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세강, 이하 ‘공단’)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고객 안전감시단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 안전감시단 활동은 고객 참여 경영 확대를 목표로 하며, 센터 고객을 대상으로 총 5명의 안전감시단을 모집하여 북부교육문화센터 내의 안전 위험 요소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들은 고객의 눈높이에서 시설을 점검하고, 발견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개선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고객 안전감시단을 통해 총 30건의 위해 및 위험 요소가 발굴되었으며, 공단은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자체 점검과 공단 운영 사업장 간 교차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 이사장은 “올해로 3번째 진행되는 고객 안전감시단 활동을 통해 더욱 긴밀한 소통을 이루어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지속적인 대화 창구를 마련하여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협의기구 운영, 행정기반 구축·지역 발전, 주민 편익증진·화합 등에 노력하기로 - [매일뉴스]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1일 현 중구 내륙지역과 동구지역이 통합돼 신설되는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중구와 동구가 손을 맞잡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중구와 동구가 9월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공동합의문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공동합의문 체결 당사자인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중·동구 시·구의원 및 주민자치협의회장·통장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합의는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해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증진 및 화합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날 두 자치구는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한 상호 협의·결정 및 문제점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시와 중·동구가 함께 참여하는 ‘행정협의기구’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또, 변화된 행정수요에 맞춰 공공시설 배치 및 기반 구축, 사무·재산 승계, 행정연속성 보장, 복지·문화·체육시설 활용 극대화 방안 마련 등 주민 편익증진과 지역 발전에 공동
[매일뉴스]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천수목원 약용식물 시민강좌인 ‘생활 속 발효효소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발효효소의 정의와 인체에 미치는 효과, 발효효소 재료로 사용되는 약용식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강좌 수료 후에는 신청자에 한해 발효효소관리사 민간자격증 취득 기회도 제공된다. ‘생활 속 발효효소 건강교실'은 오는 9월 24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3주간 진행되며, 약용식물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의 공원 누리집(http://www.incheon.go.kr/park) 공원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인천수목원(☏032-440-5852)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창식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약용식물에 대해 직접 보고 만지면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건강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 웰니스관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10월 21일(월)부터 11월 11일(월) 까지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2024 인천 웰니스관광지 종사자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 이후 건강 증진과 면역력 강화와 같은 치유 여행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따라 △국내외 웰니스관광 트렌드, △인천형 웰니스관광 콘텐츠 개발, △ 웰니스 생활습관 코칭, △자세․체형교정을 위한 바른걸음 코칭 등 관광과 의료분야의 균형을 맞춰 구성했다. 특히 웰니스관광지 예비 종사자가 지역의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치유 여행 맞춤형 웰니스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관광객 헬스케어 서비스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습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의 경우 인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9월 19일(목)부터 10월 16일(수)까지 총 80명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공사 공식 홈페이지(www.it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 인천 웰니스관광지 종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석원)은 세계 최대 IT·전자제품박람회인 ‘CES 2025’(이하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IFEZ 홍보관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해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며 최신 기술과 미래 산업의 흐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행사이다. IFEZ 홍보관은 CES 메인 전시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Las Vegas Convention Center)의 North Hall 내 AI 구역에 위치한다. 국내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메인 전시장에 홍보관을 구성한다. 인천경제청은 인천에 본사, 공장, 연구소, 지점을 둔 혁신 기술 보유 기업 중 총 8개사 내외를 모집해 IFEZ관을 함께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선발된 기업들은 글로벌 비즈니스 무대에서 인천을 대표하는 혁신기술을 선보이며, 국내외 홍보를 포함한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마감 기한은 오는 9월 26일까지이다. 심순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스마트시티과장은 “CES는 글로벌
