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재단은 부평아트센터 3층에 복합휴게공간 ‘지음’을 임시 조성해 시민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문을 연 복합휴게공간 ‘지음’은 총 130평 규모로 홀과 전시공간 외 유아실, 캠핑실, 다도실, 원목실, 회의실, 탁구실 등 9개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내년 중순에 개관하는 ‘문화도시 사업 음악공간’ 조성 전까지 문화재단이 해당 유휴 공간을 시민 편의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임시 운영하고 있다. 문화재단은 기존에 있었던 한식당 실내장식(인테리어)을 그대로 활용하고, 나눔 등을 통해 받은 가구와 집기를 비치해 예산 사용을 최소화했다. 공간 이용은 무료이며, 누구나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상업적 용도나 종교적·정치적 이용은 불가하며, 최대 50명 이용가능한 홀과 복도에 마련된 전시 공간은 별도의 예약이 필요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32-500-2034)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의 깃대종이자 환경부 멸종위기 보호생물, 문화유산청 지정 천연기념물인 저어새를 주제로하는 그림 전시회가 인천 영종국제도시 갤러리더나인(Gallery the 9)에서 개최되고 있다. 전시회는 이달 초에 서울 인사아트플라자갤러리에서 1차 전시를 하였고 이번에는 작가가 거주하고 있는 인천에서 지난 11일부터 중구 제2청사가 있는 전소(운남로 156)에서 20일까지 개최한다. 저어새를 주제로 작품을 그린 윤광순 화가는 7년 전부터 영종에 거주하면서 자연스럽게 저어새를 접하게 됐고, 저어새를 그리기 시작한 계기는 인천 영종도에서 국제적 멸종 위기 보호 조류인 그들이 무리 지어 사는 모습을 보고 느낀 놀라움과 경이로움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저어새는 단순히 보호해야 할 나약한 멸종위기의 철새가 아니라, 만리길을 오가는 힘든 여정 속에서 인간과 더불어 멸종 위기를 벗어나 금년에는 약 7,000여 마리의 무리로 번성한 아름다운 존재이며, 전 세계 저어새의 80% 이상이 인천 갯벌에서 태어나고 있으며, 그들이 번성할 수 있었던 고향인 인천에서 최초의 저어새 그림 전시회가 열리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오랫동안 영종도에서 조류 모니터링 봉사활동을 해 온 인천녹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11월 12일과 14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현지 기업체 및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천 단독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마이스 얼라이언스(MICE Alliance) 11개 회원사와 의료기관 6개 사가 함께 참여해 현지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관광·마이스 최적 도시로서 인천의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 및 마이스 수요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총 280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이 중 약 30%는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및 마이스(MICE) 행사의 인천 개최가 긍정적으로 평가받으면서, 베트남 관광객들의 실질적인 인천 방문을 확대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베트남 주요 국영 방송사 중 하나인 베트남 브이티시(VTC) 방송사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베트남 호찌민시 텔레비전(HTV) 방문을 통해 인천 홍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하노이 관광협회와 베트남 현지 여행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석을 다졌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베트남은 방
[매일뉴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1월 12일과 14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현지 기업체 및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천 단독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지역 마이스얼라이언스 11개 회원사와 의료기관 6개사가 함께 현지 업계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상담과 설명회에 참여하여 관광·마이스 최적도시로서의 인천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관광 및 마이스 단체를 인천으로 유치하고자 함께 노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총 280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 중 30%가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및 MICE 행사의 인천 개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상담으로 이어진 바, 베트남 관광객들의 실질적인 인천 방문을 확대했다는 평이다. 이외에도, 베트남 주요 국영 방송사 중 하나인 베트남 VTC 방송사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베트남 호치민 TV 방문을 통해 현지 주요 미디어 채널을 활용하여 인천을 홍보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하노이 관광협회와 베트남 현지 여행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석을 다졌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베트남은 방한 관광객
[매일뉴스] 인천문화재단은 11월 23일(토) 남동구청 어울림광장에서 개최하는 ‘2024 소래찬 김장 한마당’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역 문화축제 활성화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소래찬 김장 한마당을 지역 축제 가맹점으로 등록해 축제 현장에서 문화공연과 체험을 즐기면서 김장 김치 상품도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했다. 문화누리카드 결제는 23일(토) 축제 현장에서만 가능하며, 가맹점은 4곳으로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매장’ 안내문이 부착된 부스를 찾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또는 인천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https://pf.kakao.com/_EmGT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본인의 지원금 잔액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확인한 후, 축제 현장을 방문하면 보다 편리하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 잔액 확인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 → ARS 2번)를 통해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이 인천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 활동의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이하“공사”)는 오는 22일(금)부터 23일(토), 29일(금), 30일(토), 12월 13일(금), 14일(토), 20일(금), 21일(토)까지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무료 영화 상영 ‘상플시네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2일(금) 영화 ‘탑건:매버릭’을 시작으로 ‘웡카’, ‘보스베이비2’ 등 가족ㆍ친구ㆍ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총 8편의 영화가 8회에 걸쳐 무료로 상영된다. 