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규탄 성명서에 대한 답변 입니다. 근래 건설 현장에 출몰하여 불법사항을 고발하겠다는 협박으로 금품을 갈취하는 환경단체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시민단체 활동을 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이런 기사들을 볼 때마다 시민단체의 정당성에 대해 고찰해 보게 된다. (답변) ① 글로벌 에코넷은 환경부 비영리민간단체 입니다. 단체는 건설현장 등 불법 고발 사항으로 협박하지 않고 금품을 받지 않았습니다. ② 2015년 1월 4자 수도권매립지 4자협의체 체결후 수도권매립지 연장 반대를 위한 인천시 매립지 시민협 활동과 국회 토론회, 직접 여론조사, 매립지 특별회계 운영 잘못에 관한 인천시장 고발, 신창현 매립지 사장 퇴진 기자회견 등 2023년 현재까지 기자회견, 집회 등을 통해 서구 매립지 사안마다 시민사회 입장을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 해왔습니다 ③ 2016.6월 서울시가 인천 광역 경유버스 서울 진입통제' 발표에 글로벌 에코넷은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 쓰레기 반입부터 중단과 전기도 서울시 자체 생산해서 사용을 촉구하고, 서울시에 ‘사과와 협의' 요구하는 기자회견 개최하여 서울시가 인천 광역 경유버스 서울 진입통제를 철회 하였습니다. ➃ 2016년 부터 송도, 청라 등 국제신도시 생활페기물자동집하시설은 환경오염 시설이라고 꾸준히 문제를 제기하고 경제자유구역청장 등 을 고발해도 인천시와 경자청은 친환경시설로 발뼘했지만 2018.4월 남양주 별내 신도시 쓰레기 집하시설 수거 관으로 빨려 들어가 30대 노동자 사망후 결국 2018년8월 쓰레기 집하시설 자동집하시설은 환경오염 시설로 판단되어 법 개정이후 현재 추가 건설은 없었습니다. ※ 현장에 한번만 나가 조사만 해면 진상이 밝혀질것인데 수십번 고발 등을 해도 문제 없다더니 결국 사람이 사망하니 중단 되었슴. ➄ 2016년 6월 ~ 2021년 8월까지 인천 서구 왕길동 사월마을 주민들과 함께 사월마을이 환경오염 에 관한 문제점을 언론에 ‘쇳가루마을’ ‘암 마을’ 등을 알리고 기자회견 집회 등을 함께 알리고 아무런 대가 없이 활동 하였습니다. ※ 2020년 3월 기자회견후 이주하지않고 자체 도시개발을 시행사와 진행 한다고 2016년 6월활동 한 당 단체와 활동을 종료를 요구해와 활동을 종료하였습니다. 하지만 사월마을은 자체 도시개발이 진행되지 않자 다시 이주를 하겠다고 요청해와 2021년 2월 2일 협약하고 사월마을 이주 활동 시작했지만, 시가화 예정용지로 변경되면서 지금 현재 사월마을은 도시개발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➅ 2021년 9월 서구 오류 왕길지역, 사월마을 주민들과 주민 재산권 박탈 방지를 위해 북부권 도시개발, 완충녹지에 관한 사항을 2023년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➆ 2022년 4월 인천 서구 오류동 검단산업단지 1급 발암물질 벤조 A 피렌을 발생시키는 아스콘 공장 11곳은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기에 오류동 주민들과 이전 활동을 함께 하였습니다. ➇ 2022 가정1동 주민비대위, 대우 아파트 시공 시 다이너마이트 수천 회 발파로 싱크홀 지반침하, 균열, 누수, 갈라지고, 깨지고, 대우건설 책임 촉구 기자회견, 집회 주민들과 등 활동하였습니다. ➈ 2021년 GTX-D 노선 유치를 위한 기자회견을 꾸준하게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단체들과 협치하여 활동하고 국토부에 20만부 서명지를 서구단체들과 함께하였습니다. ➉ 2021년 2025년 수도권매립종료를 위한 서명지를 서구청, 지역단체, 주민들에게 서명받아 환경부와 청와대에 시민단체들과 전달하였습니다. ⑪ 2020년 3월부터 인천 서구 한들 구역, 검단 3구역 환경문제를 환경 민원 제기, 기자회견, 대규모 집회, 꾸준하게 제기하고 특히 한들 구역 주변 환경문제를 인천시, 서구청 등 관계기관에 제기 하였지만 ‘누구 집 강아지가 짓냐’라며 무시함. 입주가 다가와도 변한 게 없는 서구 한들 구역 검암역 로열 파크시티 푸르지오 아파트 현장 상황에 참 기가 막힌 상황 연출 됨 전국 활동 상황입니다 ① 7,838명 피해자 발생, 1,816명 사망한 가습기 살균제 참사 피해자들과 2018년부터 120여 회 기자회견, 정책제안, 피해자 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② 전북 익산 함라면 장점마을 마을 주민 90여 명 중 ‘30명 암 발생’, 18명 사망한 환경 참사를 2019년부터 기자회견, 집회, 정책제안 등을 통해 활동해왔습니다. ③ 서울 도봉구 수유리에 후손 없는 광복군 17위 (후손이 없어 추석, 설날 차례도 못 드림)를 매년 설날, 추석 합동 차례를 26회째 봉행하고, 2022. 8월 대전 국립현충원으로 모셔 대전까지 가서 참배와 합동 차례를 모신 활동을 해왔습니다. ④ 2019년부터 평화와 통일을 위한 사회적 대화 인천토론회 개최를 보수, 진보, 중도 함께 참여 해묵은 이념과 갈등 해소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함. 2022년까지 일부 활동사 항만 간추려서 올린 글로벌 에코넷 연혁입니다, 하단 참고 연혁을 하시길 바랍니다, 글로벌에코넷 활동사항은 뉴스를 검색해서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시민단체의 정당성은 어디에서 오는가? 시민단체 사회적 책임 헌장에 보면 “우리의 정당성은 우리의 활동의 질과 시민적 지지에 달려있다. 우리는 공공의 권익 증진에 관련된 사안에 반응하고 우리의 활동과 성과에 대한 책임성을 제고함으로써 우리의 정당성을 확보하려 한다. 우리는 우리의 조직과 활동에 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시민들의 의견에 겸허하게 귀를 기울이며, 이를 토대로 지속적인 내적 혁신을 통해 책임성을 증진시키려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번 주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에서 서구 모 아파트의 사전점검 미시공 민원을 근거로 아파트의 준공승인을 내지 말 것을 요구하고 있다는 기사를 접했다. 기사 내용을 보니 검증 없는 일방의 주장과 관련 사진조차도 하자와는 전혀 관련 없는 사진이었다. 사진의 출처 또한 입주 예정자 협의회 카페에 올려져 있는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한 것으로 보인다. 답변 :쿠키뉴스가 2023.6.14. 오후 15.05분 전화가 와서 전화통화를 하고 오후 3시 42분경 전화를 통화 했습니다. 보도자료는 배부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전화 통화 중이라서 시민단체 글로벌 에코넷 김선홍 상임대표는 “민원을 보니 벽 틈새가 갈라져 있고 문제가 심각하다”라며 “입주 예정자들이 구청에 준공을 내주지 말라는 민원을 넣은 걸로 안다”라고 밝혔다. 환경문제도 거론되고 있다. 아파트 주변에 수도권 매립지와 건설폐기물처리장이 있고, 건설폐기물이 수십 년째 방치돼있다. ‘쇳가루마을’로 불리는 주변 사월마을은 주거환경 적합성 평가에서 부적합판정을 받은 바 있다. 분양 당시 이러한 내용이 제대로 고지되지 않았고 결국 피해는 입주민 몫이 될 거라고 단체는 지적한다. 김 대표는 “수도권 매립지와 폐기물처리장 등을 반드시 분양공고에 알려야 하는데 제대로 적시하지 않았다”라며 “양심이 없다”라고 꼬집었다. 시민단체가 어떻게 입주 예정자분들에 준공을 해주지 말라고 하겠습니까 단 철저하고 안전하게 준공준비를 하고 반드시 2차 사전검사를 통해 입주 예정자들의 주거권, 건강권, 재산권을 보호해달라고 관계기관에 민원을 제출했습니다 기사 내용을 보니 검증 없는 일방의 주장과 관련 사진조차도 하자와는 전혀 관련 없는 사진이었다. 사진의 출처 또한 입주 예정자 협의회 카페에 올려져 있는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한 것으로 보인다. 기사에 올려져있는 사진 저자의 허락을 득하지 않은 출처가 어디인지 밝혀야 할 부분이다. 시민단체로서의 사회적, 도덕적 책임에 부합하는 행동이었는가를 의심해 보지 않을 수 없다. 답변 한 질문으로 봐도 됩니다 답변 모두 하자와 관련 있는 사진 입니다 사진 출처는 무단 도용이 아닙니다 사전의 저자의 허락을 득하지 않고 출처가 어디 인지 시민단체 사회적, 도덕적 책임 부합 행동 의심 사진 출처는 서구청 소통1번가 공개 민원에 첨부된 사진들입니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입주예정자 분들이 공개된 민원에 올린 사항입니다 하자와 전혀 관련없는 사진, 무단도용 사진 사회적, 도덕적 책임에 부합하는 행동이었는가를 의심해 보지않을 수 없다. 첫째. 글로벌 에코넷은 환경단체의 사회적 지위를 망각하고 허위 사실을 사실인양 호도하여 타 시민단체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다. 답변 : 사실을 사실대로 적시 했습니다 둘째, 글로벌 에코넷은 정작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이 인정하지도 않는 부분을 하자로 내세워 해당 아파트의 이미지를 훼손시키고 있다. 답변 : 입주예정자분들이 서구청 소통1번가 민원에 공개한 사항입니다 셋째, 시민단체의 정당성은 시민들의 지지에 달려있다. 글로벌 에코넷은 정작 거주할 입주민들의 동의없이 준공차질과 입주지연을 초래하고 있다, 답변 : 준공차질 초래가 아닌 주민의 주거권, 환경권, 재산권 확보를 위하여 철저하고 안전하게 시공하고 관계기관은 안전하고 꼼꼼하게 점검을 촉구했습니다. 