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는 15일 남동구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어르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초복맞이 삼계탕 배식 봉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과 박종효 남동구청장 등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500인분을 배식했다. 이날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한 한 어르신은 "초복이라 날씨가 무더운데 삼계탕을 먹으니 올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직접 배식에 참석한 인천시장님과 남동구청장님, 기타 행사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고맙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배식 봉사에 참가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남동구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 및 급식서비스 질적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5일 제34대 임현택 부군수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현택 부군수는 1993년 인천 중구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인천광역시 부평구 공원녹지과장, 인천광역시 노동인권과장, 해양항만과장, 섬해양정책과장, 시정혁신담당관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임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문경복 군수님과 직원들이 모두 하나되어 “인구 3만을 향한 변화하는 새로운 옹진”을 이룰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겠다고 다짐하였다. 임현택 부군수는 취임 후 주요 기관방문을 시작으로 곧바로 군정 주요 역점 사업과 부서별 현안 사업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직원들은 신임 부군수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합리적인 사고력으로 옹진군을 새롭고 신나게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는 마카오국제음악가협회, 한국국제문화교류협회, 서울국제문화예술교육센터와 공동으로 2024 인천 국제 음악 대회를 7월 14일∼16일, 7월 23일∼27일에 개최하여 외국인 관광객 1,000명을 기획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0월 중국 광저우와 정저우에서 개최한 인천관광 단독 로드쇼의 후속 성과로, 행사준비부터 모객까지 상호 긴밀하게 협업하여 기존 타 지역에서 개최되던 행사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2024 인천 국제 음악 대회는 피아노(7.14.~16.), 관현악(7.23.~27.) 2개 부문으로 메인 행사장인 아트센터인천을 비롯하여 송도국제도시의 주요 공연 시설인 인천대학교 대강당,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또한, 총 참가자 1,500명 중 외국인 참가자가 1,000명이며, 이들은 대회가 끝난 뒤, 인천 개항장 일대의 주요 관광지(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만국 공통의 언어인 음악을 테마로 하여 특수목적(SIT)* 관광객을 유치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해외에 인천을 널리
[매일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침수 등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고, 채소류 등 농식품 수급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해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7월 10일 오전 송미령 장관 주재로 대책 회의를 열고, 간부들을 현장에 급파하여 침수 농경지 퇴수 조치 등 2차, 3차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기 긴급 복구를 위한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7일부터 7월 10일까지 호우로 침수된 논은 전부 퇴수 조치했고, 산사태 지역과 사면이 유실된 저수지도 응급 복구를 완료했으며, 주말 사이에 저수지도 최대한 방류하여 현재 저수율은 76% 수준으로 관리중이고 과수원과 시설하우스 주변 배수로 정비 등 추가 호우에도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7월15일 현재 농작물의 복구율은 86% 수준으로 7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주 이어질 것으로 예보된 강우에 대비해 주말 사이 시·군 관리 저수지 등 농업용 저수지의 수위를 낮추고, 과수원과 시설하우스 주변의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추가적인 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도 완료했다. 그러나 기상변화에 취약한 채소류를 중심으로 출하량
[매일뉴스] 옹진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명절 귀성객 여객운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5개면(연평·백령·대청 ·덕적·자월) 섬 주민의 친인척이 추석 연휴기간(9월 14일부터 9월 19일까지) 여객선을 이용하여 섬을 방문할 경우 운임의 80%와 터미널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은 7월 15일부터 9월 11일까지 섬에 거주하는 친족이 면사무소 또는 옹진군청에 신청 가능하며, 귀성객 운임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 할인을 받아 예매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경우 비싼 여객선 운임으로 고향 방문에 부담스러움이 있었지만, 이번 지원사업으로 고향 방문길이 한결 가벼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많은 귀성객들이 고향 섬을 방문하여 풍요로운 명절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1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돕기 위해 청년인턴들이 자발적으로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청년들이 진로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청년인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인턴들은 관심을 갖고 있는 부서에 배치되어 전문분야별 실무를 경험하고, 현장 방문과 회의 참석 등을 통해 정책 추진과정에서 의견을 제안하는 등 농식품 분야에서 전문역량을 키우고 있다. 이날 농식품부 청년인턴 20여명과 청년농육성정책팀장 등 농식품부 직원들은 충남 부여군 세도면에 호우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 농업시설물과 재배 중이던 토마토 잔해를 제거하는 등 농가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농식품부는 이번 청년인턴들의 일손돕기가 농가의 피해복구에 큰 힘이 됐을 뿐만 아니라, 청년들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농업인들과 함께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이러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농촌 현장과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청년인턴들이 보여준 열정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정상적인 영
[매일뉴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119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정부혁신 컨설팅’을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혁신 컨설팅은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실시됐다. 특히, 올해 컨설팅은 지난해 컨설팅 운영 성과와 일선 담당자의 건의 사항을 반영하여 다양한 혁신 실무 사례를 직접 배울 수 있는 ‘기관 혁신 멘토링’을 신규 도입하는 등 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분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컨설팅은 크게 ▲기관 혁신 멘토링, ▲평가 환류 컨설팅, ▲혁신역량교육,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2024년 기관 혁신 멘토링’은 농림부, 식약처, 경기도, 경기 안양시 등 2023년 중앙‧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21개 기관(중앙 9, 지자체 12)이 멘토 기관으로 참여하여 멘티를 희망하는 기관에게 다양한 혁신 노하우를 공유한다. 특히 기관 혁신 멘토링은 멘티 기관이 관심있는 사례에 대해 멘토 기관이 업무 경험을 전수하고 유사 사업 도입·운영 방법을 조언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우수 혁신사례가 더 많은 기관에 도입·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혁신 평가 환류 컨설팅은 연속으로
