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시행을 준비 중인 인천시와 중·동·서구 공무원들이 차질 없는 준비와 성공적인 출범에 뜻을 한데 모으고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8월 29일 중구 소재 상상플랫폼에서 인천시 및 중·동·서구 행정체제개편추진단 첫 번째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와 3개 구 추진단 소속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이 확정된 후 시와 구 담당자가 참여하는 분야별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시와 3개 구에 행정체제 개편 전담 조직이 본격 운영됨에 따라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추진 방향과 준비에 필요한 사항들을 공유하고, 시와 구 간 차질 없는 준비 작업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경과와 분야별 추진 과제, 기관별 업무 추진 현황 및 주요 일정 등을 공유했다. 또, 정보화전략계획 및 조직진단 용역, 토지분할 측량과 같은 현안 사업에 대한 업무연찬과 함께 준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시는 자치구 출범 준비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과제별 합리적 기준·절차 및 세부 계획을 마련하고 3개 구와 협력해 준비 작업을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인천탁주제조 제1공장으로붵 추석 명절을 맞이해 백미 10kg 72포를 전달받았다. 정규성 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시는 인천탁주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구민들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탁주는 80년간 인천을 대표하는 탁주 업체로, 1990년 업계 최초로 쌀 막걸리 소성주를 출시했으며, 인천 각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매일뉴스] 2024년 자월면 주민총회가 지난 29일 자월면 생활문화센터 앞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문경복 옹진군수와 인천시의회 신영희 부의장, 옹진군의회 백동현, 이종선, 김민애 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과 각계각층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사업 운영 경과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5년 주민자치회 참여예산 사업안내 및 투표결과 발표 그리고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또한 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자월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승봉도 색소폰 동아리의 대중가요 연주와 자월 두레 풍물단의 풍물 공연도 펼쳐졌다. 안병두 자월 주민자치회 회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본인 주민자치회가 자월면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 변화하는 모습으로 살기 좋은 자월 만들기에 노력하겠으며, 많은 주민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28일 구청에서 윤백진 부구청장을 비롯한 심의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부평구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추진하는 ‘부평대로 걷고싶은 거리 조성사업(쉼터조성)’및 ‘행복보도육교 환경개선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논의된 1호 안건 ‘부평대로 걷고싶은 거리 조성사업(쉼터조성)’은 부평대로 일대의 노후된 보도 및 가로시설물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의 일부인 쉼터조성을 위해 위원회 심의가 진행됐다. 쉼터 전반적으로 구민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디자인을 반영하고, 쉼터 내 글자 조형물은 주변환경을 고려하여 유지·관리가 용이하도록 만드는 심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를 설계에 수정·반영하는 조건으로 첫 번째 안건이 의결됐다. 구는 총 10억원(전액 시비)이 투입되는 해당 사업에 대해 지난 5월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올해 연말 공사를 시작해 내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어 2호 안건 ‘행복보도육교 환경개선사업’은 노후된 육교의 디자인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위원회에서는 보행 환경 안전을 고려하고, 육교 통로부 탄성포장을 합성데크로 변경하는 등 심의 의견을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8일 제1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평가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개모집을 통해 17명의 구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사업 이행 여부 전반에 대한 평가와 건의·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이해 지난 2년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목표를 논의하고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정헌 구청장, 관계 공무원, 평가단 등이 함께했다. 현재 중구는 민선 8기 5대 분야 총 119개 공약 세부 사업 중 23건을 완료하고, 72건이 정상 추진 중이다. 공약 추진율은 61.3%로 공약사업 대부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1년간 주요 완료 공약으로는 △미래성장산업과 지역문화 예술 지원 △ 씨사이드 파크 명소화 △뒷골목·우범지역 등에 CCTV 확대 설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지원 △환경오염 예방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자원순환형 쓰레기 처리시스템 구축 △경로당 주치의 사업 등이 있다. 