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세원)는 지난 24일 2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관내 효서로를 걸으며 버려진 플라스틱 컵, 담배꽁초, 폐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년 제4회 작전서운동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3개의 동센터형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하나인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플로깅 행사는 8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사업은 플로깅, 야행(夜行) 및 마을 자원의 발굴에 대한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플로깅과 야행을 통해 주민과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함께 마을을 돌아보며 마을 자원을 발굴하여 마을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세원 주민자치회장은 "플로깅은 환경을 보호하고 건강도 증진할 수 있는 유익한 사업으로, 올해에도 주민편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의 노력 덕분에 우리 동이 더욱 깨끗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포시 평생학습관은 ‘24년 제3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8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평생학습관이 운양동으로 이전 개관 이후 정규강좌 접수 인원이 2,850여명에 달하며 큰 관심과 호응이 있었으며, 이는 운양역 환승센터에 자리 잡은 평생학습관의 교통 편리성 확대와 함께 다양한 맞춤형 교육 제공으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결과임을 알 수 있다. 이번 정규강좌 모집 규모는 55개 강좌로 모집인원은 1,080명이며, 교육 기간은 9월 2일부터 12월 19일까지다. 수강 신청은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고 이후 추첨으로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김포시 직장인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가족 옷 만들기 ▲수채화캘리그라피 ▲드럼연주(중급) ▲실무파워포인트&엑셀(온라인) 등 4개의 야간강좌와 ▲가족 옷 만들기 ▲김치와 계절반찬(온라인) ▲카페디저트(온라인) 등 3개의 주말 강좌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좀 더 새로운 강좌를 준비할 예정이다. 조리실, 제과제빵실 강좌는 시설 내부 공사로 인하여 2기와 마찬가지로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25일 부평구여성센터에서 신중년(50세~ 69세) 여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중년 네트워크 프로그램 ‘신중년 꿈을 품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신중년 여성들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인생2막 직업탐색 프로그램이다. 요양보호사, 디지털 튜터(고령층에게 모바일 기기등의 활용법을 알려주는 직업) 직종의 현직자(멘토)가 참석자들에게 직접 직무소개 및 취업 성공 경험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전문강사가 재취업을 위한 필승전략 강의를 진행했다. 또, 구는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업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개별 취업상담을 연계하여 제공했다. 앞으로도 부평구여성센터 장소제공을 통해 같은 직종 취업준비자들의 동아리 구성 및 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통해 신중년 여성들의 재취업의 답답한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결됐으면 한다”며 “인생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 여성의 경제․사회 활동을 지원하여, 여성친화도시 부평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원·신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차세대 스마트도시 구현을 목표로, 주요 실행과제 도출과 선제적 스마트 도시기반시설 확보를 위해‘2029년 인천광역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시계획국장을 비롯한 관련기관과 부서 임직원 등이 참석해 인천광역시 스마트 도시계획 용역에서 다뤄야 할 주요 정책 및 전략, 단계별 추진 방향, 기관별 지원 및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 스마트 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른 법정계획이다. 주요 목표는 ▲스마트도시건설 사업 및 스마트서비스 사업이 지속 가능하도록 연속성 추진 근거 및 당위성 확보 ▲각종 개발사업지역 등에 스마트 도시기반시설, 스마트 서비스 등을 사업 초기부터 적용하여 건설사업 활성화 및 재정 부담 최소화 ▲재외동포를 포함한 인구 300만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정주 환경 및 생활권 중심에서 온-오프라인 모두 수용할 수 있는 메가시티급 스마트도시 수립 등이며, 기존 수립 계획과 차별화를 둔다는 전략이다. 주요 과업 내용은 ▲스마트 도시건설(기반시설) ▲스마트도시서비스의 구축·관리·운영과 실행전략·정책 방