게다가, 해당지역을 기반으로 왕성히 활동하는 환경단체가 있음에도, 외부에서 온 단체가 왜 무엇을 위해 이런 행위를 하는지 분노를 금치 못한다, 답변 : 2015년 부터 기후변화, 발전소 사업장대기오염물질 질소산화물이 끼치는 영향과 수도권매립지 4자 협의부터 인천시 매립지 시민협활동, 2016년 사월마을 환경오염 물질 끼치는 관계 2018년 환경부 주민건강영향조사 주민추천 위원 등 상기위에 적시된 활동을 해왔습니다. 하단 단체 연혁을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해당 지약 기반 왕성한 환경단체가 어디인지 알려주세요. 글로벌 에코넷 중앙본부가 인천 서구에 있습니다. 넷째, 책임있는 시민단체라면 어떠한 사실을 기사로 인용하기전 사실관계 확인과 출처가 분명한 증거를 제시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방의 주장과 출처 불분명한 사진을 유포하는 불법을 저질렀고 지속적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 입주민들의 동의 없이 무엇을 위해 이런 행동을 서슴치 않고 벌이는지 그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수 없다. 답변 : 사실관계 증거는 위 사진과 민원서류 공개로 확인되셨습니다 입주민의 동의 중요합니다, 입주민들은 주변 환경에는 ▲환경부 전국 최초 주거부적합 결정 사월마을, ▲사월마을 160여 개의 군소 공장 ▲말로만 2025년 종료를 외치는 여의도 7배 면적 세계 최대 레기매립장 ▲쓰레기를 적재한 대형수송 차량 통행로, 매립지 수송로 ▲건설폐기물처리장 ▲대형 순환 골재처리장 ▲20여 년 불법으로 적치된 1,000만 톤 건설폐기물(20톤 덤프 100,000대 분) 사월마을 넘어 ▲검단산업단지 주변에 ▲검단산업단지 초입엔 1급 발암물질 벤조 A 피렌을 발생시키는 아스콘 공장 11곳 은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용량을 추가 증설한 검단 하수종말처리장 등 환경오염 및 유해 시설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가동 중입니다 ▲이런 환경 오염 유해시설을 적시하지 않고 두루뭉술하게 아파트 모집공고에 적시하고 확인하지 못한 부분은 모두 입주자, 분양자에게 떠넘기는 서구청, 아파트 시행사에 어떠한 조치를 취하셨는지 알고 싶습니다 검암역 로열 파크시티 푸르지오 입주민으로 구성된 시민단체인 검암 리조트 시티 연합은 글로벌 에코넷의 이 같은 무분별하고 불법적인 행동을 묵과할 수 없으며 이에 규탄한다. 답변 : 무었이 무분별하고 불법적인 행동인지 알고 싶습니다 글로벌 에코넷은 환경부 비영리 민간단체 허가시 전국에 몇 안되는 환경오염 조사 활동이 명시된 단체입니다 하나. 환경시민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망각한 글로벌 에코넷은 본인들의 언론 플레이로 아파트 이미지에 씻을 수 없는 피해를 입은 검암역 로열 파크 시티 입주민들에게 사과하라. 답변 : 언론 플레이가 아닌 법적 요건을 확인하여 관계기관에 잘못된것을 시정하라고 요청 했습니다. 주변 환경여건이 잘못된것을 빨리 시행사와 관계기관이 처리 해야 합니다. 하나.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입주민들의 정신적, 재산적 피해에 대해 글로벌 에코넷은 책임지고 배상하라. 답변 : 글로벌 에코냇은 이런 사월마을 등 주변여건을 아파트 분양광고한 배우 이병헌님도 주민들에게 사과를 촉구 했습니다. 또한 황룡사 인접 아파트는 주변 환경여건에 직접 영향을 받기에 시행사가 통크게 배상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답변 : 입주예정자 분들이 직접 점검 하지못한 아파트 층간 소음에 신규 법을 적용하여 철저한 조사 및 전문가, 입주예정자, 시민단체(주민들 추천) 들이 사전 점검을 통해 향후 발생될 민원에 대비도 촉구했습니다 하나. 시민환경단체의 도덕적 책임을 망각하고 무단 사진 도용 등 불법적인 행위를 일삼은 글로벌 에코넷은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장 해체하라. 답변 : 글로벌 에코냇은 무단 사진 도용 등 불법적인 행위를 일삼지 않았습니다. 사전점검시 주민들의 불만을 야기한 시공사, 3년동안 주변 환경개선을 하지못한 시행사, 관계기관에 한 목소리로 외치시기 바랍니다 모든걸 정상화 시키라고 부탁드립니다 2023년 6월 20일 검암 리조트시티연합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인천을 세계 10대 도시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6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 1주년 기자설명회를 갖고, 지난 1년 동안의 주요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의 핵심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공유했다. 유정복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부터 끊임없이 시민 속으로, 현장 속으로 달려가 시민과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회를 밝히면서,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신속하게 풀어내고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집중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인천, 세계 10대 도시로 힘찬 도약’을 위해 그동안 추진한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구체적인 방향을 설명했다. 첫째, 구도심의 노후화를 개선하고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인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고 있다. 영종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핵심 과제인 인천대교와 영종대교의 통행료 무료화는 중앙정부와 치열한 논의 끝에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인천 도심을 단절시켰던 인천대로를 지하화해 도로통행은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그 상부는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되살린다. 그리고, 서해5도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백령공항 건설사업은 국가사업으로 확정돼 본격 추진 중이다. 특히, 수도권 매립지 해결을 위한 4자 협의체가 재가동되면서 합의사항 이행에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며, 오랜 기간 지지부진했던 송도랜드마크타워 및 청라시티타워 등의 핵심사업들도 정상화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둘째, 인천시는 재외동포청 유치 등을 통해 1000만 도시 인천시대를 열면서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의 초석을 다졌다. 인천시는 재외동포청 유치가 확정되자마자 재외동포 출범 지원단을 가동하고 재외동포 웰컴센터 개소, 한상 비즈니스 허브 육성 등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또, 지난 5월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의 성공적 개최 등으로 인천의 국제도시 및 비즈니스 역량이 입증된 만큼 이를 기반으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인천 유치를 위해 시민과 함께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 셋째, 바이오, 모빌리티 등 미래 첨단산업을 육성해 인천의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도시인 인천은 초격차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최근 롯데바이오로직스는 국내 바이오 의약품 생산 시설의 조속한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연구센터를 착공했다. 이에 더해 지난해 7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추가 투자를 확정하고, 10월에는 글로벌 바이오 소부장 기업인 독일 싸토리우스의 제조·연구시설을 유치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클러스터 입지를 강화했다. 또, BMW 연구개발(R&D)센터 유치, 도심항공교통(UAM) 글로벌 협력체 구축 등 미래 모빌리티 연구·개발과 산학연 협력 강화 등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 교류 협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 화물기 개조사업, 미 아틀라스 항공기 중장비센터 설립을 추진하면서 항공 정비(MRO) 산업 생태계 구축 기반도 다지고 있다. 넷째,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민생안정특별위원회와 다가올 미래를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미래준비특별위원회를 발족했으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선제적인 난방비 지원, 난임부부의 시술비 지원 확대 등 시민이 필요한 생활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스타필드청라 멀티스타디움 건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설립 등이 추진되고 있으며, 2045년 탄소중립 조기 실현을 위한 비전을 선언하는 등 글로벌 도시로서의 책임과 위상도 높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인천이 세계 10대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과제도 제시했다.