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길진 기자] = 지난 11월 23일 목요일 서울시 중구 구민회관에서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대한민국마약퇴치운동협화가 주최하고 ㈜문화예술세계, (사)특별경호총연맹중앙회, 조선왕tv, 궁중코리아, (주)연리지, (사)한국가악진흥회, (사)국제시니어모델협회, 코리아 한복입고 놀자, 한국학교 폭력예방의회가 주관하는 영화 비상도시 포럼 및 글로벌베스트 국민대상 시상식이 있었다. 대회사는 최락헌 비상도시 케스팅 감독, 축사는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마홍배 총재, 김용범 비상도시 문화예술위원장이 하였으며 기념사는 특별 경호총연맹중앙회 김문희 총재가 하였다. 비상도시 장춘 총기획의 축하메세지와 안세환 조직위원장, 이지훈 비상도시 안전위원장 축하메세지가 있었으며 끝으로 마약퇴지 패널로 제이슨박 교수와 김덕교수의 주제 발표로 화제를 모았다. 초청가수로는 상지스님, 정윤승, 이명희, 문지윤, 심현주, 우정숙, 김혜진, 심빛나, 구지영, 진여스님, k잭슨 가수 등의 멋진 축하공연을 보였다. 제4회 조선왕조한복 판타스틱 패션갈라쇼가 펼쳐졌다. 이날 Mc겸 모델 신나라(신종숙) 순조롭게 진행 하였고, 코리아 한복입고 놀자 이다연 회장과 영화배우 손정희씨와 멋진 연출/감독을 진행하였다. 제4회 조선왕조 한복 패션쇼 갈라쇼 맡게 전통 궁중한복 ㈜연리지 의상과 우리나라 태극기 한복 궁중코리아 의상를 잘 조화 시켜서 성대한 한복쇼가 진행 되었다. 세종대왕역은 (사)한국가악진흥회 이병원 이사장, 소헌왕후는 ㈜연리지 이다연대표, 세자 김방길 모델, 세자빈 조용경 모델. 정소 공주 신지이모델, 정의공주 오윤경 모델, 옹주 최금란, 김소라 모델 고종황제 최국진모델, 명성왕후 이현주 모델, 대비 박예진 모델순으로 진행 궁중테마 행사기획은 조선행 감독이 진행하였다. ♣左 이다연 연리지 대표♣ 세종대왕과 소헌왕후는 우리의 소리 남성질음 “ 바람아 ” 한 소절 로 한복패셔쇼를 시작하였다. 관객들은 처음 듣는 소리라 신기한 반응이었다. 사)한국가악진흥회 이병원 이사장은 한복 행사를 통해 우리의 소리를 전달하고자 모델로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관객 K씨는 전통문화 행사가 자주 시민이 보고 우리의 문화를 잘 보전 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TV CHOSUN ‘미스트롯3’가 꿈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오는 12월 첫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 측은 27일, 김연자·진성·장민호·알고보니 혼수상태의 마스터 합류 소식을 전했다. ‘데뷔 50년차’ 원조 글로벌스타 김연자는 냉철하면서도 전매특허인 맛깔나는 심사평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그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막강해지는 후배들의 도전에 기대감이 높다”라면서 “마스터로서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최고의 보석을 감정하고 감별하는 감별사로서의 자세로 임하겠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현재진행형 트로트 전설이자 노래하는 음유시인 진성. 그는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이 조언을 하는 ‘트로트 1타 강사’로 나선다. 진성은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은 트로트 인재들의 진정한 등용문”이라면서 “그 어느 때보다 눈과 귀를 열고 최선을 다해서 옥석을 가려보겠다. 미래 스타들의 진면목을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히며 마스터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장민호는 ‘미스터트롯’이 탄생시킨 스타이자 누구보다도 참가자들의 마음을 헤아려 어루만져줄 ‘공감 요정 마스터’다. 그는 “참가자들 대부분 긴 시간 이 경연을 위해 연습해왔을 것”이라면서 “그 간절함을 알기 때문에 집중도 있는 심사를 하겠다. 시청자 분들도 함께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시즌을 시청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나타냈다. ‘트로트 히트곡 제조기’이자 작곡가답게 트로트에 대한 폭넓고 깊은 시선으로 심사를 하는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활약도 기대된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트로트 스타들이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통해 이름을 알린 후 자신만의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라면서 “원석이 트로트 보석이 되고 무명 가수들의 인생이 역전되는 과정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독보적인 트로트 드림팀의 활약을 다시 볼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면서 “전문적이고 냉철한 오리지널 트로트 오디션만의 품격 높은 심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오리지널 트로트 오디션 명가 TV CHOSUN ‘미스트롯3’는 오는 12월 세상을 꺾고 뒤집을 지상 최대 트로트쇼를 펼친다. 트로트 오디션 그 자체인 MC 김성주를 필두로 장윤정·김연자·진성·붐·장민호·김연우·박칼린·황보라·슈퍼주니어 은혁·이진호·빌리 츠키·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마스터로 활약한다. 