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금)는 최근 개항동 통장자율회와 함께 차이나타운 거리 및 동화마을에서 ‘담배꽁초 제로(ZERO)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차이나타운 거리를 중심으로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빗물받이 상부에 쌓여있는 쓰레기 등을 치우는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황규한 회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개항동에 버려진 관광 안내 홍보물과 무단 투기 쓰레기를 정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지역 환경을 위해 주민들이 스스로 정비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금 동장은 “적극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임해주신 통장자율회에 감사하다”라며 “주민의 말에 귀를 기울여, 더욱 쾌적한 개항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회장 박봉식)는 12일 송해면에 위치한 위령탑을 찾아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진행했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유가족을 비롯한 박용철 강화군수, 보훈단체,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광복 이후 강화군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을 한마음으로 추모했다. 박봉식 회장은 “민간인 호국영령들의 애국심과 고귀한 희생으로 오늘날 우리는 자유와 번영을 누리며 살고 있다.”며, “우리는 지난날 우리 민족이 겪었던 뼈아픈 역사를 가슴 깊이 새기고,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는 그날까지 회원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무고하게 희생된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유족들의 통한의 눈물을 잊지 않고 가슴속 깊이 새기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 현재까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11월 전후로 위령제를 거행하고 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12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민원담당 및 신규 공무원 등 약 120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전문 CS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올 상반기 실시한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개선사항 및 최신 트렌드에 맞춘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 응대 요령 등을 중점 교육했다. 군은 올 상반기 민원을 접수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민원 만족도와 동일한 조사항목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종합만족도는 87.4점으로 ‘보통’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환경 쾌적성(94.5점), 시설 이용 편리성(93.2점), 접근 용이성(92점), 신청 안내 원활성(90.8점)에서 ‘우수’하다고 나타났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여러분들이 민원처리를 하면서 실천하는 친절과 배려가 강화군의 이미지를 만든다.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처리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이번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군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를 위하여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부서평가 및 민원사무 처리기간 단축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11일 인천시 서구 복지어울림센터에서 개최된 ‘11월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취임 후 첫 회의에 참석한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의 현안과제인 ▲인천형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 운영 지원과 ▲창리지구 공동주택 공공하수도 처리에 대해 건의했다. 구체적으로 강화군은 인천형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으로 건립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인 ‘온수마을’의 초기 안정적 정착과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무장 인건비의 재정적 지원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인천시에서는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주민공동 이용시설의 사후관리에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으며,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자 연구 의뢰 중으로 정책 연구 과제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 운영 중인 창리 소재 아파트에 대해서도 조속히 ‘시(市) 하수도기본계획수립 용역’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앞으로 강화군도 적극적인 참여의 자세로 공동발전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며, “강화군의 현안 과제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는 현안사항 협의와 공동발전 방안을 토의하고자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자원봉사센터 환경봉사단은 지난 9일 가을철을 맞아 ‘함봉산 가을을 만나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함봉산 일대에서 계절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이날 오전 함봉산의 주요 등산로와 산책로를 돌며 함봉산의 숨은 역사와 생태계를 확인하고, 가을철 자연생태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자연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가을철 나무와 식물의 생태에 대해 배우며, ▲자연물로 꾸미는 소품(미니어처) 자랑하기 ▲나의 얼굴꾸미기 등 활동으로 자연에서 만나는 ‘나’를 돌아볼 수 있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주민들과 봉사자들이 자연 속에서 어우러져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를 함께 지켜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함봉산 가을을 만나다’ 활동에 이어 ‘굴포천의 가을’을 만나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1일 부평전화국사거리(원적로)에서 불법 이륜차(오토바이)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에는 구를 비롯해 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관계자 등 12명이 참여해 불법 이륜차 6대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교통안전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단속사항은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한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의 임의변경 사항인 ▲소음기 불법튜닝 ▲소음허용기준 초과 ▲번호판 가림 ▲안전기준 위반 ▲발광 다이오드(LED) 등화 임의설치 등이다. 구는 적발된 6건의 차량 중 형사처벌 대상 1건은 경찰에 이첩할 계획이다. 안전기준 위반 5건은 원상복구 조치를 요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관계자는 “이륜차의 불법 개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줄이고, 운전자 및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불법개조 및 무단방치 이륜차 일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특히 이륜차 배기소음을 크게 울리며 운전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 및 형사 고발을 진행하겠다”고 말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3일과 9~10일 개최한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유·청소년들(5세~18세)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강좌는 농구교실과 스포츠체험 캠프로 구성됐다. 먼저 지난 9~10일 이틀동안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SCG 그레이스힐에서 진행된 캠프에는 43명(유·청소년 27명, 보호자 1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방송댄스와 배드민턴을 배우고, 컵쌓기(스피드스택스)와 함께 다양한 놀이활동 등을 체험했다. 보호자가 모든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가족 간의 유대도 높일 수 있었다. 앞서 지난 3일 개최한 농구교실에는 25명이 참여했다. 전 농구선수 허재가 참여자 각자에게 지급된 농구공에 서명(사인)하고, 함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후에는 전 국가대표 선수 강사들이 참여자들을 연령별 3개조로 나눠 강습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이 강습에서 배운 기술을 활용해 실전 경기를 펼치며 농구교실은 마무리됐다. 두 강좌는 구가 주최하고, 부평구체육회가 주관해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캠프에 참여했던 한 청소년은 “부모님과 함께 방송댄스, 배드민턴도 배워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오는 14일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수험생 교통 편의 제공, 긴급 수송 등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고 교통대책상황반을 운영한다. 올해 계양지역 수험생은 3,461명으로, 계양고 등 7개 계양구 소재 고등학교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계양구는 수험생들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12일부터 시험장 주변에 불법 주정차 사전계도 안내문을 부착하고 시험 당일까지 특별단속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능 당일에는 공무원과 교통경찰관이 모범운전자회원, 자율방범대원 등 봉사자들과 함께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시험장 반경 200m 이내의 차량 진출입 관리,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을 대비해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 출구, 주요 사거리에 인력을 배치해 긴급 수송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3교시 ‘듣기평가’ 시간대인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 자동차 경적 등 소음 자제와 시험장 주변 건설공사 현장의 일시 공사 중지 등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실시한다. 