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 평생학습관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생활문해학습관 운영사업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9월부터 운영될 이번 프로그램은 비문해자 및 저문해자의 디지털·건강·금융 등 생활문해능력 향상을 목표로 구성됐다. 강좌는 디지털문해 프로그램 2개(▲바르고 건강한 스마트폰 생활 ▲쉽게 배워 바로쓰는 키오스크 및 스마트 앱), 건강문해 프로그램 1개(재미있는 건강 발효 이야기)로 이뤄졌다. 강좌 당 15명씩 총 45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수강신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별도 수강료 없이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지난 2월 선정돼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일부터 청소년복합문화센터 1층에 디지털 체험존을 열어 키오스크 이용 체험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중장년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생활문해능력 배양을 위한 평생학습 기회가 꾸준히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옹진군이 2024년 8월 주민세(개인분) 9,292건, 1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주민세(사업소분) 1,133건, 2억 8천만 원의 납부서를 일괄 발송했다.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옹진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은 주민세(개인분)를 1만 1천 원을 납부하고,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주민세(사업소분)를 신고﹡납부 해야한다. 다만, 옹진군에서는 사업자의 신고·납부와 관련된 납세자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하고 별도의 신고 없이 기한 내 납부할 경우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할 계획이다. 주민세 신고·납부기한은 9월 2일이며 고지서가 없는 경우에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입출기에서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으로 조회·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지로와 위택스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 상단에 표시되어 있는 신한은행 등 7개 금융기관의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를 통해 납부하면 바로 수납여부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입금자와 납세자가 달라도 대신 납부가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옹진군 재무과 세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의료취약지역인 섬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체건조 중인 병원선의 명칭을‘건강옹진호’로 최종결정했다고 밝혔다. ‘건강옹진호’라는 명칭은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 옹진군의 열악한 의료환경에 누가 들어도 병원선으로 유추할 수 있는 ‘건강’이라는 단어에 옹진바다의 배라는 의미를 함께 담아 명명됐다. 옹진군은 신규 병원선의 선명을 짓기 위해 지난 7월 4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옹진군민 및 옹진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명공모를 진행했다. 공모결과 다양한 의미를 담은 77건의 선명이 접수됐으며 실무부서 공무원들의 1차 심사와 옹진군 전직원 설문조사, 주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명이 결정됐다. 옹진군 관계자는 “선박명칭 공모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내년 봄에 운영하는 신규 병원선은 270톤급으로 규모가 커지고, 최신 의료장비를 탑재했으며 협력병원 참여를 통한 전문진료시스템 구축으로 주민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2023년 5월부터 시작했던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2024년 7월 마무리하고 용역 결과와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추진 방안을 14일 발표했다. 인천 북부지역(계양, 서구)은 신도시 확대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시립 문화예술회관이 남부지역에 편중돼 있어 문화 향유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는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의 필요성을 검토하고,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용역 결과에 따르면, 총 1,200석(중공연장 900석+소공연장 300석) 규모로 연면적 11,500㎡(지하 1층, 지상 2층), 주요 시설로는 공연장, 전시공간, 교육공간, 회의공간 등을 포함한 문화예술관이 적합하다는 결론이 나왔으며, 비용은 총사업비 1,102억 원, 연간 운영비 약 31억 원이며, 중규모 공연장(900석)의 다목적공연장이 경제적 타당성(B/C=1.05)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중공연장(900석) 규모의 문화예술회관이 타당성을 확보했음을 확인하고, 문화예술진흥법 시행령에 따른 일반공연장으로 분류된 구·군 문화예술회관으로 건립 및 운영하는 것이 적
[매일뉴스] ‘기술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고교생들이 기술 역량을 겨루는 대회가 열린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올해 하반기 8개 캠퍼스에서 8개 분야의 ‘전국 고교생 기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폴리텍대학 8개 캠퍼스에서 분야별 분산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반도체, 메타버스 분야가 신설돼 제1회 수상자를 배출한다. 참가자들은 △반도체 △메타버스 △바이오 △3D프린팅 △기계설계/모델링(modelling·모형화) △전자 캐드(CAD·컴퓨터응용설계) △전기 자동제어 △디자인 등 8개 분야에서 경합을 벌인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86명(팀)에게는 총상금 1,665만원과 고용노동부 장관상, 폴리텍대학 이사장상 등을 수여한다. 전국 고교생 기술대회는 기술 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예비 기술인의 역량 개발을 촉진하며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로 2007년 처음 개최됐다. 지난해에는 107개교 463명이 참가해, 200명(팀)이 입상했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고교생들이 치열하게 겨루고,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고교생의 도전 기회를 확대하고, 양질의 직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계산2동 주민자치회 사무실에서 자매결연지인 충북 영동군 영동읍 주민자치위원회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는 자매결연 도시 간 우호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됐으며, 두 지역의 주민자치회에서는 자매결연지인 상대 지역에 각 100만 원을 상호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는 제도로, 건전한 기부문화를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계산2동 김갑두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고향사랑 상호 기부에 회원들이 참여하여 기부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하고, 자매결연지인 영동읍과의 소통과 협력이 강화된 계기가 마련되어 기쁜 마음이다. 앞으로도 우리 계산2동 주민자치회와 영동읍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최근 아파트 지하 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로 구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지난 13일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점검대상지는 우미린2단지, 호반써밋스카이센트럴, 금호어울림1차, 운서sk스카이시티, 금호어울림1차 총 5곳으로, 구·신축 여부, 준공연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 공동주택 관리주체, 입주자대표회의 등과 함께 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을 직접 확인하며 충전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 충전케이블 유지 상태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무엇보다 화재 예방과 신속한 소화·진압을 위해 스프링클러 가동 여부 등 안전시설 관리 상태를 면밀하게 살폈다. 또한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안전대책을 발굴하는 차원에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에서는 “전기차 화재 시 지하 주차장은 피해가 클 수밖에 없다”라며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옮기는 방안과 안전시설 등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을 바란다”라고 구에 건의했다. 