도 누락을 시키셨습니다. ○ 시장 김병수 이분이 해당사항이 있는지를.. 모든 사람 다 가는 것이 아니라 직무 연관성이 있어 보이는 분들한테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자칫 그 부서나 이런 기관에서 잠깐 놓쳤을 수는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 정영혜 의원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 의장 김인수 의원님, 시간이 많이 초과됐습니다. ○ 정영혜 의원 20분 초과가 됐나요, 제가? 김포청소년대표이사님도 전 김포시청 국장 출신으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가 되기 전에 교육복지국장 역임해서 관련 부서가 됐고요. 퇴직공무원이 대표이사로 간다는 것은 그럴 수도 있지만 정년을 채우고 연금을 받고 산하기관에 와서 월급을 받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 산하기관에서 열심히 일하던 직원들의 날개를 꺾은 거나 다름이 없다고 보입니다. 시장님께서는 법 조항 다시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일부 공직자가 받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공직자가 모두 받아야 합니다. 우리 그래서 지금 시간이 됐다고 하니까 제가 지나가겠습니다. 하지만 기준을 잡고 산하기관을 통제한테 하는 과에서 국장님이 전임 국장님이 그 자리에 앉아서 그 과에 무언가를 요구한다면 그걸 안 들어줄 수 있겠습니까? ○ 시장 김병수 그것은 비약이라고 봅니다. ○ 정영혜 의원 비약일 수 있습니다. 쉽지 않습니다. 시장 인수위에 있었다는 이유로 과를 거치지 않고 시장님께 바로 일처리 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 시장 김병수 저는 재단 대표를 직접 만날 수는 있다고 보고요. 만날 때도 가급적 과장을 배석시키고 있습니다. ○ 정영혜 의원 꼭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고요 이런 의혹에 대해서 다 없으셨으면 합니다. 안타까운 것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행정누락 그런 것 때문에 시장님께서는 FC와 마찬가지로 인사규정에 따르는 것보다 정치적인 보훈인사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는 그런 행정 누락들이 있기 때문에 이분들의 능력이 확인되기도 전에 시민들이 우려의 말씀을 주고 계신 겁니다. ○ 시장 김병수 저는 그분들한테 은혜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보훈이 아니라는 말씀이죠. ○ 정영혜 의원 자원봉사센터장도 잠시 짚겠습니다. 우리 채용기준을 보면 여러 가지 채용기준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이 제가 이거는 시간이 넘었다고 하니까 나중에 서면보고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어떤 자격기준에 맞는 분이셨는지. 자원봉사센터장께서 자원봉사단체에서 어떻게 일을 하셨고 그렇게 시민사회단체나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자원봉사에서 임원으로 10년 이상 활동한 자,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어떤 걸로 경력 인정받아 되신 건지 따로 보고를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런 기준에 부합한 건지 그런 거에 대해서 제가 질의를 드리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 이거를 보겠습니다. 소통관 관할지역 조정사항인데요. 알고 계시죠? ○ 시장 김병수 네. 제가 했습니다. ○ 정영혜 의원 애석하게도 시장님이 요즘 시민과의 불통 시의회와의 불통 불통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계십니다. 저도 굉장히 애석한데요. 본 질의에서 짚으셨듯이 소통에 관한 보충질의를.. 이 공문 시장님이 보내셨다고 하는데 다시 한번 살펴보니까 정무팀장도 소통관으로 해서 선거구를 나눠서 소통관으로 개편하셨어요. ○ 시장 김병수 소통관으로 쓰는 게 아니고요. 소통의 역할을 준 겁니다. ○ 정영혜 의원 저기에 하나의 축으로 두셨습니다. 보면 선거구별로 나누셨어요. 선거준비를 하려고 혹시 ○ 시장 김병수 그렇지는 않습니다. ○ 정영혜 의원 어떤 이유로 투입을 시키셨나요? ○ 시장 김병수 소통관의 범위가 너무 광범위해서 소통의 역할 주민들과 잦은 접촉과 민원 해결의 피드백이 부족해서 정무팀장을 신도시 쪽에 추가 투입하게 된 겁니다. ○ 정영혜 의원 하지만 이것은 보면 현장에서도 보요 정무팀장한테 소통관까지 함께하면서 선거구로 나눠서 선거 준비를 하려고 하는 게 아니냐라는 의혹을 시민들이 ○ 시장 김병수 저는 꼭 선거구가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 정영혜 의원 이거는 일치하고 있습니다. ○ 시장 김병수 그렇지 않습니다. ○ 정영혜 의원 소통관은 실무경력이. 소통관은 서류심사 시 경력상 아주 중요합니다. 채용자격 기준이.. 조정, 갈등 관등 직무 분야 실무경력이 반드시 명시돼야 합니다. 알고 계시죠? 그리고 경력 사실과 다를 경우에는 합격을 취소하거나 임용을 무효로 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발급 지난번에 행감에서도 했었습니다. 행감에서도 했었는데요. 