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내년 3월부터 시의 대표 휴식공간인 인천애뜰에 시민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상설무대를 조성하고, 365일 상시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애뜰은 매년 수많은 행사가 개최되는 시의 상징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만, 다양한 행사의 무대를 위해 설치와 철거가 반복적으로 이뤄지면서 예산낭비와,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제기되고 있었다. 시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 휴게데크를 철거하고 행사에 걸맞은 하부 트러스 및 무대데크 설치와 행사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는 상설무대를 설치해 행사기간 동안 반복 사용한다. 아울러, 행사가 없는 시기에도 시민 쉼터와 휴게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 관계부서 및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행사수요를 파악해 상반기 행사는 4~5월에, 하반기는 9~10월에 집중 운영한다. 봄 ‧ 가을에는 행사를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그외 기간은 시민들이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소소한 행복함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인천애뜰 이용방식 개선을 위해 당초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인천애뜰의 사용 및 관리에 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시민이 행복한 세계초일류도시에 맞는 신청사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루원복합청사 건립 및 공공시설 재배치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구월업무지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조성과 호국보훈도시 인천의 핵심시설인 인천통합보훈회관 건립도 추진해 시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먼저, 기존 운동장 부지에 건립되는 신청사는 사업비 2,84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80,417㎡,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로 지어진다. 2025년 3월 착공, 2028년 11월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분산된 행정업무 집중화 및 시민중심의 문화·복지·소통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루원복합청사는 서북부지역 균형발전과 산하기관 집적을 통한 효율성 강화를 위해 루원시티 내 연면적 47,423㎡, 지하 2층~지상 13층으로 건립된다. 지난 6월 인천시는 공공시설 재배치 추진에 따라 루원복합청사 입주기관을 인천도시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시설관리공단, 미추홀콜센터, 서부수도사업소, 아동복지관 6개 기관으로 결정했다. 현재 공정률 74%로 13층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마감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인천도시역사관은 오는 11월 13일부터 인문학강좌 ‘도시학당-탈 것, 그 이상의 자동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주간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현재 진행 중인 특별기획전 ‘인천 자동차 40년-마이카로의 여정’과 연계해 전시와 함께 깊이 있는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동차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한국 현대사의 사회문화적 현상을 대변하는 하나의 문화적 척도로 자리 잡았다. 이번 강좌는 이러한 자동차의 사회문화적 의미를 조명하며 다양한 분야의 최근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구상 홍익대학교 교수가 ‘디자인으로 보는 한국 자동차 개발의 역사’를 통해 산업사의 관점에서 한국 자동차 개발의 역사를 개괄하며 첫 번째 수업을 진행한다. 이어 연창호 인천도시역사관 학예연구사가 특별전 전시해설과 함께 ‘인천 자동차 산업사 40년’을 요약해 강의한다. 세 번째 강의는 고민경 레벨나인 기획자가 ‘포니로 바라본 국내 자동차문화의 형성’을 주제로 자가용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는 자동차 ‘포니’를 중심으로 당시의 사회상을 문화사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고태우 서울대학교 교수가 마이카(자가용) 담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시대 변화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4주간 관내 학교급식 농‧축‧수산물 납품업체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및 축산물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 영업장 불법행위를 단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신학기 등 집중 단속 시기 외 관리 소홀 가능성이 있는 시기를 노려 불시에 진행됐으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인천시는 축산물 가공‧유통‧판매업소 30개소와 김치‧참기름‧수산물 가공 및 유통업소 22개소를 점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축산물 보관방법 위반 등 총 3개 업소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냉동육을 냉장창고에 보관한 ‘ㄱ’ 식육포장처리업소, 김치의 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ㄴ’ 김치 제조업소, 한우로 둔갑된 호주산 소고기를 판매한 재래시장 내 ‘ㄷ’ 식육판매업소 등이 있다. 또한, 시는 관내 축산물 유통의 원산지 불법 유통을 확인하기 위해 7개 제조‧판매업소에서 돼지고기 28점을 수거해 원산지 판별 검사를 진행했으며, 모든 돼지고기가 국내산임을 확인했다.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축산물 기준 및 규격을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9일 인천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4년 인천청소년 또래상담 연합회 보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대회는 인천교구청 보니파시오대강당에서 8개 고등학교 소속 또래상담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쓴 또래상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또래상담 활성화에 기여한 청소년에게 인천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학교별 활동 보고와 우수사례 공유 등의 활동도 이루어졌다. 