이에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해당 의견을 검토해 관련 대책을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14일 오전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계양구지회(지회장 김춘수)와 함께 구청사 북측광장에서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가정용 태극기 1,000개와 차량용 태극기 1,000개를 구민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춘수 인천계양구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대한민국의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 정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애국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국경일이나 기념일에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13일 치매 안심 가맹점과 치매 극복 선도단체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 안심마을인 도화2·3동에 소재한 ‘백령면옥’은 동 관내 식당 중 최초로 치매 안심 가맹점이 됐으며, ‘미추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미추홀구 21번째 치매 극복 선도단체가 됐다. 센터는 이번 치매 안심 가맹점 및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치매 안전망 구축.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극복 선도단체와 치매 안심 가맹점을 꾸준히 발굴해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치매 검진, 예방 교육, 치매 안심 가맹점 지정 등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치매 안심 가맹점은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가맹점이며,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기 위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현재 관내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복지관
[매일뉴스]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면서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150가구에 송편을 전달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송편을 만들고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회원들이 각 마을별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유섭섭 위원장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주변의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송편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사랑실천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주변에 이웃들을 돌보며 나눔문화 확산에 선두적 역할을 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로 인하여 불은면 주민 모두가 건강하게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글로벌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2024년 강화군 청소년 해외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어학연수에 참여한 60명의 학생들은 3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0일 귀국했다. 현지에서 학생들은 서구권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하는 ESL 수업과 1:4 스피킹 집중수업, CIP 영어 참여수업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일주일에 두 번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오가며 다채로운 문화체험 활동도 실시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동물원, 마리나 베이, 말레이시아 레고랜드, 데사루 워터파크 등 외부 액티비티 활동들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기도 했다. 한편, 군에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5%의 학생들이 이번 어학연수로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연수에 참가한 한 학생은“원어민 선생님들과 수업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어 리스닝이 됐으며 군에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어 뜻깊은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
[매일뉴스] 부천시는 지난 13일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지식재산권 사용과 협력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장정숙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대표, 신종철 만화영상진흥원장 등 각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부천 대표 조형물 설치 사업에 대한 지식재산권(IP) 제공 등 만화도시 부천의 정체성과 이미지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력 사업은 관내 주요 진입 관문인 중동IC에 특색있는 디스플레이 조형물을 설치하는 것이 골자다. 레드아이스 스튜디오는 해당 디스플레이에 지식재산권(IP)을 제공해 만화도시 부천의 가치를 높이고, 다른 지역과의 차별성을 부각할 것으로 보인다. 레드아이스 스튜디오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로 ‘나 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 시점’ 등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을 제작·연재하고 있다. 부천시와는 2022~2023년 두차례 <모든웹툰 공모전>을 개최했고, 공모전을 통해 킹맨의 ‘판박귀’, 포카리의‘내가 쓴 소설 속 주인공들이 나를 죽이려 드는데요?’가 네이버웹툰에 연재되는 성과를 이루는 등 부천시 만화산업을 선도하며 지
[매일뉴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13일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민원부서 직원 및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참석했다. 김찬진 청장은 담당자들이 일선에서 민원을 처리하며 겪었던 어려움을 들으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함께 날로 증가하고 있는 민원 응대의 다양한 갈등 상황 및 각종 폭언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도 청취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보호조치를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고충사항을 청취해 근무환경을 개선해 나갈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1박 2일에 걸쳐 인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8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캠프 ‘남꾸미 업고 튀어’를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2024년 청소년 캠프 ‘남꾸미 업고 튀어’는 다양한 나이의 청소년들에게 소통과 나눔의 장을 제공해 긍정적인 인간관계 경험을 물론 사회성 및 단합력 함양,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청소년 캠프는 모둠활동, 체육대회, 레크리에이션 등 공동체 안에서 협동하며 목표를 달성하는 활동을 바탕으로 의사소통 방법 및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내용으로 운영됐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학교 외에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른 학교 및 다양한 나이의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하고 어울릴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청소년 캠프 ‘남꾸미 업고 튀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청소년기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많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청소년센터의 시설 이용 및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관한 사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 차외과의원으로부터 남동구 이웃돕기 사업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성금은 남동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모금 캠페인 ‘8월의 크리스마스’에 후원되어 취약계층 아동의 생계 및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차외과의원은 다음 달 21일 열리는 남동구 사회복지서비스 홍보 및 복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주민참여 축제 ‘2024 남동 복지 한마당’도 후원한다. 김훈혁 대표원장은 “지역사회 및 이웃과 상생하는 지역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복지와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시는 차외과의원에 감사드리며, 무더위로 지친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월동에 위치한 대장항문 전문병원인 차외과의원은 2018년부터 매년 남동구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위문금 1천만 원을 기부해 왔으며, 작년에는 남동구 착한기업 11호에 가입해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