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경기도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8월 14일)을 앞두고 전국 139개 소녀상에 꽃을 전달하는 ‘기억의 꽃배달’ 대국민 참여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캠페인 마지막 날인 24일 도청·도의회 앞 소녀상에 헌화한 후 “이 꽃다발은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용기 있는 증언에 나섰던 분들께 전하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라며 “8월 14일 기림의 날을 꼭 함께 기억해 주시라”고 말했다. 기억의 꽃배달 캠페인은 캠페인 참여자가 7월 둘째 주부터 2주 동안 전국 139개 소녀상에 꽃을 배달하는 행사로 경기도에서 올해 처음 기획했다. 앞서 도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꽃배달 참여자를 모집해 138명을 선정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마지막 139번째 기억의 꽃배달 주자로 캠페인에 참여해 경기도청사와 경기도의회청사 앞에 위치한 소녀상에 꽃을 배달했다. 캠페인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고 그 역사를 함께 기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다음 세대의 약속’이라는 의미를 담아 미래세대가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국에서 선정된 138명의 시민들은 각자 배정받은 지역의
[매일뉴스]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23일, 직원들과의 자유롭고 열린 소통으로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통해 김포시의 살림을 맡고 있는 예산과 직원들과 오찬을 가졌다. 이날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에서는 2025년 본예산 수립을 앞두고 재정 건전성 회복, 지역경제 활력 제고, 시정 정책 방향과 부합하는 합리적인 예산편성 관련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와 예산 담당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직원들의 최근 관심 분야와 고민,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건의 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직원은 “시장님과 점심 식사를 함께한 것이 처음이다.편안한 분위기에서 직원들이 바라는 조직문화, 시장님께 궁금했던 점 등 솔직하고 공감되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각종 현안과 시정 업무로 애쓰고 있는 가운데 장마철 잦은 비상근무로 요즘 더욱 노고가 많음에도 묵묵히 열심히 일해주는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라며 “상호 의견을 존중하는 열린 소통이 원활한 조직문화가 김포시 성장에 중요 요
[매일뉴스] 인천시는 24일, 유정복 시장이 시청 구내식당에서 인천시설공단 미화 담당 직원 25명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소통과 격려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쾌적하고 깨끗한 시청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항상 깨끗한 청사 환경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시청을 찾는 방문객들과 민원인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직원들도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시청 환경미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하는 등 소통 시간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유정복 시장은 "앞으로도 자주 이런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업무를 수행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하며,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당부했다. 이어 “쾌적한 근무 환경과 함께 여러분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검토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북상 중인 태풍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내달 14일까지 관내 도로 및 건축 등 대형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종합건설본부에서 발주한 숭인지하차도 및 연결도로 건설공사 등 총 30개 대형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은 본부장을 비롯한 사업부서장, 현장 건설사업관리 기술인, 공사관리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이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한 배수 조치 현황 ▲강풍에 대비한 공사장 자재 및 장비 고정 상태 ▲굴착면·사면 붕괴 방지를 위한 기울기 준수 및 흙막이 설치 여부 ▲수·변전설비 빗물 유입방지 조치 여부 ▲비계, 낙하물방지망 등 가시설 상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방지 대책 등이다. 류윤기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는 즉시 해결하고 우수한 사례는 다른 현장에도 공유해 공사품질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북상 중인 태풍에 대비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더욱 철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24일 건설현장 근로자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를 비롯한 항만 건설현장 11곳을 찾아 근로자 위문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IPA는 이번 점검에서 ‘온열 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그늘, 물, 휴식)’ 및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 준수 여부 등 온열 질환 예방가이드 이행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미흡한 현장은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아울러, 체감온도 35도 이상 폭염 시 하루 중 열기가 가장 뜨거운 시간대(14시부터 17시까지)에는 가급적 옥외 작업을 중지하고, 근로자가 건강상의 이유로 작업중지를 요청할 경우에는 신속히 조치 후 IPA 측에 통보하도록 지도했다. 