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30일 인천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도 제1회 인천리더 청년 기업탐방’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흥원과 스태츠칩팩코리아가 협업하여 스태츠칩팩코리아의 반도체 후공정 윈도우 투어와 더불어 인사 담당자와의 만남을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에 대한 현황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탐방에 참여한 청년들은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생산 라인을 직접 보고, 회사의 비전과 혁신적인 연구개발(R·D) 성과 및 사내 문화에 대해 깊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인사 담당자 및 선배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업에서 활동 중인 관계자와 소통함은 물론 해당 기업 취업을 위한 조언과 직무정보 등을 얻었다. 이날 조민수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에 기여하는 우수 기업 탐방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의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천 청년리더들의 맞춤형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1일 도시관리계획의 심의 또는 자문 역할을 하는 도시계획위원회의 민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총 30명으로 그 중 민간위원은 23명이다. 시는 오는 9월 민간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유능한 시민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민간위원 23명을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 선정된 위원은 9월부터 2년간 활동하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다른 법령 등에 따라 위원회 심의 또는 자문 역할을 맡는다. 모집 분야는 도시계획, 토목, 건축·주택, 교통, 경관, 환경, 방재, 문화 등 도시계획 관련 8개 분야다. 응모 자격은 인천 및 서울, 경기지역의 대학(교)·연구기관·협회·단체·엔지니어링회사 등에 소속된 자로서 도시계획 및 도시계획 관련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있는 일정 기준 이상의 자격을 갖추고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특히 시는 여성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동일 분야의 여성 전문가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접수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15일간이며, 공개모집 지원서 등 제출 서류를 구비해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그 밖에
[매일뉴스] 인천시는 지역 내 시설물과의 조화를 이루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시민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인천시만의 특색을 반영한 스마트 버스 승강장(쉘터)* 표준디자인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설치기관이나 부서마다 다른 디자인으로 인해 통일성 확보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설치 후 관리 및 운영비 문제도 발생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는 스마트 버스승강장 표준디자인 개발을 위한 용역을 수행 중이며, 2024년 12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 7월 말 기준 서구 8개소, 미추홀구 7개소 등 총 15개소에 스마트 버스승강장이 설치되어 있다. 해당 용역 주요 내용은 ▲인천시 및 타 지자체의 버스승강장 내외부 현황 조사 및 사례분석을 통해 우수사례 도출과 적용가능성 분석 ▲디자인 전략 및 기획 방향 도출 ▲스마트 버스승강장(쉘터) 모델(안) 조감도 도출 ▲디자인 지식재산권 보호 및 권리화 행정절차 이행 등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 버스 승강장(쉘터) 관련 표준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며, 주변 도시경관과 어울리도록 디자인하고 지속가능성과 효율적인 운영 측면도 적극 고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매일뉴스] 인천시는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인천송도국제캠핑장을 ‘생명사랑 캠핑장’으로 지정하고 26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생명사랑 캠핑장’지정은 전국 캠핑장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와 캠핑장 내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인천시는 생명사랑랑 캠핑장 지정으로 ▲생명사랑 캠핑장 업주 및 종사자 대상 자살예방교육 ▲생명존중문화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지원하고 관내 캠핑장⋅야영장을 대상으로 그 범위를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전국 최초로 생명사랑 캠핑장 지정식이 진행된 인천 송도국제캠핑장에서는 인천시를 비롯해 대한캠핑장협회,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OX 퀴즈와 마음 건강 검사를 통해 안전한 캠핑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인식개선 활동도 이뤄졌다. 조상열 시 건강증진과장은 “생명사랑 캠핑장 1호를 선두로 인천 관내 많은 야영장들이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공간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해 소중한
[매일뉴스] 인천시는 8월 한 달 동안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취약한 건설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건설 현장 15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열사병 및 일사병 등 온열질환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건설 현장 노동자의 안전보건 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인천시는 민간 건설현장은 물론 자체 발주 공사에 대해서도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혹서기 3대 이행 수칙(물, 그늘, 휴식) 준수 여부와 휴게시설 설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폭염으로 인한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무더위 시간대에 옥외작업을 자제하거나 작업시간 조정 및 공사기간 유연화를 지도하여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 지도할 계획이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건설현장은 폭염에 매우 취약한 업종으로 매년 온열질환으로 인한 산업재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지구 온난화에 따른 극심한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8월 한 달간 집중 점검을 실시해 건설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여름철 뜨거워진 놀이기구에 의한 화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실외 놀이터 놀이기구에 화상 위험 안내 및 온도변화 스티커를 부착한다고 밝혔다. 