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코넷,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 등 환경시민단체는 18일(월) 오후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지난 10월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가 고양시 덕이동, 김포시 구래동 데이터센터 관련 행정심판에서 착공신고 반려처분을 취소하고 건축물 착공신고를 수리 청구 인용 결정을 강력하게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7월 김포시 구래동 데이터센터에 대해 “주민공청회 개최 등 주민과 소통 노력이 부족했다”는 등의 이유로 데이터센터 착공신고를 반려했다. 고양시도 8월 덕이동 데이터센터에 대해 “지역주민과의 상생 대책 마련 등 보완사항이 미흡하다”는 근거로 착공신고를 반려했다. 이에 시행사는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이하 경기도 행심위)가 지난달 21일 행정심판에서 “착공신고 반려가 부당하다”는 취지로 데이터센터 사업자의 주장을 인용했다. 경기도 행심위는 시행사가 고양시와 김포시가 건축허가를 받았고 시행사가 허가관청의 서류보완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음을 이유로 반려처분 한 것에 대해 건축허가와 관련된 실체상의 사유에 해당하므로, 보완사항 불이행으로 착공신고를 반려할 수 없다는 것으로 결정했다. 기자회견에서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매일뉴스] 문경복 옹진군수가 지난 18일, 제246회 옹진군 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군정 주요 시책과 예산편성 방향을 포함한 시정연설을 발표했다. 이번 연설에서 문경복 군수는 “내년에도 우리 군의 핵심 재원이 지방교부세와 국비보조금 등이 감액되어 지역경제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군민의 행복과 인구유치를 위한 비전과 정책을 새롭게 가다듬어 담대한 도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리별 속속 간담회를 시작하고 벌써 전체 80개 리를 두 번 순회 한 것은 주민들의 삶과 생활 속에서 문제를 보고 답을 찾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내년에도 군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도 소중히 듣고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으로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점 추진정책으로 ▲주민 교통문제의 혁신적 개선 ▲보석 같은 천혜의 자원 관광명소화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지원 강화 ▲섬 정주 여건 개선을 대책 적극 추진 ▲새로운 변화를 통한 인구정책 추진 등 6가지 군정운영 방침을 밝혔다 구체적인 역점사업으로 장봉~모도 연도교 건설, 인천 ~ 백령항로 대형여객선 직접 건조, 덕적·자월 오전출항 여객선
[매일뉴스 = 이형재 기자] 18일 오전 9시에 인천 서구 검단소방대에서 제2회 저소득층 가구 지원을 위한 김장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2023년도에 검단 의용소방대가 통합으로 결성되고 치러진 1회 행사에 이어 김장 5kg과 라면 box를 관내 저소득층 150여 가구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모경종 국회의원을 비롯해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김진규 전시의원, 김명주 시의원, 심우창 서구의회 의원 등 여야 정치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전재근 검단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 불우이웃을 돕는 데 참여해 주신 분들께 너무나 감사하고, 여러분들의 따스한 손길이 관내의 어렵게 사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지난 15일 IFEZ 한국어교실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국민속촌 견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50명의 외국인을 모집하여 한국민속촌을 찾아, 전문가이드의 영어 해설을 들으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IFEZ 한국어교실은 인천경제청의 글로벌 센터에서 실시하는 대표적인 정주지원 프로그램으로 거주 외국인들에게 초‧중‧고급 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지원한다. 견학은 한국어교실 수강생들에게 언어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 기수별 진행하는 필드 트립이다. 이번 기수는 올해 마지막 기수인 3기로 지난 9월 9일에 개강하여 오는 12월 11일까지 14주간 한국어교실을 수강하게 된다. 수강생인 신티아(Cynthia)씨는 “한국어교실에서 언어도 배우고, 문화도 배울 수 있어서 한국 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원연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한국민속촌 견학을 통해 조선시대 마을과 생활문화를 체험해보고 전통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견하는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1월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실 있는 과업 수행을 위해 과업의 기본 방향을 공유하고,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으며,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인천시 및 유관기관(경찰청, 인천교통공사, 도로교통공단, 버스운송사업조합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내년도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종합계획'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신규 노선 발굴 및 종합계획 반영을 목표로 지난 10월 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2023년 정책현안 연구 과제 수행(인천연구원)을 통해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의 현황 및 운영 실태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효율적인 버스 운행을 위해 중앙버스전용차로 도입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고, 설치 기준에 맞는 후보지 6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 간선급행버스체계(BRT)는 전용주행로, 교차로 우선처리, 정류소 및 전용차량 등을 갖추어 급행버스를 운행하는 교통 체계로, 인천시는 현재 ‘청라~강서 간 간선급행버스(BRT, 7700번)’ 1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광역시가 주관한 ‘2024년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남동구는 ‘토지이동신청 사전 안내제 및 QGIS 관리’를 제출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남동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남동구가 제출한 우수사례는 각종 인허가를 받아 준공된 후 토지이동 정리가 신속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시책이다. 