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1883개항살롱에서 ‘필름카메라로 떠나는 낭만 개항장’이라는 시민참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레트로 열풍에 맞춰 필름카메라로 개항장의 다채로운 모습을 기록하고 전시함으로써 개항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 주말을 활용해 학생과 직장인 등 청년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필름카메라 원데이클래스(강의 및 출사) ▲참가자 사진(결과물) 전시회로 구성된다. 원데이클래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주말 총 8회 차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 20명씩 총 1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촬영 기법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개항장의 주요 관광지를 찾아 출사에 나서게 된다. 이후 우수한 작품들은 12월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열리는 사진전에 공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4일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및 1883개항살롱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준성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이 개항장 곳곳의 숨은 매력
[매일뉴스] 인천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통해 국제평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올해 기념주간 행사에는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한 7개국 중 미국·영국·호주·캐나다·프랑스, 뉴질랜드 등 6개국의 군·외교 고위 인사와 주한 무관단, 한·미 군 지휘부까지 총망라된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1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국제평화안보포럼 인천(IPSF)은 이번 주간의 하이라이트였다. 세계 석학과 청년세대 1,000여 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오늘의 연대가 내일의 평화를 연다”는 구호 아래 ‘평화를 향한 연대와 협력 선언’을 공동 채택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선언은 인천상륙작전의 정신을 계승해 국제적 협력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인천의 위상을 강조했다. 참전국과 시민이 함께한 추모와 감사 국제적 담론과 더불어 기념주간은 참전용사들에 대한 깊은 감사와 예우로 채워졌다. 12일에는 해군 대형수송함 마라도함에 승선해 팔미도 권역으로 향하는 ‘해상헌화 & 항해체험’ 행사가 열렸다. 인천상륙작전의 첫 신호탄이 울린 팔미도 앞바다에서 진행된 헌화는 단순한 추모가 아니라, 작전의 시작과 희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THE 짜장, 인천에서 시작된 특별한 한 그릇’을 주제로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차이나타운, 상상플랫폼, 개항장 일대에서 ‘1883 인천 짜장면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1883 인천 짜장면 축제”는 인천 개항과 함께 재탄생한 짜장면을 인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문화자산으로 자리매김시키고, 도시 브랜드와 이미지를 제고하는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축제는 짜장면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아카이브관을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짜장 키즈파크’와 체험형 클래스, MZ세대를 겨냥한 무대 공연과 체험 부스, 포토존, 성인 세대를 위한 수타면 시연, 짜장면 추억관, 스탬프 투어 및 현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1883년 개항 당시의 옛 짜장면 시식코너 ▲차이나타운 다양한 짜장면 이벤트 ▲인천 특산물을 활용한 청년 셰프들의 창작 짜장면 시식코너 등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특별한 체험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노을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리프레시존’ ▲가을 가족 소풍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소풍존’ 등 부대공간도 운영하여 관람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9회간 강화군 관내 19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320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2025년 강화 결이음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생활속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처리 과정과 환경교육체험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자원재활용 실천방법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갖고자 마련하였다. 특히, 하수처리 현장과 연계한 물정화과정 체험교육은 실제 현장에서 하수처리장을 관리하고 있는 직원들이 직접 사례들과 연계한 교육을 진행해 물의 소주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민 환경해설사와 함께하는‘자원순환시설 프로그램’은 미래세대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보호의 필요성을 배우고 기후의 심각성에 대한 지속가능한 해결방안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도 공단은 인천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환경기초시설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지역주민들에게 기피 시설인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운영의 필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견학에는 1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 매립지(자원순환로 170)와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로봇랜드로 249번길 38) 두 곳을 각각 방문했다. 