[매일뉴스] 인천시는 26일 오후 2시 코스모40에서 ‘인천시립미술관 건립/개관 사전홍보 프로젝트’의 일환인 ‘1차 전문가 연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세미나에는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미술관 건립·개관 사례와 미술관의 변화 양상’을 주제로 ▲동시대 미술관의 변화 양상과 미래 지향점 ▲전남도립미술관 사례 및 개관 준비를 위한 제언 ▲광역권 대표 미술관의 정체성과 특화 전략 ▲수도권 미술관으로서의 차별성과 운영 전략 ▲인천시립미술관 개관을 위한 실무적 관점 제언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2차 연구세미나는 오는 8월 27일 인천의 거점 예술가, 전시공간 운영자들이 참여해‘인천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미술담론 공유’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3차 연구세미나는 오는 9월 10일 문화정책전문가, 미술 비평가들이 ‘미래지향적이며 지속가능한 미술관’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간다. 또한 10월 말에는 시민참여 공개포럼이 개최된다. 전문가 연구세미나는 인천시립미술관의 성공적인 개관과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25일 자매결연도시인 강원도 홍천군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홍천군 초등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문화체험단을 초청하여 ‘원데이 부평 한바퀴 관광투어’를 진행했다. 부평구와 홍천군은 지난 2005년 3월 자매결연 자치단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축제 교류와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 등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자매도시에 방문해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자매도시 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천군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이날 부평 일대에서 ▲부평 역사박물관 견학 ▲볏짚 공예 프로그램 체험 ▲구립예술단 풍물·사물놀이 공연 관람 ▲타악기·연희놀이 체험 ▲그래피티 체험 등을 체험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풍부한 문화·예술 체험콘텐츠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투어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음달 9일에는 부평 내 초등학생 30명으로 구성된 ‘부평구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홍천군을 방문해 농촌문화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부천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일쉼지원센터는 부천시 거주 또는 부천시 사업장 재직 중인 감정노동자에게 종합심리검사를 지원한다. 부천시일쉼지원센터와 부천상공회의소, 한국노총부천김포지역지부가 공동 진행한 ‘부천지역 감정노동 실태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91.2%가 감정부조화 ‘위험’ 상태로 나타났다. 고객 응대 및 상담 등 업무를 수행하는 감정노동자는 업무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과 직무상 감정표현이 상충되는‘감정부조화’를 빈번하게 경험한다. 장기간의 감정부조화는 노동자의 불안과 우울 등 심리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며 심할 경우 자살 충동까지 이어진다. 부천시일쉼지원센터 치유 상담실에서는 감정노동으로 인해 심리적 위기 상황에 놓인 고위험 감정노동자 조기 발굴과 회복 지원을 위해 임상심리전문가의 종합심리검사와 해석 상담을 지원한다. 종합심리검사(Full Battery Assessments)는 감정노동자의 인지, 정서, 성격, 대인관계 등을 평가하여 종합적인 심리상태를 파악하는 검사로, 다면적인성검사(MMPI-2), 웩슬러 지능검사 등 각종 심리검사 도구를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심리검사를 말한다. 종합적인 심리평가를 통해 감정노동자의 현재 상황과 문제
[매일뉴스]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환경교육 및 활동을 통한 실생활 환경실천 활성화와 자생적인 환경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자원순환V캠페인’ 활동을 자원봉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환경공단(청라사업소)과 연계하여 시설 견학, 환경교육, 그림봉투 화분 만들기, 업사이클링 체험활동 등의 내용을 진행했다. 생활 폐기물 줄이기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실질적인 자원 재활용 방법을 배우며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한층 강화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임경환 센터장은 “쓰레기 감량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자원 재활용 효과를 높이고 탄소 중립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프로그램 개발·보급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화)는 지난 25일, 통장자율회(회장 한정실),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클린업데이와 환경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클린업데이에서는 관내 청소취약지역인 공영주차장(마전동 1019)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이면도로에 버려진 담배꽁초, 무단 투기물, 재활용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또한 환경사랑 구민실천 캠페인을 병행 추진하여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등을 홍보하여 쾌적한 마전동을 만들어 가는 데 힘썼다. 마전동은 클린업데이를 지정해 매월 1회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사랑을 실천하여 쾌적한 마전동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강범석 서구청장이 약 두 달간에 걸쳐 진행한 ‘찾아가는 주민 소통 간담회’를 25일 청라 지역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서구는 적극적인 주민 소통 행보의 모습으로 지난해부터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서구 주요 관계자들이 주민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단체 소통 간담회는 지난 5월부터 검단 지역의 주민단체와의 소통 간담회부터 시작됐다. 이어서 7월에는 청라미래연합, 루원총연합회‧루원시민연합, 청라시민연합 순으로 소통 간담회가 성료됐다. 이번 청라‧루원 지역 간담회에서는 △청라대교(제3연륙교) 명칭 지정을 위한 공동 대응 제안 △청라1단지 일원 보도 이용 불편(이상 청라미래연합) △대성베르힐 단지 외부 녹지 노후화된 운동기구 재설치 및 퍼걸러 설치 △루원시티 내 횡단보도 그늘막 추가 설치 요청(이상 루원총연합회) △루원시티 중심상업용지 랜드마크 유치 △승학산 및 천마산 활용 방안 검토(이상 루원시민연합) △포트홀에 따른 2차 사고 예방 등 전수조사 요청 △야간/우천 시 차선 및 유도선 강화(이상 청라시민연합) 등 다양한 의견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