무더운 날씨에도 야외활동이 잦은 아이들은 강한 햇볕으로 인해 뜨겁게 달궈진 놀이기구에 접촉하거나 피부가 쓸려 발생하는 화상 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관내 스테인리스 재질 놀이기구가 있는 실외 놀이터(도시공원, 어린이집, 주택단지 약 1,000개소)를 대상으로 화상 위험 안내 스티커와 온도변화 스티커를 배부해 부착하도록 했다. 특히, 온도변화 스티커는 놀이기구 표면 온도가 45도 이상이 되면 화상 주의 문구가 나타나도록 제작되어 어린이와 보호자가 육안으로 쉽게 온도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대부분의 어린이놀이시설 사고는 이용자부주의(2023년 158건, 95.7%, 전국)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화상방지스티커 부착이 직관적으로 위험성을 알려 화상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시민안전분야)으로, 의견 수렴 및 시민 체감 효과성을 확인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인천e음 어플에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응답자 중
[매일뉴스] 인천시는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돌봄청년 전담지원 서비스’ 신청을 이달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가족돌봄청년은 가족 사정상 아픈 가족 돌봄 책임을 전담하고 있는 13세부터 34세 청(소)년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이 동일 주소지에 거주하고, 가족 내 다른 장년 가구원이 부재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담 인력이 지속적으로 밀착 사례 관리를 실시하고, 아픈 가족에게는 돌봄·의료서비스를, 청년 당사자에게는 장학금·금융·주거·진로상담 등 미래 준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민관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연계하여 지원한다. 또한, 전담지원 서비스 대상자 중 가구 소득재산이 중위 100% 이하인 청(소)년을 선별해 연 200만 원의 ‘자기돌봄비’도 지급한다. 서비스 신청은 7월 30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8월 14일부터는 읍면동 창구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4월 보건복지부의 신(新)취약청년(가족돌봄, 고립은둔) 전담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을 위탁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담 인력 채용을 완료하는 등 8월 14일 ‘청년미래센터’를 임시 개소할 사전 준비를 마쳤다. 센
[매일뉴스] 인천시는 1일부터 한 달간 시, 군·구를 대상으로 보통교부세 추가 확보를 위한 자체노력 분야 운영 실태 점검 및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통교부세 자체노력 반영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세출 절감이나 세입 확충에 더 많이 노력하면 교부세를 더 많이 받고, 반대로 노력이 부족하면 교부세를 덜 받는 방식이다. 보통교부세를 받지 않는 자치구에 대한 페널티 및 인센티브는 시 본청에 합산된다. 최근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하에 반영 비율이 확대되는 추세이다. 이번 점검에는 인천연구원 등 재정전문가들도 참여해 시, 군·구별 부진 항목의 주요 요인을 파악하고 자체노력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불용·이월액 최소화, 인건비·행사축제성·보조금경비 중점정비, 체납액 축소 등 철저한 관리로 페널티는 최소화하고 인센티브는 최대화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내국세 감소로 보통교부세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자체노력을 강화해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고자 시, 군·구가 협력하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전담팀(T/F) 운영을 통한 자체노력 강화, 통계발굴·정비, 지속적인 수요발굴 및 제도개선 등 다각적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 씨사이드파크 내에 냉‧온수 음용이 가능한 대형 정수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발길이 잦은 맨발길(해수족욕장 주변) 인근 1곳에 대형정수기를 설치해 정수한 냉‧온수를 사계절 내내 제공한다. 공원 이용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정수음용구 5개, 온수음용구 1개를 설치해 여려명이 동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냉 · 온수 음용시설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정수기와 동일하게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주기적으로 정수필터를 점검·교체·관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청결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공원 내 대형정수기 설치는 민선8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공약사업(시민제안사업)으로써 기존의 야외 노출형 음수대를 정수처리된 냉 · 온수를 사계절 내내 공급하는 위생적인 시설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황현목 영종관리과 공원팀장은 “씨사이드파크는 영종국제도시의 대표 공원으로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향후 이용 수요에 따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오는 8월 13일까지 ‘2024 인천 e스포츠 챌린지’ 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천시가 지원하는 ‘인천 게임문화 콘텐츠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아마추어 게임 대회로,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오버워치2 ▲FC온라인 등 4종목에서 총상금 3,000만 원 규모로 개최된다. 온라인 예선은 8월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고, 본선 경기는 송도컨벤시아에서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 본선 당일에는 국내 유명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e스포츠 관련 부대행사가 준비돼있다. 