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해양경찰청은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3일까지 23일간 ‘추석 연휴 해양안전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해, 그 결과 연휴 기간 중 큰 사고 없이 안정적인 해양 치안을 유지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석은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로 섬 지역 고향을 찾는 귀성·귀경객과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많이 증가하면서 해양 사고도 54건으로 전년 대비 20건 증가했으나, 현장 세력의 신속한 대응으로 총 187명을 안전하게 구조하여 단 1명의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 연안사고는 24건(전년 대비 6건 증가) 발생하여, 그 중 방파제 추락, 갯벌 고립자, 차량추락 등 4명의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해양경찰청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중 ▲낚시어선 사고 다발 해역 순찰 강화, ▲여객선, 유·도선 등 주요 항로상 경비함정 배치, ▲연안해역 위험구역 등 취약 해역 안전관리, ▲24시간 해양사고 긴급대응태세 확립, ▲민생침해 해양범죄 단속 ▲해양오염 사고 예방 점검 등에 주력했다. 특히, 올해 추석 연휴 동안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은 총 129만 명으로 전년 대비 71.4%(’22년 75만 명)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다중이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응급처치 집중 홍보의 일환으로 뇌혈관질환 발생의 주의를 당부하고 예방법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가을철은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일교차가 커진다. 급격한 날씨 변화로 체온 유지를 위해 피가 순간적으로 공급되면서 혈압이 상승하고, 이때 갑작스러운 혈관의 변화로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심혈관 질환은 갑작스러운 팔 다리 마비, 한쪽 얼굴 마비, 언어 장애, 어지럼증과 가슴 통증, 어지럼증, 두통 등이 동반된다. 예방법에는 ▲규칙적인 운동▲체중 조절 및 유지 ▲스트레스 관리 ▲금연·금주 등 생활습관 개선 등이 있다. 뇌혈관 의심 증상이 보인다면 지체없이 119에 신고해 최대한 병원에서 처치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뇌졸중 등 뇌혈관질환은 증상을 미리 알고 초기에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하지말고 119에 연락해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향해야한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27일 작전시장 등 3개소 일대에서 추석 명절 맞이‘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추석 연휴 대비 전통시장 화재 예방 캠페인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화재 예방 수칙 및 화재 시 대국민 행동요령 안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은 긴 연휴인 만큼 고향집에 방문하셔서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길 기원한다.”며 “고향집에 방문하실 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한다면 가족 모두 만족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강종 기자]=부평경찰서 역전지구대(대장 최현태)와 부평1동 자율방범대(대장 전형남)은 2023. 9. 25.(월) 추석명절 대비 특별방범활동 및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해 자율방범대와 함께 합동 순찰을 실시 했다. 역전지구대는 최근 흉기 난동 등 강력범죄와 사회적 약자인 여성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부평1동 자율 방범대와 함께 협력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다중운집시설 흉기난동 범죄에 대한 예방책으로 부평역쇼핑몰, 부평 지하상가에 대한 가시적인 순찰로 시민불안을 해소하는 등 범죄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역전지구대는“추석 명절을 앞두고 범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사이버수사국)는 9월 25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청소년을 유혹하는 온라인 도박사이트 및 광고 매체와 청소년 도박에 대한 특별단속을 전개한다. 사이버수사국은 매년 불법 사이버도박에 대해 집중단속을 하여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와 고액 · 상습 도박행위자를 검거해왔다. 현재도 「4대 악성 사이버범죄 집중단속」(’23. 3. 1.∼10. 31.)