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 인천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민)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미래적성분석 지원사업 ‘꿈꾸는 요리사 1기’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꿈꾸는 요리사’는 푸드·베이킹 스타일링을 주제로 조리방법과 스타일링 기법에 대해 배우고, 이를 통해 새로운 진로 탐색의 장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확장된 진로 설계의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는 진로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8일부터 7월 20일까지 중·고등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푸드·베이킹 실습, ▲스타일링, ▲촬영, ▲나만의 레시피 노트 작성하기, ▲평가회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베이킹과 다양한 요리를 체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았다.”라고 말했다. ‘꿈꾸는 요리사 2기’는 중·고등 청소년 총 12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http://www.gysiseol.or.kr/youth)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8월 31일 부터 9월 1일 인하대학교와 함께하는 ‘모빌리티 창의융합 코딩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딩이란 하나 이상의 추상적인 알고리즘을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언어를 이용해 디지털로 구현하는 기술을 말한다. 본 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4 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생활 속의 문제를 창의·논리적으로 파악하고,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코딩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습 내용은 ▲헥사보드 이해 및 실습 ▲이지블록스 환경 설정 및 실습 ▲라인 트레이서 제작 및 구동 테스트 등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동구 거주 또는 관내 초등학교 재학 중인 4 부터 6학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7월 28일 오전9시 부터 8월2일 오후6시까지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코딩캠프는 동구 관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구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2050에코체인지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바구니 레전드’ 환경보존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 일회용 비닐봉지 없는 날’을 기념하여 탄소 중립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추진된 이번 활동은 정서진중앙시장상인회봉사단이 직접 폐현수막을 재단, 세탁, 다림질하여 만든 장바구니를 기부하고 활동에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만든 장바구니 800여 개를 시장을 찾은 구민에게 배부하여 일회용 비닐봉지를 줄이는 데 일조했다. 이날 그린플래너봉사단, 월드환경연합회 등 자원봉사자 50여 명도 참여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김해영 정서진중앙시장상인회장은 “상인들이 바쁜 일상에도 장바구니 만들기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배부 활동을 계속 추진하여 시장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최소화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경환 센터장은 “장바구니를 받은 구민들이 ‘환경을 지키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혀 보람을 느꼈다”며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위해 앞으로도 실생활에서 환경을 지키는 자원봉사프로그램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 인천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갑두)는 지난 5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운영한 ‘반딧불이 채움학교 환경토탈공예 마스터 과정’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업사이클에 대한 이해와 환경개선을 위한 방법으로 직접 공예작품(스칸디아모스, 폐각, 양말목,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백 등)을 만들어 보며 다양한 업사이클(단순한 재활용품이 아닌 활용도를 높인 제품을 일컫는 말로 제품을 재탄생시키는 일)기법을 체험했다. 또한, 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은 향후 개최 예정인 제5회 주민총회 마을축제와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에서도 업사이클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갑두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환경토탈공예과정으로 주민들이 업사이클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있는 행사에서도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연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 1인가구 100세대에 총 2회에 나누어(1차 6월 26일 / 2차 7월 25일) 삼계탕을 지원했다. 이번 삼계탕은 중복을 맞이하여 여느 때보다 긴 장마와 더위에 지친 중·장년 1인가구에 전달됐다. 혼자 거주하며 조리의 불편함으로 영양식을 먹기 힘든 중장년층에게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끊인 삼계탕을 개별포장하여 전달하며 든든한 나눔의 정을 나누었다. 