영화는 사전예약자에 한하여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네이버지도에 ‘상상플랫폼’을 검색하여, ‘상플시네마’예약하기를 선택한 후 희망하는 일자별 영화를 1인당 최대 4매까지 선택하여 예약할 수 있다고 한다. 좌석은 기존의 창고가 가지고 있는 웅장한 공간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웨이브홀 내 계단을 활용하여 조성된다. 사전예약자는 상영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조성된 좌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예약자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고 한다. 혜택으로는 ▲ 1-2F‘뮤지엄엘’현장발권 최대 50% 할인 ▲ 1F 한지공방‘한지생각이닥’ 일부품목 및 체험 20% 할인 ▲ 1F 점토공방‘갤러리GT’ 일부 품목 20% 할인 ▲ 4F 베이커리 카페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3일 하점면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2024년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퓨전국악밴드 ‘하나연’의 흥겹고 신명나는 무대를 시작으로, 강화지역 예술인 ‘조규선’, 트로트의 여왕 ‘문희옥’, 미스터 트롯 출신의 저음 보이스 ‘류지광’, 최고의 가창력 인기가수 ‘강진’까지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무대를 펼쳤다. 2시간의 공연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공연을 찾은 주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주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해 면 지역 주민들의 문화접근성을 확대하고, 읍면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기획했다. 지난 6월 19일 길상면을 시작으로, 10월 30일 송해면, 11월 13일 하점면까지 3회를 진행하는 동안 매회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환호로 마련된 모든 객석을 꽉 채우며 성황리에 마쳤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공연을 찾아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평소 지리적 여건 등의 이유로 문화생활을 즐기는데 어려움이 있는 우리 면 지역 주민분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검단선사박물관은 개관 16주년을 맞아 특별 문화체험행사 <선사랑 우리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8년 개관한 검단선사박물관은 검단신도시, 원당지구, 불로지구 등 인천 서북부 지역의 도시 개발 과정에서 발굴된 여러 시대의 유물을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문화 체험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오는 11월 23일 토요일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연령층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물전사 스티커를 활용해 유리컵을 꾸미는 ‘우리가족 유리컵 만들기'가 진행되며, 이 체험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예약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이외에도 신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3차원(3D) 퍼즐 만들기, 상설 전시 활동지를 활용한 박물관 탐험, 체험 참여자 대상 행운의 뽑기 이벤트 등은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창석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개관 16주년을 맞이해 마련한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매일뉴스] 2024년 11월 12일(화) 한국독도사랑연합(회장 김만길)이 주최하고 열린 트롯 가요 TV 방송이 주관한, 인천 주안에 위치한 에비뉴 27 공연장에서 제1회 인천 사랑 음악회(1.000만 시민 재외 동포 우리는 하나)를 과거 인천의 암울했던 개항 시절 현재의 눈부신 발전과 활기찬 미래를 꿈꾸며 도약하는 인천을 춤과 음악과 노래로 표현하는 행사를 하였다. 이날 연출과 MC를 맡은 이성철의 우렁찬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과거를 나타내는 명인, 명무가, 김순연 살풀이 춤사위를 시작으로 이경희 시 낭송인이 낭송을 하였다. 출연 가수에는 나유하, 원영, 이현하, 김영희, 오희아 sing a duet으로 홍종인과 윤진경 통기타 가수로는 영화가 출연함으로 현재의 발전을 흥겹게 표현하였으며, 장구야 예술단의 리듬 장구로 신나고 힘차게 도약하는 인천을 2시간이란 시간에 과거와 현재 미래를 표현, 인천의 300만 재외 동포 700만의 인천은 밝고 힘차게 나아 갈 것이라는 희망 아래 한마음 한뜻으로 성대하게 행사를 하였다. 한국독도사랑연합회장(김만길)은 인천 중구 북성동에서 태어나, 인천 고향을 사랑하며 인천 향우회 미추홀구 부회장으로 인천 에 많은 사람들과 문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3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서구민 1,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서로 나눔 김장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서구복지재단 출범 이후 처음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매년 관내 각 단체 및 동별 소규모로 진행하던 김장행사를 “서로나눔”이라는 슬로건으로 하나로 모은 서구 최초 대규모 김장나눔 행사다. 김장 대축제는 각 단체가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김장 나눔’ 프로그램과 개인 신청자 대상 ‘김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김장 나눔’ 프로그램에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김장 나눔을 했던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 ㈜단지FnB(대표 김정덕)와 청년외식업대표모임회, 인천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고원김치 대표 임병석)가 공동 주관으로, 서구시설관리공단, 바르게살기운동인천서구협의회, 인천서구새마을회, 23개동 자생단체, 언론사 뉴시스, SK인천석유화학(주) 외 기업체 13곳이 참여해, 김장 김치 총 37,765kg을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각 단체와 동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돌봄 이웃에게 전달됐다. 개인 김장 체험 프로그램에는 약 500 여명의 가족이 자녀와 함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8일(금) 저녁, 검단사거리 광장에서 검단 지역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검단 청년 문화거리 버스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5팀의 지역청년예술가들이 발라드, 어쿠스틱,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를 구성해 금요일 밤 검단사거리 광장에 모인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감미로운 발라드로 오프닝을 연 가수 ‘세윤’을 비롯해, 깊은 음색의 재즈 보컬리스트 ‘강서연’, 아름다운 색소폰 연주로 감동을 선사한 ‘박진현’ 등이 무대를 빛냈다. 