무엇보다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 스케일과 업그레이드된 구성으로 눈과 귀가 즐거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매일뉴스=김포) 조종현 기자 = 김포지역 인터넷매체 대표기자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김포시 간부급 공무원(5급 사무관) 이 검찰에 송치됐다. 지역언론 대표기자 A씨와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김포시청의 한 부서 사무실에서 간부급 공무원 B씨와 행정광고비 집행내역 공개여부를 놓고 언쟁을 벌이 던 중 명예훼손과 모욕을 당했다며 8월 말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대해 김포경찰서는 지난 24일 공무원 B씨의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된다며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에 사건을 송치했다. A씨는 고소장에서 “직원 등 다수가 있는 장소에서 다수가 듣는 자리에서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 ‘결국 기자님 광고비 안 드려서 그런 거 아니냐’라는 사실과 전혀 다른 말을 공공연하게 드러내어 고소인을 광고비를 받기 위해 정보공개 청구를 하고 직원을 괴롭히는 기자로 평가했다“고 했다. 또한 “김포시의 언론사 행정광고비 집행이 객관적 기준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행정광고비 집행내역을 정보공개 청구했으나 일부 비공개 결정을 하자 이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B씨는 “정보공개와 관련해 담당 직원들을 너무 힘들게 해 대화 중에 '광고를 안 줘서 그러시는 거라고 오해 살 수 있다'고 했을 뿐 고소내용과 상반 된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B씨는 민선8기 김병수 시장 체제 들어 개방형 공모를 통해 발탁한 인물이다. 사건 당사자인 공무원 B 씨는 본 기자와의 통화에서 검찰에 송치되는 건 과정일 뿐이고 검찰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형이 확정되면 홍보담당관에서 내려올 예정이냐는 질문에 모르겠다고 말하며, 고소한 A 기자가 취재를 하라고 했냐며 이 시국에 다른 분들은 별로 궁금해하지도 않는 문제를 중대 차 한 이 시기에 그런 일로, 여러 기자들이 전화하는지 모르겠고 그런 일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한 그러면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송치된 것이 중요하지 않냐는 질문에 그것은 그냥 절차일 뿐이고 만약에 검찰에서 형이 확정되면 공무원을 사퇴할 예정이냐는 질문에 그 또한 모르 새로 일관했다...
[매일뉴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을 위해 프랑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현지시간 11. 24, 금)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과 단독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미래산업 분야 실질 협력 강화 방안과 함께 한반도 정세, 중동 정세 등을 포함한 지역 정세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먼저 이차전지, 신재생 에너지 분야 투자 등 양국 기업 간 활발한 교류를 평가하면서, 원전, 양자학(퀀텀), 스타트업, 반도체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그동안 제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온 양국이 앞으로도 미래 첨단산업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양 정상은 기후변화, 탈석탄화 및 에너지 전환, 재생에너지 개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으며, 이와 관련 마크롱 대통령은 우리의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한편 양 정상은 북한의 계속되는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조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으며, 특히 마크롱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게 북한 문제에 대한 전적인 연대와 지지를 표명했다. 또한, 양 정상은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에 따른 중동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올해 6월 정상회담에 이어 5개월 만에 이루어진 한-프랑스 정상회담은 양 정상 간 돈독한 신뢰와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양국 간 미래 첨단산업을 포함한 제반 분야의 협력을 심화시키는 한편, 내년 우리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수임을 앞두고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프랑스와 글로벌 안보 공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계양산 살리기 시민연대는 2023년 11월 25일(토) 오전 10시 계양구 계양 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김낙형, 최춘식 공동 추진 위원장과 추진 위원, 이병학 국민의힘 계양갑 당협위원장, 윤형선 계양을 당협위원장, 황순남 계양구 의회 부의장, 여재만 계양구 의원, 김지영 방방곡곡 대표, 관내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귤현 탄약 부대 이전 촉구 추진 출 범식을 성대하게 가졌다. 