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6월 13일까지 지역 내 노후·위험 시설물 71곳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평구청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형태로 진행되며, 구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다중이용시설, 지하공간, 교량 등 취약시설 전반에 대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부평구는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구조적 결함, 노후화 상태, 위험요소 등을 사전에 발굴·개선함으로써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5월 15일에는 차준택 구청장이 민간 전문가 등 10여 명과 함께 첫 합동점검에 나서, 서부2교와 굴포천역 지하차도의 안전 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차 구청장은 현장에서 “안전은 행정의 기본이자 구민 삶의 기반”이라며, “현장 중심의 점검과 조치를 통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평구는 이번 점검기간 동안 ‘2025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도 함께 운영한다. 이는 주민이 직접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찾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제보하면 구가 이를 검토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5월 15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을 앞두고 아라역 등 주요 역사에 대한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지반침하 및 도시철도 공사 사고가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안전 우려가 고조된 가운데, 검단 연장선의 개통을 앞두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개통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장사업은 검단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자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인프라로, 서구청이 직접 발 벗고 나선 셈이다. 검단연장선은 인천 1호선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총 연장 6.825km를 연결하는 대규모 광역철도 사업이다. 이 구간에는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등 3개 정거장이 신설되며, 총사업비 약 7,900억 원이 투입됐다. 현재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가 종합시험운행을 단계적으로 진행 중이며,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 절차를 거쳐 2025년 6월 개통될 예정이다. 이날 강범석 구청장은 검단호수공원역에 하차해 LH로부터 검단신도시 기반시설 조성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주요 기반시설 조성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열차 이용객의 안전성과 편의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추진 중인 주민참여형 녹색공간 조성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 서구는 5월 15일, 주민들이 직접 설계하고 식재에 참여한 ‘주민주도형 마을정원 1호’를 아라동 1033번지에 조성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서구가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참여형 마을정원 조성사업’의 시범 성과물로, 지역 공동체 회복과 생활 속 녹지 확대의 신호탄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민주도형 마을정원’은 주민들이 마을 내 유휴지를 정원으로 탈바꿈시키는 서구의 대표 녹색 도시 프로젝트다. 단순한 조경 사업이 아닌, 정원 디자인부터 식재,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주민이 주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1호 정원은 구민정원사를 포함한 주민 15여 명이 직접 참여해 아라동 광장을 활용, 황금측백 등 수목 30주와 초화류 570여 본을 식재하며 생기 넘치는 녹색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정원 조성과정은 이웃 간 협력과 소통의 장이 되었고, 참여 주민들은 향후 자발적으로 정원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마을정원 1호는 단순한 녹지 조성이 아닌, 주민이 함께 만든 회복과 소통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이 과정에 참
[매일뉴스]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이 가정의 달을 맞아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인선)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춘자)는 지난 5월 15일, 관내 저소득 가정 60여 가구에 5만 원 상당의 케이크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케이크 나눔 사업’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특별 지원 프로그램으로, 경제적 여건으로 외식을 즐기기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작지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춘자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준비한 작은 정성이 따뜻한 5월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인선 검암경서동장은 “이번 상품권이 아이들에게 소소하지만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주는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네, 검암경서동을 만들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검암경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더불어 미래세대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 초 관내 저소득 가정 자녀에게 새학기 학용품비를 지원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저소득 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도 계
[매일뉴스]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가정의 달 기념 가족정책 유공자 포상’에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서구시설관리공단은 가족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 및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10개 우수단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으며,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공단은 지방공기업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일·가정 양립을 위한 노력이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성과를 이뤘다. 