이들은 두 곳에서 폐기물이 실제로 처리되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들이 활용되는 방식들을 둘러보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중요성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가 버린 쓰레기들이 이렇게 처리되는 것을 눈으로 직접 보니 이해가 되고 안심이 된다”며 “우리 동네 주민들에게도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라고 더 알려야겠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견학으로 주민들이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 생활에서 폐기물을 감량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9월 20일인 청년의 날, 약 50명의 청년과 17.2km를 걷는 서구대장정을 무사히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장정은 제5회 인천서구 청년주간을 맞이하여, 하나은행 및 서인천청년회의소의 후원과 인천서구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분구를 앞두고 마지막 서구대장정에 참여한 청년들은 서구청에서 출정식을 마친 후, 청라호수공원과 하나금융 TI 센터를 거쳐 최종 도착지인 인천 아시아드경기장 남측광장까지 행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도 참여했다. 의료진이 청년들의 혈압을 사전에 측정하고 전 코스를 함께한 덕분에, 안전사고 없이 대장정이 마무리되었다. 서구대장정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지역의 기업과 유관기관들이 청년들과 동행해 주어 든든한 시간이었다”라며 “걷기 시작했을 땐 비가 왔지만, 점점 날씨가 맑아졌듯이 청년들의 미래도 밝아질 것을 믿고 희망을 품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9월 22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수도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천 지역 공무원과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난 30년간의 지방자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전문가 패널로는 ▲행정안전부 자치분권국장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행정혁신실장 ▲인천광역시 기획조정실장 ▲인천연구원 부원장이 참여해 지방자치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간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 ▲행정서비스 만족도 ▲자치분권 실현 ▲지방의회의 역할 등 지방자치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설명과 사례 공유하며, 퀴즈 프로그램을 곁들여 시민들이 자유롭고 활발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수도권 간담회는 지난 8월 25일 강원권(1차), 9월 18일 경상권(2차)에 이어 열리는 제3차 수도권 간담회로, 이어 충청권(4차), 전라권(5차)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순회 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열린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지방자치 30년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전국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신승열 시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9월 26~28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제25회 소래포구 축제’의 먹거리 정보를 사전에 투명하게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먹거리 정보 공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착한 먹거리’ 제도의 일환으로, 전국 지역축제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축제장 내 모든 먹거리의 메뉴·사진·중량·가격 등 세부 정보는 축제 공식 블로그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축제에는 지역 단체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이 선보이며, 대부분 1만 원 이하의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돼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역 특화 대표 메뉴로는 ‘새우찜(300g)’, ‘해물부침(400g)’, ‘전어구이(300g)’가 각각 1만 원에 판매된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떡볶이(300g)’와 ‘어묵(300g)’은 각 3천 원, ‘빈대떡(400g)’과 ‘잔치국수(600g)’가 각 5천 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푸드트럭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문화소외계층도 축제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박종효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봉사회 서구협의회(회장 조진흠)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희망꾸러미를 제작해 따뜻한 온기를 전한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서구협의회 적십자봉사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된 ‘추석맞이 희망꾸러미 나눔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쓸쓸해지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진행되었으며, 샴푸나 비누 등 생활필수품과 직접 만든 빵, 삼계탕 밀키트 등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 120여개를 정성껏 포장 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달한다. 인천적십자 서구협의회 조진흠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꾸러미를 위해 도움을 주신 봉사원분을 비롯하여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앞두고 22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추석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중앙부처·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 환경정화 운동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이에 발맞춰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 수영장과 주민편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일원에서 집중 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병억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여해 무단투기 된 일회용품과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어지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동안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와 외곽 수로변을 중심으로 집중 청소활동을 전개하고 캠페인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송병억 사장은 “이번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야생화단지 등 수도권매립지를 찾는 주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체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서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2일 강화군 강화읍에 위치한‘강화 신문리 고택’을 인천시 등록문화유산으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1928년에 건립된 신문리 고택은 전통 한옥 구조에 일본식과 서양식 건축 요소가 함께 반영된 독창적 형태의 개량한옥이다. 