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는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4일부터 11월 17일까지 나흘간 송도컨벤시아,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등 송도 일대에서 열린다. 청소년들은 세계적인 바이오 산학연 기관이 집적한 송도 곳곳에서 바이오 분야 석학을 만나고, 대학교 실습, 기업 탐방 등을 통해 바이오 산업의 현장과 미래를 생생하게 체험하게 된다. 아카데미는 국내·외 석학의 온·오프라인 강연과 바이오 기업 현장 견학, 바이오 주제별 실험·실습으로 진행된다. 강의 세션에는 맞춤형 의학관련 분야, 인공지능기반 신약 개발 분야 석학들과 겐트대학교 바이오 분야 교수들이 강연자로 나서 세계 바이오 산업 동향과 바이오 과학자로 성장하는 과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바이오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기회를 갖는다. 실험 실습은 인하대, 인천대, 겐트대, 연세대, 가천의대 등에서 이뤄진다.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는 하루 8개, 총 32개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있으며, 각 세션별로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6일 청사 회의실에서 구마모토국제공항주식회사와‘인천-구마모토 노선 이용 촉진등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미래사업본부장 및 구마모토국제공항(주) 야마카와 히데아키(Yamakawa Hideaki) 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천-구마모토 노선 이용 촉진과 구마모토 발 인천공항 환승수요 공동 유치 등으로, 앞으로 양 공항은 환승상품 개발, 공동 프로모션 등 본격적인 수요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9월 기준 인천공항의 일본지역 노선은 26개, 이용 여객은 1,293만 명으로 동기간 전체 이용객의 25%에 해당하는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였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 규슈 지역 지방공항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일본 노선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규 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마모토는 일본 규슈 중앙부에 위치한 인구 약 170만 명 규모의 지역으로, 구마모토성과 온천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진 여행지로 유명하다. 특히 올해 대만 반도체 제조 기업인 TSMC의 해외 공장이 진출하고, 대한항공,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항공보안요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5일 공사 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항공보안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항공보안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 테러대책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항공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오전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 국토교통부 이상일 공항정책관, 인천공항 테러대책협의회 의장 등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해 항공보안 경진대회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경진대회에는 전국 15개 공항과 국적 항공사에서 선발된 20개 팀, 총 68명의 항공보안요원*이 참가해 △보안검색 판독 평가 △여객 보안검색 △화물 보안검색 △항공경비 4개 분야에서 기량을 겨뤘다. * 항공보안요원 : 보안검색 및 항공경비 등 항공분야 최일선 현장에서 항공기와 승객의 안전을 담보하는 역할 수행 특히 여객 보안검색 경진에는 한서대학교 항공보안학과 학생 40여 명이 가상승객으로 참가해 항공보안 실무현장을 직접 체험하기도 하였다. 이날 경진대회 결과 각 종목에서 우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5일 공사 회의실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한석윤)과 ‘인천공항 셔틀트레인 혁신연구개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견 인프라본부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사공명 연구전략본부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인천공항 셔틀트레인 핵심부품에 대한 국산화 연구개발·실증 및 디지털 기술 도입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연구개발을 수행하며, 공사는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혁신연구개발 △디지털 기술 도입 △운영기술 고도화 등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셔틀트레인 이용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공항 셔틀트레인은 제1여객터미널과 탑승동, 제2여객터미널 간 지하터널을 통해 여객을 수송하는 인천공항 핵심시설로서, 지난해 기준 연간 약 2,000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셔틀트레인은 국내 최초 무인자동운전 고무차륜 방식의 여객수송시설로서 24시간 365일 운영 중이며, 지난 2008년 개통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내 작업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5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수하물 처리 작업장에서 ‘민․관합동 항공산업 안전의식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공사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체결한 ‘항공산업의 안전의식 및 안전문화 확산 협약’의 일환으로, 인천공항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작업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캠페인이 진행된 제2여객터미널 수하물 처리지역은 총 연장 184km의 수하물 처리시설을 운영하는 대규모 사업장으로, 컨베이어벨트 끼임, 추락사고 등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중요한 산업현장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한국공항, 인천공항시설관리 관계자 약 10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제2여객터미널 수하물 분류 및 조업지역에 대한 현장 안전활동을 진행했으며, 현장 근로자의 주의가 필요한 일부 작업구역에 안전관련 내용을 담은 포스터를 게시하고 안전 스티커를 부착하였다. 또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진행 중인 ‘인천공항 산업재해 예방활동 지원사업’의 일환