여성가족부는 공단이 추진한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들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임신·출산 축하 격려금 및 선물 지급, ▲워킹맘·워킹대디 리스타트(Re-start) 프로그램,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안심버스' 운영 등 직원 생애주기에 맞춘 맞춤형 복지제도는 일·가정 양립 정착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유연근무제 도입, ▲가족돌봄지원 프로그램 강화,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정례화 등 조직 구성원과 그 가족이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운영해 직무 만족도와 삶의 질을 동시에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영환 서구시설관리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섬 통합디자인 개발 및 시범사업’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아름다운 인천섬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브랜드 개발과 디자인 시범사업을 통해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 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인천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특화 시책사업에 공모해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50%)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인천시 관내 168개 섬을 단순히 개별적인 공간이 아닌 상호 연계된 ‘하나의 통합적 로컬 거점’으로 재구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이를 통해 인천의 섬들은 ‘고립된 섬’이 아닌 ‘서로 연결된 섬들’로서 섬 간 상호 연계성 강화, 섬 고유 브랜드 발굴, 지속가능한 디자인 관리체계 구축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히 개별 시설물의 디자인 개선에 그치지 않고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경관 개선, 섬 통합 브랜드 개발, 인천섬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이 포함된다. 시범사업은 덕적도부터 우선 시행되며, 오는 5월 16일부터 5월 17일까지 이틀간 옹진군 덕적도, 문갑도, 굴업도, 소야도, 백아도, 울도, 선미도 등을 방문하여 도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예방 및 노인인권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내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목표로 인천시가 지원하고, 노인보호전문기관 2개소와 군·구가 협력해 추진된다. 인천시의 예산지원을 바탕으로 각 군·구에서 교육 장소를 제공하고,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강사를 파견하여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교육은 노인학대예방교육과 노인인권교육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노인학대예방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10개 군·구에서 군·구별 1~4회씩 총 16회에 걸쳐 실시되며, 1,200여 명의 종사자가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 중 3월부터 4월까지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 등 3개 군·구에서 151명을 대상으로 이미 교육을 마쳤다. 노인인권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군·구별 1~2회씩 총 14회에 걸쳐 운영되며, 900여 명이 교육 대상이다. 현재까지 3월부터 4월까지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에서 157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보건복지부의 ‘2023년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시설 내에서 발생하는 노인학대는 방임(4
[매일뉴스] “수어통역센터 설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닙니다. 인권의 문제입니다.” 15일 오전 12시, 인천 부평구청 앞. 인천광역시농아인협회 소속 강화·남동·부평·미추홀 4개 지회 회원들과 다양한 장애 유형의 장애인 당사자 약 70명이 모여 군·구별 수어통역센터 설치를 촉구했다. 현장에는 청각장애인뿐 아니라 휠체어를 탄 지체장애인, 점자책을 들고 나온 시각장애인, 발달장애인 보호자 등 다양한 당사자들이 함께 했다. 이종원 인천농아인협회 부평지회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인천시와 구청은 수년 동안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농아인의 기본권을 방치했다”며 “장애인 복지 예산을 조정할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수어통역 지원은 선택이 아닌 법적 권리이자 인권”이라며 “행정의 무책임을 더 이상 농아인 당사자의 몫으로 전가하지 말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농아인협회는 인천시장과 8개 구청장 앞으로 ▲군·구별 수어통역센터 설치 로드맵 수립 ▲예산 편성 과정에서 농아인 단체 참여 보장 등을 촉구하는 공식 서한을 전달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예산 검토를 포함해 논의 중”이라는 원론적 입장을 밝혔지만, 협회 측은 “실행 없는 답변은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5월 15일, 부평구청에서 ‘2025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인천하나센터,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인천경찰청, 인천북부고용센터, 통일교육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의 핵심 안건은 ‘2025년도 북한이탈주민 생활지원 핸드북’ 제작이었다. 참석자들은 실용성과 정보 접근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아온 기존 핸드북의 활용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역시 총 100부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북한이탈주민 생활지원 핸드북은 2023년부터 부평구가 매년 발간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 맞춤형 정착 지원 자료로, 초기 정착 단계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집약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핸드북에는 ▲부평구 소식 및 주요 지역자원 소개(‘부평소식’ 채널, 문화체험 안내 등) ▲생활·취업·보육·복지 등 각 분야별 지원 정보 ▲관련 기관 연락처 등 실질적인 정보가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어, 북한이탈주민들이 새로운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4일, 굴포천 시냇물공원 인근에서 계양구와 함께 수질오염 사고 대응을 위한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자체 간 공조를 통해 수질오염 사고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부평구와 계양구는 굴포천을 공유하는 지역으로, 유사시 신속한 협력이 중요한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양 구청 환경 관련 부서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삼산동 인근 도로에서 유류 운반 차량이 전복되어 약 100리터(L)의 유류가 굴포천으로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사고 발생 직후 주민의 신고를 접수하는 단계부터 시작됐다. 