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 반도체 특화단지·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등을 통해 인천을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만들어 가고, ▴GTX-D Y자·인천발 KTX 등 시민과 약속한 사통팔달 철도망 구축과 ▴제물포르네상스, 북부권종합발전계획 등 인천 재창조 프로젝트를 통한 원도심 균형발전, 그리고 ▴행정체제 개편과 인천 고등법원·해사법원 유치 등 행정서비스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의 비전인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대붕만리(大鵬萬里)의 자세로 원도심과 신도시 간 균형발전을 이루고,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첨단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년 동안 시민의 행복과 인천의 미래를 위한 기반을 튼튼히 다졌다면 이제부터는 세계 10대 도시로의 진입을 목표로 힘껏 날아오르겠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축사 매일뉴스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진정한 가치를 발굴하고자 애쓰시는 조종현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 기자 여러분께 마음 다해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 인터넷신문은 IT기술의 발달로 독자들에게 신속하고 다양한 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생생한 현장에서 매일 새로운 소식을 전해주시는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지난 6월 5일은 인천의 새로운 역사를 쓴 날입니다. 재외동포청 개청으로 대한민국 미래를 향하는 문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인천시민, 지역사회, 재외동포, 공직자 여러분의 염원과 헌신적인 노력 덕분입니다. 무엇보다 매일뉴스를 비롯한 많은 언론이 응원해주셔서 어려운 과제를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인천시는 300만 시민, 750만 재외동포들과 함께 1,000만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시대를 열어갈 것입니다. 재외동포청 네트워크를 통해 제물포 르네상스와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실현하고, 나아가 오랫동안 꿈꿔왔던 인천의 꿈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는 변화를 보게 될 것입니다. 세계초일류도시로 나아가는 길에 매일뉴스가 인천시와 시민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매일뉴스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리며, 지금처럼 독자와 생각을 같이 나누고 고민하면서, 사랑받고 신뢰받는 인터넷신문으로 승승장구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매일뉴스의 밝은 앞날을 지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천광역시장..
[매일뉴스] 축구국가대표팀이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A매치 무승 고리를 끊어내는데 실패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FIFA랭킹 27위)은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엘살바도르(75위)와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후반 4분 황의조가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후반 42분 알렉스 롤단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겼다. 이로써 클린스만 감독은 부임 후 네 번째 경기(2무 2패)서도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6월 2연전을 마친 대표팀은 오는 9월 유럽에서 원정 2연전을 치르게 된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페루전과 비교해 4명이 달라진 라인업을 내세웠다. 더불어 포메이션도 4-4-2에서 4-2-3-1로 수정했다. 수비진과 최전방 공격수 자리가 바뀌었다. 최전방에는 오현규 대신 조규성이 선발로 출전했다. 2선에는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이강인, 이재성, 황희찬이 포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황인범과 박용우가 맡았다. 지난 경기서 원두재가 부상 당하며 교체로 들어온 박용우가 선발로 낙점됐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 박지수, 정승현, 설영우로 구성됐다. 김진수와 설영우가 각각 이기제와 안현범 대신 들어왔다. 골문은 변함없이 김승규가 지켰다.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는 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날씨 3만 9823명의 관중은 아랑곳하지 않고 태극전사들을 응원했다. 선수들은 응원에 화답하기 위해 초반부터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전반 5분 만에 이재성이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하며 포문을 열었다. 4분 뒤에는 조규성이 김진수의 크로스를 멋진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외면했다. 이강인은 지난 경기에 이어 이날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전반에는 골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전반 중반 몇 차례 슈팅을 선보였으나 아직 영점이 잡히지 않았다. 전반 막판에는 황인범이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슛을 때렸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세차게 두드려도 상대 골문이 열리지 않자 클린스만 감독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칼을 꺼내 들었다. 이재성을 빼고 황의조를 투입하며 투톱을 가동했다. 중원 싸움보다는 전방에 무게를 두며 직선적인 플레이로 골을 노리겠다는 생각이었다. 황의조가 클린스만 감독의 부름에 응답했다. 황의조는 후반 4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황희찬의 패스를 받아 멋진 오른발 터닝슛을 성공시켰다. 수비수 두 명이 따라붙었지만 황의조의 날렵한 움직임과 강력한 슈팅을 제어하지 못했다. 그러나 한 골만으로는 답답했다. 이에 클린스만 감독은 후반 24분 또다시 공격적인 교체를 단행했다. 스포츠 탈장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던 손흥민을 출격시켰다. 더불어 조규성 대신 오현규를 투입하며 ‘공격 앞으로’를 외쳤다. 교체 투입된 공격수들까지 가세해 맹공을 퍼부었으나 기다리던 추가골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한국은 후반 42분 우리 진영에서 프리킥을 내줬고, 이 프리킥을 알렉스 롤단이 다이빙 헤더골로 연결시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한국이 반격했으나 소득은 없었다.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1-1 엘살바도르 득점 : 황의조(후4, 대한민국) 알렉스 롤단(후42, 엘살바도르) 출전선수 : 김승규(GK) 김진수(후13 박규현) 박지수 정승현 설영우 박용우(후12 홍현석) 황인범 이강인 이재성(HT 황의조) 황희찬(후24 손흥민) 조규성(후24 오현규)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 ◈황교안 전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구을 진성준 국회의원▲ (매일뉴스=서울) 한강종 기자 = 2023 제6회 국제평화공헌대상'과 '2023 대한민국우수기자대상' 시상식이 16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그랜드볼룸에서 함께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방송전문MC 박종운과 최은미 한국열린사이버대 특임교수가 맡았으며 ▲축하공연 ▲국민의례 ▲前국무총리 황교안 대회사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 인사말 및 내빈소개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회의원 축사 ▲국제평화공헌대상 ▲세계명품 브랜드대상 ▲대한민국 우수기자대상 순서로 진행됐다. ♣左황교안전국무총리 中조종현매일뉴스발행인 右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회장♣ 한국전통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 제27호 승무 등 한국무용 이수 전수자인 김령경 박사의 애환의 정서를 가진 한국민족이 흥과 멋으로 승화시킨 한국 민요춤 공연으로 시작된 축하공연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후 트로트 가수,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원조 팔방미인 노현희가 자신의 노래 '미대 나온 여자' 뿐만 아니라 '베사메무쵸', '하하하쏭' 등 이어진 앵콜곡으로 시상식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어 큰 박수를 받았다. 