김낙형 공동 추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더 훌륭한 분들도 많은데도 불구하고 막중한 중책을 맞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반드시 귤현 탄약 부대가 이전되어야 한다라며 본인이 어렸을 때부터 자란 고향으로 수십 년 전 탄약 부대가 설치될 당시에는 주변이 전부 농경 산악지로 이루 워져 민가가 없었으나, 점차 도시화로 인하여 반경 몇 백 미터 내에 주거 밀집 공동주택이 산 재하고 인천 1호선 전철 역사가 지상에 위치하고 있고, 계양 3기 신도시와 도 1KM 정도로 가까 워 개발 완료 후에도 탄약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반드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윤형선 위원장은 축사에서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 시 탄약고 이전 공약을 하여 국방부에서도 심도 있게 검토 결과 탄약 부대 이전에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기 때문에 귤현 탄약 부대 이전이 가능하다. 라고 하였다. 이후 참석자 전원이 “해결하자!, 뭉치자!” 구호로 결의를 다지며 행사를 마쳤다...
[조종현 기자] = 오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5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사해 의결했습니다. 여야 합의가 당연했던 사안임에도, 국민의힘의 소위원회 보이콧으로 인해 하마터면 의결되지 못할 뻔했습니다. 결국 민주당 단독 통과로밖에 진행할 수 없었던 데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합니다. 오늘 오전, 예타면제 법안을 논의할 예정이었던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는 끝내 열리지 않았습니다. 예정됐던 소위 시간이 훨씬 지나서도 보이지 않던 국민의힘은 ‘의결을 하지 않는다면 참석하겠다’는 말도 안 되는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입법기관이 입법 논의를 거부하며 ‘의결하지 않을 것’을 전제로 회의 참석을 거래하다니요.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되는 일입니다. 정부여당은 ‘예타면제를 통한 김포의 교통문제를 해결하자’는 민주당의 요구에 무응답으로 일관했습니다. 오늘 소위원회에는 기획재정부도 불참했습니다. 이것이 김포시민의 처절한 목소리에 대한 집권여당의 답변입니까. 김포시민을 대표해 기획재정부와 국민의힘에 대해 재차 유감을 표합니다. 국민의힘은 정녕 김포시민을 사람이 아닌 표로만 바라보는 것입니까. 겉으로만 김포를 위하는 척하면서, 정작 눈앞에 놓인 교통 문제 해결에 있어서는 국민에 공개되지 않는 법안 소위원회에서 발목을 잡는 국민의힘입니다. 국민 눈을 속이고 김포시민을 우롱하는 이중적 행태를 규탄합니다. 무엇이 두렵습니까? 국힘의 진심은 김포가 아니라 콩밭에 가 있는 듯합니다. 5호선 김포 연장의 제4차국가철도망계획 반영, 5호선 예타 면제 법안 발의 모두 저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해 온 일입니다. 국힘의 속내는 김포의 교통 개선을 위한 이 노력에 어깃장을 놓는 것이라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지금 김포시민이 원하는 것은 혼잡률 290%의 지옥철 김포골드라인의 과밀을 하루속히 완화할 수 있는 5호선 예타면제 법안 통과입니다. 김포를 위해 이것 하나 결단하지 못하면서, 여당 내부에서조차 불협화음이 나는 지자체 변동을 어떻게 실현하겠다는 것입니까? 하루빨리 김포의 교통문제를 해소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정부여당은 책임을 가지고 나서야 합니다. 연내에 노선을 확정하고, 내년에 즉시 행정절차에 돌입할 수 있도록 ‘5호선 예타 면제 법안’ 반드시 처리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이 끝끝내 민생을 외면하고, 김포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눈을 감는다면 민주당은 결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법안 통과만이 진정성을 확인시키는 일입니다. 민주당은 그 길로 나아갈 것입니다...
[조종현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7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 골프장에서 ‘제1회 드림파크CC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매립지공사가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고, 드림파크CC 이용을 희망하는 일반시민들에게 폭넓은 이용 기회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대회 참가자는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했으며, 총 95팀 380명이 참가했다. 