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일 옥련동 KT전화국 인근의 중고차매매단지 입구와 능허대공원 주변에서 말소(무판)차량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당 지역에는 중고차매매단지가 위치해 있어 번호판이 없는 차량이 도로변에 무단으로 불법 주정차하는 경우가 빈번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교통소통 방해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이에 연수구는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관·경 합동단속, 동별 주민감시단 캠페인 등을 통해 단기간 내 무판차량의 불법행위가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 2일 도로변 무단 주정차 등 불법행위에 대한 뿌리를 뽑기 위해 옥련1·2동, 동춘1동 주민감시단 그리고 연수경찰서 등 120여 명이 함께 대대적인 단속캠페인을 벌였다. 1·2부로 나누어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주민과 함께 끈질기게 감시하고 단속, 견인하여 마침내 근절!근절!근절!”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외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합동으로 불법주정차 된 무판차량에 대한 견인을 실시하고 이면도로에 방치된 무판차량에 대해서도 계도장을 부착하며 지속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와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인천지회(회장 김영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지사장 홍두표)은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고용·생산·구매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으로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율을 높이고 장애인 생산품목의 다양화 및 질적 향상으로 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이 근로하기에 적합한 생산·편의·부대시설 등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장애인을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하여 최저임금액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사업장으로 현재 남동구에 9개소의 사업체가 있다. 남동구는 지난 8월 장애인생산품 전시회를 개최하여 홍보 및 구매율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중증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매년 구매율 1.8% 이상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이 상호교류하고 협력하여 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고 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일 공장지대 주변 환경개선을 위한 클린업데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화수2동 주민, 환경 봉사단체,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화수부두 인근 공장지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 활동이 이뤄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50%를 공장지대가 차지하고 있음에도 관리가 부족하여 도시미관을 정비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며 “분기별로 환경정비를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이 걷기 편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업 추진에 따라 송현동과 송림동 일원의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동구 공업지대 환경개선을 위한 클린업 데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는 9월 28일(토)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여성자문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이웃사촌 북한이탈주민과 소통하는 힐링취미 교실’ 두 번째 만남을 이어갔다. 이날 수업에서는 친환경과 향기를 주제로 천연비누와 핸드크림, 디퓨저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친환경과 천연재료에 대한 강사의 이론 설명 후 지도에 따라 여러 향기를 맡고 각자 선택한 향을 첨가하여 핸드크림과 디퓨저를 만들었다. 이어서 천연재료를 섞어 아토피, 샴푸, 설거지 등 여러 용도의 비누를 차례대로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즉석사진 촬영으로 행사일을 기념하고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정의 온누리상품권도 전달하며 수업을 마쳤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여러분들이 서로 안부를 묻고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모습이 흐뭇하다. 계속해서 이 좋은 관계가 이어지기를 바라며, 아울러 오랫동안 우리가 다양한 트렌드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고민하시는 최문선 강사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힐링취미 교실은 북한이탈주민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취미활동을 지원하고 참석자 간 만남과 소통을 통해 실천적 통일준비를 하고자 추진
[매일뉴스] 내년부터 인천시 전역(옹진군은 영흥면만 포함)에서 이륜자동차 및 자동차의 공회전이 제한된다. 인천광역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터미널, 주차장, 다중이용시설 등 기존 공회전 제한지역을 ‘중점 공회전 제한지역’으로 지정하여 특별 관리하고,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을 인천시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도 개정했다. 특히 내년부터 공회전 제한 대상에 오토바이 등 이륜자동차가 포함되며, 공회전 제한 시간도 기존 3분에서 2분으로 강화된다. 다만, 대기온도가 영상 5℃ 미만이거나 영상 25℃ 이상일 경우에는 공회전 허용시간은 5분 이내이다. 규정을 위반할 경우, 차량 운전자에게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내년부터 달라지는 자동차 공회전 관련 내용을 홍보하기 위하여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터미널, 주차장, 다중이용시설 등 15개소에서 시·군·구와 합동 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주택가의 공회전과 배달 이륜자동차의 공회전으로 인해 매연과 소음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공회전 제한 대상과 지역을 확대하게 되었다”며 “시민 건강과 대기환경 개선을