색유리 창호와 헤링본 마루는 영국 성공회의 영향을 반영하고 있으며, 대규모 2층 다락은 당시 강화도의 인삼·직물 산업의 활기를 보여준다. 또한 출입문과 창호의 세련된 장식성은 근대 건축의 새로운 미감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다. 특히, 1946년 11월 백범 김구 선생이 강화도를 방문해 신문리 고택에서 기념사진을 남긴 기록은 이 고택이 지역의 역사와 기억을 간직한 상징적 장소임을 보여준다. 인천시 문화유산위원회는 신문리 고택은 전통과 근대가 조화를 이룬 건축미와 강화 산업·생활사의 흔적, 김구 선생의 방문 기록이라는 역사성을 품고 있는 여러 요소들을 고려해 등록문화유산으로서 충분한 가치를 인정했다. 이번 등록은 개발행위 규제가 최소화된 등록문화유산 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다. 등록문화유산은 생활공간 활용의 자율성을 보장하면서도 보존을 실현할 수 있어, 시민 불편을 줄이고 문화적 가치를 함께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9월 2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2025년 인천 유아차 걷기대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걷고 즐기는 건강한 여가 활동을 통해 출산·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 가족 친화 문화 정착과 시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아 쏘 뷰티풀(You are So Beautiful) : 당신 아이의 아름다움은 당신을 닮았습니다.”를 주제로 영유아의 성장과 행복을 응원하고 가족 간 유대와 교감을 나누는 의미를 담았다. 메인 프로그램은 ▲식전 공연(오전 10시 30분) ▲개회식(오전 11시) ▲유아차 걷기대회 및 공룡알 그림찾기 퀴즈 이벤트(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30분) ▲폐회식(오후 4시)으로 이어진다. 걷기대회는 인천대공원 호수 주변 1.5km 산책로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코스 중간중간 마련된 이벤트와 아이케어존을 통해 즐겁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하루 종일 다채로운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걷기대회 현장을 대형 스크린으로 생중계하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레이션,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버블공연, 웅장한 성악 무대로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김주영 의원(김포시갑)이 법제사법위원회 박균택 의원(광주광산갑)과 함께 오늘(22일) 9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 봐주기’ 의혹을 받고 있는 엄희준 검사(前 부천지청장)에 대한 대검의 신속한 감찰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노동부가 일용직 노동자 퇴직급 미지급 사태를 유발한 쿠팡풀필먼트서비유한회사(쿠팡CFS)의 취업규칙 위법성 검토를 진행 중인 점도 공개했다. 김주영 의원실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최근 노동부가 일용직 퇴직금 지급을 원칙적으로 배제하는 내용의 쿠팡CFS 취업규칙에 대해 위법성 검토를 진행 중이다. 변경된 취업규칙 내용 중 ▲퇴직금 일률배제 ▲리셋 규정의 전반적인 노동관계법 강행규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노동부는 “법률자문 결과 취업규칙의 강행규정 위반으로 판단될 시, 향후 유사 문제 재발 방지를 위해 변경명령 등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김주영 의원은 “대법원 판례가 기업의 취업규칙 변경으로 무시되고, 그로 인해 최소 1천명에 이르는 일용직 노동자들의 권리가 박탈되었다”고 지적하며, “노동부는 이번 법률검토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쿠팡의 취업규칙 변경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9월 20일(토)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2025 인천사회복지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였으며, 인천광역시의회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후원했다. *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보건복지부 장관상, 인천광역시장상, 시의회의장상, 시교육감상, 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등 다수의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오랜 기간 헌신하며 소외계층 지원, 지역사회 돌봄, 복지 정책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주요 행사 일정 :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부금 전달식, 주요 인사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연대와 나눔의 메시지가 강조되었다. 2부에서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사랑나눔 걷기대회(2km)가 열려 참가자들이 함께 걷고, 경품 추첨과 사회복지 홍보·체험 부스 운영이 진행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홍보관행사장에는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인천지부(회장 한호
[매일뉴스]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논현동에 위치한 ‘위드인천에너지㈜ ’를 방문해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19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기업지원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남동구민 우선 채용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일자리 협약을 추진했다. 2011년에 설립된 위드인천에너지㈜는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난방 공급을 위해 에너지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인천의 대표적인 에너지 공급업체다. 에너지 절약·국민생활 개선·환경 개선을 목표로 지역난방 공급 시 대기 오염물질 배출 농도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방지시설을 운영함으로써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도록 투명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9년 환경부로부터 청정에너지 확산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 이행실적 최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청정에너지 확산을 위해 남동구도 기업 맞춤형 지원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