청소년 또래상담은 일정한 교육과 훈련을 받은 또래상담자가 학교 내외에서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에게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문제 해결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인천에는 8개 학교에서 약 100명의 또래상담자가 활동 중인 청소년 또래상담 연합회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건강한 청소년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또래상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인천시는 2025년에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주차사업부가 직원들이 사용한 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팔아 모은 성금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서구 공영주차장 직원들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약 10개월간 개인적으로 사용한 재활용품을 관내 고물상에 판매하여 사회적책임의 일환으로 관내 사회적 약자인 지역아동센터에 판매액 1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차사업부 직원들은 플라스틱, 캔, 유리병, 고철 등의 재활용을 판매에 앞서 깨끗하게 세척하고 라벨지를 제거한 후 품목별로 정리하기도 했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관내 취약 계층 및 친환경경영을 위한 기부 활동이 지속할 수 있도록 친 ESG경영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구 공영주차장은 구민에게 쾌적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ESG경영도 열심히 실천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9일 직장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설악산 대청봉 등반을 통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등반은 자발적으로 신청한 인천시 공직자 56명이 참여했으며, 오색에서 출발해 대청봉 정상에 오르는 왕복 10킬로미터의 험난한 산행코스를 완주하며 결속을 다졌다. 이번 등반 행사는 인천시 직장동호회 연합 주최로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라는 슬로건을 되새기며 민선 8기 후반기에도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다졌다. 특히 유정복 시장과 직원들은 정상에서 모든 수험생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라”는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정복 시장은 “한 걸음씩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 대청봉 등반과도 같다”라며 “우리 인천 공직자들이 ‘오직 시민, 오직 인천’이라는 가치를 품고 한 걸음씩 힘차게 전진한다면, 인천은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톱텐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공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일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는 공직자들의 자아 발전과 직장 내 긍정적
[매일뉴스] 인천유나이티드 FC의 구단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유나이티드 FC가 2024 K리그1 잔류에 실패한 것과 관련해 인천시민과 축구 팬 여러분께 깊은 사과와 함께 입장을 발표했다. 구단주는 이번 강등으로 인천시민과 축구 팬들에게 실망을 끼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유정복 시장(구단주)은 “어려운 순간에도 한결같이 응원해 주신 시민과 팬들의 열정과 기대를 생각하면 그 아쉬움은 더 크게 다가온다”라고 밝혔으며 “이번 실패를 거울삼아 다시 심기일전하고 인천 축구의 자존심과 명예를 되찾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구단의 현실을 철저히 진단하고 분석해 혁신적 변화와 쇄신을 통해 새로운 인천유나이티드 FC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인천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더 큰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성장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유정복 구단주는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천유나이티드 FC의 새로운 여정을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인천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 입장문 전문 >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2024 k리그1 잔류에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11일 송도사업소 자원순환시설에서 인천광역시새마을회(회장 이황일)와 범시민 환경 인식개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지역의 국민 운동을 이끄는 단체인 인천광역시새마을회의 3만여명 회원들과 함께 지역에서 발생 되는 생활폐기물, 음식물류 폐기물 등이 처리되는 환경기초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고, 환경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마련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환경 문제에 대한 동참 및 범시민 환경 인식개선 협력 △ 탄소중립 교육 등 환경 관련 교육프로그램 협력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은 새마을회 각 분과별 회장님들이 함께 견학에 참여하였으며, 시설을 둘러보며 환경교육을 받은 회원들은 송도 자원순환센터 생활폐기물 처리 현장의 쾌적한 환경에 놀라워했으며, 소각처리 중 발생 되는 열원이 지역난방과 전기로 재활용된다는 것을 알아보며 시설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또 폐기물 처리시설에 함께 지어진 주민편익 시설을 보며,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 참여한 인천광역시새마을회 이황일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1월 7일, 계산역 일대에서 계양종합사회복지관·계산1동행정복지센터·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노틀담복지관 담당자 및 계산1동 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함께 ‘신(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합 캠페인은 매년 계양종합사회복지관이 주도해 관련 기관과 함께 추진되고 있다. 