[매일뉴스]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9월 10일,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자유로운 의견 공유와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통해 회계과 계약팀 직원들과 오찬을 가졌다. 이날 소통밥상 “통하는한끼”에서는 계약팀 직원들과 함께 김포시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계약 행정 업무량이 증대하며 계약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감독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계약2.0과 계약상담실 운영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이 평소 시장과 나누고 싶던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며 편안하고 유쾌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직원은 “시장님과 함께 업무 현안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만들고 싶은 조직문화 등 회의 시간에는 나눌 수 없는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시장님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점심시간에 시장님, 동료들과 잠시 업무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오늘 시장님이 전해주신 따듯한 관심과 격려에 큰 위로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직원들 의견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기회가 된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 계양 구간에 양방향 직결 가능한 ‘이화IC(가칭 풍무IC)’ 설치가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계양~강화 고속도로는 계양구 상야동에서 검단신도시와 한강신도시를 거쳐 강화군 신정리를 잇는 총 29.8km(4~6차로)의 노선이다. 총사업비로 2조 9,152억 원이 투입되며, 2024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26년 착공해 2031년 개통될 예정이다. 당초, 2021년 6월 타당성평가 노선(안)에서는 이화IC를 통해 장제로에서 계양, 강화 방면 양방향으로 진출입로가 직접 연결되어 있었으나, 2022년 1월 전략환경영향평가 노선(안)에서는 이화IC가 배제됐다. 이로 인해 계양(계양동), 서구(검단신도시), 김포(풍무동) 지역 33만여 명의 주민들이 강화 방면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장제로를 통해 (가칭)고촌JCT까지 6km 가량을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이 예상됐으며,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 등 사회경제적으로 큰 손실이 우려되는 상황에 처했다. 이에, 계양구는 양방향 직결 통행이 가능한 ‘이화IC’의 설치 필요성을 피력하며, 국회 예산정책협의회, 국토교통부, 한국도로
[매일뉴스] 부평구는 11일 구청에서 ‘인천시 무형유산 부평두레놀이 정책 포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평두레놀이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약 50여 명이 참석해 부평두레놀이에 대한 지속적인 가치와 발전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부평두레놀이’는 삼산동에 전승되는 두레농악으로 과거 농사일을 할 때 두레를 짜서 농사일의 흥을 돋우던 두레패 농악을 계승한 것이다. 정연학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이 좌장으로 참여한 이번 포럼회는 ▲김혜정 경인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의 ‘농악 전승의 현실적 문제와 부평두레놀이의 향방’ ▲이윤정 서울시 문화유산 전문위원의 ‘부평 두레놀이 논농사 소리의 음악적 양상’에 대한 주제발표 후, 지역의 문화유산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구성됐다. 주제발표자인 김혜정 교수는 부평두레놀이가 기량을 갖춘 공연예술 단체로 거듭나고, 공동체성을 띈 두레놀이로서 생존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이윤정 전문위원은 부평두레놀이 논농사 소리의 현황을 파악하고, 부평만의 소리를 찾아 정체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토론에 참여한 전문가들도 부평두레놀이의 향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부평두레놀이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매일뉴스] 인천시가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새로 출범하게 될 자치구의 조직과 공무원 정원 규모 등에 대한 설계를 시작했다. 인천광역시는 9월 12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행정체제 개편 자치구 조직진단 및 설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시와 중·동·서구의 행정체제개편추진단 및 출범준비단 관계자, 조직·인사 담당자, 용역사 연구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확정에 따라 2026년 7월 1일 새로 출범하게 될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 검단구 등 4개 자치구에 필요한 조직·정원 설계(안)을 마련하고자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용역사는 경쟁입찰을 통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맡았으며, 용역수행기간은 올해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10개월이다. 용역의 주요 과업은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대내‧외 행정환경 및 수요분석 ▴조직운영방향 설정 ▴기능‧업무분석 및 조직설계 ▴적정인력 산출 및 인력배치방안 마련 ▴단기, 중‧장기 조직 및 인력운영방안 도출 등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로부터 새로 출범하는 4개 자치구 조직·정원의 설계 방향과 용역수행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관계기관(부서)이 서
[매일뉴스] 인천시가 도시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거나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도시계획 규제를 대대적으로 손본다. 주요 내용은 ▲김포공항 주변 공항중요시설물보호지구 전면 폐지 ▲청량산 주변 고도지구 및 자연경관지구 중복규제 해소 ▲계양산 주변 자연경관지구 일부 폐지 ▲용도지역 미지정 지역에 대한 일제 정비 ▲ 고도지구 및 경관지구 내 건축물 높이 산정방법 개선 등이다. ▲ 우선, 김포공항 주변 공항중요시설물보호지구는 공항시설 보호와 항공기의 안전운행을 위해 지난 30여 년간 지정되고 있었다. 그러나 시대변화로 인한 현실과의 괴리, 다른 법률과의 중첩 등 과도한 규제로 인해 오히려 산업단지 유치 등에 제약이 됐다. 항공기의 안전운항 및 이착륙을 위한 규제는 이미 '공항시설법'에 따라 ‘장애물제한표면’으로 관리하고 있어 실효성이 떨어진다. 보호지구 내에서 입지를 제한하는 내용도 공장, 묘지, 발전소 등으로 실제로는 항공기 운항과 관련이 없는 내용이어서 지정 목적과 맞지 않고 있다. 또한, 시가 보호지구를 폐지하려는 이유는 더 있다. 보호지구지정 이후 30여 년 동안 김포공항 주변 지역이 개발되면서, 토지이용 규제 등 다른 법률에서도 도시를 관리할