이후 사고 상황이 유관기관에 신속히 전파되며, 방제 장비와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오일펜스 설치 ▲흡착포 활용 ▲유처리제 살포 등의 실질적인 방제 작업이 전개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실시간 상황 공유와 협업 체계 점검을 통해 유출 확산을 막고, 오염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과정을 실전처럼 수행하며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굴포천은 부평구와 계양구를 잇는 주요 수계로, 수질오염 사고가 발생하면 양 지역 모두에 심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오는 6월 13일까지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지역 내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단위 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지역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주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서구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공동주택, 교량, 전통시장, 건설공사장 등 총 60개소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에는 관련 부서 공무원은 물론 유관기관 관계자와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점검 항목은 ▲건축 구조물의 균열 및 침하 여부 ▲소방·전기·가스 안전 상태 ▲비상대피시설 설치 여부 등 안전 전반에 걸쳐 이뤄지며, 경미한 위험 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 결함은 예산을 확보해 후속 보수·보강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자율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일반 가구에도 ‘자율 안전점검표’를 배포, 주민들이 직접 생활공간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SNS, 현수막,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생활 속 안전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 아동)를 자녀로 둔 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특강을 연다. 서구는 오는 6월 14일(금) 오전 10시, 서구평생학습관에서 ‘함께 걷는 느린 학습자 학교생활 실전 솔루션’을 주제로 부모 교육 특강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현직 특수교사이자 느린 학습자 자녀를 직접 양육 중인 이보람 교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 교사는 유튜브 채널 ‘경계를 걷다’를 운영하며 느린 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돕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교육자이자 부모다. 강의 내용은 △느린 학습자 부모로 살아간다는 것 △학교생활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이슈와 실전 솔루션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해지는 양육의 원리 3요소 등으로 구성된다. 실제 양육 경험과 교육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부모들의 현실적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강 이후에는 참여자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일방적인 정보 전달을 넘어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관계자는 “느린 학습자 자녀를 둔 부모들은 양육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과 외로움을 겪는다”며 “이번 특강이 자녀의 성장 과정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매일뉴스]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폐자원에너지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성과의 국제적 확산과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된 ‘3RINCs 2025*’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하여 성과교류회와 수행책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 3RINCs(3R international scientific conference on material cycles and waste management) : 물질순환과 폐기물관리를 주제로 최신 연구와 정책, 기술을 공유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규모의 학술행사 이번 행사에는 50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였고, 공사는 10건의 특성화대학원 우수 연구논문 발표와 2025년도 폐자원에너지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폐자원에너지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환경부가 폐자원에너지화 분야의 석·박사급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여 산학협력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공사가 주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작년 동 사업에는 총 7개 대학이 참여하여 ▲ 전문인력 120명 양성 ▲ 취업률 39.6% 달성(전년 대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전자바우처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서비스 품질관리 종합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민간기관이 제공하는 사회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발달재활서비스 언어발달지원사업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컨설팅 신청 자격은 지난해 서비스 품질평가에서 B~F등급을 받은 기관이며, 이 중 D~F 등급의 기관이나 최근 신규 설치된 기관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품질관리’와 ‘행정처리’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품질관리 분야는 4개 기관을 선정해 운영 전반을 살펴보고, 취약한 부분을 분석해 서비스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행정처리 분야는 2개 기관을 선정해 행정업무 체계 정비, 행정 양식 분석, 공문서 작성 및 자료 관리 등 실무 중심의 컨설팅을 진행한다. 신청 접수는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 인천시사회서비스원 누리집(https://incheon.pass.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inwf@incheon.pass.or.kr)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인재개발원은 지난 14일 ‘제1회 인천 HRD콘테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인천시와 군·구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경험과 일상에서 축적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교육 콘텐츠로 발전시켜 동료 직원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국시정가치교육, 전문교육, 소양교육 등 3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총 8명이 지원했다. 인재개발원은 제출된 강의계획서와 교안을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를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이날 열린 본선 무대에서 강의 내용을 축약해 발표했다. 심사는 강의 내용의 충실도, 전달력, 교안 구성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심사위원단의 면밀한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경연대회 결과 최우수 발표자에게는 시장상이 수여됐고,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수상자들은 향후 교육과정 강사로 출강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김경아 시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경연은 내부 공무원이 강사가 되어 조직 내 지식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내부강사 육성과 콘텐츠 개발을 통해 현장과 밀착된 실용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