항만 건설현장을 찾은 IPA 이경규 사장은 근로자들에게 직접 혹서기 안전물품 및 팥빙수 등을 전달하고, 폭염 기간 건설근로자의 쾌적한 휴식환경을 위해 IPA가 운영 중인 ‘온열질환 예방 근로자 쉼터’에서 근로자들과 현장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장시간 야외활동이 많은 건설현장에서는 근로자의 온열 질환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매일뉴스] 인천시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하병필 행정부시장이 24일 폭염 대비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가 추진 중인 2024년 폭염 종합대책과 현장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병필 부시장은 먼저 폭염 노출 위험이 높은 제3연륙교 건설 현장을 찾아 건설 근로자들에게 혹서기 3대 이행 수칙(물, 그늘, 휴식)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근로자 쉼터를 점검했다. 이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인천쪽방상담소’를 방문해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폭염특보 기간 야외활동 자제를 권고했다. 또한, 쉼터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스마트쉘터’를 점검하고 직접 체험했다. 스마트쉘터는 냉방장치와 공기 정화 시스템이 설치된 버스 승강장으로 여름철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 환경을 제공한다. 하병필 부시장은 “인천시는 온열질환자 발생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청취한 애로사항들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무더위쉼터와 스마트쉘터와 같은 시설을 수시로 점
[매일뉴스]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지난 20~21일 ‘2024년 외국인 주민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외국인 주민에게 활력을 주고자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됐으며, 미얀마·방글라데시·베트남·중국·캄보디아· 필리핀 총 6개국 9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번 여름 캠프는 부천시의 지원과 한국노총 부천김포지부,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성모우리내과의원, 부천시양궁협회, 복사골문화사 등 많은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센터는 1박 2일 동안 해수욕과 음식문화 체험,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외국인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국적을 뛰어넘어 소통하고 어울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캠프 기간에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가 개최되어 블랙이글스 에어쇼, K-팝 플레이그라운드, 개막식 및 축하공연(KBS K-팝 슈퍼라이브)이 열려 외국인 주민들은 더 다채로운 시간을 보냈다. 한 외국인 주민은 “정말 마음도, 몸도, 입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캠프에 참여한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박종현 의장은 “비 예보가 있었으나, 다행히 날이 좋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섬을 방문하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의 안전한 여객수송을 위해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하계 휴가철 특별수송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IPA는 23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의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CEO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기 전까지 ▴비상상황 행동조치요령 ▴승선로를 포함한 주요 동선 ▴여객선 계류시설 등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추가로 점검하고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하계 휴가철 특별수송기간 대비 인천항만공사 상황반 및 인천항시설관리센터 현장운영반으로 구성된 비상대책반을 편성해 여객 집중기간 발생하는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준비를 갖췄다. 더불어, IPA는 특별수송기간을 대비해 ▴비상연락망 점검 ▴안전 안내방송 강화 ▴노후 방송시설 교체 ▴여객터미널 추가인력 배치 ▴체험형 해상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휴가철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하계 휴가철 대비 52면을 추가 확보해 총 1,256면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계 특별 수송기간 중 무료주차시간도 확대 제공(10분→30분)한다. 이 외에도, 연안여객터미널 여객을 대상으로 여객안전 수칙이 담긴 ‘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지난 23일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자율방범연합회 청소년 선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활동은 인천광역시 자율방범연합회와 중구 자율방범연합대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70여 명의 참여자들은 을왕리 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상인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나눠주고, 해수욕장 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직접 캠페인 활동에 나서며, 중구 자율방범연합대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기천 중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을왕리 해수욕장을 찾는 휴양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피서지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궂은 날씨에도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안전한 중구 만들기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22일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를 방문, 쌀과자 사업단 ‘현미랑콩이랑’의 참여 어르신과 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쌀과자 사업단 ‘현미랑콩이랑’은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사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시장형 일자리 사업 중 하나다. 