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제3연륙교의 정상 개통 및 성공적인 관광자원화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 영종국제도시 하늘문화센터에서 ‘제3연륙교 건설공사 추진사항 주민설명회’를 열고, 공사 상황 및 관광자원화 사업 축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구하고 대안 및 의견을 수렴한다. 제3연륙교는 영종과 청라를 잇는 다리로, 단순한 교량을 넘어 인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72.2% 달성, 2025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인 180m 높이의 해상전망대 주탑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제3연륙교는 총 연장 4.68㎞ 왕복 6차로로 조성된다. 영종국제도시를 연결하는 3개의 교량 가운데 유일하게 보도와 자전거 도로가 포함됐다. 전망대 상부에는 국내 최초로 엣지워크를 도입해 교량 위에서 하늘·땅·바다를 체험하고 즐기는 관광 플랫폼으로 만들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글로벌 관광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당초 영종도 쪽에는 하늘마루그네, 바다캠핑장, 미디어파사드 등 체험·관광시설 설치를 계획했었다. 하지만 최근 공사용 임시가교의 안전성 문제로
[매일뉴스] 인천경제청은 인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국가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의 첫발을 내디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강화남단 지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인천경제자유구역 강화국제도시 개발계획(안)’에 대한 자문 요청을 지난 12월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공식 접수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경제청은 개발계획(안)에 대해 오는 12월 17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경제자유구역 자문회의’에서 논의할 계획이다. ※ 산자부 자문회의는 경제자유구역 개발지침 제51조에 따라 추진되며, 「인천경제자유구역 강화국제도시 개발계획(안)」에 대한 산업부의 자문을 받는 단계이다. 이번 자문회의는 강화남단의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한 첫 공식 절차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자문회의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개발계획을 보완한 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정식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2025년 내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승인 및 구역 지정이 목표다. ▣ 이번 개발계획은 국제공항경제권 내 위치한 강화남단 지역을 중심으로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직접투자(FDI), 수출액, 연구개발 인력
[매일뉴스]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지점장 조현우)은 지난 2일 남동구내 소상공인 및 경제주체들과 남동구 소상공인 정책개발 및 지속가능성 있는 협력 확대를 위해 「남동구 소상공인종합지원 협의회」(이하‘협의회’라 한다) 출범을 위한 발대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협의회 출범 후, 정례적인 운영을 통해 남동구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자영업자 활성화를 위한 경영애로 해결책 모색, 정책제안 및 지원사업 추진과제 도출, 종합지원사업 협력 등 소상공인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본 협의회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남동구 소재 민·관·공 혁신 주체 간의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조현우 지점장을 위원장으로 구성하고, 남동구청 생활경제과 황수연 과장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인북부지역본부 박진희 운영팀장 등 소상공인 유관 공공기관, 우리은행 구월동지점 신영균 지점장 등 금융기관, 소상공인연합회 남동구지회 오현교 회장 등 소상공인 단체와 소상공인 전문 분야 전문가 등이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또한 소상공인 정책을 피부로 느끼는 소상공인 대표자들을 위원으로 위촉하여 현장의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등 지역 경제 주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의 소비자 피해 및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광역시 소비생활센터의 공식 사회관계망(SNS) 계정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이벤트는 소비자 정보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최근 증가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사례를 바탕으로 한 피해 예방법을 묻는 퀴즈 풀이로 구성된다.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인천광역시 소비생활센터는 2003년 개설된 소비자문제 전담 기구로, 시민들의 신체적 및 재산적 피해를 보호하고 건전한 소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소비자 상담, 피해구제, 교육, 정보제공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소셜네트워킹 서비스(SNS)를 개설했다. 공식 소셜네트워킹 서비스(SNS)인 ‘인천소비생활119’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인천광역시 누리집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 10월 기준, 동영상 10종,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37회, 카카오톡 채널 2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3일 인천YWCA 강당에서 제29회 소비자의 날을 기념해 ‘2024년 인천 소비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소비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소비자의 권리 의식 고취 및 권익 강화와 소비자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을 기념하고자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소비자단체 회원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임성권 인천소비자연맹 고문 등 5명이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이어 올해 소비자단체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과 토크콘서트 및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급변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소비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한 해였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안전을 지키고 피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소비자단체와 긴밀히 협력하며 시민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올해 지방자치단체 소비자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소비자 보호와 권익 강화에서의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공공지원을 강화하고 주민들과 소통에 힘쓰기 위한 재개발·재건축 지원단 구성에 나섰다. 