의 대상으로 단속 중이고, 작년 「불법 사이버도박 집중단속」(’22. 3. 1.∼12. 31.)으로는 사이버도박 사범 총 2,916명을 검거(구속 163)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 청소년이 불법 사이버도박에 중독되는 것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만큼, 청소년에게 초점을 맞추어 확장한 특별단속도 함께 진행하여 청소년 도박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자 한다. 청소년의 접근이 많은 여가용 온라인 게임, 스포츠 경기 등을 이용한 불법 도박사이트와 이를 광고하며 접근 통로가 되는 불법 콘텐츠 사이트,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개인 방송 플랫폼을 통한 광고 등을 주요 단속 대상으로 선정했다. 청소년 사이버도박 행위자에 대한 사법 제재도 병행한다. 도박행위를 한 청소년은 경찰서에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25일 계양구 작전동에 위치한 효누리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ㆍ종사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사례 위주의 시청각 자료 시청과 함께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등의 처치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유사시ㆍ재난에 대처하는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해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주요 내용은 성인ㆍ어르신 연령대별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교육 및 체험, 화재 시 피난 방법 및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등이다. 어르신ㆍ종사자들은 심폐소생술 교육과 화재 초기 대응ㆍ대피 방법을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만큼 관심을 갖고 경청했다. 소방서 관계자는“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인구ㆍ가구가 증가하고 있어 노인 대상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구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경찰청은 범죄예방과 대응 등 일선현장의 치안역량을 높여 국민 안전을 보다 확고히 지켜나가기 위한 조직재편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조직재편은 ▵전 경찰관서에 범죄예방대응과 신설 ▵경찰관서 관리기능 인력 감축, 치안 현장으로 재배치 ▵형사기동대·기동순찰대 운영 등 현장의 치안역량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전(全) 경찰관서에 범죄예방대응 부서 신설, 국민안전 최우선으로 경찰 운영 먼저, 본청에 ‘범죄예방 – 지역경찰 – 112상황’ 기능을 통합하여 범죄예방과 대응을 총괄하는 범죄예방대응국을 신설하고 18개 시도청과 259개 경찰서에도 범죄예방대응과(서울청: 범죄예방대응부)가 신설된다. 본청 범죄예방대응국은 기존 생활안전국 소속의 범죄예방정책과와 차장 직속이었던 치안상황관리관이 통합된 형태로 범죄예방과 112신고 대응, 지구대·파출소를 총괄하는 경찰의 핵심조직이 된다. 범죄예방대응국 산하에는 5만 명에 이르는 지역경찰의 역량강화와 지원을 전담하는 2개 과도 신설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도청은 범죄예방대응과와 112치안종합상황실을 생활안전부 소속으로 통합·편제하고 경찰서도 기존 생활안전과와 112치안종합상황실을 범
[매일뉴스] 검단소방서는 18일부터 3개월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코칭 시스템을 도입해 단계적으로 건강한 소방관을 목표로 하는 ‘나도 몸짱 소방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바쁜 행정업무 등으로 인한 숨 가쁜 일상에 운동시간이 부족한 소방공무원들에게 전문 트레이너가 제공하는 고품질 트레이닝 코칭을 제공해 건강한 신체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건강한 ‘나’와 ‘동료’를 만들어간다는 취지로 계획됐다. 주강사는 심폐소생술 의용소방대 정현섭 대장이 맡았다. 정 대장은 용인대 체육학과를 졸업해 현재 프로 경륜선수로서 각종 보디빌딩대회 1위 경력과 다수의 웨이트테레이닝 지도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보조 및 스트레칭강사로는 마전119안전센터 홍지선 소방사가 맡아 진행했다. 홍 소방사는 전 펜싱선수 출신으로서 웨이트트레이닝 퍼스널 트레이너와 매트필라테스 자격증을 보유한 유능한 대원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송태철 서장을 비롯해 총 17명의 대원들이 신청했다. 참가자는 소방서 체력단련실에서 개인별로 몸 균형 및 대칭, 근육 크기 및 형태, 식단 관리 등 3개월간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코칭 시스템을 1주 간격으로 수행해 나가게 된다. 주강사를 맡은 정현섭 대장은 “제
