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9월 26일 오전 9시 30분 송도컨벤시아에서 방송인 신애라와 함께하는 아동학대예방 부모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천시가 추진 중인 ‘아동학대 ZERO,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인천’ 조성의 일환으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가치관 형성과 인식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방송인 신애라는 아동권리보장원, 강남구청, 포천시청 등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보장 관련 강연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내 아이의 마음을 여는 행복 열쇠’와 ‘행동이 변화로! 긍정양육’을 주제로, 건강한 양육 가치관 형성과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힐링과 마음 치유를 위한 팝페라 음악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인천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일 오전 9시부터 구글폼[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 스캔 또는 https://forms.gle/TWfhMzgeu7SrJSCt7 접속]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특강이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가치관과 인식 개선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9월 1일부터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발표한 ‘긴급 민생경제 안정대책’의 일환이다. 이번 확대에 따라 연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인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월 30만 원 사용 시 최대 3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특히 인구감소 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은 15% 캐시백이 적용돼 최대 4만 5천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인천사랑상품권은 가맹점 연매출 규모에 따라 △3억 원 이하 10%, △3억 원 초과~30억 원 이하 7%, △강화·옹진 지역 10%를 지원하고 있으나 이번 조치로 모든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동일하게 10%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강화·옹진 지역은 15%). 다만, 연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300만 시민의 87%가 이용하는 인천사랑상품권의 혜택을 넓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높이겠다”라며 “체감도 높은 민생정책을 통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이번 캐시백 상향 조
[매일뉴스]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양승현)는 2025년 하계방학 종료 후 신학기를 맞이하여 지난 22일 인천계양경찰서에서 20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코딩캠프 1기’를 출범했다. 이번 코딩 교육은 사교육비 부담으로 인해 심화 교육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미래 교육을 제공하고자 ‘10년 차 현직 화이트해커가 알려주는 실전 코딩과 멘토링’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1기 교육에는 차상위계층·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 청소년을 포함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 위주로 초청됐다. 코딩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전 학년에서 의무 교육화되어 이미 청소년들에게는 익숙한 단어이다. 교육을 진행한 현직 개발자는 정보보안전문가로서 사회공헌을 위한 재능기부로 동참하였으며 참가자들에게 코딩의 기초와 직접 AI를 기반으로 웹 개발을 구현하고 결과물을 도출하는 실습을 진행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흥미를 북돋아 주었다. 이 밖에도 코딩캠프를 수료한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을 나눠주고 이후에도 코딩에 대한 열의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학습도구와 경찰굿즈를 전달하는 수료식을 진행했다. 계양서장은 “비록 짧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이하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2029년 8월, 인천 송도에서 세계 원자력 구조공학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인 ‘제30차 세계원자력구조공학회 학술대회(30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tructural Mechanics in Reactor Technology, 이하 SMiRT 30)’가 열린다고 밝혔다. ‘SMiRT 학술대회’는 지난 1971년 독일에서 처음 시작되어 2년마다 개최되고 있는 원자력 구조공학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행사이다. 매회 500편 이상의 논문이 발표되며 구조공학 관련 전문가 약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학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인천시와 공사는 이번 유치를 위해 한국원자력학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유치 제안서 작성, 현장 발표 등 전 과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2025년 8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SMiRT 28’ 현장에서 인천이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인천은 중국 상하이를 제치고 유치에 성공했으며 ▲우수한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산업(MICE) 인프라 ▲뛰어난 국제 접근성 ▲풍부한 관광자원 ▲지역 차원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5년 특별 보건안전 교육’을 최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 교육은 신규 채용된 현업종사자들의 증가에 따라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작업 현장에서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서구는 지난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현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매달 정기적인 보건안전교육을 실시해왔다. 법 시행에 따라 지자체도 사업주와 동일하게 안전보건 관리 의무를 강화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번 특별 교육은 신규 근로자들이 안전수칙을 빠르게 숙지하도록 하기 위한 보완적 성격을 가진다. 특히 신규 채용된 현업종사자는 현장 경험이 부족하고 안전수칙에 대한 이해도가 낮을 수 있다는 점에서, 별도의 맞춤형 교육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서구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고위험 작업에 특화된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고위험 작업 중심…실제 사례·응급처치 포함 교육은 △고위험 작업 시 유의사항 △실제 발생한 재해 사례 공유 △응급처치 실습 등 실질적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고소작업이나 대형 기계 조작 등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분야에서 일하는