[매일뉴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개항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개항장, 사라진 퍼즐조각을 찾아서' 교육을 운영,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개항장, 사라진 퍼즐조각을 찾아서'는 1920년대 인천 개항장을 배경으로 한 대형지도 퍼즐을 가족과 함께 완성해보면서, 역사 속 인천 개항장 모습과 근대건축물들의 역할과 가치를 배우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7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매주 수·금요일에 무료로 운영된다. 초등학생(1학년부터 6학년)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참가 대상이다. 참가 희망 가족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인천 개항장에서 가족과 함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배우며, 여름방학을 더욱 유익하게 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중구문화재단은 다양한 박물관·전시관·문화관광시설을 운영 중이다. 특히 인천개항박물관은 지난해부터 교과와 연계해 자체 개발한 '최초가 많은 도시이야기' 등 4개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뉴스] 미추홀구 문학동은 지난 25일 동 회의실에서 전 직원 및 통장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민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신속 대응능력 강화 및 초기 응급처치가 필요한 주민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인천의료원의 협조로 진행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더미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문학동 관계자는 “민원과 가까이에 있는 직원들과 통장님들이 응급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안전한 민원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오는 8월 3일부터 ‘지혜학교-영화 한 편으로 보는 철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지원사업으로,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을 통해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강좌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혜학교’ 사업의 시행 기관으로 선정돼 ‘영화 한 편으로 보는 철학’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6일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철학적 주제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사회적·개인적 트라우마를 치료하기 위한 정체성 찾기, 본인의 무의식을 발견하는 과정 등을 영화와 함께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남두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철학적 사유를 깊이 있게 탐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신체적 장애 등으로 사회참여 기회가 적은 지역 내 장애인시설 종사자와 이용자가 함께 하는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 재활영양 식이교실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재미있고 신나는 신체활동 ‘투호 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할 기회가 적었는데 직접 요리도 하고 운동도 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다른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역량 강화로 장애립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 내 재활자원과 연계해 질 높은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연수구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하며, 관련 문의 사항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연수구는 어르신들의 불편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기 위한 지역 내 경로당 현장 방문을 모두 마무리했다. 특히, 접수된 건의사항 중 경로당 식수 인원에 맞는 강화 쌀 지원 기준을 마련해 경로당의 안정적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올해 하반기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또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주의 사항도 안내했으며,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경로당 시설물 안전 점검도 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을 이어나갔다. 구는 이번에 접수된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치매 예방 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방문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다소나마 덜어드리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경로당이 여가 활동 과 쉼터로서 즐거운 보금자리가 되도록 꼼꼼하게 챙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