서구는 지난해 재개발사업 공모를 통해 석남5구역을 비롯한 7개 재개발사업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 중이다. 기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포함한 소규모주택정비사업도 54개에 달하는 등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복잡한 사업 절차와 전문 지식의 부족, 주민 간 분쟁 등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서구는 이러한 문제점 해소를 위해 ‘재개발·재건축 등 지원단’을 구성하여 정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재개발·재건축 등 지원단’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되며 ▲정비사업 추진에 대한 구민 대상 맞춤형 상담 ▲정비사업 추진 중 주민분쟁·갈등 해소를 위한 자문 및 상담 ▲정비사업 설명회·홍보·교육·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원단 구성을 통해 정비사업 구역 내 공공지원을 강화하고,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지역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3일 인천공항 4단계 확장시설의 공식 운영일을 맞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4단계 그랜드 오픈 첫 도착여객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및 임직원, 대한항공 관계자들이 참여하였다. 이날 공사 이학재 사장은 대한항공 KE652편(방콕→인천)을 통해 4단계 확장구역 225번 게이트에 처음으로 도착한 박용운(남, 46세) 씨에게 황금열쇠와 기념 꽃다발 등 선물을 증정했다. 또한 공사 임직원들은 같은 항공기를 타고 입국한 모든 여객에게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인천공항 4단계 건설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약 4.8조원을 투입해 제2여객터미널 확장, 제4활주로 신설(2021.6월 운영개시) 등을 추진하는 대규모 공항 인프라 확장사업이다. 4단계 건설 사업 완료로 인천공항의 연간 여객 수용용량(국제선 기준)은 1억 6백만 명으로 늘어나 세계 3위 규모*의 공항 인프라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운영 측면에서도 △스마트 보안 서비스 강화 △공원 속의 공항 구현 △교통약자 시설 확대 등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으로 업그레이드 되
[매일뉴스] 인천형 출생 정책이 전국 최고의 출생률을 끌어낸 데 이어 이어 소상공인의 물류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인 지하철 반값 택배 사업이 소상공인으로부터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0월 28일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의 5주간 이용 건수가 8,550건에 이르며 계약업체도 시행 초기 2,362개 업체에서 3,520개 업체로 49%(1,158개 업체)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업 시행 초기부터 하루 평균 100건을 넘어서자, 인천시는 당초 업체별 연간 120건으로 제한했던 지하철 반값택배 이용 물량을 무제한(예산 소진 시까지)으로 변경(11월 11일부터 시행)했으며, 12월 02일 851개로 일일 최대 물량을 기록했다. 지하철 반값 택배 지원사업은 지하철을 활용한 집화센터를 통해 소량의 물품을 모아 택배사와 단가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배송비를 절감하는 사업으로, 인천시가 2022년부터 추진해 공유물류망을 통한 당일 배송 서비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당시만 해도 대형 택배사들은 인천시의 공유물류망 구축에 대하여 모두가 회의적이었지만 시는 공동물류센터 구축을 통한 택배단가 절감과 소상공인이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1월 28일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감사품질혁신상 및 사회적가치실현기관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감사인대회는 (사)한국감사협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한국감사협회는 국내 내부감사 발전에 이바지한 감사기관 및 감사(위원)를 선정해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공사는 감사 전문역량 강화, 감사품질담당관 제도 도입 등 감사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품질혁신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지역사회 인재양성, 소외계층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지원 등 지역사회 상생발전 및 지속가능한 공동체 구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4 사회적가치실현기관상 최우수상’도 수상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장종현 상임감사위원은 “내부감사 전문역량 강화 및 감사업무 품질제고를 통해 공사의 글로벌 공항그룹 도약에 도움이 되는 감사조직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속 확대해 국내 내부감사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12월 2일부터 전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정일자 열람이 가능해진다. 