[매일뉴스]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자)는 통장자율회(회장 김정숙)와 함께 주민 복지 특화 사업인 ‘안녕(Hello), 통장’ 발대식을 지난 25일 연희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안녕(Hello), 통장’ 사업은 연희동만의 맞춤형 복지 모델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희동이 내놓은 이번 특화 사업은 관(官) 주도의 행정적 지원을 넘어, 주민과 지역 통장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찾아가는 주민 복지’라는 콘셉트 아래 동네 곳곳을 직접 살피고 이웃의 어려움을 먼저 발견해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연희동은 사업 추진을 위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연희’ ▲‘주민이 함께 만드는 복지 안녕 연희’ ▲‘밤낮없는 관심, 이웃 사랑 실천 연희’ 등 3대 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이 같은 활동 방향은 복지 소외계층을 최소화하고, 촘촘한 주민 안전망을 형성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례를 통해 의미가 더해졌다. 최근 집중호우로 서구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을 당시, 연희동 통장들은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명품 하천으로 거듭나고 있는 승기천 조성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5 글로벌 도시대상’ 도시생태환경 분야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지난 25일 서울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시사저널 주최로 열린 ‘2025 글로벌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연수구가 ‘도시생태환경 부문’ 대상을 받으며 생태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글로벌 도시대상은 국제화시대 지속 가능한 도시경쟁력을 위해 브랜드를 차별화하는 등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한 모범적인 자치단체 등에 분야별로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승기천과 송도갯벌 람사르 습지 등 도심 속 생태 공간의 건강성 회복과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자연 친화적 공간 조성 노력 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다양한 수질개선 사업을 통한 수질 등급 향상(2등급), 노후화된 시설물 개선, 주민 참여형 친수 문화공간 조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 등 승기천 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연수구는 도심 속 힐링 명소 조성을 위해 송도~승기천 자전거도로 사업과 수인선 폐철교 쉼터,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승기천 물 사랑 음악회, 꽃피나
[매일뉴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25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민원담당 공무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근무 환경 개선 ▲민원서비스 향상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고충민원 처리, 복지대상자 상담, 민원서류 발급 등 일선 대민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이 밖에도 특이 민원으로 위협을 느끼거나 상습·반복적 전화 및 감정노동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 및 안전 문제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구는 앞으로도 행정 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민원담당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져 현장 중심의 의견 수렴으로 근무 여건 개선, 특이민원 대응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민원 응대 직원들의 고충이 늘어가는 것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직원 보호조치를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청년이사회는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청년이사회와 상호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종현 서구시설관리공단 청년이사회 의장, 최윤주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청년이사회 의장 등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 청년이사회는 협약을 통해 청년이사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교류 프로그램 운영, 공공시설을 활용한 청년참여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인력·시설·홍보 채널 등 보유 자원을 활용한 협력 기반 조성, 기타 양 기관이 협의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양 청년이사회는 “이 협약이 청년이사회의 활동 저변을 넓히고 지역 사회 속 청년 참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맞춤형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이달 소규모스터디그룹(SSG) 교육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소규모스터디그룹 교육은 센터 직원과 장애인 시설 종사자가 참여하는 ‘동네생활 지원 역량강화 쓱(SSG)’과 장애 자녀 부모 대상 ‘자녀의 자립 쓱(SSG)’ 두 개 과정으로 나눠 열린다. 먼저 동네생활 교육은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생활시설, 복지관 종사자,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직원 등 12명이 함께한다. 박시현 월평빌라 소장이 강의를 맡는다. 8월~12월, 월 1회 모두 5번 모인다. 이들은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1명과 함께 동네 생활 자료를 수집한다. 같이 다니면서 자주 가는 장소, 이동 방법 등 물리적인 공간과 요일·시간대별 활동 경향, 활동에 걸리는 시간, 이동 시간 등을 들여다본다. 또 동네에서 어떤 사람을 언제 만나 교류하는지, 활동할 때 감정과 동네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도 살핀다. 이렇게 3개월간 관찰하고 모은 자료로 개인별 지도를 만든다. 장애인 당사자가 자기 주도적인 계획을 세우는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교육 참가자들과 정보를 나누고 공통적인 한계와 가능성, 기관 간 효과적인 연계 방안을 찾는다. 여기에 장