[매일뉴스] 인천시는 2024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후보자를 10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추천 또는 신청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인천시 최고 권위의 명예로운 상으로, 한 해 동안 인천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인천시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법인에게 수여된다. 수상 자격은 2024년 한 해 동안 인천을 빛낸 구체적인 활동을 한 개인 또는 단체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1년 이상 인천시로 되어 있거나 출생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인천시인 사람, 인천시에 소재하는 기관·단체·기업에 소속된 사람, 인천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또한, 인천시 발전에 크게 공헌하여 시장이 ‘올해의 인천인’으로 인정하는 개인, 법인, 또는 단체도 포함된다. 후보자 추천은 수상 후보자가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기관·단체·기업체의 대표, 학교장, 군수 또는 구청장이 추천할 수도 있다. 추천서와 공적조서, 공적 증빙자료를 구비해 10월 31일까지 인천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이메일 동시 제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11월 중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10명 이내로 선정되며, 12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인하로에서 주안산단고가교 3.0km 구간의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1-2단계)’가 올해 10월 말 중앙분리대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지난 50여 년간 도시를 단절시켰던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의 옹벽과 방음벽 등을 철거하고, 도로 중앙부에 공원·녹지 및 여가 공간을 조성하여 인근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천 원도심의 재생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구간은 지난 7월 시공사가 선정된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사전 공사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공사 기간 도로 차로 수는 단계적으로 축소된다. 현재 왕복 6차로로 운영되던 인천대로는 공사 진행에 따라 왕복 4차로, 이후 왕복 2차로까지 축소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교통처리 계획을 7단계, 세부적으로 18단계로 나누어 공사 중 교통소통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도로 통행 체계 변화(차로 축소 등)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기관 합동회의와 교통소통대책 전문가 TF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대로 인근 교통 여건을 상시 조사・분석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매일뉴스] 유정복 시장은 10월 3일 오전 남동구 논현동 비닐하우스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책을 지시했다. 현장에는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도 함께했다. 이번 화재는 이날 새벽 3시 26분경 발생해 7시 42분경 완전 진화됐으며, 총 15개 동의 어망용 비닐하우스 중 7개 동이 전소되고, 1개 동이 반소 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약 2억 7천만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현장에서 현장대응단장으로부터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현장에서 사고를 수습 중인 직원들과 소방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피해를 입은 어민들을 직접 만나 위로의 말을 전하며,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어민들을 위해 시 차원의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며 “피해 어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 지원과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화재 현장을 둘러본 유 시장은 화재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향후 유사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역 내 화재 취약 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할 것
[매일뉴스] 인천시는 10월 2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를 통해 총 25억 4천3백만 원 규모의 8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현장 및 온라인(Zoom)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과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주민 의견을 의결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공모해 총 317건의 사업을 접수했다. 이후 관련 부서의 적정성 검토와 인천연구원의 컨설팅,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분과별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8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총회에서 선정된 주요 사업은 ‘지진 옥외대피장소 안내표지판 설치 확대’,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홍보물품 제작 배부’ 등으로, 사업 규모는 총 25억 4천3백만 원에 이른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원하는 사업을 제안하고 의견을 전달하는 제도다. 이번 총회에서 선정된 사업들은 시의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에 최종 확정되며, 그 결과는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투명하고 건전한 인천시 재정을 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윤원석)이 산업통상자원부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인천이 우리나라 경제자유구역를 선도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로, 전국 9개 경자구역 중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한 곳은 인천경제청이 유일하다. 산업자원부는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2023년도 추진계획 및 실적 평가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 후 성과평가위원회를 거쳐 지난 9월 25일 산업부 제141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위원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과평가 심의를 받아, 최종 평가결과를 지난 9월말 통보해왔다. * 최우수 S등급 : 인천, 부산진해, 경기 경제자유구역 이번 평가는 서면평가와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종합평가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현장 실태조사(‘24. 5월 실시)에서는 각 FEZ를 직접 방문한 외부평가단의 분야별 업무 담당자와의 질의응답 등 심층평가가 진행되었는데, 그 중 기관장에 대한 리더십 면담은 이번 성과평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종합 평가에서 ‘기관장이 당면 현안과 외부환경 변화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대처하려는 의지가 강하다’는 의견을 받았다. IFEZ는 지역 환경과 특성에 맞