확정일자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시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사항으로, 이를 통해 임대차 이중계약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그동안 확정일자 열람은 해당 주택소재지의 행정복지센터, 법원, 또는 등기소를 직접 방문해야만 가능해 임차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정일자를 열람할 수 있는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12월 2일부터는 인천을 포함한 전국 모든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정일자 열람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주택 임대차 계약 시 확정일자 확인은 임차인을 보호하고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임대차 계약 시 반드시 확정일자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올해 하반기부터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 기업 탐방 및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의 자신감 및 구직의욕 고취, 안정적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1:1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취업역량강화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구는 올해 2월 공모에 사업이 선정되어, 협동조합(꿈꾸는 문화놀이터 뜻)과 함께 청년복합공간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청년들은 시설 견학, 현장 실무진과의 직무 대화 등이 포함된 기업 탐방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할 기회를 얻었다. 또한, 희망 직종의 현장에서 실무를 수행하며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았다. 프로그램에는 산업안전보건교육, 직장문화교육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수강하고, 이력서 작성법, 취업사진 촬영, 모의 면접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실시하였다. 동구는 올해 말까지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취·창업 특강, 기업 탐방, 일경험 프로그램, 지역맞춤 및 외부연계활동 등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주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 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불복청구 관련 비용이 부담되는 주민들을 위하여, 동별로 지정된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국세 및 지방세 등 세금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제도이다. 2016년 도입 이후, 현재 총 12명의 제5기 마을세무사가 위촉되어 참여하고 있다. 수시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련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구민 중심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미추홀콜센터(☎120) 또는 구 홈페이지 및 인천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etax.incheon.go.kr)에서 검색 후 확인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9일 인천광역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제5기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정 투명성 강화를 목표로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및 간담회에서는 시민감시단 활동 내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주민참여예산사업에서의 예산 낭비 요소를 점검하고 시민감시단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고, 시민감시단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제5기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은 ‘인천광역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시민 참여 조직으로, 현재 30명이 활동 중이다. 감시단은 예산 낭비 신고, 재정 운영 관련 제도개선 제안, 주민참여예산사업 모니터링, 교육 및 회의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성하영 시 예산담당관은 “시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재정 감시 활동이 지방재정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시민감시단의 네트워크를 더욱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환경부 주관 ‘2024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에서 ‘매립시설’과 ‘유기성폐자원시설’ 부문에서 각각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매립시설’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된 ‘제3-1매립장’은 △친환경 위생매립 방법으로 폐기물을 처리하여 주변 지역 환경오염을 차단하고 △매립가스를 포집해 전기로 생산하는 운영·관리 기술을 고도화하여 전력 생산량을 증대시킴으로써 환경성과 경제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부문 1위로 선정된 ‘광역음폐수바이오가스화시설’은 음식물폐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공사 운영 시설의 열원 등으로 활용하여 연간 약 31억원의 예산을 절감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 음식물폐수(음폐수) : 음식물을 자원화 등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 ** 바이오가스 : 유기성 폐자원이 처리되는 과정에서 생산되는 가스로 도시가스를 대체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공사는 연이은 수상을 통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폐기물처리시설 운영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명실상부한 자원순환 국가 공사로서의 전문적인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7일 인천시 중구 제1국제업무단지(IBC-1)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우측부지에서 ‘스마트 레이싱파크(9.81파크 인천공항)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권혁진 서울지방항공청장을 비롯한 지역 및 업계 주요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스마트 레이싱 테마파크는 파라다이스시티 2단계 약 6만㎡ 사업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는 총사업비 850억원 규모의 대규모 테마파크로, 지난 2021년 공사와 ㈜모노리스가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핵심 콘텐츠인 ‘그래비티 레이싱’은 국내 스타트업 ㈜모노리스가 독자 개발한 최대 40km/h 속도를 즐길 수 있는 레이싱 스포츠로, 증강현실(AR) 기술과 온라인 게임 요소를 접목해 현실과 디지털이 결합된 새로운 스포츠이다. 메인 액티비티인 레이싱 코스와 트랙 외에도 실내 서바이벌 게임, 게임형 범퍼카 등 다섯 가지 서브 액티비티를 비롯해 브랜드 스토어 및 F&B 시설 등이 함께 마련되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레이스파크는 파라다이스시티 및 올해 초 오픈한 인스파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