캠페인은 지역주민에게 복지 위기가구 발굴 신고 앱 가입을 독려하고,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제도 등 정책 홍보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으로 5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신고 앱 홍보 리플릿, 복지관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안내문, 각 기관 홍보 물품이 배부됐으며, 특히 복지위기알림앱, 계양구 누구나 안심앱, 계양구 복지톡톡, 위기가구발굴 포상금 제도 등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요 복지서비스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연합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 가져 발굴과 제보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들과 계양구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협력해 보다 촘촘한 사회복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 아라동 자율방범대(대장 김주희)는 지난 8일 자율방범대 출범에 따른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불로지구대 소속으로 통합 운영되었던 방범대가 당하지구대 신규 개소로 관할이 이관되면서 아라동 자율방범대가 처음 출범하게 되었다. 현판식에는 모경종 국회의원과 김병준 당하지구대장 등 내빈과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주희 아라동 자율방범대장은 “아라동 자율방범대 출범을 계기로, 앞으로도 주기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안전한 아라동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자 아라동장은 “아라동 자율방범대 출범과 함께 안전한 주거생활 조성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어 감사드린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아라동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8일 구청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와 함께 ‘2024년 부평구 후원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주민·기업·단체를 초청해 주요 후원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2024년 사업보고, 후원자의 나눔 활동 및 인터뷰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에는 후원자들을 위해 문화도시센터 ‘뮤직 플로우 부평’ 사업과 연계된 감사공연이 열렸다. 이날 차준택 구청장은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13명의 개인후원자, 11개 기업, 1개 단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함을 느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더 많은 후원자분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접수된 후원금(품)의 모금과 사용 내역을 후원자분들과 공유함으로써 투명하고 신뢰받는 나눔 문화 조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또 후원자분들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해 후원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횡단보도 바닥에 보행자 불빛이 들어오고 신호등에 적색 잔여시간이 표시되는 부평4동 지역 ‘똑똑해진 신호등’에 이용자들이 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최근 ‘안심부평 부평4동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스마트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관련 설문조사는 지난 달 11~24일까지 2주간 실시돼 2천385명이 참여하였으며, 참여자 중 구민 및 최근 6개월 내 부평구 방문자 2천226명을 대상으로 집계했다. 설문조사는 ▲스마트 안전교차로 ▲도로 그늘막 ▲쉼터 등 3개 분야 8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전반적으로 80%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집계됐다. 5개 문항으로 구성된 스마트 안전교차로의 경우 특히, 바닥형 보행신호등(91.5%, 2천26명)과 적색 잔여시간 표시(92.4%, 2천31명) 만족도 문항에서 90%가 넘는 구민들이 만족감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설문 의견에서 한 구민은 바닥형 보행신호등과 관련 “걸어다니면서 핸드폰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바닥에 색상표시가 돼 있어 안전하다”고 답했으며, 또 다른 구민은 “작은 차이로 큰 안전과 편리함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보행신호 음성안내
[매일뉴스] 강화군 이장협의회(회장 김상배)는 지난 8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강화군 이장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읍·면 이장단장 및 총무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는 2024년 연말 이장협의회 행사 일정과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박용철 신임 강화군수와 교류 시간을 가졌다. 김상배 회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읍·면 단장님들 및 총무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장들은 강화군과 함께 군민 행복 증진과 지역 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시는 김상배 이장협의회장님과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는 만큼 2024년의 마지막까지 소통과 화합으로 강화군을 위해 우리와 함께 일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검단신도시 물류유통3부지(인천 서구 당하동 1333번지) 대형물류센터 건립에 대한 서구와 주민들의 뜻을 밝히고자 합니다. 2026년 7월 인천광역시 검단구 분구를 앞둔 검단은, 20만여 명이 거주 예정인 검단신도시를 포함하는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중심 도시이며, 수도권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자족형 신도시로 친환경 녹색도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는 분양 당시부터 약속된 사실인 바, 이런 청사진을 가지고 있는 검단 지역의 한복판에 대지면적 66,064㎡(약 2만 평), 연면적 30만㎡인 지상 8층(80m) 높이의 물류유통센터가 들어온다면, 친환경 녹색도시를 지향하는 검단의 전체적인 도시 균형을 파괴하게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물류센터 건립 시, 화물트럭 등으로 인한 대규모 교통량 발생으로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교통체증, 소음, 분진, 매연 등으로 인해 거주 중인 총 6,918세대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게다가 해당 부지의 300m 안에 초등학교가 자리 잡고 있어 어린이 통학 안전이 위협을 받게 되며, 그로 인해 주민들의 걱정도 가중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우리 서구는 구민의 우려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검단신도시가 애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