[매일뉴스] 해양경찰청은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와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아 오는 9일 한국잡월드 중앙공연장에서 해양경찰 관현악단의 특별공연과 어린이 직업 체험행사(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공연은 어린이들에게 해양경찰의 역사를 소개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해양경찰의 건전한 직업관 형성에 도움과 함께 체험 기회로 해양안전문화 실천을 확산해 나아가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다채로운 음악 공연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구명조끼 올바른 착용법, 악기연주 체험 등 어린이에게 해양안전 문화생활이 정착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국민의 해양경찰로서 국민께 받은 사랑은 돌려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부분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며, 미래세대에 대한 안전문화 활동에도 더욱 힘을 쏟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한국잡월드와 함께 연말까지 사회 취약계층 70명을 선정 직업체험과 진로 탐색을 돕는 무료체험 기회를 갖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천부평경찰서 박하림♣ (매일뉴스=인천(한강종 기자) = 최근 서울 신림역 사건과 분당 서현역 사건등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이후온라인을 뒤덮고 있는 흉악범죄 예고글이 경찰의 엄벌 방침에도 끊이질 않고 있다. 누구나 피해자가 될수 있는 탓에 공포감이 극대화 되면서 마치 대규모 테러가 예고 된거같은 분위기 마저 형성됐다. 2023년 8월 경찰청 사이버수사국에 따르면 살인예고글 476건에 대해 수사를 착수했고 총 235명이 검거됐으며 그중 97명이 19세 미만으로, 청소년들이 영웅심리로 모방하거나 장난을 빙자하여 SNS, 인터넷 등에 살인 예고글을 올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인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흉기난동 사건 이후 경찰청은 살인예고 글을 게시할 경우 형법상 협박이나 특수협박 혐의는 물론 구체적으로 준비한 정황이 확인될시 살인예비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며 검찰청에서도 소년범에 대해서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기소유예 처분을 지양하고, 소년보호사건 송치나 정식기소를 통해 예방 효과가 이뤄질수 있도록 하는 등 살인예고글을 게시하는 청소년에 대한 강력한 대응방침을 강조했다. 지금은 청소년 흉악범죄 예고글 예방을 위하여 홍보 및 특별예방교육 활동
[매일뉴스]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9월 1일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특진 3명), 성북서(특진 1명), 구로서(특진 1명), 수서서(특진 1명)를 각각 방문하여 전세사기 검거유공자 총 6명을 특진 임용했다. 국가수사본부는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1・2차 전세사기 전국 특별단속 추진, 35개 조직 총 1,545건・5,087명을 검거하고 446명을 구속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서민ㆍ사회초년생의 전세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국가수사본부장은 지난 4월 20일 「전세사기 단속강화 특별 지시」를 하달했고, 이에 따라, 조직적・악질적 전세사기 조직에 ‘범죄단체・집단(형법 제114조)’를 법률 적용하거나, 다액・다수피해자 등 주요 사건의 주 피의자를 구속하는 등 전세사기 척결에 이바지한 6명을 선정, 국가수사본부장이 직접 경찰관서를 방문하여 특진 임용했다. 먼저, 성북경찰서를 방문하여, 무자본갭투자로 723채 매입 후 임차인 86명을 상대로 보증금 258억 원을 편취한 피의자 21명을 검거(구속 4)한 장보연 경위를 경감으로 특진 임용했다. 이어서,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를 방문하여, △사망 빌라왕 등 무자본갭투자로 주택 총 2,000여 채를 매입 후 임차인
[매일뉴스] 경찰청은 필리핀 마닐라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도박사이트를 개설, 운영하여 총 1조 3천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해 온 조직의 총책을 8월 30일 05:00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송환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강제송환 된 피의자 A씨(1979년생, 남)는 경찰청(인터폴국제공조과), 수사 관서(서울청 마약범죄수사대), 필리핀 코리안데스크 담당관, 국정원이 한 팀으로 2년여간 수사·추적한 끝에 2021. 9. 18.(일) 검거된 이후, 약 2년간 필리핀 이민국 외국인보호소에서 수용 생활을 해왔다. 2021년 당시, 필리핀 코리안데스크 담당관과 경찰 주재관, 필리핀 이민청 도피 사범 추적팀, 현지 경찰특공대 등 30여 명의 대규모 검거 인력이 투입된 바 있으며, 현지 피의자의 주거지에서 발견된 수많은 고가 외제차량(마이바흐 등 10대), 명품 가방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A씨의 국내 송환도 검거만큼이나 극적으로 이루어졌다. 필리핀 형사사법 체계를 잘 알고 있던 A씨는 현지 형사 사건이 진행될 경우, 재판이 종결되기 전까지는 한국으로 추방될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하여 허위의 사건을 현지 수사기관에 접수해 2년여간 국내 송환을 회피해왔다. 우리 경찰청은