[매일뉴스] 인천시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추진한 ‘8월의 크리스마스’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시는 지난 26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8월의 크리스마스’ 성료식에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시의회 의장, 도성훈 교육감, 초록우산의 황영기 회장과 이정희 인천후원회 회장 그리고 지역사회 후원 기업 및 단체 관계자,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혹서기에도 소외된 아동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올해는 ‘초능력 i Dream’의 슬로건으로 추진했으며 총 8억 6천여만 원의 모금액을 기록했다. 지난 4년간 동행사로 모금된 금액은 총 24억여 원으로 인천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 긴급 지원 및 여름방학 물품지원 등을 통해 아동 복지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아동뿐만 아니라 가족돌봄청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성료식에서는 지난 3년간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자들의 이야기와 실제 지원을 받은 아동 및 청년의 사례를 나누었으며, 후원자들이 아동들에게 전할 손 편지를 크리스마스트리에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국토교통부에서 2025년 8월 26일부터 2026년 8월 25일까지 1년간 남동구를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조치는 외국인 등이 해당 구역 내에서 주택을 매수할 경우 사전 허가를 받도록 하여, 투기 목적의 거래를 차단하고 부동산 시장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한민국 국적이 없는 개인, 외국 법인 및 외국 정부 등이 남동구에서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을 취득하려면, 매매계약 체결 전에 남동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대상 면적은 도시지역 기준으로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 녹지지역 20㎡ 및 용도 미지정지역 6㎡ 등을 초과하는 토지다. 허가를 받아 주택을 취득한 외국인은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 해당 주택에 입주해야 하며, 이후 2년간 실거주 의무를 지게 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구청장은 3개월 이내 기간을 정해 이행 명령을 내리고, 미이행 시 토지 취득가액의 10% 이내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해외 자금을 통한 외국인의 투기성 부동산 거래를 차단하고, 지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재난 예방을 위한 꾸준한 투자와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로 침수 제로’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26일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8월 13일 인천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며 12시간 동안 2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지만 남동구에서는 단 한 건의 침수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상습 침수 지역의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조성한 우수저류시설이 저지대 침수 예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저류용량 11,500t 규모의 구월3동 저류시설은 안정적으로 빗물을 저장‧방류하며 저지대 침수를 막아냈고, 올해 완공된 간석지구 제2저류조(19,600t)도 첫 운영에서 뚜렷한 침수 방지 효과를 발휘했다. 내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간석지구 1저류조(24,800t)까지 완성되면 남동구 전역에서 더 강력한 방재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남동구는 장마 전 하수관로와 빗물받이 전면 준설을 완료하고, 침수 취약지에 양수기·배수 펌프를 사전 배치했다. 또한 집중호우 전부터 24시간 비상대기 체계를 가동하고, 현장 순찰을 강화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구는 도림동 하수관로 신설(총연장 355m)을 내년 중 완료해 오랜 침수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연말 개통을 앞둔 제3연륙교의 통행료*를 소형차 기준 2,000원으로 확정하고, 개통과 동시에 영종·청라 주민에게 우선 감면을 적용한 뒤 2026년 3월 말 통행료 감면시스템이 구축되면 인천시민 전체로 무료화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 통행료 기준: 경차 1,000원 / 소형차 2,000원 / 중형차 3,400원 / 대형차 4,400원 시는 주변 도로와의 통행료 형평성을 고려해 승용차 기준 2,000원을 책정했으며, 운영 방식은 인천시민에게는 무료, 타지역 주민에게는 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감면시스템에 등록된 시민 소유 차량은 차종·대수·이용 횟수와 관계없이 모두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등록하지 않은 차량이나 법인 차량, 단기 렌트·리스 차량 등은 제외된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제3연륙교는 단순한 교량이 아니라 시민 권리 회복과 불평등 해소의 상징”이라며 “통행료는 2,000원으로 책정했지만 인천시민에게는 무료화가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제3연륙교 건설을 둘러싼 구조적 문제를 조목조목 지적했다. ▲(국가의 책임 회피) “제3연륙교 문제의 뿌리는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 = 국민의힘은 8월 26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장동혁 의원(충남 보령·서천, 재선)을 신임 당대표로 선출했다. 결선 투표 결과, 장 의원은 220,301표를 얻어 217,935표를 획득한 김문수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승리했다. 이번 결선의 최종 투표율은 46.55%(35만0590/75만3076)로 집계됐다. 8월 5~7일은 예비경선(컷오프)에서 김문수·안철수·조경태·장동혁 후보 4인 확정하였고 8월 22일은 청주 오스코 본경선 결과 과반 득표자가 없어, 1·2위인 김문수·장동혁 후보 결선 진출. 이와 함께 최고위원단 선출 하였으며 8월 24~25일 책임당원 투표(80%)와 일반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선 투표 진행, 최종 투표율 46.55%. 8월 26일최종 개표 발표 결과 장동혁 후보 당선 확정 하였다. 1969년 충남 보령에서 출생하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 졸업하고 행정고시(35회) 합격, 사법시험(43회) 합격,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역임하였으며 변호사 활동, 제21·22대 국회의원(충남 보령·서천)으로 당선되어 국민의힘 사무총장, 수석최고위원을 지냈다. 정치적 성향은 ‘반탄(윤 전 대통령 탄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