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정부의 주거 안정 대책 추진과 관련해 추가 공공택지 조성을 제안하는 등 청년과 신혼부부를 비롯한 미래세대의 주거 안정에 적극적으로 발맞춘다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8일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으로 서울과 인근 지역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한 8만 호 규모의 신규 택지 공급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구는 현재 추진 중인 남동도시첨단산업단지, 구월2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외 개발제한구역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추가 공공택지 조성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iH)에 후보지 물색을 제안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내 공공택지조성 등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가능 여부에 대한 검토를 인천시에 요청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전체면적(57.45㎢)의 41.4%인 23.76㎢가 개발제한구역이다”라며 “보존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대상지를 발굴해 청년 및 신혼부부 등 미래세대의 안정적인 주거 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1박 2일에 걸쳐 인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8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캠프 ‘남꾸미 업고 튀어’를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2024년 청소년 캠프 ‘남꾸미 업고 튀어’는 다양한 나이의 청소년들에게 소통과 나눔의 장을 제공해 긍정적인 인간관계 경험을 물론 사회성 및 단합력 함양,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청소년 캠프는 모둠활동, 체육대회, 레크리에이션 등 공동체 안에서 협동하며 목표를 달성하는 활동을 바탕으로 의사소통 방법 및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내용으로 운영됐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학교 외에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른 학교 및 다양한 나이의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하고 어울릴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청소년 캠프 ‘남꾸미 업고 튀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청소년기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많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청소년센터의 시설 이용 및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관한 사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 차외과의원으로부터 남동구 이웃돕기 사업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성금은 남동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모금 캠페인 ‘8월의 크리스마스’에 후원되어 취약계층 아동의 생계 및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차외과의원은 다음 달 21일 열리는 남동구 사회복지서비스 홍보 및 복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주민참여 축제 ‘2024 남동 복지 한마당’도 후원한다. 김훈혁 대표원장은 “지역사회 및 이웃과 상생하는 지역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복지와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시는 차외과의원에 감사드리며, 무더위로 지친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월동에 위치한 대장항문 전문병원인 차외과의원은 2018년부터 매년 남동구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위문금 1천만 원을 기부해 왔으며, 작년에는 남동구 착한기업 11호에 가입해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태풍 피해에 대비해 재해 위험성이 높은 가로수에 대한 안전조치에 나섰다. 14일 구에 따르면 최근 인주대로 등 6개 구간의 재해 위험성이 높은 가로수 1,559주를 대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가로수는 평소 환경오염 저감 등 공익적 기능을 하지만, 태풍 등 자연재해 시 일부 노령 수목들이 쓰러져 위험한 상황이 발생한다. 이번 안전진단 용역은 국립산림과학원의 ‘생활권 수목 위험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적용, 비파괴단층촬영 등 최첨단 기기를 이용해 안전성 여부를 평가했다. 구는 안전진단 결과 수목의 노령화, 병해충 등 외부 원인에 의해 쇠약해져 태풍에 의한 재해위험 우려가 큰 위험목 52주를 선별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가로수를 미리 제거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금까지는 태풍 등 자연재해에 의한 가로수가 쓰러진 경우 응급조치 등 사후 대처에 치중했다면, 앞으로는 가로수의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사전에 대처해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구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남동구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박종효 구청장과 100명의 남동구 소속 자원봉사 단체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 단체 간 상호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과 2025년 자원봉사센터 중점사업 분야와 관련해 독거세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 사업 제안 등 단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묵묵히 섬김을 보여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은 남동구의 큰 자산이며 자원봉사의 선한 영향력이 남동구에 스며들어 이웃과 함께하는 남동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두형 자원봉사센터장은 “단체들과의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행복한 남동구를 위한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봉사활동에 중점을 두고 자원봉사 참여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라임요양병원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50대(18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선풍기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학진 병원장은“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에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기부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선풍기를 후원해 주신 라임요양병원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더위로 힘들어하시는 분들과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임요양병원은 238병상을 보유한 대규모 요양병원으로 2024년 4월, 간석1동 착한 병원에 가입·등록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남동구는 지난 12일 남동구청 은행나무홀에서 국민의힘 남동갑・을 당원협의회와 총선 후 첫 당정협의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종효 구청장과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남동갑 당협위원장), 신재경 남동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시·구의원, 구청 간부 공직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구정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가운데 인천시 조례 개정 및 조속한 업무협의 등 상급 기관 협조 요청 사항은 ▲만수천 하천 복원사업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내 관광·문화시설 조성 ▲KBS 인천방송국 구월2공공주택지구 내 유치 ▲만월쉼터 지하 주차장 중복결정(조성) 관련 건의 ▲남동 1 유수지 광역 차원 유지관리 ▲남동2유수지 주차장 건립을 통한 주차난 해소 등이 제시됐다. 또한, 2025년 시비 등 외부재원 지원 요청 사업은 ▲논현포대근린공원 유수지 주민 여가·문화시설 조성 ▲전재울근린공원 숲속수영장 및 광장 조성 ▲전재울근린공원 청소년문화시설 조성 ▲도롱뇽마을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수현로 일원 공영주차장 건설공사 등 9개 사업으로, 구는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시·구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24개월 동안 0~24개월 미만의 영아의 기저귀, 조제분유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장애인,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다자녀(2인 이상) 가구다.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대상 중 ▲산모가 사망·질병(에이즈 감염, 악성 신생물, 방사선 항암제 치료 등)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아동 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 아동, 한부모(부자·조손) 및 영아 입양가정 ▲산모의 의식불명, 유선 손상 등 모유를 수유할 수 없는 경우에 지원된다. 