[매일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표적 민생침해범죄인 ▵생활 주변 폭력 ▵강절도 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그간 감소 추세에 있던 폭력 범죄와 강절도 범죄 발생 건수가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함과 동시에, 최근 흉기 난동 등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사회적 불안감을 조성하는 흉악 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범죄 분위기를 선제적으로 제압함으로써 국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이번 집중단속의 첫 번째 중점 단속 대상은 길거리, 일터, 대중교통, 의료현장 등 국민의 일상생활 주변에서 발생하는 폭력성 범죄이다. 우선, 흉기 이용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구속 수사하고, 기타 흉기 휴대 배회 등 불안감을 조성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서도 입체적·종합적 수사를 통해 엄정 대응함으로써 범죄 근절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추가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상습성·보복범죄 가능성 등을 세밀히 분석하여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수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중점 단속 대상은 강절도·장물 사범 등이다. 가용 경력을 총동원한
[매일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각종 공영·민영보험 관련 보험사기 범죄에 대한 전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보험사기는 공·민영보험의 재정 건전성을 훼손하고 선량한 다수가입자들의 보험료 부담을 가중하는 악성 사기 범죄로,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액이 1조 원을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증가추세임에도, 최근 3년간 보험사기 검거 건수 및 검거 인원은 지속해서 감소했다. 이에 경찰은 올해 5월부터 2개월간(’23. 5. 1.∼ 6. 30.) 상반기 보험사기 특별단속을 하여 엄정 대응한 결과, ’23년 1월∼7월 총 873건 2,786명을 검거(구속 22)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검거 건수 13.8%, 검거 인원 64.6%가 각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상반기 단속성과를 토대로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23년 하반기 보험사기 특별단속을 실시, ▵고의사고 유발 등에 의한 계획적 보험사기, ▵기업형 브로커와 병원들이 연계된 조직적 보험사기, ▵장기요양보험·건강보험 등 각종 공영보험 관련 보험사기 등 조직적·악의적 보험사기에 수사력을 집중한다. 시도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및 경찰서 지능팀 등 전문 수사 인력 중심으로 보험사기
[매일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최근 전화금융사기 수법이 다소 변화하고 있다.’라며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① 은행 등 금융기관으로 속이며 현재 이용하는 대출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이거나, ② 경찰 등 수사기관으로 속이면서 형사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될 수도 있다고 협박하는 범죄의 기본 구조가 바뀔 정도는 아니지만, 수법에 세부적인 변화가 있다는 것이다. 첫 번째로, 범죄조직이 피해자에게 처음으로 접근하는 방식에 변화가 있었다. 기존에는 대량 발송 문자, 전화로 피해자에게 접근하는 방식을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가짜 우편물을 피해자에게 발송하는 사례가 발견됐다. ① 산 적이 없는 물건이 해외에서 결제됐다고 알리는 문자, ② 기존 대출보다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고 알리는 문자 등 실제로 최근에는 불상의 범죄조직이 경기도 소속 공공기관으로 속여 가짜 우편물을 작성, 우체국으로 발송 시도한 사례가 있었고, 아파트에 침입해 가짜 우편물을 세대별 우편함에 놓고 가는 사례도 있었다. 이렇게 가짜 우편물을 발송하는 이유는 경찰의 가짜 문자 · 전화 대량 발송(발신)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과기부 · 방통위 · 한국인터넷진흥원 및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