참가비를 통한 수익금 약 1천 5백만 원은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에 기부금으로 출연돼 독거노인 등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대회는 골프장 개장 이래 공사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주최한 최초의 친선골프대회”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골프장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파크 골프장은 1992년부터 2000년까지 수도권 폐기물을 매립한 제1매립장 상부에 조성된 대중골프장(36홀)으로, 2013년 10월 개장했다. 2022년까지 누적 약 147만 명의 시민이 이용했고, 작년 기준 평균 168.7:1의 예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왼쪽부터 이찬용총동문회장 이건직장학회이사장 임학봉기계과회장 오명식전기과회장 이장원화공과회장△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기계공고(교장 윤승제)는 2023. 11. 03일 인천기계공고 운동장에서 문학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김이배 교감 선생님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많은 재학생들과 타 학교 고등학생 인천기계공고 입학에 관심이 많은 중학교 학생들의 열띤 참여 속에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었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도성훈 교육감과 조명곤 장학관의 참석으로 문학제는 더욱 빛나 보였다. 참석한 인사로는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조명곤 장학관, 윤승제 교장, 김이배 교감, 이찬용 총동문회장, 배상우 운영위원장, 조선미 학부모회장, 이건직 장학회 이사장, 임학봉 기계과 회장, 전기과 오명식 회장, 화공과 이장원 회장, 장학회 강희구 총무이사등이 참석하여 문학제를 축하하였다. ♣오른쪽부터 윤승제 교장 배상우 학교운영위원장 조선미 학부모회장♣ ◈윤승제 교장◈ ▣김이배 교감◈ 새로 부임한 윤승제 교장은 인사말에서 일런 머스크는 어릴 적 언젠가는 우주선을 타고 우주 속 행성에 가겠다고 꿈을 꾸고 현실이 될 것으로 믿었다며, 우주를 향한 그의 꿈은 현실이 되고 있고 미래를 향한 각자의 꿈을 꾸면 현실이 될 것이며, 오늘의 축제가 여러분의 결심의 시작점이 되었으면 좋겠고, 학생은 미래의 주역이며 우리의 희망이라고 말하며 여러분의 마음이 밝고 건강해야 우리나라가 무궁히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직접 참석하여 축사를 한 도성훈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수고한 모든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80년의 역사를 가진 여러분의 인천기계공고가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되어, 앞으로 100년의 역사를 바라보며 연말부터 새로운 건물을 신축한다면서, 여러분들은 그곳에서 공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또한 인천기계공고는 80년 넘는 역사에 4만 5천 명의 동문을 배출하였고, 교육감에 출마 하였을 당시에 불의에 항거했던 여러분 선배들의 뜻을 기리고자 4.19 기념탑에 2번씩이나 왔었다며, 여러분은 정말 대단히 자랑스러운 학교를 다니고 있다고 말하며 나라가 위기에 처 했을때 붓을 던지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나섰던 선배들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2시간 30분 동안 음악회를 하는데 재학생과 80대 중반의 선배님들까지 모든 분들이 함께 관현악을 연주했다며, 이것은 다른 학교에서는 볼 수 없는 선.후배 간에 돈독한 정말 명문 고등학교는 이런모습 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가수 주호§ 인천기계공고는 공업입국과 산업화의 중심에 서 있었고, 지금은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들어선 나라가 되었는데, 그 중심에 여러분의 선배들이 있었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는 학벌과 스펙이아니라 기술이 인정받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찬용 총동문회장은 윤승제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이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수고한 많은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스승과제자 이웃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많은 재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실컷 뽐냈으며 보건고 댄스팀 N.P.O, 인천 고잔고 댄스팀 제스트가 우정 출연하였고 B-boy가 출연하여 수준 높은 댄스로 큰 박수와 환로를 받았다. 