특히 이날 평가단은 “파크골프장 확대 조성으로 생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화수부두 일대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화수부두 일원(화수동 311번지)은 지난해 12월 국토부로부터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국토부 컨설팅, 현장실사, 전문가 자문평가 등을 통해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경제성 등을 보완했다. 그 결과 화수부두 일원은 전국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3곳 가운데 유일하게 최종 사업지로 선정됐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쇠퇴한 지역에 산업·상업·주거·복지·행정 등 기능이 집적된 경제거점을 조성하는 지구 단위 개발사업이다. 공모 선정으로 동구는 화수부두 일원에 5년간 국비 250억원을 지원받게 되고, 인천시에서는 125억원을 지원한다. 동구는 이같은 재원을 바탕으로 총 1천217억원을 투입해 산업혁신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활력 넘치는 첨단산업거점을 조성할 예정이다. 구는 혁신지구에 ▲뿌리기업 기술개발 지원 ▲뿌리산업 인력 양성 ▲뿌리기업 홍보 및 전시 ▲업무용 오피스 등 고부가 첨단산업 지원을 위한 뿌리혁신플랫폼을 구축한다. 또 ▲실내체육시설, 복지시설 등 뿌리산업 근로자, 주민 복지를 위한 화수어울림센터 ▲공동주택(48세대)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구민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 하반기 골목틈새학교’를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골목틈새학교’는 접근성이 좋은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구민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13개 기관이 참여해 총 13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 신청은 8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계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으로 신청하거나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모집 대상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골목틈새학교’를 통해 구민의 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구민 누구나 학습을 통해 꿈꾸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28일 계양청년마당에서 개최한 ‘청년과 함께하는 계양의 미래 이야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계양구 거주 청년들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특강에 직접 강연자로 나선 윤환 구청장은 자신의 인생 경험을 청년들과 공유했다. 윤환 구청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음이 힘든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또한, 계양구의 오랜 역사와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청년정책들 소개하며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독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윤환 구청장님의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이 크게 와닿았다.”라며 “계양구의 미래 비전과 구의 정책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청년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구에서도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이 원하고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이번 특강을 통해 청년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
[매일뉴스] 강화군은 29일 업무 수행 중 부상당한 직원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강화군 행정선인 단군아라호의 김진복 선장은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7월 21일 새벽에 강풍으로 행정선의 결박이 느슨해진 것을 확인 후 선박 안전을 우려해 추가 결박 작업을 하다 부상을 입어 현재 치료 중에 있다. 이에 강화군 전 직원들은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자발적 성금 모금을 진행해 11,625,000원을 모았다. 성금은 김진복 선장의 치료와 재활에 쓰일 계획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동료의 안타까운 소식에 기꺼이 모금에 동참해 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무원의 책임을 다하다 부상당한 김진복 선장이 속히 회복해 단군아라호를 다시 운행하는 날을 고대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 교동면 난정저수지에 5만 송이 해바라기가 활짝 피었다. 강화군은 교동면 난정리에 위치한 해바라기 정원을 30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바라기 정원은 2017년부터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난정저수지 옆으로 해바라기를 심어 조성하였으며, 그 규모가 무려 약 3만㎡로 수도권 최대 규모다. 지난 몇 년간은 태풍으로 해바라기가 제대로 크지 못했으나, 올해는 다행히 태풍 피해가 없어 개장할 수 있게 되었다. 정원에는 만개한 해바라기 이외에도 곳곳에 포토존이 있으며, 지난해 마을의 폐창고, 정미소, 담장, 주택 벽면 등에 아름다운 해바라기 벽화거리를 조성해 볼거리가 더 가득하다. 정원의 입장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며, 입장료는 차량 1대를 기준으로, 일반 차량은 2,000원, 대형버스는 20,000원의 요금을 받는다. 또한, 올해는 9월 7일과 8일 이틀간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푸드트럭,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해바라기를 활용한 캔들 공예, 비즈공예(팔찌, 반지), 소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을 무료 혹은 소정의 금액으로 참여할 수 있고, 플리마켓에서는 해바라기 마을을 상징