가을밤에 어울리는 음색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인디뮤지션 ‘김이불’, 피날레를 장식한 싱어송라이터 ‘두마디’ 공연까지, 늦가을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자리를 지키며 공연을 감상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공연을 관람하면서 향후 검단 지역의 청년 문화거리 조성에 관한 설문조사에도 참여했다. 설문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서구 청년센터 상품이 제공되어 서구의 청년정책을 알리는 기회로도 활용되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단사거리 광장에서 열린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검단 지역이 활력을 찾고, 버스킹 공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1월 16일(토) 10시, 제물포구락부에서 ‘알면 알수록 사랑스러운 인천 문화유산 놀이터’ 운영 결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알면 알수록 사랑스러운 인천 문화유산 놀이터’는 인천 문화유산 가치와 활용 확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목표 중‘양질의 교육(포용과 공평한 교육)’주제와 연계 추진됐다. *ESD(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인증 제도 : 유네스코 UN 17개 목표와 연계한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 올해 2년 차를 맞은 프로그램은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등의 탐방 활동을 통해 그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며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기회로 마련됐으며, 중구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 청소년, 예술인 멘토와 전문 해설사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사전 워크숍에서는 인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모둠별 상호 교감과 소통 시간을 통해 관심 있는 개항장 문화유산 탐방 장소를 정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문화유산 탐방을 통해 제물포구락부, 답동성당, 한국이민사박물관 등을 비롯해 월미도와 인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11일에 ㈜대우건설, 한국동서발전㈜, 코오롱글로벌㈜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위기를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국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개발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협약기관 간 사업발굴 협력 △ 사업대상 국가 및 지역 △ 협약기관 간 사업개발 참여 방법 △ 감축사업 추진 절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공사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으로서 해외 매립시설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최적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별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최적 사업 대상지를 발굴하고 현지 조건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을 개발함으로써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한승 해외사업단장은 “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공사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폐기물 매립시설 관리 기술과 경험이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협약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앞으로도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내년에 개최될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8개 참전국 정상과 주지사(시장), 참전용사를 초청해 국가적 국제행사로 격상 추진할 예정이다. 75주년이 되는 내년은 인천상륙작전 참전용사가 대부분 고령임을 감안할 때, 생존에 계신 참전용사를 모시고 대규모(5년 단위)로 기념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해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시는 내년 행사를 기억과 추모, 화합과 평화, 공감과 미래를 주제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헌신한 8개국 참전용사에 대한 국민적 예우와 감사의 마음이 미래세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념식에서 8개국 정상과 함께 인천상륙작전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한다. 또한, 참전용사의 사진과 육성 등 자료를 수집해 참전용사의 헌신에 대한 기억과 추모를 위한 자료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인천이 세계평화의 도시로 나가기 위한 이정표를 제시할 인천국제 안보포럼은 8개 참전국 정상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참전국 주지사(시장) 리더세션, 해외유명 석학 초청 등을 통해 기존 세션 수를 5개에서 10개 내외로 확대하고, 개최일수도 1일에서 2일로 확대하며, 시티투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과 인하대 한국학연구소는 “인천지역 문화유산 발굴과 콘텐츠 계발”을 주제로 11월 15일(금) 오후 1시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공동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유산*을 발굴하여 보존·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목적에서 인천의 문화유산 분야를 해양문화유산, 인천개항장, 하와이 이민유산, 산업유산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 지역유산의 현황을 알아보고 이를 콘텐츠화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지역유산이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것으로 역사적·예술적·학술적 또는 경관적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것을 말한다. 다만, 「국가유산기본법」에 따라 지정·등록된 국가유산은 제외한다. 학술회의에서는 총 4편의 세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는 “인천지역의 해양문화유산과 콘텐츠 계발”을 인하대 사학과 임학성 교수가 발표하고 국민대 한국역사학과 홍영의 교수가 토론한다. 두 번째는 “인천개항장 문화유산과 그 안의 사람들”을 헤리티지프로젝트 이지은 대표가 발표하고 상상플랫폼 뮤지엄엘 총괄디렉터가 토론한다. 세 번째는 “한국이민사박물관 도보답사를 통해 본 하와이 이민 문화유산”을 한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