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3일 인천공항 4단계 확장시설의 공식 운영일을 맞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4단계 그랜드 오픈 첫 도착여객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및 임직원, 대한항공 관계자들이 참여하였다. 이날 공사 이학재 사장은 대한항공 KE652편(방콕→인천)을 통해 4단계 확장구역 225번 게이트에 처음으로 도착한 박용운(남, 46세) 씨에게 황금열쇠와 기념 꽃다발 등 선물을 증정했다. 또한 공사 임직원들은 같은 항공기를 타고 입국한 모든 여객에게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인천공항 4단계 건설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약 4.8조원을 투입해 제2여객터미널 확장, 제4활주로 신설(2021.6월 운영개시) 등을 추진하는 대규모 공항 인프라 확장사업이다. 4단계 건설 사업 완료로 인천공항의 연간 여객 수용용량(국제선 기준)은 1억 6백만 명으로 늘어나 세계 3위 규모*의 공항 인프라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운영 측면에서도 △스마트 보안 서비스 강화 △공원 속의 공항 구현 △교통약자 시설 확대 등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으로 업그레이드 되
[매일뉴스] 인천형 출생 정책이 전국 최고의 출생률을 끌어낸 데 이어 이어 소상공인의 물류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인 지하철 반값 택배 사업이 소상공인으로부터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0월 28일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의 5주간 이용 건수가 8,550건에 이르며 계약업체도 시행 초기 2,362개 업체에서 3,520개 업체로 49%(1,158개 업체)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업 시행 초기부터 하루 평균 100건을 넘어서자, 인천시는 당초 업체별 연간 120건으로 제한했던 지하철 반값택배 이용 물량을 무제한(예산 소진 시까지)으로 변경(11월 11일부터 시행)했으며, 12월 02일 851개로 일일 최대 물량을 기록했다. 지하철 반값 택배 지원사업은 지하철을 활용한 집화센터를 통해 소량의 물품을 모아 택배사와 단가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배송비를 절감하는 사업으로, 인천시가 2022년부터 추진해 공유물류망을 통한 당일 배송 서비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당시만 해도 대형 택배사들은 인천시의 공유물류망 구축에 대하여 모두가 회의적이었지만 시는 공동물류센터 구축을 통한 택배단가 절감과 소상공인이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1월 28일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감사품질혁신상 및 사회적가치실현기관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감사인대회는 (사)한국감사협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한국감사협회는 국내 내부감사 발전에 이바지한 감사기관 및 감사(위원)를 선정해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공사는 감사 전문역량 강화, 감사품질담당관 제도 도입 등 감사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품질혁신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지역사회 인재양성, 소외계층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지원 등 지역사회 상생발전 및 지속가능한 공동체 구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4 사회적가치실현기관상 최우수상’도 수상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장종현 상임감사위원은 “내부감사 전문역량 강화 및 감사업무 품질제고를 통해 공사의 글로벌 공항그룹 도약에 도움이 되는 감사조직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속 확대해 국내 내부감사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12월 2일부터 전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정일자 열람이 가능해진다. 확정일자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시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사항으로, 이를 통해 임대차 이중계약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그동안 확정일자 열람은 해당 주택소재지의 행정복지센터, 법원, 또는 등기소를 직접 방문해야만 가능해 임차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정일자를 열람할 수 있는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12월 2일부터는 인천을 포함한 전국 모든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정일자 열람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주택 임대차 계약 시 확정일자 확인은 임차인을 보호하고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임대차 계약 시 반드시 확정일자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올해 하반기부터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 기업 탐방 및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의 자신감 및 구직의욕 고취, 안정적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1:1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취업역량강화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구는 올해 2월 공모에 사업이 선정되어, 협동조합(꿈꾸는 문화놀이터 뜻)과 함께 청년복합공간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청년들은 시설 견학, 현장 실무진과의 직무 대화 등이 포함된 기업 탐방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할 기회를 얻었다. 또한, 희망 직종의 현장에서 실무를 수행하며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았다. 프로그램에는 산업안전보건교육, 직장문화교육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수강하고, 이력서 작성법, 취업사진 촬영, 모의 면접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실시하였다. 