제6회 국제평화공헌대상은 황교안 前 국무총리, 진성준 국회의원, 변현규 회장이 수상했다. 역대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 유스프 샤리프조다 타지키스탄 주한대사, 서영교 국회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최환 변호사, 문기주 크로앙스 회장, 신영란 화백 등이 수상한 권위 있는 상이다. 대회장을 맡은 황교안 前 국무총리는 "한국기자연합회가 언론의 발전과 언론인의 자질 향상 그리고 능력 개발을 위해서도 크게 기여해 온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면서 "그동안의 걸어온 길에 큰 격려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언론을 둘러싼 환경은 스마트폰의 발달과 SNS와 유튜브 이용자의 폭발적인 증가로 하루가 빠르게 바뀌어 가면서 언론도 예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라면서 "한국기자연합회가 중심축이 돼서 시대적 요구와 역할을 적극적으로 맡아주실 것을 부탁한다"라고 대회사를 마무리했다.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제평화공헌대상은 그동안 3명 내지 4명만 선정했으나 6회부터 인원을 늘렸다"라면서 "오늘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올라와서 수상의 영광을 같이 누리게 됐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회의원은 "한국기자연합회에서 국제평화공헌대상을 준다고 해서 처음에는 받을 자격이 있나 생각했다"라면서 "사회에 기여하고 세계에 기여하는 것이 곧 국제평화에 기여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뜻으로 주신다는 말을 듣고 겸허한 마음으로 받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에 부족한 점을 날카로운 필설로 쓴소리를 아끼지 않으시는 우리 언론인들께서 이렇게 소임을 다 하시는 분들을 찾아 발굴해서 상을 주신다고 하니까 진심으로 감사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발행인 조종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민국 우수 기자 대상을 받는 영광의 주인공이 되었고, 매일뉴스는 신문뿐만 아니고 유튜브를 통해 사회 곳곳을 찾아다니며 소외되고 약한 국민을 찾아 어둠을 밝히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인터뷰를 통해 사회정의를 실현하려고 노력하는 신문사로 유명하다. 시상식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2023 국제평화공헌대상] ▲황교안 前국무총리 ▲진성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변현규 한국중소자영업 부.울.경협회 회장 ◇지자체의정발전 공헌부문 ▲박판순 인천광역시의원(국민의힘) ▲안치영 충청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 ◇지역봉사 공헌부문 ▲고필금 한국기자연합회 경남지부 상임고문 ▲김수태 경북체육회 이사 ▲박대희 한국기자연합회 경남지부 부회장 ◇모범기업 부문 ▲강명구 ㈜그린에너지 대표이사 ▲문지환 ㈜뽀드득 대표이사 ▲이진수 ㈜바이너리컴퍼니 대표이사 ▲권혁중 ㈜피스메디인 회장 ◇사회봉사 공헌부문 ▲김성환 작은나눔봉사회 상임부회장 ▲변정섭 (재)나눔과행복 복지재단대표이사 ▲보경지아 연지암 주지스님 ▲이현범 한국방송통신대학 서울총학 수석부회장 ▲장주실 ㈔사회정의실현시민연합 부산경남협회 후원회장 ◇사회발전 공헌부문 ▲강복남 부산복지중앙교회 목사 ▲김홍국 ㈜대호 회장 ▲박종부 종부원리창시자 ▲이승록 부산과학기술대 영리학과 교수 ▲최은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문화예술 공헌부문 ▲권영훈 ㈔세계미술감정저작권협회 회장 ▲김종신 문화예술국민행복나눔회 회장 ▲노현희 가수(탤런트) ◇교육발전 공헌부문 ▲김제홍 충북ESG포럼 상임대표 ▲정승록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학과장 ▲임현서 한국평화협력 연구위원(정책학 박사) ◇경영혁신 공헌부문 ▲이재영 ㈜에코센트레 대표 ▲임형택 ㈜태강기업 회장 ▲조명성 구구푸드 대표이사 ◇의료발전 공헌부문 ▲김명일 힐링한방보건의료재단 이사장 ◇언론발전 공헌부문 ▲박의일 디엠정보CRM플랫폼 대표 ▲심현보 청도일보 대표이사 ▲정선경 세계평화 의사봉사단 부회장 [2023 대한민국 우수기자 대상] ▲조종현 매일뉴스 발행인 ▲신재철 한국기자연합회 논설위원 ▲유민경 M시사경제매거진 아나운서 ▲이상재 장례인뉴스 대표 ▲이창희 지이코노미 기자 ▲이현재 한국기자연합회 연합취재본부 기자 ▲임새벽 원뉴스 대표 ▲김인환 뉴스탑10 대표▲장채린 비즈트리뷴 기자 ▲하지윤 충청의오늘 대표 [2023 세계명품브랜드대상] ▲최병년 농업회사법인 ㈜제주푸성귀 대표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6. 15일 오후 경기 포천에 위치한 승진훈련장에서 건군 75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역대 최대 규모로 시행된 「2023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을 주관했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 측의 F-35A, K9 자주포, 미측의 F-16, 그레이이글 무인기 등 첨단전력 610여 대와 71개 부대 2,500여 명의 한미 장병이 참가했다. 오늘 훈련은 5군단장(육군중장 김성민)의 보고로 시작됐다. 1부 훈련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전면적인 공격에 대응해 △ F-35A, F-16 등 연합 공중전력과 K-9 등을 통한 대화력전 실사격, △ 정찰드론으로 전장상황을 파악 후 공격헬기, 포병, 직사화기등의 실사격을 통해 GOP 일대 북한의 공격을 격퇴했다. 이어진 2부 반격작전에서는 북한의 군사위협을 완전히 격멸하기 위해 한미 연합 감시·정찰자산으로 식별한 핵심표적에 대해 공중·포병전력으로 정밀타격이 진행됐다. 이후 △ 지상공격부대의 기동 및 사격, 장애물지대 극복, △ 한미 연합·합동부대의 동시통합사격으로 적 부대·진지 초토화, △ 입체고속기동부대에 의한 목표지역 확보 순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대통령은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훈련 상황을 세세하게 보고받았으며, 우리 군이 표적을 명중시킬 때마다 박수로 격려했다. 대통령은 훈련 종료 후 외부 관람대로 이동해 참관 국민들에게 인사말을 했다. 대통령은 “이번 한미 연합 군 합동 화력격멸훈련은 건군 75주년, 동맹 70주년을 맞아 6년 만에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했다”며, “국군 통수권자로서 매우 든든하고 흡족하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적의 선의에 의존하는 가짜 평화가 아닌 우리 힘으로 국가안보를 지키는 것이 진정한 평화”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확고한 안보태세와 실전적 훈련으로 나라를 굳건히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대통령은 훈련 참가를 위해 신혼여행을 미룬 장교(대위 이승원), 전역을 1개월여 연기한 병사(병장 김용호) 등 대한민국 장병들과 6·25전쟁 참전 용사의 손자인 미군 장병(하사 Hollingsworth)을 대상으로 일일이 악수를 나누면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군인의 본분에 충실한 여러분들이 있기에 우리 국민들이 자유롭고 안전한 일상을 영위하고 있다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후 외부 관람대 앞의 전시장으로 이동해 “강한 국군이 지키는 평화”라고 방명록을 작성한 후 우리 측의 △K2 전차 △K21 보병전투차량 △REDBACK 장갑차 △K808 차륜형 장갑차 △장애물개척전차 △드론(소총조준, 수송, 지뢰탐지, 통신중계) △천무 △천궁 등 장비와 미측의 MLRS 등 한미 양국 군의 주요 무기체계 및 장비를 관람했다. 대통령은 5군단장 및 장병들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장비를 꼼꼼히 둘러봤다. 