기존에는 건축 및 개발행위(형질변경) 등이 준공되어 분할,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정리를 하여야 함에도 소유자가 토지이동 대상인지를 몰라서 관련 신청을 하지 않아 토지이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사례가 빈번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남동구는 사업 준공 후가 아닌 건축허가 등을 받은 때에 토지이동정리 대상 여부를 검토해 토지소유자에게 이동 종목, 신청 방법, 신청 시기 등의 사전 안내문을 송부한다. 또한, 지리정보시스템(GIS) 응용프로그램의 하나인 QGIS에 등록해 토지이동 정리가 완료될 때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매일뉴스] 구직 단념 청년의 노동시장 복귀를 위한 인천시 남동구의 청년 도전 지원사업이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남동구는 ‘2024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전체 참여자 중 93%인 6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취업 실패, 경력 단절, 자신감 부족 등으로 구직의욕이 떨어진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높이는 사업이다. 남동구는 그간 72명의 구직 단념 청년들에게 최대 25주간 200시간의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청년들의 노동시장 복귀를 도왔다. 또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있는 기업 5곳을 직접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하여 다양한 직무와 업종에 대한 이해도를 넓혔다. 최종 수료생 67명 중 19명이 취업과 창업에 성공했고, 10명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에 참여해 직업교육 등을 이어 가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및 고용 24 홈페이지를 통한 구직 등록, 고용서비스 안내 등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년들에게 구직활동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성공적으로 노동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1월 14일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좌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재추진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추진 내용과 일정 및 공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원도심 생활체육시설의 확충을 통해 구민의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좌동 139-3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작은도서관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설명회는 인천서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 장문정위원, 고선희위원, 이한종위원과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좌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의 공사현황 및 추진계획 보고와 향후 계획 설명,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에게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에 대한 관리 방안과 비산먼지, 소음 등의 환경문제 관리 방안 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사업에 대한 궁금점 및 개선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앞으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방안 등을 제안하였다. 서구 관계자는 “생활스포츠 참여인구의 증가에 따른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하고 지역적 안배를 고려하여, 구도심 지역인 가좌동에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함으로써 체육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11월 13일(수)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서구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 ‘제21기 2024년 4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식 ▲유공자문위원 서구청장상 표창 ▲한라에서 백두까지 퍼포먼스 ▲자문위원 정책건의 의견수렴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과 실천 방안에 대한 자문위원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리며, 올해 계획한 사업을 차질 없이 완수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함께 해주신 자문위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2025년 협의회 신년인사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대행기관장인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한의 두 국가론, 트럼프 정부 출범 등이 한반도 정세에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고 이러한 상황에서도 우리가 현실을 잘 인식하여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야 한다”며 “이러한 역할 수행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유정학 회장님과 자문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신현원창동(동장 김재규)은 지난 14일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이전을 기념하는 개청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서구의회의원, 관내 자생단체, 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마음으로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 이전을 축하했다. 이날 진행된 개청식은 신현원창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통기타 공연과 하모니카 공연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현판 제막식, 식수식, 청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는 기존 커뮤니티센터 건물을 활용하여 신청사로 리모델링하였으며, 주요시설은 △1층 복지민원실, 상담실 △M층 주민등록민원실 △2층 회의실, 전망쉼터 등으로 꾸며졌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동 청사 이전으로 주민들이 더 가깝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게 되어서 기쁘며, 개청식에 뜨거운 마음으로 축하하러 오신 주민들의 성원들에 힘입어 신현원창동은 앞으로 계속해서 발전해나갈 것이다”라며 새로운 청사로의 이전을 축하하였다. 김재규 신현원창동장은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는 단순한 행정기관의 공간을 넘어 오백년