[매일뉴스]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4 그린에너텍’행사가 총 3,510명의 참관객을 모으면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2024 그린에너텍’은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수자원·기후변화 및 대기·순환경제·친환경 플라스틱 등 6개 주요 분야에서 88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전 세계 20개국에서 35명의 해외바이어가 초청됐다. 전시회 기간 총 163건·3,068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으며, 337억 원에 달하는 4건의 수출계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 밖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지역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국제 친환경 플라스틱 콘퍼런스를 비롯한 13개의 콘퍼런스, 기술 세미나, 설명회, 수출 상담회, 공공구매 상담회 등이 열리며 약 29억 원 상당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 전시장 내 친환경 홍보 부스에서는 텀블러 재활용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이 운영되었고,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센터 산업 시찰에는 70명이 참여해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 외에도 그린파트너 하반기 연합 제설제 나눔 활동에 250명이 참가해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 중인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 사업이 지역 내 블록체인 기업의 성장과 해외시장 진출 지원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인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원으로 오는 12월 초 송도국제도시에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성장단계별 기업육성과 글로벌진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원하는 중소기업과 기술 고도화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컨설팅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21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성장단계별 기업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5개 기업(에이에스이티, 아이쿠카, 로닉, 스페이스빔, 메이저맵)은 약 60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인천 지역 액셀러레이터인 탭엔젤파트너스를 포함해 7개 투자사의 투자지원을 확정했고, 이들 기업 외에도 추가 투자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인천시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31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블록체인 특화 펀드 운용 투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Moody’s)의 국제신용등급 평가에서 최종신용등급 Aa2를 유지하고 독자신용등급은 한 단계 상향된 A3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 무디스(Moody’s),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피치(Fitch)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를 통하여 국제신용등급 평가를 진행해 왔으며, 직전 평가에서는 최종신용등급 Aa2 및 독자신용등급 Baa1을 취득하였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최종신용등급 Aa2를 유지했으며, 이는 대한민국 정부와 동일한 수준의 신용등급으로서 ‘신용등급 우수’를 의미한다. 독자신용등급은 정부의 지원 가능성을 배제한 공사의 독자 신용도를 의미하며,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기존 Baa1 대비 한 단계 상향된 A3를 취득하게 되었다. 공사가 취득한 독자신용등급 A3는 국내 공기업 중 최고 수준으로, 공기업 중 독자신용등급에서 A등급 범주(Aaa~A3)를 취득한 곳은 공사가 유일하다. 공사는 최근 여객수요 회복 및 재무지표 개선 등이 이번 독자신용등급 상향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매일뉴스] 매일뉴스(조종현 대표)는 11월 2일 매일뉴스 본사사무실에서 정병길 기자(산업국 부장 겸 교육부 부장)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매일뉴스에서 열린 위촉식 행사는 본사 산업국 부장에게 위촉장 수여, 본사 활동방침 안내 등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간단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학현 편집부장을 비롯하여, 이애순 영상 PD, 강선영 사회부 기자가 자리를 함께하며, 정병길씨의 기자 위촉과 산업국 부장 겸 교육부 부장의 첫 출발을 큰 박수로 축하하였다. 신임 정병길 산업국 부장 겸 교육부 부장은 "매일뉴스 산업국 부장으로 위촉돼 영광"이라며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언론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학현 편집부장은 “SNS홍보와 유튜브등 쌍방향 소통이 홍보의 핵심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위촉받은 정병길 산업국 부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인천과 부천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참신한 아이디어로 풍성하게 담아달라”고 당부했다. 조종현 매일뉴스 대표는 "매일뉴스의 산업국 부장 겸 교육부 부장으로 모시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독자와 국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글을 많이 기고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감
[매일뉴스] 수도권 공공택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하여 지정된 서구 검암‧경서동 일원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오는 11월 5일부로 6년여 만에 해제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국토교통부장관이 2018년 11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서구 검암‧경서동 일원(6.15㎢)이 11월 5일 자로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의 남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연수구 선학동, 남동구 구월‧남촌‧수산동 등 구월2 공공주택지구 5.43㎢로 줄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되면 구청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고, 해제 전 허가받은 38필지는 실제 경작 등의 토지 사용 의무도 사라진다. 