특히 '소총드론'을 보며 “드론 킬러로 사용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등 드론의 다양한 활용 방안에 대해 세세하게 질문하기도 했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행사에 참석한 군 주요직위자 및 한미 훈련 장병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악수로 격려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2015년 이후 8년 만에 대통령이 주관한 화력훈련으로 이종섭 국방부 장관,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이기식 병무청장, 육·해·공군 참모총장 등 우리 정부와 군 측 주요인사 및 Paul Joseph LaCamera 한미연합사령관, Willard M. Burleson 美 8군 사령관 등 미군 측 인사,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한기호 국방위원장 등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난 5월 위촉된 김관진·김승주·김판규·이승섭·하태정·이건완 국방혁신위원회 민간위원들 등 총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오늘 훈련을 참관한 김관진 국방혁신위원회 민간위원은 “압도적인 모습의 아주 잘된 훈련으로 적은 공포를, 장병들은 자신감을 느꼈을 것이고 국민들은 신뢰를 가졌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신임 비서실장에 황보근석(53) 전 대변인을 12일 임명했다. 비서실장은 4급 상당 지방별정직이다. 황보근석 신임 비서실장은 고려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1996년 인제고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했으며, 인천시교육청 교육감 보좌관과 비서관, 대변인을 지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제2 도약을 위한 공약 이행과 소통으로 교육행정을 잘 보좌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매일뉴스=경기) 전창훈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전 70년 및 6.15 공동선언 23주년을 맞아 “새로운 남북 관계와 평화의 길이 무엇인지 틀을 다시 짜야 할 때”라며 경기도부터 고민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2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평화정책 토론회 ‘5인의 통일부장관, 한반도 평화를 말하다’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작아지고 있다. 정치는 네 편, 내 편 나누는 강도가 더 세져서 편 가르기를 하고 경제는 경제주체 간에 선을 긋고 있다. 남북 관계와 외교는 한쪽 편에 기대면서 뺄셈 외교를 하고 있다”라며 “2009년 김대중 대통령께서 김대중도서관에서 민주주의, 민생, 평화의 위기 3가지 위기를 말씀하셨는데 14년이 지난 지금 나아지기는커녕 점점 더 나라가 작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6·15공동선언을 재평가해본다. 분단 이후에 권한과 책임을 가진 최초의 정상이 모인 자리였다. 이를 계기로 2007년 10·4공동선언, 2018년 4.27 판문점 선언이 나왔다”라며 “뉴턴이 ‘내가 더 멀리 볼 수 있었던 것은 거인의 어깨를 딛고 섰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는데 6·15공동선언을 하셨던 이 전환점이야말로 우리가 그동안 올라탔던 거인의 어깨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상이 급격하게 변하는 이 시점에서 과연 변화에 맞는 우리의 정책 방향과 틀은 무엇일까 고민해봐야 한다. 새로운 남북 관계와 평화의 길이 무엇인지 틀을 다시 짜야 할 때”라며 “디엠지 오픈페스티벌을 5월부터 11월 말까지 하면서 평화와 환경의 문제를 생각하고 있다. 경기도부터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김대중 재단이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정전 70년과 6·15남북공동선언 23주년을 맞아 전 통일부장관(정세현, 정동영, 이종석, 이재정)이 한자리에 모여 ‘민족 화해와 평화통일의 길’이라는 주제로 한반도 평화와 향후 나아갈 길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도그파크의 운영·활성화 간담회와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4월말 개장한 송도도그파크가 4년이 지났고, 누적 방문객이 10만명 이상 달한 시점에서 올바른 반려견 문화 정착과 활성화 차원에서 에티켓, 민원 등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다. 주민 의견은 오는 13~19일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E-MAIL : landscape76@korea.kr), 인천경제청 홈페이지 : http://www.ifez.go.kr - 민원소통 – 시민참여 – 자유게시판을 통해 받는다. 또 간담회 참석을 희망하는 송도국제도시 주민은 이메일( landscape76@korea.kr)을 통해 이름과 연락처를 신청하면 되며, 추첨을 통해 참석자 20명에 대해 개별 통보한다. 간담회는 주민,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22일 열리고, 전문가로 ‘원조 개통령’인 이웅종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전임 교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교수는 송도도그파크 조성 시 시설 조성에 대해 자문한 바 있다. 달빛공원인 송도동 26-1번지 일대에 위치한 송도도그파크는 5,500㎡ 면적으로 인천시 관내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반려견 놀이터 가운데 최대 규모다. 세계견종 안내판, 입구 상징 조형물, 강아지 터널, 물놀이 시설, 경사오르막내리막, 뫼비우스슬로프, 관리사무소, 실내교육장, 에어건, 배변수거함, 음수대, 그늘막, CCTV 등이 설치돼 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간담회 등을 통해 파악된 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송도도그파크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올바른 반려견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 = 지난 5월 12~14일까지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4,805세대, 약 입주민 13,000여 명) 아파트 입주예정자 사전점검이 실시된 후, 인천 서구청에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 이유는 사전점검 결과 곳곳에 하자가 발견되어 큰 불만을 품게 된 입주 예정자들이 서구청 소통1번가에 2차 사전점검을 요구하는가하면, 심지어는 하자치유 완료 전에 준공을 승인해서는 안 된다는 격한 민원까지 발생했다. 결국 공사가 진행 중인 상태에서 입주예정자 사전점검을 실시해서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이에 지역 환경시민단체들은 전국 시민사회단체들과 연대하여 어제 목요일(6.8.) 오전 11시 인천 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보다 더 큰 의혹을 제기했다. 즉, “인천 시청과 인천 서구청 등 관계기관들이 환경영향평가 협의 의견을 고의로 은폐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기자회견에는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와 공익감시 민권회의, 국민연대, 투기자본감시센터, 개혁연대민생행동, 기독교개혁연대, 법치민주화를 위한 무궁화클럽,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협의회 등 전국 시민사회단체들이 동참했다. 이들 주장에 따르면, 아파트 단지조성 관련 환경영향평가에서 ▲수도권매립지가 0.5Km이내(악취관리지역 300m이내 위치), ▲북서쪽 검단산업단지, ▲매립지 수송도로 ▲도로변에 건설폐기물업체가 집중(100m이내)되어 있다는 사실이 명시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 이로 인해 악취, 먼지, 소음, 진동으로 인한 주거생활 환경피해지역으로 택지개발을 조성·추진 할 경우 운영 시 입주민들이 환경문제로 입게 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분양자들에게 주변 여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고시·공고하고, 시행 업체는 이행하라는 취지의 내용이 적시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4,805세대, 약 입주민 13,000여 명) 아파트 모집 공고에 “단지 인근 대기, 악취, 소음 등 발생 요인 시설이 다수 인접함에 따라” 등 두루뭉술하게 기재되어 분양 계약자들이 인지하지 못하게 하는 행위를 했고, 그 배후에는 “서구청 등이 묵인했다는 의혹이 있다는 것이다. 단체들은 환경영향평가는 배출허용기준보다 강화된 협의 기준을 도입하여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추구하는 것인데, 이렇게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은폐 의혹 하는 것은 불법이며, 분양계약자와 다른 이해관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면 소송 등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2020년 3월부터 한강유역환경청, 인천 시청, 서구청 등 관계기관에 한들 구역 4,805 세대 아파트 건설시 시행한 고무줄 환경영향평가를 “눈 감고, 귀 막고, 입맛대로 봐주기 등 부실하게 심의한 결과로서 제2 사월마을 참사가 우려된다.”