박은숙 협의체 위원장은 “더위에 지쳐있는 이웃분들께 영양 삼계탕을 지원해드리게 되어 너무 보람되며,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항상 같은 자리에서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순옥 연희동장은 “소외됐지만 돌봄취약계층인 중장년 1인가구에게 영양식을 지원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 인천시 계양구 효성2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정숙)는 지난 24일 중복을 맞아 효성2동 경로당(회장 남상근) 어르신 25명에게 삼계탕 대접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속되는 폭우와 폭염으로 지쳐있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효성2동 주민자치회와 효성2동 경로당은 지난해 어르신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경로 효친 사상 확산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강정숙 주민자치회 회장은 “상호교류와 후원 활동 등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경로당과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고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효성2동 경로당 남상근 회장은 “주민자치회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리며 각종 봉사활동 및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6일 상상플랫폼 문화ㆍ예술 콘텐츠‘뮤지엄엘’이 개관한다고 밝혔다. 뮤지엄엘은 인천 중구 소재‘상상플랫폼’내 LG헬로비전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글로벌 블록 버스터급 기획 전시부터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까지, 다양한 장르의 전시와 몰입감 있는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부는 ▲ 미디어아트, 파인아트 등 기획 전시와 아트샵을 선보이는 1ㆍ2관, ▲ 이색ㆍ테마 전시나 팝업ㆍ이벤트를 선보이는 3관(스페셜관), ▲ 스펙타클한 미디어 연출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라운지, ▲ F&B매장을 포함한 라이프스타일 체험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뮤지엄엘의 개관작으로 ▲ 1관에는 프랑스 그랑팔레 이머시브와 루브르 박물관이 공동제작한 ‘모나리자 이머시브 미디어아트’전시, ▲ 2관에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 미술관 알베르티나의 ‘알렉츠 카츠 컬렉션’ 원화 전시, ▲ 3관에는 ‘위대한 농구 75인전’ 소장품 특별전 등 총 3개의 전시를 마련했다고 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예술과 문화의 풍요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뮤지엄엘’은 인천시민을 비롯하여,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구립풍물단이 창단 이후 두 번째 출전한 전국 풍물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5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립풍물단은 최근 충청남도 당진에서 열린 제17회 충남도지사기 전국 주부 농악 경연대회에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한국민속예술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당진시가 후원해 전국 30개 팀이 출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 주부농악 경연대회다. 2023년도부터 남동문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남동구립풍물단은 2008년 풍물단 창단 이래 두 번째 출전한 경연임에도 불구하고 이동주 감독과 단원들의 노력과 재단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국 30개 출전팀 중 대회 2위에 올라 금상을 거머쥐며 남동구 위상을 높였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경연대회 참가만으로 뜻깊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노력한 순간이 모여 소중한 결실을 보았다”라며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남동구립풍물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경연대회 출전으로 구립예술단의 위상을 더욱 드높임과 동시에, 문화 예술에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소강당에서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입점 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 입점 중인 23개 업체의 대표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판매장의 향후 계획과 중소기업 지원사업 소개, 자유토론, 인천 남동 도시첨단산업단지 분양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남동구의 전시판매장 계획과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을 듣고, 전시판매장 운영 및 기업지원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판로개척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자유토론에서는 ▲R·D 기술 지원 ▲매장 내 판촉 및 운영 개선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판매장 이전 검토 및 관광코스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일하기 좋은 남동구, 기업하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재)인천YMCA청소년재단과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위탁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은 다음 달 준공을 앞둔 간석1동 복합청사 신축 건물 내에 설치될 예정으로, (재)인천YMCA청소년재단은 11월부터 5년간 위탁운영을 맡게 된다.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로, 가정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맞벌이 가정 및 초등학교 저학년 등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센터에서는 출결 관리, 간식 제공 등 돌봄서비스, 숙제․독서지도, 놀이·휴식 및 특기 적성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현재 남동구는 7개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지역사회에서 보호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과 초등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돌봄센터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과 아동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임용 후 30일 동안 시기별로 해야 할 일을 정리한 ‘신규 공무원 공직생활 30일간 멘토링 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두꺼운 책자 대신 문자나 메신저 이용을 선호하는 신규 공무원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멘토링 북의 내용을‘카카오톡’메신저 기반의 ‘신규 공무원 교육용 챗봇’서비스로 9월 중 제공한다. ‘멘토링 북’은 가상의 “인천희 주무관”이 동료 공무원들과 새로 발령받은 후배들을 위해 임용 후 30일간 시기별로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해 가이드북을 만들었다는 콘셉트로 디자인부터 내용구성까지 자체 제작됐다. 