초청가수로는 주호, 닐로, 마크툽이 출연하여 학생들의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고 떼창을 부르며 문학제는 절정에 이르렀고 행사는 예정 시간 보다 늦은 5시 30분 정도에 김이배 교감 선생님의 멘트로 내년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가수 마크툽◑ 윤승제 교장은 매일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인천기계공고에 입학하면 대학 가기는 인문계에 비해 더욱 유리하며 도제학교라는 잘 갖춰진 시스템이 있어서 희망하는 학생은 월 60~100만 원 정도를 받으면서 학교에 다닐 수 있고, 졸업하면 바로 취직 후 대학교 하고 연계가 되어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하여 대학을 졸업할 수 있으며, 삼성전자 등 대기업에 취직뿐만 아니라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는 학생이 아주 많다고 말하며, 많은 중학교 학생들이 명문 인천기계공고에 입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31일 오전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했다. 시정연설에 앞서 대통령은 김진표 국회의장 등 의장단과 여·야 대표, 여·야 원내대표, 5부 요인과 환담을 가졌다.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마치고, 김진표 국회의장,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그리고 국회 17개 상임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화를 나눴다. 대통령이 국회에서 상임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가진 것은 역대 처음이라고 국회 관계자가 말했다. 대통령은 간담회를 시작하며 “우리 상임위원장님들을 다 같이 뵙는 건 오늘이 처음인 것 같다”며, “오늘 정부의 국정운영, 국회의 의견 등 많은 말씀을 잘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상임위원장들은 대통령에게 소관 분야의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대통령은 상임위원장들의 건의를 잘 경청하고 일부 건의 등에 대해 즉석에서 답변하기도 했다. 한 상임위원장이 정부의 내년도 R&D 예산에 대해 질문하자 대통령은 R&D 예산 지출 조정 이유와 향후 확대 방침에 대해 설명했다. 다른 상임위원장이 미국 내 한국인 전문직 비자 쿼터 확보 문제를 제기하자 대통령은 미국 상·하원 지도부를 포함해 미 의원들을 만날 때마다 이 문제를 제기했고, 관련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대통령은 간담회를 마치며, 오늘 상임위원장들을 다 뵙고 좋은 말씀을 경청했다며 이런 자리를 만들어 준 국회의장과 상임위원장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대통령은 위원장님들의 소중한 말씀을 참모들이 다 메모했을 뿐만 아니라 저도 아직은 기억력이 좀 있기 때문에 하나도 잊지 않고 머릿속에 담아 두었다가 국정운영과 향후 정부 정책을 입안해 나가는 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잘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국회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국회의장으로 일하면서 가장 보람 있는 장면으로 기억될 것 같다며, 이런 만남을 정례화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통령은 어느 상임위원장이 “술 한잔하면서 대화하니 여·야가 없더라”라고 한 발언을 인용하면서 저녁을 모시겠다고 했다. 대통령은 이어 간담회 참석자들과 사랑재로 걸어가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오찬을 시작하면서 홍익표 원내대표는 ‘의사소통 만사형통 운수대통’이라고 건배사를 했고, 윤재옥 원내대표는 소통과 화합이 제일이라는 의미로 ‘소화제’라고 말하며 건배를 제의했다.
[매일뉴스] KPGA는 2020년 구자철 회장 취임 후 KPGA 레전드에 대한 예우와 회원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는 역대 우승자들이 출전한다. 올해만 하더라도 최윤수(75)를 비롯해 이강선(74), 박남신(64) 등 한 때 KPGA를 주름잡았던 레전드들이 대회에 나섰다. 매 해 대회장인 에이원CC 내 광장에는 역대 우승자들의 얼굴과 이름을 새긴 배너를 설치한다. 또한 대회 최종일에는 KPGA 고문단을 초청해 KPGA와 ‘KPGA 선수권대회’의 역사와 의미를 되짚는다.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은 구자철 회장의 ‘레전드에 대한 예우’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발자취다. KPGA 창립회원이자 영구 시드권자, 한국인 최초로 ‘마스터스’에 출전한 한장상(83) 고문이 대회 호스트로 나서고 있다. 구자철 회장은 대회 창설 당시 “KPGA 회장 취임 전부터 ‘KPGA의 전설의 이름이 들어간 대회는 왜 없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PGA투어, KLPGA투어, LPGA투어만 봐도 레전드의 이름을 걸고 대회를 개최한다”며 “임기를 치르는 동안 ‘우리 KPGA의 전설인 한장상 고문님의 이름으로 대회를 꼭 하나 할 것’이라고 다짐한 바 있다”고 밝혔다. 구자철 회장은 이외에도 주기적으로 고문단 및 레전드, 원로 회원과 함께하는 자리의 마련을 통해 회원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며 회원을 위한 여러 정책들을 마련했다. 실제로 KPGA는 ▲ 주니어 지도자 연수 과정, ▲ 골프 데이터 분석과 고객 서비스 전략 세미나, ▲ 골프 컨퍼런스, ▲ 전문 교습과정 등 다양한 회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만들어냈다. 한장상 고문은 “나도 KPGA 회장을 한 적이 있고 이후 여러 회장들을 거쳐봤지만 구자철 회장만큼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회원 중심의 정책을 펼친 회장은 없었다”며 “구자철 회장에게 경의를 표한다. 