고 주장했지만 관계기관은 무시하고, 분양 후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은 “2019년 11월 19일 이후 4년이나 지난 현재에도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주변 환경에는 별로 변한 것이 없다”면서 “인근 200여m 지점 건설폐기물처리장 2곳은 대기집진시설 및 건설폐기물에 대한 비산먼지보호막 설치, 1,500만톤 불법적치 건설폐기물중 500여만톤 처리하여 불법건설폐기물 잔량이 1,000여 만톤 추정 된다”고 지적했다.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대표는 단체 연대발언에서 “검암역 로얄파크씨티 푸르지오 아파트 관련 민원이 글로벌 에코넷 등 환경단체와 입주예정자, 시행사, 시공사 및 인근주민 등 이해당사자 그리고 인·허가권을 갖고 있는 인천시청과 서구청 및 한강유역환경청 등 관계당국 사이에 자발적으로 이루어지는 협의와 합의로 가능한 한 빨리 원만하게 해결되기 바란다.”면서 “그렇게 되지 않을 경우, 개혁연대민생행동 등 주로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들이 직접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연대협력 활동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단체들은 환경영향평가에 참여 관계기관 한강유역환경청, 인천시청, 서구청, 시행사등이 함께 관여한 것으로 강조하면서 위 관계기관을 인천시의회, 인천 서구의회에서 다음과 공개조사를 통해 진상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직접 아파트 허가 지역 주변을 돌아보고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했다면 이런 황당한 환경영향평가는 통과되지 않았을 것” 부실 심의 의혹과 사후 한들 구역 환경영향 평가 내용을 공개할 것! ▲인천시청은 도시개발계획과 담당팀장 명예퇴직후 시행사 입사 관련 감사내용, 환경영향평가에 따른 협의 및 사후 환경영향평가 공개 할것. ▲인천 서구청은 “한들 구역 당초 환경영향평가 세부검토의견에서 인천시와 서구청은 입주민들의 피해방지를 위해 수도권매립지, 산업단지, 폐기물처리업체 인접 등을 정확하게 판단하도록 지적하고 적시했음으로 분양업체의 이행 내용공개 및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아파트 광고 사본 공개 할것. ▲인천시의회는 향후 4,800여세대, 13,000여명 주변 환경오염 및 환경 유해 시설에 대한 시설 개선과 대책을 공개 진정하니 조사하여 발표할것. ▲인천 서구 의회는 서구청 검암역로얄파크시티 푸르지오 환경영향평가에 따른 분양계약시 모집 공고와 ‘사전고지’에 대한 사실을 공개 진정하니 조사하여 발표할것. ▲시행사 DK아시아는 분양계약자들에게 수도권매립지, 검단산단, 건설폐기물처리장 등 환경영향평가 환경오염시설 고지, 공고 사항을 공개를 촉구했다. 참고로 ‘환경영향평가란 무엇인가를 알 수 있는 정의(定義)’는 다음과 같다. 환경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란”각종 개발사업계획 수립 단계에서 입지의 적정성부터 추진과정 중 환경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자연 훼손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사전 예방적 환경정책이다. 특히 배출허용기준보다 강화된 협의 기준을 도입하여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추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고 사업추진에 따른 사회적 합의와 갈등 예방 기능을 가진 전략적 종합 체계이고, 환경오염의 사전예방 수단으로서 사업계획을 수립·시행함에 있어 해당 사업이 경제성,기술 성 뿐만 아니라 환경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함으로써, 환경적으로 건전한 사업계획안을 모색하는 과정으로 아주 좋은 국가 정책이라고, 정의했다. 이하는 ‘환경 시민단체 공개 요구 사항’이다. 환경 시민단체 공개 요구 사항 ■한강유역환경청은 직접 아파트 허가 지역 주변을 돌아보고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했다면 이런 황당한 환경영향평가는 통과되지 않았을 것”이다. 부실 심의 의혹과 사후 한들 구역 환경영향 평가 내용을 공개할 것! ■ 인천 시청은 환경영향평가에 따른 협의 사항과 사후 환경영향평가에 따른 사항을 확인했나? 내용을 공개할 것! ■ 인천 서구청은 “한들 구역 당초 환경영향평가 세부검토의견에서 인천시와 서구청은 입주민들의 피해방지를 위해 수도권매립지, 산업단지, 폐기물처리업체 인접 등을 정확하게 판단하도록 지적하고 적시했음으로 분양업체가 이를 얼마니 이행했는가 공개할 것.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아파트 광고 사본 공개 ■ 인천시의회는 향후 4,800여세대, 13,000여명 주변 환경오염 및 유해 시설에 대한 시설 개선과 대책을 공개 진정하니 조사하여 발표할 것. ■ 인천 서구 의회는 서구청 검암역로얄파크시티푸르지오(약칭) 환경영향평가에 따른 분양계약시 모집 공고와 ‘사전고지’에 대한 사실을 공개 진정하니 조사하여 발표할 것. ■ 시행사는 환경영향평가에 따라 분양계약자들에게 수도권매립지, 검단산단, 대형순환골재처리장, 건설폐기물처리장 등 환경오염시설 고지 한 사항을 공개할 것...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 5일 오전 인천 송도 재외동포청 청사(부영 송도타워)에서 개최된 재외동포청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번 출범식은 지난 3월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재외동포청 출범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앞으로 재외동포청이 자랑스러운 750만 재외동포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재외동포청을 설립하겠다고 국민께 약속을 드렸다”며,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인천은 120년 전 하와이로 향하는 이민선이 출발했던 재외동포의 뿌리”라며, “인천이 재외동포청 유치를 계기로 더욱 활기찬 국제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은 이어 “재외동포 여러분들은 모국과 동포사회가 함께 성장할 기회의 창구를 간절히 원하고 계시다”고 언급하며, “대한민국은 그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오늘 출범하는 재외동포청은 높아진 우리나라의 위상과 국격에 걸맞은 재외동포 전담기구”라며, “앞으로 재외동포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은 물론, 재외동포와 모국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연결고리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에 자리 잡으신 동포 여러분은 세계로 뻗어가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역외 네트워크”라며, “750만 한인 네트워크가 서로 촘촘하게 연결되어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게 되면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은 지난달 일본에서 한국인 원폭피해자 동포분들을 만난 것을 언급하며, “전 세계 어디에 계시든 우리 동포의 아픔을 보듬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피폭당한 지 78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이분들이 고통과 슬픔을 겪는 현장을 고국이 함께 하지 못했다”며, “조만간 원폭 피해 동포를 초청해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은 “차세대 재외동포들의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지켜주고 모국과의 인연을 이어가는 것은 재외동포청이 수행해야 할 필수적인 임무”라고 말하고, “2세, 3세 동포들에게도 모국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한국인의 자부심을 갖고 정체성을 계승할 수 있도록 우수한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고, 한국을 방문하여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오늘 출범식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등 정관계 주요 인사,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국내에 소재한 동포단체 인사를 포함해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프라미스’ 작전을 통해 귀국한 수단 한글학교 교사, 고려인과 사할린동포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아시아, 북미, 중남미, 유럽, 아프리카, 중동,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각지의 600여명의 재외동포가 비대면 온라인으로 참석해 재외동포청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각 국별 한인회장을 포함해 거주국 주류사회에 진출한 전문직 종사자,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세계 각지의 동포들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재외동포청 출범을 환영하고 앞으로의 역할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출범식에서 대통령은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재외동포청 현판을 전달했다. 