동구는 올해 말까지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취·창업 특강, 기업 탐방, 일경험 프로그램, 지역맞춤 및 외부연계활동 등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주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 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불복청구 관련 비용이 부담되는 주민들을 위하여, 동별로 지정된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국세 및 지방세 등 세금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제도이다. 2016년 도입 이후, 현재 총 12명의 제5기 마을세무사가 위촉되어 참여하고 있다. 수시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련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구민 중심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미추홀콜센터(☎120) 또는 구 홈페이지 및 인천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etax.incheon.go.kr)에서 검색 후 확인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9일 인천광역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제5기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정 투명성 강화를 목표로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및 간담회에서는 시민감시단 활동 내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주민참여예산사업에서의 예산 낭비 요소를 점검하고 시민감시단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고, 시민감시단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제5기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은 ‘인천광역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시민 참여 조직으로, 현재 30명이 활동 중이다. 감시단은 예산 낭비 신고, 재정 운영 관련 제도개선 제안, 주민참여예산사업 모니터링, 교육 및 회의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성하영 시 예산담당관은 “시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재정 감시 활동이 지방재정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시민감시단의 네트워크를 더욱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환경부 주관 ‘2024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에서 ‘매립시설’과 ‘유기성폐자원시설’ 부문에서 각각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매립시설’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된 ‘제3-1매립장’은 △친환경 위생매립 방법으로 폐기물을 처리하여 주변 지역 환경오염을 차단하고 △매립가스를 포집해 전기로 생산하는 운영·관리 기술을 고도화하여 전력 생산량을 증대시킴으로써 환경성과 경제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부문 1위로 선정된 ‘광역음폐수바이오가스화시설’은 음식물폐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공사 운영 시설의 열원 등으로 활용하여 연간 약 31억원의 예산을 절감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 음식물폐수(음폐수) : 음식물을 자원화 등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 ** 바이오가스 : 유기성 폐자원이 처리되는 과정에서 생산되는 가스로 도시가스를 대체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공사는 연이은 수상을 통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폐기물처리시설 운영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명실상부한 자원순환 국가 공사로서의 전문적인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7일 인천시 중구 제1국제업무단지(IBC-1)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우측부지에서 ‘스마트 레이싱파크(9.81파크 인천공항)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권혁진 서울지방항공청장을 비롯한 지역 및 업계 주요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스마트 레이싱 테마파크는 파라다이스시티 2단계 약 6만㎡ 사업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는 총사업비 850억원 규모의 대규모 테마파크로, 지난 2021년 공사와 ㈜모노리스가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핵심 콘텐츠인 ‘그래비티 레이싱’은 국내 스타트업 ㈜모노리스가 독자 개발한 최대 40km/h 속도를 즐길 수 있는 레이싱 스포츠로, 증강현실(AR) 기술과 온라인 게임 요소를 접목해 현실과 디지털이 결합된 새로운 스포츠이다. 메인 액티비티인 레이싱 코스와 트랙 외에도 실내 서바이벌 게임, 게임형 범퍼카 등 다섯 가지 서브 액티비티를 비롯해 브랜드 스토어 및 F&B 시설 등이 함께 마련되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레이스파크는 파라다이스시티 및 올해 초 오픈한 인스파이어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은 28일 경원재 엠버서더 인천에서 ‘K-바이오랩허브 송도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한인석 K-바이오랩허브 사업추진단장과 의약·바이오분야 입주기업과 스타트업, 국내외 벤처캐피탈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경제청과 행사를 공동개최한 K-바이오랩허브 사업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송도국제도시에 건립 예정인 K-바이오랩허브의 운영을 위해 올해 초 출범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내 조직이다. 추진단은 인천경제청과 함께 K-바이오랩허브 구축 및 시범사업 운영,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생태계 활성화 전반에 상호 협력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K-바이오랩허브 사업소개와 2025년 추진 예정인 시범사업에 대한 소개를 비롯하여 송도 입주기업·스타트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 전략 발표, 국내 벤처캐피탈의 바이오 생태계 투자 방향 소개, 참석자 네트워킹 등이 이루어졌다. K-바이오랩허브는 글로벌 의약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관련분야 창업기업의 사무공간, 시험장비·시설, 지원 프로그램,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특화지원 시설이다. ※ 중소벤처기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 상생결제 확산의 날’ 행사에서 상생결제 공공부문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생결제란, 거래기업이 납품 대금을 제때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결제일 이전에도 대금을 조기 현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결제 제도이다. 