대회 참가는 프로 또는 준프로선수를 제외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13일까지 인천게임문화포털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게임문화포털 또는 운영사무국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의 e스포츠 문화를 활성화하고,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2020년도부터 추진해온 행사”라며, “앞으로도 e스포츠를 통해 새로운 가치와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7월 9일 발표한 인천형 신혼부부·신생아 주거 정책인 '+ 집 dream ' 의 진행 상황 점검에 직접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천원주택’ 현장에서 지원 대상자인 신혼부부와 대화의 시간을 갖고, 신한은행을 방문해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정을 위한 주거 및 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천원주택은 1일 임대료‘1천원’(월 3만원)으로 신혼부부에게 주거지를 제공해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인천시의 파격적인 주거 정책 중 하나다. 민간주택 평균 월 임대료인 76만 원의 4% 수준으로 주거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자녀 출산 및 양육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천원주택’현장을 둘러본 유정복 시장은 신혼부부 3쌍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혼부부들과 주거 환경 및 생활의 편리성, 개선점 등에 대해 직접 의견을 나눴고, 사업 취지와 인천시의 주거 정책 방향도 상세히 설명했다. 신혼부부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유정복 시장은 “인천형 주거정책은 주거비 부담을 크게 낮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라면서 “여기 계신 여러분들처럼 인천시민들,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이 더 많은 정책
[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지난 7월 30일 인천시 산업디자인 정보가 담긴 정기간행물 ‘IDSC’ 창간호를 발간했다. ‘IDSC’는 ‘Incheon Design Support Center’의 앞 글자로 이루어진 약어로, 인천디자인지원센터와 인천디자인협회, 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의 협력을 통해 제작됐다. 창간호에는 인천시가 산업디자인 육성을 시작한 2004년부터 현재까지 20년간의 주요 추진사업과 성과, 앞으로의 전략 등이 시간순으로 담겼다. 또한 ▲CMF(Color, Material, Finishing) 디자인 트렌드 ▲디자인 분야 추천 도서 ▲글로벌 디자이너의 디자인 인사이트 분석 ▲디자인 관련 협회 소개 ▲인천 우수디자인 전문기업 인터뷰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수록돼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정기간행물이 인천시 산업디자인의 발자취를 기록하고, 지역 디자인 산업의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는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IDSC’는 연 2회 발간되며,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과 국회도서관 누리집에서 디지털 자료로 열람할 수 있다.
[매일뉴스]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김포시가 교육부 주관 ‘2024년 전국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2회 연속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받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김포시는 향후 3년동안 정부 부처가 주관하는 모든 평생학습 관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김포시는 ▲평생교육 플랫폼 온라인 서비스 제공으로 정보 제공의 접근성 개선 및 온라인 비대면 강좌 운영 활성화 ▲전문적인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14개 읍면동 가까이배움터(평생학습센터)를 설치 운영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전담인력(평생교육사) 배치 및 시민의 평생교육 접근성 향상 등의 내용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취창업, 인문 분야 등 폭 넓은 강의 개설 추진 등으로 시민 주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 운영, 소외계층의 참여 기회 지원,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 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예산지원 확대, 성인문해교육 체계 강화 등에 노력한 부분도 인정받았다. 김포시는 수강생들의 교통 불편 해소 등을 위해 지난 2월 사우동에서 운양동으로 평생학습관을 이전하여 다양한 세대의 접근성을 향상 및 새로이 개관한 평생학
[매일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수칙 및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홍보활동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활동은 상습적 주차위반 구역인 공동주택 주차장과 상가 등 10여 곳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단속·계도 대상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하거나 주차면 빗금(휠체어 하차로) 부분을 침범한 경우, 이중주차로 1면의 주차를 곤란하게 한 경우 (과태료 10만 원 부과) ▲2면 이상 (이중)주차하거나 물건을 쌓아 주차를 방해하는 경우(과태료 50만 원 부과)이다. 또한, 구는 홍보전단지 배포, 표준규격 미달 주차구역 정비요청, 신고다발구역에 현수막 게시 등의 활동을 통해 올바른 주차구역 이용 방법을 알리고 불법주차 또는 주차방해 시 부과 될 수 있는 과태료 관련 사항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신고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인 주차편의를 도모하며, 올바른 주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5월부터 6월까지 인천광역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IPA 문화예술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IPA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양구가족센터는 문화 소외계층인 다문화가정 부모와 아동이 각종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했으며, 인천광역시 8개 군·구에서 참여자를 모집했다. IPA에 따르면, 788명의 다문화가족이 ▴어린이뮤지컬 ▴오케스트라 공연 ▴과학마술콘서트 등 총 8회에 걸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데 이번 기회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이와 부모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이 앞으로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으며, 만족도 조사(5점 만점)에서도 4.86점을 기록해 이번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다문화가정과 같이 문화예술 향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