[매일뉴스] 관세청은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7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휴대품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객 증가와 더불어 면세범위 초과물품, 반입제한 물품 등을 세관에 신고없이 반입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실한 세관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면세범위 초과물품을 소지한 경우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에 성실하게 기재하여 신고함으로써(모바일 신고도 가능) 세금 감면의 혜택(20만 원 한도 내에서 관세의 30% 경감)을 받을 수 있는 반면, 성실하게 신고하지 않은 여행자는 납부할 세액의 40% 또는 60%(2년 내 3회 이상 위반시)에 상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대마 등 마약류 또는 총포ㆍ도검류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물품의 반입도 중점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산 건강기능식품 또는 양념류(seasoning) 등에는 외국 현지에서는 허용되나 국내 반입은 제한되는 마약 성분 등의 위해 물질이 함유된 경우가 있어 이를 구매하려는 해외여행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관세청에서는 여름 휴가철 집중단속과 함께, 여행객들에게 이러한 주의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2일 중구노인복지관 게이트볼장에서 (사)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중구지회 주관으로 ‘제13회 중구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구지회 회원 및 게이트볼 연합회 등 11개 팀 66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더운 날씨에도 어르신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력을 발휘했다. 그 결과 최종 우승은 율목팀, 준우승은 운서팀, 공동 3등은 박석팀과 복지팀이 각각 차지했다. 박길정 중구지회장은 “이번 대회가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원에 앞장서 온 중구청장 등 모든 분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날 개회식에 참석, 시구 참여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자칫 몸과 마음이 지칠 수 있는 날씨에 어르신들이 운동으로 여름을 이겨내는 모습에 저도 활력을 얻었다”라며 “중구에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 교동면은 지난 12일, 7월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동면 이장단,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진흥후원회 및 지역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각 단체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면 홍보 사항을 전달과, 제26회 면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다음 주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니 배수갑문을 비롯한 물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안전 문제나 영농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바란다”라고 당부했으며, “11월 2일 예정인 면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주민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강화남부권역의 최초 어린이공원으로 조성 중인 길상공원이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강화 숨결의 테마를 담은 명품 공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길상공원은 강화남부권역 종합복지타운과 인접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공원의 주요 시설물로는 착시현상을 주제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트릭아트 정원과, 강화의 해안가 감성을 살린 물놀이터인 바다 놀이터, 강화산성에서 모티브를 얻은 산성 놀이터, 기존 습지의 원형보전으로 생태학습의 장이 되어줄 습지 공간이 있으며 기타 노년층의 인지능력을 강화하는 맞춤 운동기구 및 휴게공간도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공원 곳곳에는 시설물과 어우러지는 각 테마별 수목을 식재해 인접한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에게도 녹색 쉼 공간 제공과 계절별 초화와 수피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길상공원은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접경) 국비 지원 사업으로, 접경 지역 내 경관 조성 및 폭넓은 문화공간 창출이라는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더욱 그 의미가 크다. 군 관계자는 “길상공원은 어린이 등 주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자연 생태를 접하며 놀이와 휴식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수봉공원, 아이그린공원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 환경 제공을 위해 물놀이장에 안전관리 요원을 4명씩 배치하고, 매일 용수 교체·소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이다. 물놀이장 운영 기간에 수봉공원은 차량 출입 통제로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며, 아이그린공원은 공간이 협소해 별도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물놀이장 이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요원 지시에 반드시 따라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이 마음껏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천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송재환 부시장, 아동친화 주요 전략사업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요구 확인조사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소개 ▲2023~2024 용역 결과 보고 ▲2025~2028 아동친화 주요 전략사업 운영 논의 ▲질의·답변·의견수렴 등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실시한 ‘아동친화도 조사 및 시민의견 수렴 연구’ 용역을 토대로 시민이 원하는 아동정책을 도출하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을 연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향후 4개년(2025~2028) 아동친화도시 주요 전략사업 선정 및 운영에 대한 사업 담당 부서장들의 의견을 듣고 발전·협업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아동친화 상위 인증 추진을 위해 부서 간 협력과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아동이 행복한 부천시를 조성하는 데 모든 부서가 협력하고,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 추진은 담당
[매일뉴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릴레이 챌린지로,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인천시는 올해 7명의 지자체장이 참여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이민근 안산시장을 지목하며 릴레이 동참을 권유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탄탄한 지방시대를 앞당기는 단초가 될 것이다.”라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응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을 기부하면 지자체가 이를 모아서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30% 범위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0만 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연수구 답례품
[매일뉴스] 광명시가 민선8기 중점 과제로 정해 추진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선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공기의 일상화’를 민선8기 시정 80대 과제의 하나로 정해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미세먼지 저감정책의 발굴부터 시행까지 시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노력해온 것이 좋은 성과를 거둔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시행 실적 등을 대상으로한 이번 평가에서도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는 적극 행정과 시의 특성을 반영한 광명시만의 정책 시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탄소중립, 자원순환경제, 정원도시 분야 등으로 나눠 미세먼지 시민토론회를 개최해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시민과 함께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도시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시의 특성을 반영하여 관내 공사장 환경관리자 대상 미세먼지 저감 교육, 환경관리 매뉴얼 배포, 공사장 환경관리계