현재 쌀과자 등을 제조·판매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센터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현미랑콩이랑’ 사업단 작업장 어르신들과 함께 쌀과자 제조를 직접 체험하는 등 현장을 살피고, 직원·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유정복 시장은 관계자들에게 “어르신 일자리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한다”라며 “혹서기를 맞이한 만큼, 어르신들의 일자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전순임 센터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르신들을 위로·격려하고자 현장을 찾은 유정복 시장에 감사하다”라며 “참여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과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집중호우가 수도권 및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계속되는 우기철에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7월 24일 왕길지하차도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집중호우에 지하차도가 침수되는 사고를 예방하는 배수로 준설상황 및 배수펌프의 작동상태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다. 지하차도 침수 등 비상 상황 발생 시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동안 서구에서는 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왕길지하차도 외 4개소에 대하여 현재까지 배수로 준설을 완료했다. ▲배수로 안전 점검 ▲배수펌프 정기 점검 ▲배수관 정비 등 우기철을 대비하여 불의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안전조치를 취해 왔다. 또한, 서구는 향후 긴급상황을 대비해 구 관리 지하차도 4개소에 침수 발생 시 자동으로 차단막 작동 등 차량의 지하차도 진입을 원천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예상을 뛰어넘는 집중호우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철저한 사전 대비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이 필요하다.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유지에 만
[매일뉴스] 행정안전부는 7월 24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호우 피해 현장과 지난해 재해복구사업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 및 복구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익산시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400mm가 넘는 강수로 산북천 제방 유실과 함라산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상민 장관은 낭산면 산북천 제방 유실 현장과 웅포면 함라산 산사태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과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서, 지난해 피해를 입은 성당면 산북천 재해복구사업장을 방문해 익산시 관계자로부터 복구 상황을 보고 받고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산북천 하류 구간 복구사업을 추진하는 중에 상류 구간에서 추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상·하류 구간 연관성을 검토해 복구대책을 수립할 것을 지자체에 당부했다. 이상민 장관은 “정부는 지난 18일부터 시작한 중앙합동조사가 완료되는 즉시 복구계획을 신속히 수립하여, 피해 지역이 온전히 회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민)은 지난 20일 계양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2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사진’ 상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사진’은 청소년 위원들이 직접 선정한 명칭으로 ‘청소년들의 미래라는 뜻’을 의미하며,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운영하고 있는 계양청소년문화의집 대표 자치기구이다. 이번 기관장 간담회에서는 제2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사진’의 ▲상반기 활동 실적 공유, ▲하반기 활동 계획 공유, ▲소통창구 건의함 내용 공유, ▲기관장 피드백 시간 등을 가졌다. 이날 계양청소년문화의집 제2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친구들과 상반기에 많은 활동을 진행한 것 같아 뿌듯하고, 하반기 활동도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법적으로 고유역할을 수행하는 대표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꽃게 자원 회복·증강을 위해 덕적·문갑, 영흥 해역에 어린 꽃게 116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된 어린 꽃게는 갑폭1cm 이상의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우량 꽃게로, 영흥수산업협동조합장, 어촌계장, 영흥선단회 선단장 등의 입회하에 큰 관심 속에 방류됐다. 꽃게는 평균 수명이 2년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방류한 어린 꽃게는 내년 봄에는 어획이 가능한 크기로 자라 어족자원 고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어종을 방류하여 관내 연안 해역의 수산자원 회복 및 증강에 노력할 예정이며, 어족자원의 산란장과 서식처 등 관련 사업 적극 추진하여 풍요로운 바다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운영사업자(섬김과나눔회, 민들레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와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입주자 모집 홍보’에 대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은 자립의지가 있는 장애인에게 일정한 주거공간과 개별 자립지원계획에 따른 자립생활 체험을 지원하는 맞춤형 자립 지원 서비스로 현재 계양구에는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총 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구는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입주자 모집과 관련하여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운영사업자와 협업을 통해 기존의 단편적인 홍보 방법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홍보물을 제작해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하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보급되는 장애인생활신문에 홍보사항을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했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모집 홍보를 추진한 결과 6개월 이상 장기 결원이었던 장애인(생활)주택에 입주자가 모집되는 성과가 나타났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모집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노인장애인복지과(☎032-450-839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