향후에도 KPGA를 위해 애써 주길 바란다”고 힘줘 말했다. 또한 제7대, 제9대 회장을 역임한 이일안(82), 강영일(79) 고문은 “구자철 회장은 KPGA의 큰 자산”이라며 “올해를 비롯해 그동안을 돌아보면 신규 방송 중계권 계약, 국제 경쟁력 강화, 투어 규모 확대 등 KPGA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구자철 회장이 이끌어 가는 KPGA는 이를 바탕으로 ‘제2의 르네상스’를 맞이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 여러 레전드들과 원로 회원들도 “구자철 회장이 지난 4년간 이뤄낸 성과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향후에도 구자철 회장의 주도 하에 KPGA가 주관하는 투어 전체의 라인업이 한 층 확장돼 국내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고 회원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실행할 수 있는 전담 조직 등도 신설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KPGA 구자철 회장은 “여러 분들께서 좋게 평가해 주셔서 감개 무량하다. KPGA가 골프 산업 시장에서 저평가 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을 개선하고자 지난 4년간 쉼 없이 뛰었다”며 “KPGA와 투어가 이만큼 성장한 것에 대해 감회가 새롭다. 많은 분들의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이제는 다가올 100년 대계의 기틀을 KPGA 회원들과 함께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26일 국립서울현충원 박정희 前 대통령 묘역에서 거행된 박정희 前 대통령 서거 제44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박정희 前 대통령 추도식은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1980년부터 매년 개최됐는데, 현직 대통령이 추도식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박정희 前 대통령의 장녀인 박근혜 前 대통령도 동반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추도식은 추도위원장인 정재호 민족중흥회 회장의 개식사와 고인의 생전 육성으로 낭독된 국민교육헌장 청취, 군악대의 추모곡 연주 등으로 진행됐다. 공식 식순 종료 후, 대통령은 박근혜 前 대통령 및 직계 유족들과 함께 박정희 前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며 고인의 뜻과 업적을 기렸다.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박정희 前 대통령이 ‘하면 된다’는 기치로 국민을 하나로 모아 한강의 기적이라는 세계사적 위업을 이루어내셨다면서, 지금 세계적인 복합위기 상황에서 우리는 박정희 前 대통령의 정신과 위업을 다시 새기고 이를 발판으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 추도식에는 박근혜 前 대통령 등 유족, 정재호 민족중흥회 회장, 황교안 전 국무총리,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국회에서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김병민·김가람·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만희 국민의힘 사무총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으며, 민족중흥회 및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인사, 일반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다.
[조종현 기자] = 김포시의회 오강현 부의장은 UN.올로프팔메 국제평화재단과 사단법인 한국생활체육언론협회에 의해 수여하는 2023 대한민국 인물 대상에 선정되어 재단 정관에 의거하여 공적이 인정되어 ‘봉사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오강현 부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가정 환경에 놓인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을 돕는 일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의정활동에 있어서도 지역의 아동, 여성,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초선 때부터 꾸준한 활동을 해 왔다. 오 부의장은 수상소감에서 “언제나 변함없이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사회에 보이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분들을 찾고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50만이 넘어선 김포시는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복지의 수혜를 받아야 하는 어려운 분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기관의 지원이 더욱더 늘어나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김포시의회, 김포시, 다양한 봉사단체가 더욱 이런 분야에 더욱 관심을 갖길 기대해 본다.