[매일뉴스] 강화군이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7개 대책반에 공무원 96명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종합상황실은 총괄반을 포함해 △각종 생활민원과 즉결민원사항 접수 처리 △생활 쓰레기 관리 △귀성객 안전수송 △재난관리체계 구축 △신속한 도로 복구 △응급환자 비상진료 및 후송대책 등으로 분야별 세부 추진대책을 마련해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해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CCTV통합관제센터 24시간 운영, 경찰서, 소방서, 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비상진료 병·의원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군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현황을 알 수 있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은 강화군수 보궐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연휴 기간에도 비위행위, 복무 감찰 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는 궁금하거나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이동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해 ‘남동구 이동노동자 안전 보호장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 선정된 ‘2024년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배달업무 등 이동이 잦은 노동자들의 안전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교육과 보호장구를 지원한다. 구는 사업을 통해 이동노동자의 안전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고, 안전의식을 고취 및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는 데 중점을 뒀다. 안전교육은 남동구 소재의 인천시 생활물류쉼터 ‘쉼’에서 진행되며, 기존의 교통법규 준수 강의와 함께 현장의 사고사례와 경험 중심으로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에서 초빙된 강사가 CPR(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남동구와 남동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노동조합 등 민·관이 협력해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안전교육과 캠페인에 모두 참여한 이동노동자에게는 15만 원 이내의 안전 보호장구가 제공된다. 보호장구는 참여자가 주어진 물품 구성 안에서 직
[매일뉴스] 인천 청라 호수공원에서 올가을 클래식과 책이 어우러진 야외 클래식 축제가 펼쳐진다. 인천광역시 서구가 주최하고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제7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2024'가 그 주인공이다. 2024년 고전주의 음악가들을 조명하는 ‘고전적 피크닉’의 주제로 돌아온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은 9월 21일 토요일 하루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과 음악회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축제의 첫 시작을 알리는 ‘페스티벌 음악회’는 인천 서구 지역예술가들과 함께 축제의 포문을 여는 음악회다. 인천 서구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들어진 노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음악으로 시작해 제28회 서곶학생피아노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우주 학생의 피아노 독주가 이어진다. 인천 청년 성악가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크로스오버 그룹 ‘퍼포맨즈’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줄 것이다. ▷‘클래식 요가와 클래식 런’은 일상의 휴식과 에너지로 클래식을 경험해 보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전문 요가 강사와 러닝 강사가 클래식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지도한다. 사전에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현장 여분 상황에 따라 즉석에서
[매일뉴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젊은 어업인들의 유입 활성화와 귀어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제4기 귀어학교 교육생을 9월 9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귀어학교는 귀어귀촌 촉진과 어촌소멸 대응을 위해 추진된 도시민 기술 교육기관으로, 3주간의 수산업 전반에 대한 기초 이론교육과 2주간의 어선어업 실습 교육을 포함하는 총 5주간의 과정을 통해 귀어귀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자격은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이며, 귀어 학교에 등·하교가 가능한 자이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교육생들은 10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5주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이론교육 및 현장중심 교육을 통하여 정착에 필요한 기술들과 지식들을 배우게 되며, 앞서 교육을 수료한 선배들에게 교육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받을 수 있어 교육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수산기술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공고문에 있는 응시원서를 작성해 필요 서류와 함께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9월 2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김율민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귀어의 꿈을 펼치고
[매일뉴스] 김포시는 추석을 맞아 우기철 하천으로 유입된 각종 부유물, 쓰레기 등을 청소하고 하천 생태환경 복원을 위해 ‘민관 참여 하천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4년 하반기 시 주관 통합행사’를 지난 10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2개 ‘1사1하천’ 및 14개 ‘읍면동 하천가꾸기’ 회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각의 책임구간 일대에서 오전 9시부터 일제히 대청소를 했다. 특히, 나진포천을 대상으로 한 시범행사에서는 서촌교에서 신향교 구간으로 하천변 생태계 교란식물 안내와 제거작업을 벌였고, 제방 산책로 인근 쌈지공원에 꽃밭을 조성하는 등 우리 지역 하천가꾸기를 몸소 실천했다. 이날 김포시하천살리기추진단 박남순 단장은 하천 생태계를 위협하는 각종 교란식물에 대한 식별법을 안내하고 직접 제초작업을 하며, 김포도시관리공사, 청소년재단, 김포본동 참여자와 함께 나진포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꽃밭 조성은 국립생물자원관의 자생식물(범부채, 벌개미취, 꿀풀, 갯패랭이, 구절초)을 보급받고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서 씨앗 발아 지원을 받았으며, 금빛누리시민연합회에서 코끼리마늘꽃 구근을 함께 식재하고 관리를 맡아 주기로 했다. 내년 이맘때 쯤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