이는 중소기업의 자금 회수 안정성과 유동성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부터 ‘상생결제 확산의 날’행사를 통해 상생결제를 활성화한 개인 및 단체를 ‘상생결제 유공자’로 선정하고 있다. 인천시는 작년 7월 상생결제를 도입한 이후 올해 10월 말까지 약 21억 원의 대금을 상생결제 방식으로 지급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개선하고, 투명한 결제 환경 조성에 기여해 왔다. 특히, 이 제도를 통해 납품기업들이 결제 불안정성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앞으로도 상생결제를 적극 활용해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분야에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송도국제업무단지에 바이오 분야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거점이 조성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27일 인천시청에서 ‘스파크플렉스(SPARKPLEX)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 윤원석 청장과 김호민 ㈜스파크랩 대표이사, 박철호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와 협약이 진행됐다. 스파크플렉스 개발사업은 송도국제업무단지 F3-3블록(송도동 37-2번지)에 35층 규모의 건물 2동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약 5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스파크플렉스는 바이오․의약 분야 기업들이 협업과 공유를 통해 성장하고 상생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공간으로 방향을 수립했다. * 오픈 이노베이션: 기업이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연구부터 상업화까지 다른 기업과 자원을 공유하고, 혁신을 위한 기술과 아이디어도 외부의 다른 기업이나 연구소에서 가져오는 방식. 최신 연구장비가 구비된 공유 실험실, 정밀의료센터 등을 입주기업에게 제공하는 메디오픈랩 플랫폼*을 운영하여 바이오 스타트업은 물론 대․중견기업, 기업과 기관 간 협업과 혁신 성장을 적극 도모할 방침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동반성장 유공’ 및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두 분야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공사가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 지원과 해외 판로 개척 등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인 결과다. 정부 표창 2관왕의 의미 이번 수상은 11월 25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유공 포상과, 11월 26일 중소기업중앙회 여의도회관에서 개최된 동반성장 유공 포상에서 이루어졌다. 두 포상은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확산하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항공산업 기술을 개발하고, 공항 인프라를 테스트베드로 제공하는 등 독창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이뤘다. 공동 연구개발로 기술 자립도 향상 공사는 중소기업과의 공동 연구개발(R&D)을 통해 항공산업 주요 기술의 국산화를 촉진했다. 특히, 구매조건부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외국 기술 의존도가 높은 항공 분야에서 기술 자립도를 높이는 데 앞장섰다. 이를 위해 공사 내부에 연구개발 전담 조직을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주택가 골목과 공원 청결 활동 등 지역 환경정비를 위한 노인 일자리 ‘우리동네가꾸미’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우리동네가꾸미’사업은 391명의 어르신이 총 40개 조로 구성되어 1일 3시간, 월 10회 지역 내 뒷골목·공원·놀이터 등 연수구 곳곳을 누비며 환경정화에 힘쓰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깨끗하게 청소한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고 그 아이들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했다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을 한 것인가.”라며 사업 참여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보였다. 연수구 관계자는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배려가 있는 섬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통합 모집한다.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별 모집인원과 사업, 자격요건 등이 달라 자세한 사항은 다음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광역조감도 ◈조감도 [매일뉴스] 인천 율도로 지역주택조합 ‘더세븐시티’ 사업이 지난 2024년 11월 16일임시총회를 기준으로 사업의 청신호가 들어왔다. 더세븐시티는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 179-78번지와 113필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지역주택사업으로 대지면적은 약 16,000㎡ 378세대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로 전용면적은 59㎡, 74㎡, 84A㎡, 84B㎡ 으로 조성된다. 또한 더세븐시티의 경우 인천 청라와 강남을 한 번에 통과하는 7호선 독골사거리 역이 오는 2027년 12월 31일 개통 예정이며 주변에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가 위치해 광역 교통망을 통해 전국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주변 인프라로는 단지에서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신현초, 신석초, 신현중, 가현중, 가현고 등 10여 곳의 초중고교가 자리 잡고 있어 학세권으로서의 이점까지 누릴 수 있고 단지 내 조성되는 복합 커뮤니티 시설은 독서실과 작은 도서관,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GX룸을 갖출 예정이어서 여유로운 여가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어린이를 위한 돌봄 센터와 실버세대를 위한 경로당도 들어선다. 뿐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