올해부터 기저귀 구입비 지원 금액은 월 8만 원에서 9만 원으로, 조제분유 구입비 지원 금액은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지원 단가가 인상됐다. 지원 금액은 바우처 형식으로 3개월 단위로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영아 출생 후 만 2년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일 기준으로 지원된다. 단,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출생일 포함)에 신청하는 경우 24개월 모두 지원된다. 신청은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나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복지로, 정부24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2024년 주민총회 마을 의제 확대 사업지에 대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구는 2024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 의제 중 전체 동으로 확대 추진 시 효과적일 것으로 보이는 7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7개 사업은 ▲클린하우스 설치 ▲학교 담장을 활용한 전시공간 조성 ▲빌라 밀집 지역 주민 쉼터 조성 ▲가로수 그늘 아래 쉼터 조성 ▲예쁜 말거리 만들기 ▲공원 경관조명 설치 ▲자전거 보관대 설치 등이다. 구는 이들 사업에 대해 동별 추가 수요조사를 벌여 총 16개 동 72개소의 확대 설치 요청을 파악하고, 대상지 검토를 위해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현장 방문에는 박종효 구청장과 해당 사업부서장, 동장 등이 참여해 사업대상지를 돌아보며 주민들을 만나 현장의 의견을 듣고, 사업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 주변 환경과의 연계성 등을 검토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발굴한 참신한 마을 의제를 남동구 내 다른 가능한 지역에도 통일성 있게 추진해 주민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사업들은 현장 방문 결과와 주민 의견 수렴 과정 등을 거쳐 2025년 사업으로 예산을 반영해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서창어울마당’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하는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9일 전했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제도는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실태를 평가 항목에 따라 객관적으로 심사하고, 기준에 적합한 사업장에 인정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올해 5월 2일 정식 개관한 서창어울마당은 경영진 합동 사업장 순회점검, 제안함 설치 및 근로자 청취 조사,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 꾸준한 노력으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김석우 이사장은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만든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위험성평가 인정 사업장을 확대하여 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실적 및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시상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이다. 남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인천시 지자체 중 최초로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22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실적 및 일자리 질 개선 등 종합적인 일자리 성과에 대해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남동구는 지난해 지역별, 대상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강화하고 뿌리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고용 안정 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거뒀다. 특히 ▲ESG 경영을 통한 남동산단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남동산단 재창조를 위한 신산업단지 조성과 뿌리산업 특화 ▲청년도전 및 창업지원 사업 ▲경력단절 여성의 재도약 일자리사업 등 각 분야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수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이자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으뜸에듀센터 어린이집이 ‘사랑 나눔 시장 놀이’ 행사 수익금 708,500원을 기탁 했다고 8일 전했다. 으뜸에듀센터 어린이집은 학부모·원아와 함께하는 바자회 행사를 진행하고 수익금을 취약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 했다. 또한, 지난 1월에도 원생들과 함께 수익금 697,500원을 기탁 한 바 있다. 김미로 원장은 “원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한 시장 놀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무척 뜻깊다”라며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이웃사랑 실천할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혜선 동장은 “시장 놀이 수익금이 발생할 때마다 기부해 주시는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과 어린이, 학부모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모금된 기부금은 구월3동의 취약 계층을 돕는데 잘 쓰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티몬·위메프 사태로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 발생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인천시 남동구가 피해업체의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8일 구에 따르면 판매 대금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업체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신속히 추가 출연한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구에서 출연한 1억 원의 12배인 총 12억 원 규모로 보증을 지원해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당한 소기업·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돕는다. 박종효 구청장은 “특례 보증 추가 출연을 통해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당한 소기업 ·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소재한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지원 한도는 업체당 3천만 원, 소상공인은 2천만 원 이내이고 보증기간은 최대 5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홈페이지 ‘새소식란’과 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남동구 기업지원과 기술지원팀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 문의하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7 부터 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단의 청렴 의지 피력 및 상호 협력하는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이해관계자와 전 직원에게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7일 밝혔다. 서한문에는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부정·부패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법령에 위배되는 청탁, 금품·향응에 대한 요구와 제공을 근절하자는 협조와 당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석우 이사장은 “청렴 서한문 발송으로 공단의 청렴 의지를 전파하는 한편, 전 직원들의 청렴·윤리 의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8일 치러지는 2024년 제2회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들을 만나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은 총 43명(중학교 졸업 학력 취득 목적 1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 취득 목적 42명)이다.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고등학교 졸업 대비반을 운영해 응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대1 멘토링 등 다양한 학습 및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만수종합사회복지관도 검정고시 응시자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간식 꾸러미를 지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립 및 학업 복귀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6일 치러진 2024년 제1회 검정고시에는 응시한 남동구 꿈드림 청소년 43명이 전원 합격한 바 있다.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학업, 직업체험, 취업 및 자립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