이철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검암역세권 일원의 부동산 거래량 및 지가안정에 따라 해제됐다”면서 “이로써 서구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모두 해제됐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2025년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10월 3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폐회식에서 이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인천시는 지난 9월에 이미 2025년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유치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폐회식에서 이를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에게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사)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재외동포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1996년부터 매년 10월에 열리고 격년으로 해외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어 전 세계 한인 경제인 최고경영자(CEO),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유관기관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도 이번 대회에 참가해 투자유치 홍보관과 식품 및 소비재 기업 등 30개 중소기업들로 구성된 인천시 기업전시관을 운영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대회 폐회식에서 인천이 2025년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쁨을 표하며, “인천 경제자유구역과 공항·항만, 그리고 재외동포청을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31일 청사 회의실에서 인권경영위원회 신규 외부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경영의 체계적 추진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 및 개선 사항을 도출하기 위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인권․산업안전․사회복지 전문가를 포함한 외부위원 8명과 내부위원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 외부위원은 △ 한아름 위원(법무법인 LF 파트너변호사) △ 송창근 위원(인천대학교 교수) △ 박용훈 위원(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 김재훈 위원(서울대학교 지속가능경영학회 학회장) △ 김효진 위원(컴홈 CMO)으로 총 5명이다. 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제24-02차 회의에서는 2018년에 제정된 공사의 인권헌장 개정(안)을 논의하기 위해 인권경영위원회 위원장 김범호 부사장을 비롯하여 12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국․내외 인권경영 관련 기준 변경사항과 공사의 새로운 비전을 반영하여, 국민의 이동권 관련 조항 등이 신설된 총 12개 조항의 인권헌장 개정(안)이 의결되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은 “공사 인권경영 체계 고도화를 통해 임직원과 이해관계자 모두의 인권보호와 증진에 최선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월 30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경원재 앰배서더(설계: 인천광역시, ㈜이가종합건축사사무소 은동신, 시공: 신세계건설㈜ 허병훈)가 한옥 공공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부터 대한민국 건축문화의 발전과 새로운 한국 건축의 미래를 열기 위해 수여해 온 상으로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특히 올해부터 신설된 한옥 부문은 전통 한옥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현대 건축도시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그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그동안 우수한 공공건축물 발굴과 건축문화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총괄·공공건축가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1년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인천어린이과학관'이 공공부문 본상을 수상한 이후 13년 만에 이루어진 성과로 그 의미를 더한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본상 수상을 통해 인천시 공공건축물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시의 우수한 공공건축물 발굴을 지속하고 시민 삶의 품격을 높이는 데 더욱 힘쓰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31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개업 공인중개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 사고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부동산 거래 사고예방교육을 통해 중개업 종사자의 역량을 높이고, 군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동산 중개 사고를 방지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정착시키고자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전세 사기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공인중개사의 책임감 및 직업윤리 의식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회 고문 변호사인 김희천 변호사를 초빙해 ▲부동산 거래 사고예방 및 전세사기 방지 대책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및 민사실무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항상 군정 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시는 공인중개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공인중개사의 기본 윤리에 따라 중개업무를 수행해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정착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청(청장 윤원석)은 10월 31일부터 이틀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2024 K-UAM Confex’에 참가해 ‘IFEZ 항공·스마트제조 공급사슬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UAM : 드론이나 개인 비행체를 이용해 사람과 화물을 운송하는 도심항공교통체계)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차를 맞은 K-UAM Confex은 세계 UAM 기업·기관의 전시와 업계 최고 전문가들의 콘퍼런스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인천경제청은 항공․스마트 제조 산업의 수요-공급 기업 간 공급사슬 구축을 위해 에이치쓰리알, 로비고스, 엘피스, 다윈프릭션, 파인브이티, 아이피티, 태영광학, 용비에이티, 브이스페이스, 팔네트웍스까지 10개의 혁신기업을 선정해 IFEZ 항공·스마트제조 공급사슬 특별관을 꾸몄다. 참가 기업은 인천 지역 대표 혁신지원기관인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등의 추천과 협력을 통해 사전에 선정했다. 참여 기업들의 제품·서비스 전시, 비즈니스 파트너 구축, 상호 정보교류 등을 통해 항공·스마트제조 분야 기업들의 공급사슬 확대와 조달 활동 활성화 등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특별관 운영 첫날인 31일 이들 10개사 관계자들은 개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