한편, 수능일 인천 시내버스와 인천1호선은 비상 상황을 대비해 예비차를 확보하고 대기할 예정이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11월 14일, 15일 이틀간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청 식품위생과는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선제대응하기 위하여, 가정동 루원시티 및 석남역 사거리 일대 식품접객업소 약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인천서부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와 함께 집중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점검‧단속 내용은 ▲주류, 담배 등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단란주점, 유흥주점)에서의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개시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이행여부 ▲청소년 흡연단속 ▲ 상습적 호객행위 등이다. 이를 위반한 업소 및 대상자에 대해서는 강력히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업주의 경각심과 자정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청소년 관련 안내문 전달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유관기관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일탈에 빠지지 않도록 유관 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건강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1월 7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연천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서구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3개동 주민자치위원 70여 명이 참여해 올해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발전뱡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 역량강화 교육, 문화체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지난해 주민자치 평가 우수동인 가좌4동, 오류왕길동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하여 주민자치회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사업의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또한, 앞으로 주민자치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지역리더의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및 자치의식을 함양하고 지역리더로서의 자치역량을 증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은상 서구주민자치협의회장은 “서구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
[매일뉴스] 2024년, 계양구가 다양한 여성 친화 정책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한 ‘여성친화도시’로의 발전을 구상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 역량 강화, 돌봄과 안전을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계양구는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실현을 위해 ▲양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의 5개 분야의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여성친화도시’로의 지정을 위해 구민참여단과 함께 구민 삶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계양구가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선도적 모델 발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 양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1995년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이 2015년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되면서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하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기반이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민)가 지난 5일 진행된 ‘사회적책임경영 품질 컨벤션 2024’에서 안전보건 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안전보건 경영 부문 대상은 기획재정부 산하의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에서 안전 경영의 조직문화를 창출하고 실천하는 우수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전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을 취득해 안전관리를 수행해 왔다. 또한, 근로자 보호 제도화 시행, 산업안전을 위한 활동 추진으로 재해 경감 우수기업, 위험성 평가 인정서 획득 등으로 전문적이고 높은 수준의 안전 경영을 이끌어가고 있다. 올해 공단의 안전보건 경영 부문 대상은 공단의 최고경영자(이사장 박성민)를 비롯해 소속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수준 높은 안전보건 경영을 실천해 그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성민은 “안전은 우리가 모두 실천해야 하는 가장 기본이며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우리 공단은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 사회를 추구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유곤)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상대로 사업 추진 현황, 예산 집행, 사업 진행 부진 등을 지적했다. 12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제 3일차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유곤(국·서구3) 위원장을 비롯해 의원 전원이 참석해 인천경제청 소관 사무 전반에 대해 저녁 늦은 시간까지 날카로운 질의를 쏟아냈다. 이날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해 행감 지적 사항 19건에서 종결된 5건을 빼고 진행 중인 14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장기적인 업무인 만큼 쉽게 종결되지 못함을 알지만,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더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제3연륙교 건설 사업, 외국인 직접투자(FDI) 실적, 파크골프장(영종28호 공원) 학교 용지 변경, INEX 개발사업 추진,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감사했다. 특히, 월드헬스시티포럼 관련해서는 행정 절차 과정, 2023년 보조금 정산 및 2024년 보조금 유용 사용 등에 대해서 많은 시간을 할애해 크게 지적했으며, 앞으로 보조금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진행 과정에 보다 철저함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11일에 ㈜대우건설, 한국동서발전㈜, 코오롱글로벌㈜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위기를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국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개발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협약기관 간 사업발굴 협력 △ 사업대상 국가 및 지역 △ 협약기관 간 사업개발 참여 방법 △ 감축사업 추진 절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공사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으로서 해외 매립시설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최적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별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최적 사업 대상지를 발굴하고 현지 조건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을 개발함으로써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한승 해외사업단장은 “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공사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폐기물 매립시설 관리 기술과 경험이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협약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앞으로도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내년에 개최될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8개 참전국 정상과 주지사(시장), 참전용사를 초청해 국가적 국제행사로 격상 추진할 예정이다. 75주년이 되는 내년은 인천상륙작전 참전용사가 대부분 고령임을 감안할 때, 생존에 계신 참전용사를 모시고 대규모(5년 단위)로 기념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해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시는 내년 행사를 기억과 추모, 화합과 평화, 공감과 미래를 주제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헌신한 8개국 참전용사에 대한 국민적 예우와 감사의 마음이 미래세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념식에서 8개국 정상과 함께 인천상륙작전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한다. 또한, 참전용사의 사진과 육성 등 자료를 수집해 참전용사의 헌신에 대한 기억과 추모를 위한 자료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인천이 세계평화의 도시로 나가기 위한 이정표를 제시할 인천국제 안보포럼은 8개 참전국 정상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참전국 주지사(시장) 리더세션, 해외유명 석학 초청 등을 통해 기존 세션 수를 5개에서 10개 내외로 확대하고, 개최일수도 1일에서 2일로 확대하며, 시티투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