(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10월 19일부터 인천 서구청 앞에서는 수도권 매립지 영향권 주민비상 대책 위원들의 무기한 릴레이 1인 시위가 시작되었다. 이는 지난 7월 13일 주민지원협의체에 영향권 설정에서 제외된 것에, 항의와 소통을 위해 방문했던 청라주민들을 비롯한 비대위 전원을 업무방해로 서부 경찰서에 고발을 한 게 발단이 되었다. 주민지원협의체는 환경부 산하의 법적 기구이며, 서구 오류동에 7명, 서구 왕길동에 3명, 서구 경서동에 2명, 김포 양촌읍 4명과 당연직 위원으로 김포 시의원 1명, 서구의원 2명, 전문위원 교수 2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대표의 선출을 거부했으나, 뒤늦게 선거를 통해 합류한 김포시 양촌읍 주민대표들은, 첫 회의부터 문을 걸어 잠그고 위원장을 뽑는 강행군이 시작되었는데, 양촌읍 위원이 처음으로 참석해 아는 위원들이 없으니 위원장 선출은 다음 회기에 하자고 연기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비대위 청라주민은 "위원장에 당선된 사람의 비위사실을 알고 있는 증인이 왔으니 문을 열어달라고 문을 두드렸는데 열어주지 않았고, 우리 주민을 대변하는 몫으로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된 당연직 위원인 김남원 의원에게 문자를 보내 문을 열어 달라고 했으나, 열어주지 않아서 문 좀 열어달라고 한 것이 업무방해냐?"라며 따지듯 말했다. 이어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은 말로만 상생과 주민화합을 떠드는데 절대 용서치 않을 것이며, 특히 우리 주민들을 대변해야 할 서구의회 김남원, 홍순서 의원이 업무방해로 고소, 고발에 앞장선 것에 분노를 참을 수가 없다. 당장 의원직을 사퇴하고 주민들께 용서를 빌어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언제까지 시위를 할 것이냐는 질문에 협의체의 진정한 사과와 고소, 고발을 취하하고 우리의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면 시위를 종료하겠다 고 전했다. 주민지원협의체를 잘 아는 정통한 소식통에 의하면, 주민지원협의체 위원들은 매월 직책수당 70만 원과 한번 회의 시마다 참석수당 15만 원 씩 2회 포함 월 합계 100만원을 받는다고 말하며, 협의체 위원이 21명인 것을 감안하면 매월 2100만 원이라는 거금이 지출된다고 말했다. 물론 당연직 위원인 홍순서, 김남원 구 의원도 매월 100만 원씩 받아 간다고 말하며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조종현 기자] = 위축된 주택공급은 정상화하고 민간의 주택사업 여건은 개선합니다. 주택공급 활성화로 무엇이 달라지는지 확인하세요! 시세 2억 4000만 원 이하(공시가격 1.6억) 집을 가지고 있으면 청약 시 무주택으로 간주된다? ■ 청약 시 무주택 간주기준 확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23.10.17.~11.3) ▶ 기준가격(공시가격) (수도권) 1.3억 원 → 1.6억 원, (지방) 0.8억 원 → 1억 원 ▶ 적용범위 민영주택 일반공급 → 민영·공공주택 일반·특별공급 수도권 기준 시세 2억 4000만원 빌라나 주택을 보유해도 무주택자 자격으로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참여 가능 - 비아파트 등을 소유한 사회초년생 및 신혼부부의 청약상 불이익 해소 - 주거약자의 주거상향에 기여 비아파트의공급 여건 개선 ■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임차인 자격 완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23.10.18.~11.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유주택자 모집 가능 시기 조기화 입주개시일 이후 → 모집공고 6개월 후 - 입주자 모집과 사업추진 원활 -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 활성화 전망 ■ 도시형 생활주택 주차장 기준 완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23.10.18.~11.2) 도시형 생활주택 중 소형 주택을 역세권이면서 상업·준주거 지역에 건설하고, 전체 주차 공간의 20%를 공유 차량 전용으로 할당하는 경우 세대당 0.4대로 주차장 기준 추가 완화 - 교통 여건이 우수한 지역에 사회초년생 등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 주택 공급 확대 ■ 공동주택용지 전매제한 한시 완화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및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23.10.18.~11.2) 공동주택용지도 단독주택용지처럼 계약일로부터 2년 이후에는 최초 공급가격 이하로 전매 허용, 시행일로부터 1년간만 1회에 한하여 한시 완화 단, 벌떼입찰 등 부작용 방지를 위해 「공정거래법」 상 계열회사 간 전매를 지속 제한 - 주택 건설사업 추진이 어려운 공동주택용지가 자금 여력이 있는 사업자 등에게 양도됨으로써, 정체된 주택건설 사업 조속 재개 전망 주택공급활성화를 통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랍니다.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14만 경찰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먼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순직, 전몰 경찰관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기념사를 시작했다. 