[매일뉴스] 부천시는 관내 4개 대학교(가톨릭대·부천대·서울신학대·유한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서포터스인 ‘캠퍼스컵 크루’ 1기를 오는 9월 10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인 ‘캠퍼스컵’은 캠퍼스 내 1회용컵 사용을 점진적으로 줄이고 다회용컵과 텀블러를 사용하는 친환경적인 캠퍼스 특화지구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이다. 1기 캠퍼스컵 크루들은 각 대학의 캠페인 그룹으로 오는 9월 2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약 1년간 주도적으로 캠페인을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 내용은 전 대학 크루들이 모이는 아이디어 파티, 환경분야 멘토와 함께하는 캠페인 실행 및 모니터링 등으로 구성돼 있다. 60명(학교별 15명)의 서포터스는 소정의 활동비와 우수 서포터스 시장상을 받는다. 모집 공고는 각 대학교 온오프라인 홍보매체와 부천시 미세먼지 포털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오는 9월 10일까지 온라인 접수해 60명(학교별 15명)을 선발하며 9월 13일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모집 포스터 큐알(QR) 접속 또는 부천시 미세먼지 포털서비스 누리집공고에 첨부된 링크를 통해서 확
[매일뉴스] 연수구는 위법건축물로 불특정 구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위법건축물 일제정비 현장조사를 거쳐 위법건축물 614건을 적발했다. 구는 기간 만료 가설건축물, 과년도 무허가 건축물, 과년도 항공사진 판독 적발 건축물 등 건축물 772건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 위법건축물에 대해 시정조치 했다. 위법 건축물 건축주에 처분 사전통지 후 시정명령과 시정촉구, 이행강제금 부과예고를 통해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시정되지 않을 경우 원상복귀 될 때까지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각종 인·허가 행위를 제한할 계획이다. 해당 건축물을 매매하는 경우 전 소유자가 위반한 사항에 대해서도 현 소유자에게 이행강제금 등의 행정처분이 부과되기 때문에 피해가 없도록 계약시 사전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 연수구 관계자는 “모든 건축행위는 반드시 구청에 사전 신고와 허가를 받아야 한다.”라며 “위법건축행위로 불특정 구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신속하고 엄정한 행정조치로 쾌적한 건축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리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는 28일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여성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학습을 통한 자기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연수여성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연수여성대학의 첫 학기를 시작하는 시간으로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신입생들이 참여해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학습도시 연수구가 운영하는 연수여성대학은 구민의 학문적 성취는 물론, 개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문화예술, 인문사회,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구는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여성들의 사회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연수여성대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나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균형을 이루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여성들의 주체적 평생학습과 사회 역할을 확장하는데 이번 연수여성대학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인천학산초등학교 학생 300여 명에게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을 위한 투명 우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추홀경찰서와 미추홀모범운전자회, 미추홀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진행됐다. 유중형 센터장은 “어린이를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어린이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투명 우산 나눔 활동을 학산초등학교뿐만 아니라 관내 여러 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비 오는 날에도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사)대한미용사회 인천남동구지회 한마음봉사단이 서창이동복지관을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미용 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전했다. 봉사단은 미용 봉사활동으로 저소득 노인 ・장애인 100여 명의 머리를 깨끗하게 다듬었다. 남동구는 미용봉사 지원을 위해 한마음봉사단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연계하여 전동이발기 35개를 후원했다. 현장에서 바닥을 쓸며 봉사에 함께한 박종효 구청장은 “무더위도 잊은 채 외롭고 힘든 이웃을 위해 한결같이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봉사단원분들이 있으셔서 우리 남동구가 더욱 살기좋은 도시가 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미숙 단장은 “비록 무덥고 힘들지만 저희가 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시며 미용 후 환하게 웃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 피로가 싹 가시고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저희의 손길을 원하는 분들이 계신 구석구석을 찾아 행복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마음봉사단은 남동구미용사회(회장 김미숙) 회원 35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이며 20여 년 전부터 꾸준히 미용 봉사를 해오다 지난해 ‘한마음봉사단’을 결성해 운영하고 있다. 봉사단은 매달 하루를 정해 남동구 소재 사회복지관, 행정복지센터,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