[매일뉴스] 강화군이 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2024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 정량지표 실적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 위임 사무와 주요 국가 정책, 역점 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내외에 공표하는 제도이다. 이번 보고회에는 목표 미달성 정량지표 26개를 중심으로 14개 부서의 21개 담당 팀장이 참석해, 8월 말 기준으로 지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목표 미달 사유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실적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했으며,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협업 지표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표 이해도를 높여 목표 달성에 매진할 것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행정역량이 외부에 평가되는 만큼, 미달성 지표에 대해 연내 목표 달성을 위해 매월 추진 상황을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라며, “모든 공직자가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지난 28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을과 함께 하는 연희로 마실올래?’ 행사장 내에서 서자봉 가족봉사단 ‘온(溫)가족 나눔장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족봉사단 8가족 20여명이 참여해 의류 및 잡화 등 재활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을 판매했다. 온(溫)가족 나눔장터 운영 수익금은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지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가족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장터가 자원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 실천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이야기 ‘퇴근길 톡! Talk! 콘서트’에 참가할 주민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오는 29일 저녁 7시에 검단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검단 주민들과 함께 클래식 공연을 즐기며 지역 주요 사업 현황 등을 논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앞서 구는 지난 5월부터 검단지역 주민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 현안 해결을 위한 주민 소통 행정을 이어왔다. 구는 바쁜 직장생활로 그동안 구정 참여가 어려웠던 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퇴근길 톡! Talk! 콘서트’를 기획하였으며 작년 7월 청라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클래식 공연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검단 지역의 미래 비전을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톡! Talk! 콘서트’에는 실력 있는 예술공연팀 이외에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검단 지역의 주요사업 및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구청장과의 자유로운 토크 콘서트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토크 콘서트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17일까지 검단지역 동 행정복지
[매일뉴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사단법인 농촌지도자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정용문, 이하 농촌지도자) 주관으로 10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경북 포항시 및 청송군 일대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160명이 함께하는 제15회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인천 농업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전국에 인천 농업을 홍보하는 등 지도자로서의 리더십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경북 포항시에서 열린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전국대회 참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인 시상 △소통과 화합의 장 △청송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견학 및 지역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저용문 농촌지도자 회장은 “기상이변 등으로 농업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 오늘 행사로 농업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겨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뜻깊은 농촌지도자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59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열성적인 활동으로 인천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농촌지도자와 한마음이 되어 우리 인천 지역농업이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사장 임훈)와 협력하여 주요 관광지의 멋진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내기 위한 ‘인천 스냅 투어 출사단’을 오는 10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2023년에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인천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담은 고화질 사진을 통해 국내외 잠재 관광객들에게 인천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작년에는 ‘올 나이츠 인천’ 출사단을 통해 인천의 야경 명소들을 중점적으로 촬영하였으며, 올해는 낮과 밤을 아우르는 인천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최근 대시민 참여로 선정된 인천9경(인천에서 꼭 경험해야 할 9가지 관광체험)을 포함하여 인천 야경․노을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하며, 출사는 2024년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촬영한 사진은 인천관광 홍보 자료로 활용되며, 우수작은 추후 특별 전시회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되어 인천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2024 후지필름코리아 인천 출사단은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새로운 시각으로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후지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