대통령은 “대한민국 경찰은 78년 전 광복 이후 지금까지 국민의 안전과 법 질서 확립에 앞장서 왔다”며, 최근에는 “전세 사기와 마약을 비롯한 민생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의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 결과 주요 강력 범죄 검거율이 95퍼센트에 육박해 “우리의 치안시스템을 체험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 세계 31개국 경찰대표가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했다”고 언급하면서 “우리 경찰의 치안과 법 집행 역량은 세계에서도 인정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경찰의 성과를 치하했다. 대통령은 “흉악범죄의 고리를 끊어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며 “경찰 조직을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치안’ 중심으로 재편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특히 “성폭력, 아동학대, 가정폭력, 스토킹과 같이 약자를 상대로 하는 범죄는 절대 용납해서는 안된다”며 “국민들께서 범죄의 위협과 두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첫 번째 존재 이유임을 가슴 깊이 새겨 달라”고 주문하면서 “경찰이 보다 적극적으로 범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과 처우개선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행사를 준비한 윤희근 경찰청장은 “국민 일상을 파고드는 불안과 두려움이 우리 경찰에 새로운 도전이 되고 있다”며,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찰의 조직과 자원을 현장 중심으로 재편하는 등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수호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서민을 눈물짓게 하는 민생침해 범죄, 마약•사이버 범죄 등으로부터 국민을 지켜내겠다” 밝혔다. 아울러 윤 청장은 “평범한 이웃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자유를 가장한 무분별한 ‘반칙’과 ‘떼법’에 단호히 대응”하며, “부정부패와 비리에는 추상같은 법 집행으로 공정과 상식의 가치를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에는 올해의 경찰 영웅 3인(故 강삼수 경위, 故 이강석 경정, 故 이종우 경감)에 대한 현양이 있었습니다. 故 강삼수 경위(23년생, 경남 산청서)는 경남 산청서 사찰유격대장으로 6.25전쟁 발발 후 총 62회 전투지휘·참전, 공비 322명 사살, 61명 생포 등 공적을 세웠으며, ‘지리산 귀신’으로 불릴 만큼 용맹한 경찰이었다. 故 이강석 경정(72년생, 경기 화성서부서)은 화성 남양파출소장으로 재직 중이던 2015년 2월 총격 사건 발생 신고가 접수되자 가장 먼저 현장에 출동했으며, 총격당한 부상자를 구하기 위해 직접 범인 설득 시도 중 총격을 입고 순직했다. 끝으로 故 이종우 경감(66년생, 강원 춘천서)은 2020년 8월 폭우로 높아진 의암호에서 전복된 민간업체 보트를 발견하고 1초의 망설임 없이 구조를 위해 접근했다가 함께 전복돼 순직했다. 대통령은 경찰 영웅 유가족들에게 영웅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제복 입은 영웅이 존중받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국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진 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은 김철문 경기남부청 광역수사단 경무관 등 5명에게 홍조근정훈장 등 정부포상을 직접 수여하면서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수호하는 경찰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어린이·시민·경찰 대표로 구성된 합창단의 공연이 있었다. 대통령은 공연 후 단상으로 올라가 어린이합창단을 포함한 합창단원 42명 전원과 일일이 악수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행사 종료 후에도 대통령은 행사장 전체를 한 바퀴 돌며 행사에 참석한 경찰 영웅 유가족들을 비롯해 31개국에서 방문한 국제경찰대표단, 현장 경찰관 한 명 한 명과 인사를 나눴다. 행사 종료 후에는 영빈관 앞마당에서 윤희근 경찰청장 주관으로 경찰영웅 및 순직 경찰 유가족, 현장 경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교향악단 공연, 경찰 영웅 및 경찰 활동 사진전 등이 진행됐다. 오늘 기념식에는 경찰 영웅과 순직 경찰 유가족, 전국 시·도 경찰청 소속 지역 경찰 등 현장 경찰관, 31개 국가·국제기구(유엔, 인터폴, 유로폴)의 경찰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등이, 국회에서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만희 국민의힘 사무총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인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과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경기 의정부시갑), 전직 경찰 출신인 서범수(울산 울주군) 의원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이진복 정무수석, 한오섭 국정상황실장, 서승우 자치행정비서관 등 약 27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