시기별 주요 내용은 ▲D-30출근 준비(신임인재양성과정, 청사 출입, 복장 등) ▲D+7 조직 이해(행정체계, 직제, 업무분장, 결재 등) ▲D+15 업무 준비 및 업무 시작(업무시스템 신청 및 사용 방법) ▲D+30 업무 TIP(업무에 유용한 도구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멘토링 북’은 선배 공무원 또는 멘토가 신규 공무원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천시는 저연차 공무원의 퇴사율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내기 공무원 적응
[매일뉴스] 인천시는 22개국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특수목적 관광객 3천여 명이 ‘아시아 세계수학 올림피아드(AIMO)' 참가를 위해 오는 7월 27일 인천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홍콩의 AIMO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세계수학경시대회는 각국에서 예선전을 거쳐 통과한 초등부와 중등부 학생들이 수학 문제를 풀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를 선발하는 대회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홍콩, 태국, 대만에 이어 인천에서 개최된다. 인천시는 그동안 대회 개최를 위해 대회 조직위원회를 대상으로 해외 파트너 여행사들과 함께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펼쳐 왔다. 대회 유치로 중국,싱가포르,태국,호주,홍콩,인도,베트남,터키 등 세계 각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천여 명이 27일부터 8월 1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인천을 방문하게 된다. 이들이 인천에서 머무는 4일간 상상플랫폼, 개항장, 차이나타운, 신포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게 돼 원도심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열정과 실력을 아낌없이 펼쳐 새로운 배움과 도전이 가득한 소중한 학습 경험을 쌓기 바란다”며 “다양한 국적의
[매일뉴스]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24일, 한국남동발전(주)영흥발전본부가 영흥면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의료, 생계)등 영흥면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선풍기, 여름이불 5백만원 상당 현물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영흥면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 안정 기여 및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추진됐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현물은 총 7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성국 본부장은 “여름철 더위 및 폭염속에서 특히 지치고 힘든 저소득층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면사무소와 협력하여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항상 지역사회 애정과 관심을 갖고 꾸준히 소중한 나눔문화 실천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여름철 더위 및 폭염에 대비하여 따뜻한 정과 마음을 담아 주민들에게 잘 전해드리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매일뉴스] 옹진군이 농업기술센터 청사 신축을 위한 타당성 검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농업기술센터는 1991년도에 준공한 건축물로써 시설·장비가 노후하고 면적이 협소하여 융·복합 신기술 보급 및 6차산업화에 대응한 사업의 추진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용역은 농업기술센터 청사 신축을 위한 사업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시 지방재정투자심사에 필요한 제반 서류를 작성하고 사업기본계획을 수립하는데 그 목적 있으며, 올 10월까지 진행된다. 또한, 옹진군은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가 나오면 청사이전에 따른 신축 세부계획을 수립해 시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의뢰하고, 지역균형특별회계로 농촌진흥청의 농촌지도기반조성사업의 국비를 신청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 청사 신축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최적의 신축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며, 최신 시설과 장비를 갖춘 새로운 청사가 신축되면 농업인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옹진군의 농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덕이동 데이터센터 건축허가 직권취소 행정처분에 대한 법률 자문 결과 직권취소가 부적정한 것으로 통보됨에 따라 향후 주민 피해가 없도록 해결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달 초 회신받은 덕이동 데이터센터 건축허가 직권취소 법률 자문 결과, 주민 피해에 대한 객관적 사실 확인 없이 주관적 판단만으로 건축허가를 취소하는 것은 재량권 한계를 넘어선 것으로 판단될 여지가 크며, 객관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장래 피해의 우려만으로 적법한 건축허가 직권 취소는 부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권 취소는 공익의 필요 등이 상대방 불이익을 정당화할 만큼 강한 경우에 한해 허용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일산서구 덕이동 309-58 일대에 건립 예정인 덕이동 데이터센터는 GS건설 계열사인 마그나피에프브이(주)가 일산서구 연면적 1만6천945㎡에 지하 2층~지상5층, 높이 49.84m 규모로 공사를 추진 중이었다. 지난해 건축허가를 받아 올해 상반기 착공 예정이었지만 전자파와 소음, 열섬현상, 일조권 침해 등 주민들의 피해 우려가 커지자 진행과정이 중단됐다. 올해 초 1, 2차 주민대표 면담을 거쳐 열린 지난 4월 주민대표 면담에서 이동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