또한 대통령은 그간 동포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온 87명의 재외동포 유공자 중에서 4명에게 직접 훈장과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오늘 출범한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 정책을 전담하는 기관으로서, 재외동포에게 차세대 동포 한국어 교육, 동포사회 네트워크 구축, 모국 방문 기회 확대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과 재외동포 사회를 촘촘히 연결하고, 함께 상생 발전하는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지구촌 한민족 공동체 구축’을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대통령은 출범식에 이어 송도 센트럴파크 UN공원에서 개최된 재외동포청 개청 축하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축하행사에는 정관계 주요인사, 유럽한인총연합회장, 미주한인총연합회회장 등 주요 한인단체 그리고 재외동포청 유치에 함께 힘을 모은 재외동포와 인천시민 등 700여명 참석했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인천은 세계 최고의 국제공항과 글로벌 기업, 15개의 국제기구와 글로벌 교육기관을 품고 있는 도시”라며, “재외동포의 네트워크 허브가 될 재외동포청은 인천이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는데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세계 750만 동포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둔다는 것은 인천이 곧 글로벌 비즈니스의 허브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인천은 1950년 공산 침략으로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의 상태에 놓였을 때 전황을 일거에 반전시킨 상륙작전이 전개된 곳”이라며, “인천이 자유와 혁신의 정신으로 세계적인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것은 어찌보면 역사적 필연”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직접 대북을 두드려 재외동포청 개청을 널리 알리고 재외동포청의 발전과 성공을 기원했다.
♣검암리조트 시티연합회 이시용 회장♣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 ) = 발전소 주변 지역은 환경적으로 취약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환경 피해를 보상하는 취지로 제정된 ‘지역자원시설세법’을 통해 지역자원시설세를 납부를 하여 발전소 주변지역의 환경개선에 사용되고 있다. 인천시의 경우 관련 조례에 ‘석탄 화력발전소’로 그 대상을 한정하고 있어 ‘석탄 화력발전소’가 있는 영흥도를 제외한 LNG 발전소가 있는 타 지역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에 이순학 시의원은 ‘인천시 원도심활성화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LNG 발전소가 있는 서구, 중구, 연수구 등도 지역자원시설세로 발전소 주변 환경개선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 인천 서구의 경우 4곳의 발전소가 있으며, 해당 발전소는 매년 약 70억원 이상의 지역자원시설세를 납부하는데도 인천 서구는 전혀 배분 받지 못해 발전소 주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원도심 특별회계의 지원 대상에 서구의 발전소 주변 지역을 포함시켜 서구에 위치한 발전소가 납부하는 지역자원시설세의 일부를 서구 내 발전소 주변 지역의 환경 개선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것이다. 검단지역 주민들은 이번 이순학 시의원의 조례 개정안의 내용에 동감하며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LNG 발전소도 화석연료인 LNG를 전력 생산의 원료로 사용하기에 석탄 화력발전소가 더 유해하고, LNG 화력발전소는 덜 유해하다는 식의 구분은 적절하지 않다. 발전소로 인한 환경적 피해는 동일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언론 보도를 통해 영흥도 주민들이 조례 개정이 되면 영흥도 주민 지원사업비가 감소할 것을 우려하여 조례 개정을 철회를 요구한다는 내용을 보았다. 그러나 영흥도 주민에 대한 지원금은 변동이 없다고 한다. 지역자원시설세의 65%는 발생지에 우선적으로 배분되어 옹진군에 교부금으로 지급되고, 나머지 35%는 인천시 원도심활성화 특별회계로 운용된다. 반면, 서구는 65%의 교부금도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약 70억원의 지역자원시설세도 전애 특별회계에 편입한다. 현행 조례는 ‘석탄 화력발전소’ 만으로 한정하는 잘못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조속한 개정을 통해 ‘LNG 화력발전소’ 영향권에 있으면서도 지금까지 환경 개선을 위한 정당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던 부분에 대한 시정이 필요하다. 인천시의회는 공정한 심의를 통해 조속히 조례 개정을 통과시켜 줄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발전소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에 골고루 자원을 배분하여 환경 개선을 하는 것은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한 최소한의 노력임을 명심하여야 한다. 2023년 6월 5일 검단원당지구연합회 회장 서구주민환경총연합회 회장 검암리조트시티연합 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유정복 시장이 행정체제 개편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매일뉴스=인천시청) 조종현 기자 = 인천시 행정 체제를 2군·9구로 개편하는 내용의 ‘미래지향적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이 지역사회의 압도적인 지지와 동의로 정부에 건의되면서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6월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한 지역 의견수렴과 지방의회 의결 절차가 모두 끝남에 따라 이날 행정안전부에 공식 건의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실시된 주민 설문조사 및 여론조사에서 주민 대부분이 찬성한 데 이어, 5월 중구·동구·서구의회와 이날 인천시의회 등 지방의회 의견 청취에서도 모두 찬성으로 의결됐다.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생활권 분리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 미래 행정수요에 대한 선제 대응, 맞춤형 지역발전 기반 조성을 위해 중구와 동구를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 조정하고, 서구를 서구와 검단구로 개편하는 것이다. 현재 2군·8구의 행정 체제가 2군·9구 체제로 바뀌는 셈이다. 시는 이번 행정안전부 건의로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이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선 만큼 행정체제 개편과 민선 8기 대표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100여 차례 지역 주민 의견수렴, 설문·여론조사 결과 84.2%가‘찬성' 시는 이번 행정 체제 개편이 28년 만에 추진된다는 점과 어떤 정책보다도 시민의 삶에 큰 영향을 주는 정책이라는 점을 고려해 본격적인 개편에 앞서 그동안 ‘추진체계 마련’과 ‘지역 의견수렴’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해 8월 31일 유정복 시장의‘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안’발표를 시작으로 인천지역 국회의원 정책간담회, 당정협의회 등을 통해 여·야를 막론하고 행정 체제 개편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여러 차례 전달했으며,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도 수시로 건의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시와 3개 구(중·동·서구) 간 행정체제 개편 협력 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해 행정 체제 개편에 대한 뜻을 모았고, 자치구, 시 관계부서와 태스크포스(TF)를 신속히 출범해 실무 논의체계를 마련했다. 