[매일뉴스] 인천 동구 송림3·5동(동장 박혜정)은 지난 13일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이승연)와 고독사 및 고립·은둔 청년 1인 가구 등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가족 단위 돌봄 기능이 붕괴되면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중심으로 정신질환자의 조기 발굴, 사후관리 등을 위한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송림3·5동과 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정신질환 의심 대상자를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의뢰하게 되며, 의뢰받은 대상를 파악 후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정신질환의 중증화 예방 및 정서기능 강화와 자립향상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혜정 송림3·5동장은 “정신건강은 지역사회 기반의 초석”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정신질환자의 조기 발견 및 조기개입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이 보다 더 나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오는 18일~29일까지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 시간제) 29명, 복지일자리(참여형) 30명 등 3개 분야 59명이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동구 거주자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신분증과 신청서, 개인 정보제공 동의서 등 서류를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보장을 통한 생활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14일 ‘수봉마을 공동체 정원’ 사업에 참여한 주민 12명이 친환경 도시농업으로 직접 재배한 배추 40~50포기와 총각무를 도화1동 통장자율회에 전달했다. ‘수봉마을 공동체 정원’은 ‘수봉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도시 텃밭을 가꾸며 다양한 즐거움을 나누고 행복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지난 8월 모종 식재를 시작으로, 세 달간 천연 비료와 방제제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농법을 활용해 작물을 키웠다. 한 참여자는 “젊었을 적 농사를 경험했지만, 도시에서 직접 작물을 키우기가 쉽지 않은데 좋은 기회를 통해 작물을 가꾸고 수확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며,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작물을 지역 사회에 기부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부된 작물은 도화1동 통장자율회의 김장 봉사 활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상추, 가지 등 봄 작물과 김장용 배추 및 무를 재배해, 수확한 작물을 도화1동 새마을부녀회,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지역 사회에 나눠준 바 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14일 수능일, 주안역 2030거리 등 청소년유해업소가 밀접한 거리를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구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항 합동점검, 단속 및 길거리 캠페인, 청소년 보호 관련 유인물 및 청소년 유해 표시 준수 스티커 전달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 제공 업소가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업소로 결정됨에 따라 관내 운영 중인 홀덤펍·카페에 대한 ‘유해 표시 여부’를 비롯해 청소년 보호법 관련 위반 여부를 확인했으며, 주류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 대해서도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청소년 판매금지를 계도 했다. 아울러 청소년유해업소가 밀집해 있는 번화가 등지에서 업주들뿐만 아닌 구민들에게도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청소년 보호 팻말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추홀경찰서, 유해 환경감시단 등 청소년보호단체와 합동으로 청소년들에 대한 주류 판매 금지, 노래방 등 청소년 출입 금지 시간(22시~09시) 엄수, 멀티방 등 출입 고용금지 등에 대해 업소를 대상으로 계도 할
[매일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5일 옹진군청에서 ‘11월 안전 점검의 날’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옹진군은 매월 초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에 여객터미널, 관내 안전취약시설, 지역축제 행사장 등에서 시기별 위험 요소에 대해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왔으며 11월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은 특별히 군수, 부군수를 포함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옹진군청 청사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11월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은 화재예방과 직원 소방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청사 소방훈련과 연계하여 실시되었으며,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이 실시되었다.또한 안전신문고 홍보를 통해 직원들과 군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실천하는 안전문화 캠페인 홍보도 실시하였다. 옹진군 관계자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더 효과적으로 안전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었다”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와 철저한 대비를 통해 이번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