행감에서 여러 가지 서류 부분에서 미진했던 부분을 짚은 적이 있습니다. 지금 서류가 띄워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서류 부분에 보면 많은 문제점이 보이는데 특히 근무경력을 본인이 용청해서 작성한 게 있습니다. 보고받으셨나요? ○ 시장 김병수 받았습니다. ○ 정영혜 의원 보고받으셨죠? ○ 시장 김병수 네. ○ 정영혜 의원 그리고 어떤 분은 보통 이력서에는 학위를 기재하게 돼 있는데 학위를 이력서에 개제 안 하신 분도 있으시더라고요. 그리고 본인이 써서 제출한 경력증명서 시간과.. ○ 시장 김병수 다 확인을 안 했습니다. 제가 확인할 위치에 있지 않고요. 사후에 보고받아서 말씀드린 거고 소통관은 시간선택제 공무원이고 전부 1, 2차 서류 면접을 외부에 위탁했고 저는 그 과정에 대해서 중간에 보고받거나 의견 넣은 적이 없기 때문에 결과만 저는 받습니다. ○ 정영혜 의원 직접 보셨냐고는 안 했습니다. 그래서…. ○ 의장 김인수 의원님, 많이 시간 지났습니다. ○ 정영혜 의원 알겠습니다. 행정과에서 이미 집었던 내용이기 때문에 제가 따로 이걸 틀지는 않겠습니다. 직보하는 소통관이 서류부터 부실하니까 내정설에 힘이 실렸던 거고요. 그리고 우리 경력, 제가 한 가지 더 부탁드린 것은 보면 빠져 있는 경력이 너무나 많습니다. 아까 그런 경력들 다 빼면 주 40시간 근무를 1일로 산정하는 이 경력을 도대체 뭘로 채워서 서류가 통과된 건지 그거에 대해서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김병수 인사위원회가 외부에서 진행되는데 거기에서 ○ 정영혜 의원 확인 부탁드립니다. 면접마찬가지입니다. 개인정보이니까 말로 하겠습니다. 분쟁조정위원회에서 일을 했던 분, 공무원, 대기업에서 일하셨던 분, 경찰, 군인, 다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호읍을 맞추며 일하셨던 분들이 소통관에 도전을 많이 하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분이 도전을 했어도 정치적으로 내정된 저 세 분 소통관 앞에서는 아무리 업무 관련성이 놓고 훌륭한 업무 이력도 다 무용지물이었던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는 공무원들이 6급 상당의 같은 공무원인 소통관의 눈치를 보고 내빈으로 모시고 소통관은 다른 공무원들에게 위화감을 주며 행사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도 되는 겁니까? 6급 상당 공무원이라고 뽑아놓고 팀장님들 지금 그렇게 하고 계십니까? 시간임기제 시간선택임기제 공무원이라고 하셨는데 이분들 왜 뽑습니까? ○ 시장 김병수 각 분야의 전문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일부 뽑기는 합니다. ○ 정영혜 의원 특수성이 요구되는 업무로 인해 뽑습니다. 하지만 소통관에게 어떤 전문성이나 특수성이 요구됩니까? 시의회에서 그렇게 지적을 하고 우려를 했으나 밀어붙이기식으로 임명한 소통관이 2억 3000여만 원의 세금을 들여서 과연 무슨 성과를 내고 있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소통관 임기가 언제까지죠? ○ 시장 김병수 1년 계약이니까 올해 연말까지죠. ○ 정영혜 의원 그 이후에는 어떻게 하시나요? ○ 시장 김병수 성과를 봐서 성과 좋은 분들은 재계약을 하고 성과가 좋지 않다고 하면 재공고.. 제도는 지속시킬 생각입니다. ○ 정영혜 의원 임용 전 서류에 대한 문제점 소통관 복무점검 제대로 못 하셨어요. 소통관의 정치행위로 보이는 것을 파악하지 못하고 면말에 제대로 평가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연장시키는 일은 없으셔야 합니다. 시민들이 지켜본다는 걸 아셔야 해요. ○ 시장 김병수 말씀하신 내용 중에서 위화감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오늘 처음 듣습니다. ○ 정영혜 의원 마무리 발언하겠습니다. 교통이 중요하다는 이유로 시민들과의 소통도 하지 않는 것은 변명으로 느껴집니다. 개방형 홍보담당관 채용으로 일방통행 홍보를 하며 담당관은 언론과 시의원에 막말을 내뱉고 있습니다. 이것은 시민을 향한 횡포입니다. 재정 부족 세수를 늘리겠다고 생각하신 일이 유사성도 없는 문화재단과 통폐합하여 약화시키고 시청 복지과에서 복지를 다 챙기겠다고 합니다. 제대로 된 기회도 주지 않고 해체시켜버리고 산업에 특화된 직원들을 문화재단으로 이관시켜서 시청 기업지원과 7명의 인원으로 김포 기업체를 다 지원하겠다고 하십니다. 김포의 복지와 산업은 도대체 어떻게 발전시킬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계획이 있긴 하신가요? 유소년 선수의 극단적 선택에 침묵하고 방관하시는 모습은 불통하시는 모습이 그대로 투영된 듯합니다. 시장님께서 교통 외에는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으시니 텅 빈 공간에 엄청난 임대료를 내며 세금은 줄줄 세고 있습니다. 주요 시책 추진에 적극 나서게.. 국장, 과장님들조차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못 하고 계십니다. 이것이 조직 시스템을 활용하는 건가요? 시장님, 시장님의 인사는 정치 인사 보훈인사로 점철돼 있습니다. 한 시의원님의 SNS에서 이런 글을 보았습니다. 정치가 우선이라면 시민이 도구가 되는 것이다. 시민들을 도구로 만들지 마십시오. 오직 시민을 위한 소통하는 행정을 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보충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