이에 더해 시민, 지방의회 의원,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소통협의체까지 출범하면서 추진체계를 신속히 갖췄다. 이를 발판 삼아 시는 최대한 많은 시민의 의견수렴에 공을 들여왔다. ▲중·동·서구 주민 설명회를 약 18회 개최해 약 1,800명의 주민 의견을 들었으며, ▲지역구 국회의원 및 지방의회 의원 수시 보고, ▲다양한 방식의 온·오프라인 홍보, ▲전단지 현장 배포 등 100여 차례가 넘는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실시한 주민설명회 등에서 제기된 주민 애로사항은 세 차례에 걸친 실무 태스크포스(TF) 회의를 통해 해결책을 논의하고,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과도 직접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등 ‘시민 중심의 맞춤형 의견수렴’을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 4월 실시된 설문·여론조사에서 중·동·서구 주민 4,513명 중 84.2%가 행정 체제 개편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압도적 지지와 열망이 확인됐다. ◇ 지방의회 협조로 행안부 법률제정 건의 동력 마련 시는 지역 주민들의 지지 확보와 함께 지방의회 의원들의 공감과 협조를 얻기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였다. 먼저, 지방의회별 사전 간담회, 수시 개별 보고 등에서 행정체제 개편의 필요성과 앞으로의 청사진(Blue Print)을 제시하며, '지방자치법'상 행정체제 개편의 법적 절차인 지방의회 의견 청취를 마쳤다. 그 결과 지난 5월 중·동·서구의회에 이어 이날 오전 인천시의회도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이로써 지역 주민들에 이어 지방의회까지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찬성하고 지지함에 따라 강력한 추진동력이 마련된 셈이 됐다. ◇ 내년 총선 전 법률제정·2026년 7월 행정 체제 개편 목표 '지방자치법'상 행정 체제 개편 절차는 지방의회 의견수렴을 거쳐 법률로 정하게 돼 있는 만큼 시는 지방의회 의견 청취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날 행정안전부에 행정 체제 개편을 공식 건의했다. 아울러, 신속한 법률제정을 위해 정부 건의 이후에도 국회·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법률제정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4월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고려해 제21대 국회 회기 중 법률제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은 물론 올해 하반기부터 전문가 토론회 등을 통해 개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법률제정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법률제정 이후에는 (가칭)구 설치준비단을 구성·운영해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실무 절차 등을 차근차근 준비해 새로운 행정체제가 원활히 출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새롭게 개편된 2군·9구 행정체제를 토대로 2026년 7월 1일 민선 9기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이 지역 주도의 행정체제 개편 선도사례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중구, 동구, 서구 주민 여러분의 염원과 지지를 받아 행정안전부에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공식 건의한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중·동·서구 주민 여러분들과 여·야 구분 없이 함께 힘써주신 국회의원, 시의회, 구의회 의원님들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이번 건의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개편이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는 한편,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지난 28년을 뛰어넘는 새로운 인천의 미래를 그려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서구 검단지역 도로개설 사업의 추진사항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서구 검단지역의 도로현장을 방문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31일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서구 검단지역에서 진행하는 주요 도로사업의 추진사항과 공사 현장의 작업 여건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검단산업단지~검단우회도로 간 도로 확장공사와 드림로~원당대로 간 도로개설사업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시 종합건설본부에서 시행 중인 검단산업단지~우회도로간 도로 확장사업은 사업비 634억 원을 들여 서구 오류동에서 왕길동 일원 2.94km의 도로를 기존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iH)에서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정률 40.3%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검단3 도시개발사업 구역과 왕길 도시개발사업 예정 구역의 주요 도로가 된다. 검단산업단지~우회도로 간 도로 확장 구간에 인접한 드림로~원당대로 도로개설사업은, 서구 왕길동 64-17번지 일원에 사업비 322억 원을 투입해 왕복 4차로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서북부권역의 부족한 남북축 도로망이 될 계획이며, 2021년에 착공해 현재 공사부지 확보를 위한 보상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날 오후 이행숙 부시장은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종합건설본부장으로부터 서구 검단지역과 관련된 도로 사업의 전반적인 계획 및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작업자들의 애로사항 등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이어갔다. 이행숙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강조하며, “서구 지역의 부족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기관종사자와 공사관계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집행부는 서구 검단지역의 도로개설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서구 지역의 교통혼잡을 개선해 지역주민분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시와 관계기관이 적극적으로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매일뉴스=인천) 이학정 기자 = 전용호 남동구의원(구월2동,간석2·3)이 24일 서울 국회도서관 열린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천지역 지방의원으로는 유일하다. 거버넌스센터는 이번 공모에서 전국 지자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주민생활편익 확대▲행정효율성 제고▲ 공동체역량 증대▲사회경제활력 증진▲지역문화가치 창달▲ 분권자치 강화▲ 미래개척▲정치문화 혁신 등 8개 분야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대회를 주관한 조직위원회는 거버넌스 구현, 성취도, 혁신파급성, 창의성 및 참신성, 자기계발 등 심사기준에 따라 수상자를 엄격하게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용호 의원은 사회적 갈등 발생이 예상되는 님비시설의 인허가 신청이 들어올 경우, 관련 정보를 인근 주민들에게 사전에 알리도록 의무화하는 ‘남동구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를 인천시 최초로 제정하여 각종 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先인허가 後주민인지’ 문제를 해결할 수 발판을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전 의원은 “주민생활 편의증진을 위해 지역현안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해결방안을 함께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우수한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역 리더를 선정하는 권위있는 대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